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100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태어난 그림 형제의 고전, 빨간 모자
옛날에 한 사랑스러운 소녀가 살았어요. 소녀는 할머니가 만들어 준 빨간 망토를 항상 입고 다녀서 ‘빨간 모자’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숲 속에 있는 할머니 댁에 케이크와 포도주를 전해 드리러 길을 나섭니다. 어머니는 길을 따라 얌전히 걸어가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순진한 빨간 모자는 늑대의 꼬임에 넘어가 한참 꽃을 따다가 뒤늦게야 할머니 댁에 도착합니다. 문은 열려 있고,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드네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림 형제의 동화 ‘빨간 모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다양한 작가들이 리메이크를 해 왔습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백 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을 받은 지빌레 셴커의 빨간 모자 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페이퍼 커팅 작품
붉은 실로 제본된 검은 표지 위로 아로새겨진 고전적인 서체, 그 뒤로 비치는 붉은 문양. 마치 문을 열고 고전적이면서도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시각화해 낸 이 책은, 그 일러스트레이션에 있어서도 전통과 현대라는 두 가지 감수성이 공존합니다. 기계로 만든 레이저 커팅과 손으로 직접 오려서 만들어 낸 일러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있지요. 숲과 집의 창문 등 등 적재적소에 사용된 레이저 커팅은 특유의 복잡한 섬세함으로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동시에 작가가 직접 잘라서 만든 실루엣과 그림자 중심의 일러스트레이션에서는 투박한 손맛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더해졌지요. 옛이야기를 독특하게 시각화해내고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완성한 이 책은 소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는 흡인력 있는 연출
늑대에게 잡아 먹혔다가 다시 살아나는 빨간 모자 이야기의 매력은 약간의 공포와 서스펜스이지요.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는 빨간 모자를 따라 독자도 이야기 속으로 몰입됩니다. 페이퍼 커팅 사이로 다음 장이 부분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다음이 자꾸 궁금해지지요. 주조 색인 검은색과 붉은색의 대담한 활용이 뭔가 일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을 높입니다. 갑자기 본모습을 드러내는 늑대의 페이퍼 커팅 장면은 그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압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평화로운 해피 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이퍼 커팅과 컬러, 그림자와 실루엣 등을 영민하게 사용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몰입도가 강한 그림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시리즈 소개
The Collection Ⅱ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아이로서, 부모로서, 내 자신으로서 즐길 수 있는 예술 작품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기도 하지요. 특히 어려서 접하는 그림책의 예술적인 수준은 한 사람의 상상력과 감성, 조형적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림책 작가 크베타 파초프스카는 “어린이를 위한 작업은 최고 수준이어야 합니다. 순수하고 깊은 아이들의 영혼에는 평생 동안 간직하게 될 모든 것이 새겨지니까요.”라고 말했지요. ''The Collection Ⅱ''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소개하는,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작가 고유의 예술적인 개성과 현대 제작 기술이 만나 만듦새에 있어 높은 수준을 이루어 낸 그림책,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간 감각이 살아 있는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지빌레 셴커(Sybille Schenker)
1980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손녀의 재능을 알아본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부터 손에 크레용과 붓을 쥐어 주었습니다. 그 덕에 고등학교 졸업 후 자연스럽게 디자인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독일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미국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주로 하며 페이퍼 커팅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역자 : 김서정
동화작가, 번역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KBBY) 회장으로, 우리 어린이 책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가 재미있는 이유』, 『용감한 꼬마 생쥐』, 옮긴 책으로는 『안데르센 메르헨』, 『우리 친구 할래?』등이 있습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100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태어난 그림 형제의 고전, 빨간 모자
옛날에 한 사랑스러운 소녀가 살았어요. 소녀는 할머니가 만들어 준 빨간 망토를 항상 입고 다녀서 ‘빨간 모자’라고 불렸지요.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숲 속에 있는 할머니 댁에 케이크와 포도주를 전해 드리러 길을 나섭니다. 어머니는 길을 따라 얌전히 걸어가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순진한 빨간 모자는 늑대의 꼬임에 넘어가 한참 꽃을 따다가 뒤늦게야 할머니 댁에 도착합니다. 문은 열려 있고,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드네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림 형제의 동화 ‘빨간 모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다양한 작가들이 리메이크를 해 왔습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책을 백 권을 보았더라도 이런 책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을 받은 지빌레 셴커의 빨간 모자 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페이퍼 커팅 작품
붉은 실로 제본된 검은 표지 위로 아로새겨진 고전적인 서체, 그 뒤로 비치는 붉은 문양. 마치 문을 열고 고전적이면서도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시각화해 낸 이 책은, 그 일러스트레이션에 있어서도 전통과 현대라는 두 가지 감수성이 공존합니다. 기계로 만든 레이저 커팅과 손으로 직접 오려서 만들어 낸 일러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있지요. 숲과 집의 창문 등 등 적재적소에 사용된 레이저 커팅은 특유의 복잡한 섬세함으로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동시에 작가가 직접 잘라서 만든 실루엣과 그림자 중심의 일러스트레이션에서는 투박한 손맛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더해졌지요. 옛이야기를 독특하게 시각화해내고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완성한 이 책은 소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는 흡인력 있는 연출
늑대에게 잡아 먹혔다가 다시 살아나는 빨간 모자 이야기의 매력은 약간의 공포와 서스펜스이지요.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는 빨간 모자를 따라 독자도 이야기 속으로 몰입됩니다. 페이퍼 커팅 사이로 다음 장이 부분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다음이 자꾸 궁금해지지요. 주조 색인 검은색과 붉은색의 대담한 활용이 뭔가 일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을 높입니다. 갑자기 본모습을 드러내는 늑대의 페이퍼 커팅 장면은 그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압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평화로운 해피 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이퍼 커팅과 컬러, 그림자와 실루엣 등을 영민하게 사용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몰입도가 강한 그림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시리즈 소개
The Collection Ⅱ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아이로서, 부모로서, 내 자신으로서 즐길 수 있는 예술 작품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이기도 하지요. 특히 어려서 접하는 그림책의 예술적인 수준은 한 사람의 상상력과 감성, 조형적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림책 작가 크베타 파초프스카는 “어린이를 위한 작업은 최고 수준이어야 합니다. 순수하고 깊은 아이들의 영혼에는 평생 동안 간직하게 될 모든 것이 새겨지니까요.”라고 말했지요. ''The Collection Ⅱ''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소개하는,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작가 고유의 예술적인 개성과 현대 제작 기술이 만나 만듦새에 있어 높은 수준을 이루어 낸 그림책,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간 감각이 살아 있는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지빌레 셴커(Sybille Schenker)
1980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손녀의 재능을 알아본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부터 손에 크레용과 붓을 쥐어 주었습니다. 그 덕에 고등학교 졸업 후 자연스럽게 디자인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독일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미국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주로 하며 페이퍼 커팅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역자 : 김서정
동화작가, 번역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KBBY) 회장으로, 우리 어린이 책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가 재미있는 이유』, 『용감한 꼬마 생쥐』, 옮긴 책으로는 『안데르센 메르헨』, 『우리 친구 할래?』등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