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마존 Zen분야 베스트셀러 1위!
마음의 괴로움을 가시게 하고 사회의 해악을 줄여주는 [틱낫한의 평화] 앞에서 현대의 수많은 행동, 사회과학 이론은 왜소해 보인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다. 각 장이 그 자체로 지혜의 작은 그릇이다.
Interbeing(연결된 존재) 철학에 크게 공감한다. Interbeing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진짜 이름을 불러주오”라는 시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발걸음마다 평화
빛나는 붉은 태양은 나의 심장.
꽃들은 나와 함께 미소 짓고.
커가는 모든 것이 더없이 초록으로 싱싱하네.
바람은 더없이 시원하고.
발걸음마다 평화.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기쁨으로 바꿔놓네.
이 시는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고 있다. 평화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쫓아다니거나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차림의 상태로 살고, 속도를 늦추고, 발걸음과 호흡을 즐기면 된다. 평화는 내딛는 발걸음 속에 이미 있다. 이렇게 걸으면 우리 발밑에 꽃이 필 것이다. 꽃들은 우리에게 미소 짓고 우리가 가는 길에 행복을 빌어줄 것이다.
틱낫한 스님은 20세기의 위대한 스승의 한 사람으로 우리 사회가 속도와 능률, 물질적 성공을 강조하는 그 한가운데서 그 자신 평화와 깨어 있음의 상태로 편안하게 걷고 우리에게도 똑같이 따라하라고 가르친다. 그의 표현 양식은 단순하지만 그 메시지는 명상과 불교적 수련과 바깥세상 활동에서 우러나온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리가 잡념을 잠재우고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와 푸른 하늘과 어린아이의 미소와 아름다운 해돋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면 평화와 행복은 우리 곁에 있다고 스님은 일깨워준다. “우리가 평화롭고 행복하다면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우리 전 사회의 구성원들은 우리의 평화로부터 득을 보게 될 것이다.”
[틱낫한의 평화]는 우리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우리는 현대 생활의 분주함 속에서 매 순간마다 접할 수 있는 평화를 놓치기 십상이다. 틱낫한 스님의 창의성은 우리에게 압박을 가하고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바로 그 상황을 활용할 줄 아는 데 있다.
[틱낫한의 평화]는 틱낫한 스님의 강론과 출판되거나 미발표된 저술, 그리고 타이 낫한(Thay 타이는 베트남어로 선생님이란 뜻이다.)과 가깝게 일한 테레즈 피츠제랄드, 마이클 캐츠, 제인 허쉬필드와 밴텀 출판사의 세심하고 철저한 편집자인 레슬리 메레디스 등과 나눈 사적 대화를 정리해 엮은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틱낫한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틱낫한 스님. 사람들은 그를 ''태이Thay''라고 부른다. ''스승, 스님''이란 뜻의 이 베트남어가 그를 가리킬 때는 우리 시대의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 된다. 스님은 일 년의 절반 이상을 여행한다.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불교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법명은 석일행(釋一行)으로, 1926년 베트남 중부의 행정관료 집안에서 태어났다. 우연히 사진 속의 평화로운 스님의 모습을 보고 그처럼 평화로워지기 위해 16살 때인 1942년 선불교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다. 이후 불교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면서 "모든 불교는 삶에 참여한다"는 참여불교(engaged Buddhism) 운동을 주창하고, 민중의 고통을 덜어 주는 실천적 사회운동을 펼쳤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강의하였다. 베트남전쟁 때는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사회청년봉사학교를 열어 계속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았으나, 불교 평화 활동으로 인해 베트남 정부에 의해 귀국 금지 조치를 당한 뒤, 1973년 프랑스로 망명하였다.
이어 베트남전쟁 후 프랑스로 들어오는 보트피플을 위해 수용소를 세워 봉사활동을 하였고, 1975년 파리 근교에 ''스위트 포테이토''를, 1982년 보르도에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를 각각 세우고 명상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비구·비구니들과 평화 및 참여불교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0년에는 미국 버몬트주(州)에 승원(僧院) ''단풍림''과 수행원 ''그린 마운틴''을 설립하고, 이후 프랑스·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을 오가며 계속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였다.
