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불확실성을 어떻게 기회로 전환시킬 것인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하루 중 다섯 시간을 제품 개발에 사용하고,
인튜이트의 스콧 쿡은 일주일에 하루는 혁신 프로젝트 팀에 참여한다.
모든 리더는 선수이면서 동시에 코치다.
혁신하고 싶다면 그들처럼 참호 속으로 들어가라!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아이디어를 냈지만 위험성이 클 것 같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아이디어, 즉 제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교육하는 방법 등을 바꿀 때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적이 있는가? 그런데 그다음에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모른다면, 네이선 퍼와 제프 다이어가 말하는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메소드는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가다듬어 출시하는 방법을 바꾸는 린 스타트업, 디자인 사고 및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의 툴들을 참고한 것이다. 이러한 툴은 기업인,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적은 비용으로 운영상의 실패율과 위험성을 낮추며 신속한 실험을 해서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제프 다이어가 할 그레거슨 및 베스트셀러 저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과 공저한 『이노베이터 DNA』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의 틀을 제공하면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 후속작인 이 책은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다양한 기업과 성공적인 스타트업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하여 퍼와 다이어 교수는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개발했다. 이는 창출한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시장에 내놓기 위한 세밀한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 툴을 당신의 사업에 적용하고 응용할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메소드 자체에 대해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 당신이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이든 기존 조직의 경영자이든 혹은 단순히 회사 내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사람이든,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세상에 나왔다.
불확실성이 높은 기업을 혁신기업으로 만드는 이노베이터 메소드 4단계
아이디어 창출에서 사업의 성공에 이르는 프로세스 총망라!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불확실성 관리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고객 창출 문제는 복잡하고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워졌다. 기술의 생명 주기는 단축되고 어떤 기술이 출현할지도 불확실하다.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는 것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나아가 환경 문제와 정치적 변수 등에서 오는 외적 요인들도 기업으로서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불확실한 여러 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미래가 좌우된다.
이 책은 우선 기존 조직이 이노베이터 메소드의 주요 단계들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메소드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는 리더십 원칙들도 소개하면서, 어떤 이론이나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큰 틀의 아이디어(why to)와 성공한 혁신가들이 사용하는 툴, 그리고 실험들(how to)에 초점을 둔다.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혁신을 추진할 때 관리자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본 뒤, 관리자들이 ‘질문하기, 관찰하기, 실험하기, 네트워킹, 연결하기’라는 다섯 가지 스킬을 적용하고 해야 할 일을 폭넓게 모색함으로써 혁신의 씨앗인 ‘통찰’을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통찰한 것이 ‘문제’를 대표하는 사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상세한 프로토타입들을 계속 만들어 경탄할 만한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솔루션의 범위를 처음엔 넓게 잡았다가 나중엔 좁혀나가는 데 유용한 툴들은 설명한다. 또한 가치 제안과 그에 따른 자원 및 활동들, 가격 책정 전략과 고객 유치 전략 요소 등 제품을 전격 출시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 스냅샷의 6가지 구성 요소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려주어 시장 진입 전략을 검증하도록 한다. 그리고 종종 간과된 바 있는 비즈니스 확장 방법과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개인적으로든 팀 전체를 위해서든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다룬다.
사실, 혁신은 그 성격상 늘 복잡하고 반복적이다. 정치적인 성격의 일과 모순, 그리고 차질도 종종 생긴다. 그런 위험 부담이 있긴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이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여, 성공한 혁신가들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단계들과 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준다. 또한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4가지 요소(통찰, 문제,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의 관점에서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성공한 혁신가들은 먼저 문제에 대한 통찰을 한 다음, 저자들이 말한 단계들을 밟아나갔지만, 사실 이 단계들은 서로 중첩되거나 약간 다른 순서로 진행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불확실한 세계를 다룬다고 말하는 것도 바로 이런 특성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바꿔놓기 위한 주요 툴과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결국에는 이노베이터 메소드의 각 요소들이 그 순서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처럼 어려운 과제 및 혼돈스러운 상황과 만날 때는 이것들을 불확실성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된다. 때론 불확실성 때문에 낙심하더라도, 이 또한 창의성, 혁신, 그리고 새로운 성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이 아이디어가 과연 효과적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다음에 어떤 단계를 밟을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운영 매뉴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노베이터 메소드는 우리가 언제 무엇을 할지 인식시켜주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불확실성 시대에 인튜이트, 아마존, 구글, 애플, AT&T, 고드레지, 페이팔, 힌두스탄 유니레버(HUL), 렌트 더 런웨이(RTR), 퀄트릭스, 모티브 커뮤니케이션스,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어떻게 혁신기업으로 우뚝 섰는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들은 불확실성과 관련해 새로운 관리 원칙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존의 경영 방식은 상대적 확실성을 다루는 데는 좋지만, 불확실성이라는 특징을 지닌 문제 해결에는 큰 효과가 없었다. 이 책에 나오는 툴을 이용하면 불확실성이 높은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노베이터 메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혁신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최초의 책이다. 높은 불확실성에 처하게 된다면 저자들이 설명하는 린 스타트업과 디자인 사고의 툴들이 혁신의 툴로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_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혁신기업의 딜레마』공저자
모든 관리자나 경영자의 필독서!
