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느 날밤 딸아이 품에 안겨 불쑥 우리 곁에 찾아 온 ‘애기’
우리 가족에게 웃음꽃과 행복, 사랑을 선물한 ‘애기’
네가 허락한다면 다음 생에도 우리 가족이 되어 주지 않을래?
그땐 멋있는 이름으로 불러줄게...
------------------------------------------------------------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유기동물 보호소, 버려지는 동물, 학대 당하는 동물
그래도 좀 나은(?) 것은 동물병원 앞에 고급용품과 얼마간 돈을 함께 놓아두거나 여름 휴가기간에 잠시 맡겨놓고 안 찾아가는 경우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뉴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이 책은 저자의 가족도 처음부터 동물을 좋아하거나 키었던 경험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딸아이가 등굣길에 보았던 묶여진 강아지가 하굣길에도 그대로 묶여 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과정부터 시작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가득 찬 그림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아이가 잘 적응하거나 똥을 가렸던 것은 아닙니다. 사고뭉치에 말썽도 많이 피웠지요.
단지 또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꼭 붙어 있으려 하고 나름 생존을 위해서 애교를 부리는 정도였지요.
또한 가족 모두를 아이가 좋아하거나 반대로 온가족이 아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피부병과 과식으로 병원 다니기가 부지기 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온 가족이 행복하게 되었냐구요.
그건 저희도 잘 몰라요. 사람도 서로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냥 아이의 눈높이로 봐주고 사랑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러나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이 되었고요.
그럼, 책과 함께 산책을 나가볼까요.
▣ 작가 소개
저자 : 고진미
다윤이와 시윤이의 외할머니로써 두 손녀의 성장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여러 재미있는 사건들을 동화 속에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심성과 꿈을 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며, 주변의 사소한 여러 사물에 대해 그들이 갖고 있는 소소한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림 : 권세혁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길 좋아해서 빈 종이만 보면 그곳에 그림을 잔뜩 그려 놓았답니다. 광고와 책에 들어가는 그림도 많이 그리고 있고 가끔 멋진 글씨쓰기와 그림을 움직이게 하는 애니메이션작업도 하면서 좋은 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첫 번째 나는 왜 여기에 서 있을까? 9
두 번째 운명의 시간 13
세 번째 또 버려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18
네 번째 병원 24
다섯 번째 칭찬은 까까로 이어지고 30
여섯 번째 공포의 목줄은 버려지고 38
일곱 번째 드디어 공원에서 뛰어 놀다 46
여덟 번째 눈사람, 눈 강아지 54
아홉 번째 ‘너야. 너’라는 녀석 63
열번 째 물파스 놀이 66
열한 번째 난 천재야 71
열두 번째 홀로서기 77
열세 번째 약물 과다 복용 82
열네 번째 이름 91
열다섯 번째 우산님! 용서해주세요 94
열여섯 번째 목욕 103
열일곱 번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11
열여덟 번째 애벌레로 변신하다 118
열아홉 번째 벌을 서다 127
스무 번째 건망증 때문에 떠난 물놀이 132
스물한 번째 누더기가 된 생일 선물 142
스물두 번째 불효자는 엄마가 만든다 149
스물세 번째 제사를 모시는 개 손주 154
스물네 번째 보복의 끝은 163
스물다섯 번째 내 친구 루비, 루시 171
스물여섯 번째 사랑을 시작한 아빠! 181
스물일곱 번째 남겨진 세 식구 189
스물여덞 번째 누나 195
어느 날밤 딸아이 품에 안겨 불쑥 우리 곁에 찾아 온 ‘애기’
우리 가족에게 웃음꽃과 행복, 사랑을 선물한 ‘애기’
네가 허락한다면 다음 생에도 우리 가족이 되어 주지 않을래?
그땐 멋있는 이름으로 불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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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 유기동물 보호소, 버려지는 동물, 학대 당하는 동물
그래도 좀 나은(?) 것은 동물병원 앞에 고급용품과 얼마간 돈을 함께 놓아두거나 여름 휴가기간에 잠시 맡겨놓고 안 찾아가는 경우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뉴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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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가족도 처음부터 동물을 좋아하거나 키었던 경험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딸아이가 등굣길에 보았던 묶여진 강아지가 하굣길에도 그대로 묶여 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과정부터 시작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가득 찬 그림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아이가 잘 적응하거나 똥을 가렸던 것은 아닙니다. 사고뭉치에 말썽도 많이 피웠지요.
단지 또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꼭 붙어 있으려 하고 나름 생존을 위해서 애교를 부리는 정도였지요.
또한 가족 모두를 아이가 좋아하거나 반대로 온가족이 아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피부병과 과식으로 병원 다니기가 부지기 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온 가족이 행복하게 되었냐구요.
그건 저희도 잘 몰라요. 사람도 서로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냥 아이의 눈높이로 봐주고 사랑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러나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이 되었고요.
그럼, 책과 함께 산책을 나가볼까요.
▣ 작가 소개
저자 : 고진미
다윤이와 시윤이의 외할머니로써 두 손녀의 성장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여러 재미있는 사건들을 동화 속에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심성과 꿈을 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며, 주변의 사소한 여러 사물에 대해 그들이 갖고 있는 소소한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림 : 권세혁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길 좋아해서 빈 종이만 보면 그곳에 그림을 잔뜩 그려 놓았답니다. 광고와 책에 들어가는 그림도 많이 그리고 있고 가끔 멋진 글씨쓰기와 그림을 움직이게 하는 애니메이션작업도 하면서 좋은 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첫 번째 나는 왜 여기에 서 있을까? 9
두 번째 운명의 시간 13
세 번째 또 버려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18
네 번째 병원 24
다섯 번째 칭찬은 까까로 이어지고 30
여섯 번째 공포의 목줄은 버려지고 38
일곱 번째 드디어 공원에서 뛰어 놀다 46
여덟 번째 눈사람, 눈 강아지 54
아홉 번째 ‘너야. 너’라는 녀석 63
열번 째 물파스 놀이 66
열한 번째 난 천재야 71
열두 번째 홀로서기 77
열세 번째 약물 과다 복용 82
열네 번째 이름 91
열다섯 번째 우산님! 용서해주세요 94
열여섯 번째 목욕 103
열일곱 번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11
열여덟 번째 애벌레로 변신하다 118
열아홉 번째 벌을 서다 127
스무 번째 건망증 때문에 떠난 물놀이 132
스물한 번째 누더기가 된 생일 선물 142
스물두 번째 불효자는 엄마가 만든다 149
스물세 번째 제사를 모시는 개 손주 154
스물네 번째 보복의 끝은 163
스물다섯 번째 내 친구 루비, 루시 171
스물여섯 번째 사랑을 시작한 아빠! 181
스물일곱 번째 남겨진 세 식구 189
스물여덞 번째 누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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