틱낫한 스님은 일찍부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다. 1980년대 초에 그가 세운 플럼빌리지는 종교와 종파를 넘어 모든 종교인이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다. 플럼빌리지에서는 기독교와 불교, 비구와 비구니, 인종과 계층의 차별이 없다. 대화와 관용으로 서로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현대인의 삶에서 종교가 이바지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상즉종(Order of Interbeing, 접현종이라고도 한다)을 창시하였고, 연기(緣起)를 번역한 Interbeing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어떤 종교를 믿건 간에, 그 신의 이름이 무엇이건 간에, 힘든 일이 닥치면 누구나 그것을 뛰어넘길 바란다. 자신의 몸이 아플 때나 사랑하는 이가 고통 속에 있을 때,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향해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염원한다. 이것을 우리는 ''기도''라고 부른다.
침묵을 통해서든, 찬송가나 명상을 통해서든, 그것이 진정한 기도일 때 우리는 자신보다 위대한 어떤 존재와 만나게 된다. 그는 종교와 종파,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구분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모든 현대인에게 진정한 기도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불교의 명상법을 일상 생활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8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해 일명 ''평화를 노래하는 살아 있는 부처''로 불리며, 그 외에 ''참여불교의 주창자'',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인류의 영적 스승'' 등 여러 별칭으로 불린다. 1995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였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귀향』,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틱낫한의 평화로움』,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화』, 『틱낫한의 사랑법』, 『틱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엄마』, 『틱낫한의 행복』,『오늘도 두려움 없이』,『틱낫한 스님의 마음 정원 가꾸기』,『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예수』,『화 anger』,『힘 power』,『기도 Prayer』,『틱낫한 명상』,『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섹스, 그리고 사랑』,『타인이라는 여행』등이 있다.
역자 : 김동섭
서울대 영문학 학사 및 석사. MBC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도쿄 특파원, 정치국제 에디터, 뉴스데스크 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역임. 현재 MBC 심의국 심의위원. 역서로 [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이 있다.
▣ 주요 목차
달라이 라마 서문
이 책은 대단히 가치 있는 책이다 … 10
편집자 서문
살아 있는 순간에 평화 만들기 … 12
1. 숨 쉬어라! 그대는 살아 있다
더없이 새로운 24시간 … 24 민들레 속에 내 소가 있다 … 27 의식적 호흡 … 31
지금 이 순간, 경이로운 순간 … 33 덜 생각하기 … 36
매 순간 깨어 있음에 자양분 주기 … 39 어디에 앉아 있든 … 44
좌선 … 46 알아차림의 종소리 … 49 어린 시절의 과자 … 52 감귤 명상 … 54
성찬식 … 56 알아차림의 상태로 먹기 … 58 접시 닦기 … 63 걷기 명상 … 65
전화 명상 … 68 운전 명상 … 71 칸막이 없애기 … 76 호흡과 낫질하기 … 78
목적 없음 … 80 우리의 삶은 예술 작품 … 83 장애물로서의 희망 … 86
염화시중의 미소 … 89 호흡실 … 93 여행을 계속하며 … 98
2. 변모와 치유
감정의 강 … 102 수술 안 하기 … 105 감정 변모시키기 … 107
화의 알아차림 … 112 베개 두들겨 패기 … 116 화날 때의 걷기 명상 … 119
감자 익히기 … 121 화의 뿌리 … 123 내부의 응어리 … 125
더불어 살기 … 130 진여 … 132 손 들여다보기 … 134 부모님 … 136
건강한 씨앗 키우기 … 141 잘못되지 않은 게 뭐야? … 147
탓하기는 결코 도움이 안 된다 … 149 이해 … 151 참된 사랑 … 153
측은지심에 대한 명상 … 155 사랑에 대한 명상 … 159 포옹의 명상 … 161
친구에 투자하기 … 164 손자를 돌보는 커다란 기쁨 … 166
깨어 있는 생활의 공동체 … 168 알아차림 수행의 현실 참여 … 171
3. 발걸음마다 평화
연결된 존재 … 174 꽃과 쓰레기 … 177 평화 지키기 … 181 불이 … 183
전쟁의 상흔 치유하기 … 186 태양은 나의 심장 … 189 깊이 들여다보기 … 191
깨어 있는 생활의 기술 … 194 깨어 있음에 자양분 주기 … 198
사랑의 편지 … 201 시민정신 … 203 마음의 생태학 … 206 전쟁의 뿌리 … 208
나뭇잎처럼 우리도 많은 가지가 있다 … 211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 214
화해 … 217 내 진짜 이름을 불러주오 … 220 고통이 측은지심을 키운다 … 226
행동하는 사랑 … 229 강 … 234 21세기에 들어가며 … 238
역자의 말
이 순간, 마음의 평화 얻기 … 241
아마존 Zen분야 베스트셀러 1위!