_스티브 블랭크, Four Steps to the Epiphany 저자, 린 스타트업 운동 창시자
이 책은 훌륭한 아이디어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변화를 추진하는 초석으로 작용한다.
_존 도노번, AT&T 기술 및 네트워크 운영 수석 부사장
이 책은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에서부터 성공의 단계 설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영자에게 완벽한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_로버트 I. 서튼,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성공을 퍼트려라』 저자
이 책은 경영자가 실험이라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도록 해준다. 팀들은 실제 실험에 근거해 의사 결정을 하고, 경영자는 최고 실험가로 거듭나며, 회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처럼 움직이게 될 것이다.
_브래드 스미스, 인튜이트 CEO
혁신에 관한 책은 수십 종이 있지만 당신은 이 책 하나만 읽어도 된다. 퍼와 다이어는 린 스타트업과 디자인 사고에서 최선의 아이디어를 추출 및 종합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길을 제시해준다.
_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닷컴 회장
▣ 작가 소개
저자 : 네이선 퍼
Nathan Furr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강의하고 있으며, INSEAD와 ESSEC의 객원 연구원이다. 『이노베이터 메소드』 및 Nail It Then Scale It의 공저자로, 혁신 및 기술 전략, 특히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들이 기술적 변화와 혁신의 불확실성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연구 논문이 『경영 전략 저널(Strategic Management Journal)』, 『조직과학(Organization Science)』 같은 유수의 학술지에 수차례 실렸으며, 국내외적으로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Academy of Management, 슬론재단 등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헬스 케어, 클린 테크놀로지, 인터넷 등의 업종에서 스타트업을 직접 창업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략 컨설팅업체인 모니터 그룹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하기도 했다.
저자 : 제프 다이어
Jeff Dyer
브리검영 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와튼 스쿨에서도 경영 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및 할 그레거슨과 공동 저술한 『이노베이터 DNA』는 비즈니스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13개 이상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Chartered Management Institute가 주는 2011년 올해의 혁신 서적상을 수상했다. 경영전략 학자로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전략 분야 최고 학술지인 『경영 전략 저널』에 최소 5회 이상 논문 이 실렸고, 2012년엔 1990년 이후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관리 학자 1위에 올랐다. 구글에서 그의 이름이 검색된 횟수만도 50만 번이 넘는다. 그 밖에 『포천』, 『비즈니스 위크』, 「월스트리트 저널」, CNN 등의 언론 매체도 그의 연구를 앞다퉈 보도했고 AT&T, 시스코, GE, 할리데이비슨, 인텔, HP, 소니 같은 대기업을 위한 혁신 워크숍 강사로도 일했다.
역자 : 송영학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과 사회심리학을 전공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조직행동학과 교수와 동양인재개발원 원장, 동양생명 전무 등을 역임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교수로 조직행동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와이앤하우컨설팅(www.whyhow.co.kr) 대표 컨설턴트로도 일하고 있다.
