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내가 태어난 뜻 깊은 날, 진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자!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일 파티가 돌잔치, 환갑잔치, 칠순 잔치처럼 성대하다. 매해 아이들에게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파티 비용이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파티 장소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빌리거나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체육관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 반 친구 20명쯤을 초대해 음식과 답례품을 대접하는 데 70만원 가까이 드는 경우도 있다. 학부모들이 비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면서도 값비싼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내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뒷말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은 반에서 공부를 잘하거나 인기 많은 친구들만 골라 파티에 초대하는 등, 생일 파티를 자신의 인기나 반에서의 위치를 과시하기 위한 자리로 활용하기까지 한다.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아이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생일 파티 규모에 맞는 고가의 선물을 사가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난 뜻 깊은 날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준비해야 할까? 꼭 이렇게까지 생일 파티를 열어야 하는 걸까?
《내 생일에 뭐 하지?》는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요즘의 생일 파티 문화를 꼬집어 낸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다.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대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생일상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부모님과 나 그리고 초대받은 친구들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생일을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쓴 강민경 작가의 신작 그림책으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감성이 돋보이며, 초등학생들이 이 세상에 자신을 태어나게 해 준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글 :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이 있다.
그림 : 김효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공부하고,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과 ‘노마콩쿠르’에 입상했다. 지금은 짧은 이야기를 짓고 작은 그림들을 그리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나랑 화장실 갈 사람?》 《마음아, 작아지지 마》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등이 있다.
내가 태어난 뜻 깊은 날, 진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자!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일 파티가 돌잔치, 환갑잔치, 칠순 잔치처럼 성대하다. 매해 아이들에게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파티 비용이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파티 장소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빌리거나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체육관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 반 친구 20명쯤을 초대해 음식과 답례품을 대접하는 데 70만원 가까이 드는 경우도 있다. 학부모들이 비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면서도 값비싼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내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뒷말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은 반에서 공부를 잘하거나 인기 많은 친구들만 골라 파티에 초대하는 등, 생일 파티를 자신의 인기나 반에서의 위치를 과시하기 위한 자리로 활용하기까지 한다.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아이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생일 파티 규모에 맞는 고가의 선물을 사가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난 뜻 깊은 날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준비해야 할까? 꼭 이렇게까지 생일 파티를 열어야 하는 걸까?
《내 생일에 뭐 하지?》는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요즘의 생일 파티 문화를 꼬집어 낸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다.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대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생일상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부모님과 나 그리고 초대받은 친구들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생일을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쓴 강민경 작가의 신작 그림책으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감성이 돋보이며, 초등학생들이 이 세상에 자신을 태어나게 해 준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글 :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이 있다.
그림 : 김효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공부하고,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과 ‘노마콩쿠르’에 입상했다. 지금은 짧은 이야기를 짓고 작은 그림들을 그리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나랑 화장실 갈 사람?》 《마음아, 작아지지 마》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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