마음의 괴로움을 가시게 하고 사회의 해악을 줄여주는 [틱낫한의 평화] 앞에서 현대의 수많은 행동, 사회과학 이론은 왜소해 보인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다. 각 장이 그 자체로 지혜의 작은 그릇이다.
Interbeing(연결된 존재) 철학에 크게 공감한다. Interbeing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진짜 이름을 불러주오”라는 시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발걸음마다 평화
빛나는 붉은 태양은 나의 심장.
꽃들은 나와 함께 미소 짓고.
커가는 모든 것이 더없이 초록으로 싱싱하네.
바람은 더없이 시원하고.
발걸음마다 평화.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기쁨으로 바꿔놓네.
이 시는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고 있다. 평화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쫓아다니거나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차림의 상태로 살고, 속도를 늦추고, 발걸음과 호흡을 즐기면 된다. 평화는 내딛는 발걸음 속에 이미 있다. 이렇게 걸으면 우리 발밑에 꽃이 필 것이다. 꽃들은 우리에게 미소 짓고 우리가 가는 길에 행복을 빌어줄 것이다.
틱낫한 스님은 20세기의 위대한 스승의 한 사람으로 우리 사회가 속도와 능률, 물질적 성공을 강조하는 그 한가운데서 그 자신 평화와 깨어 있음의 상태로 편안하게 걷고 우리에게도 똑같이 따라하라고 가르친다. 그의 표현 양식은 단순하지만 그 메시지는 명상과 불교적 수련과 바깥세상 활동에서 우러나온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리가 잡념을 잠재우고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와 푸른 하늘과 어린아이의 미소와 아름다운 해돋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면 평화와 행복은 우리 곁에 있다고 스님은 일깨워준다. “우리가 평화롭고 행복하다면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우리 전 사회의 구성원들은 우리의 평화로부터 득을 보게 될 것이다.”
[틱낫한의 평화]는 우리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우리는 현대 생활의 분주함 속에서 매 순간마다 접할 수 있는 평화를 놓치기 십상이다. 틱낫한 스님의 창의성은 우리에게 압박을 가하고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바로 그 상황을 활용할 줄 아는 데 있다.
[틱낫한의 평화]는 틱낫한 스님의 강론과 출판되거나 미발표된 저술, 그리고 타이 낫한(Thay 타이는 베트남어로 선생님이란 뜻이다.)과 가깝게 일한 테레즈 피츠제랄드, 마이클 캐츠, 제인 허쉬필드와 밴텀 출판사의 세심하고 철저한 편집자인 레슬리 메레디스 등과 나눈 사적 대화를 정리해 엮은 책이다.
▣ 작가 소개
저 : 틱낫한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틱낫한 스님. 사람들은 그를 ''태이Thay''라고 부른다. ''스승, 스님''이란 뜻의 이 베트남어가 그를 가리킬 때는 우리 시대의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사랑의 표현이 된다. 스님은 일 년의 절반 이상을 여행한다.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불교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법명은 석일행(釋一行)으로, 1926년 베트남 중부의 행정관료 집안에서 태어났다. 우연히 사진 속의 평화로운 스님의 모습을 보고 그처럼 평화로워지기 위해 16살 때인 1942년 선불교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다. 이후 불교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면서 "모든 불교는 삶에 참여한다"는 참여불교(engaged Buddhism) 운동을 주창하고, 민중의 고통을 덜어 주는 실천적 사회운동을 펼쳤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교·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강의하였다. 베트남전쟁 때는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사회청년봉사학교를 열어 계속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았으나, 불교 평화 활동으로 인해 베트남 정부에 의해 귀국 금지 조치를 당한 뒤, 1973년 프랑스로 망명하였다.
이어 베트남전쟁 후 프랑스로 들어오는 보트피플을 위해 수용소를 세워 봉사활동을 하였고, 1975년 파리 근교에 ''스위트 포테이토''를, 1982년 보르도에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를 각각 세우고 명상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비구·비구니들과 평화 및 참여불교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0년에는 미국 버몬트주(州)에 승원(僧院) ''단풍림''과 수행원 ''그린 마운틴''을 설립하고, 이후 프랑스·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을 오가며 계속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였다.
틱낫한 스님은 일찍부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왔다. 1980년대 초에 그가 세운 플럼빌리지는 종교와 종파를 넘어 모든 종교인이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다. 플럼빌리지에서는 기독교와 불교, 비구와 비구니, 인종과 계층의 차별이 없다. 대화와 관용으로 서로의 가르침을 수용하고, 현대인의 삶에서 종교가 이바지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상즉종(Order of Interbeing, 접현종이라고도 한다)을 창시하였고, 연기(緣起)를 번역한 Interbeing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어떤 종교를 믿건 간에, 그 신의 이름이 무엇이건 간에, 힘든 일이 닥치면 누구나 그것을 뛰어넘길 바란다. 자신의 몸이 아플 때나 사랑하는 이가 고통 속에 있을 때,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향해 그것을 해결해달라고 염원한다. 이것을 우리는 ''기도''라고 부른다.
침묵을 통해서든, 찬송가나 명상을 통해서든, 그것이 진정한 기도일 때 우리는 자신보다 위대한 어떤 존재와 만나게 된다. 그는 종교와 종파,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구분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모든 현대인에게 진정한 기도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불교의 명상법을 일상 생활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8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해 일명 ''평화를 노래하는 살아 있는 부처''로 불리며, 그 외에 ''참여불교의 주창자'',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인류의 영적 스승'' 등 여러 별칭으로 불린다. 1995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였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귀향』,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틱낫한의 평화로움』,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화』, 『틱낫한의 사랑법』, 『틱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엄마』, 『틱낫한의 행복』,『오늘도 두려움 없이』,『틱낫한 스님의 마음 정원 가꾸기』,『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예수』,『화 anger』,『힘 power』,『기도 Prayer』,『틱낫한 명상』,『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섹스, 그리고 사랑』,『타인이라는 여행』등이 있다.
역자 : 김동섭
서울대 영문학 학사 및 석사. MBC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도쿄 특파원, 정치국제 에디터, 뉴스데스크 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역임. 현재 MBC 심의국 심의위원. 역서로 [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이 있다.
▣ 주요 목차
달라이 라마 서문
이 책은 대단히 가치 있는 책이다 … 10
편집자 서문
살아 있는 순간에 평화 만들기 … 12
1. 숨 쉬어라! 그대는 살아 있다
더없이 새로운 24시간 … 24 민들레 속에 내 소가 있다 … 27 의식적 호흡 … 31
지금 이 순간, 경이로운 순간 … 33 덜 생각하기 … 36
매 순간 깨어 있음에 자양분 주기 … 39 어디에 앉아 있든 … 44
좌선 … 46 알아차림의 종소리 … 49 어린 시절의 과자 … 52 감귤 명상 … 54
성찬식 … 56 알아차림의 상태로 먹기 … 58 접시 닦기 … 63 걷기 명상 … 65
전화 명상 … 68 운전 명상 … 71 칸막이 없애기 … 76 호흡과 낫질하기 … 78
목적 없음 … 80 우리의 삶은 예술 작품 … 83 장애물로서의 희망 … 86
염화시중의 미소 … 89 호흡실 … 93 여행을 계속하며 … 98
2. 변모와 치유
감정의 강 … 102 수술 안 하기 … 105 감정 변모시키기 … 107
화의 알아차림 … 112 베개 두들겨 패기 … 116 화날 때의 걷기 명상 … 119
감자 익히기 … 121 화의 뿌리 … 123 내부의 응어리 … 125
더불어 살기 … 130 진여 … 132 손 들여다보기 … 134 부모님 … 136
건강한 씨앗 키우기 … 141 잘못되지 않은 게 뭐야? … 147
탓하기는 결코 도움이 안 된다 … 149 이해 … 151 참된 사랑 … 153
측은지심에 대한 명상 … 155 사랑에 대한 명상 … 159 포옹의 명상 … 161
친구에 투자하기 … 164 손자를 돌보는 커다란 기쁨 … 166
깨어 있는 생활의 공동체 … 168 알아차림 수행의 현실 참여 … 171
3. 발걸음마다 평화
연결된 존재 … 174 꽃과 쓰레기 … 177 평화 지키기 … 181 불이 … 183
전쟁의 상흔 치유하기 … 186 태양은 나의 심장 … 189 깊이 들여다보기 … 191
깨어 있는 생활의 기술 … 194 깨어 있음에 자양분 주기 … 198
사랑의 편지 … 201 시민정신 … 203 마음의 생태학 … 206 전쟁의 뿌리 … 208
나뭇잎처럼 우리도 많은 가지가 있다 … 211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 214
화해 … 217 내 진짜 이름을 불러주오 … 220 고통이 측은지심을 키운다 … 226
행동하는 사랑 … 229 강 … 234 21세기에 들어가며 … 238
역자의 말
이 순간, 마음의 평화 얻기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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