역자 : 장미자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제회의 및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통역, 번역 경험을 쌓았다.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로 수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영상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7
들어가는 말 13
1 ___ 이노베이터 메소드 35
2 ___ 불확실성 시대의 리더십 71
3 ___ 통찰: 놀라움을 맛보라 104
4 ___ 문제: 해야 할 일을 찾아라 131
5 ___ 솔루션: 최소한의 ‘경탄할’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167
6 ___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을 검증하라 206
7 ___ 피벗에 숙달하라 243
8 ___ 확장하라 271
9 ___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당신 것으로 만들어라 301
맺는말 331
부록 345
주 347
감사의 말 359
옮긴이의 말 366
찾아보기 372
불확실성을 어떻게 기회로 전환시킬 것인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하루 중 다섯 시간을 제품 개발에 사용하고,
인튜이트의 스콧 쿡은 일주일에 하루는 혁신 프로젝트 팀에 참여한다.
모든 리더는 선수이면서 동시에 코치다.
혁신하고 싶다면 그들처럼 참호 속으로 들어가라!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아이디어를 냈지만 위험성이 클 것 같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아이디어, 즉 제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교육하는 방법 등을 바꿀 때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적이 있는가? 그런데 그다음에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모른다면, 네이선 퍼와 제프 다이어가 말하는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메소드는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가다듬어 출시하는 방법을 바꾸는 린 스타트업, 디자인 사고 및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의 툴들을 참고한 것이다. 이러한 툴은 기업인,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적은 비용으로 운영상의 실패율과 위험성을 낮추며 신속한 실험을 해서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제프 다이어가 할 그레거슨 및 베스트셀러 저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과 공저한 『이노베이터 DNA』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의 틀을 제공하면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 후속작인 이 책은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다양한 기업과 성공적인 스타트업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하여 퍼와 다이어 교수는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개발했다. 이는 창출한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시장에 내놓기 위한 세밀한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 툴을 당신의 사업에 적용하고 응용할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메소드 자체에 대해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 당신이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이든 기존 조직의 경영자이든 혹은 단순히 회사 내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사람이든,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세상에 나왔다.
불확실성이 높은 기업을 혁신기업으로 만드는 이노베이터 메소드 4단계
아이디어 창출에서 사업의 성공에 이르는 프로세스 총망라!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불확실성 관리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고객 창출 문제는 복잡하고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워졌다. 기술의 생명 주기는 단축되고 어떤 기술이 출현할지도 불확실하다.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는 것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나아가 환경 문제와 정치적 변수 등에서 오는 외적 요인들도 기업으로서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불확실한 여러 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미래가 좌우된다.
이 책은 우선 기존 조직이 이노베이터 메소드의 주요 단계들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메소드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는 리더십 원칙들도 소개하면서, 어떤 이론이나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큰 틀의 아이디어(why to)와 성공한 혁신가들이 사용하는 툴, 그리고 실험들(how to)에 초점을 둔다.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혁신을 추진할 때 관리자의 역할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본 뒤, 관리자들이 ‘질문하기, 관찰하기, 실험하기, 네트워킹, 연결하기’라는 다섯 가지 스킬을 적용하고 해야 할 일을 폭넓게 모색함으로써 혁신의 씨앗인 ‘통찰’을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통찰한 것이 ‘문제’를 대표하는 사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상세한 프로토타입들을 계속 만들어 경탄할 만한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솔루션의 범위를 처음엔 넓게 잡았다가 나중엔 좁혀나가는 데 유용한 툴들은 설명한다. 또한 가치 제안과 그에 따른 자원 및 활동들, 가격 책정 전략과 고객 유치 전략 요소 등 제품을 전격 출시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 스냅샷의 6가지 구성 요소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려주어 시장 진입 전략을 검증하도록 한다. 그리고 종종 간과된 바 있는 비즈니스 확장 방법과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개인적으로든 팀 전체를 위해서든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다룬다.
사실, 혁신은 그 성격상 늘 복잡하고 반복적이다. 정치적인 성격의 일과 모순, 그리고 차질도 종종 생긴다. 그런 위험 부담이 있긴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이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여, 성공한 혁신가들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단계들과 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준다. 또한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4가지 요소(통찰, 문제,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의 관점에서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성공한 혁신가들은 먼저 문제에 대한 통찰을 한 다음, 저자들이 말한 단계들을 밟아나갔지만, 사실 이 단계들은 서로 중첩되거나 약간 다른 순서로 진행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불확실한 세계를 다룬다고 말하는 것도 바로 이런 특성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바꿔놓기 위한 주요 툴과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결국에는 이노베이터 메소드의 각 요소들이 그 순서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처럼 어려운 과제 및 혼돈스러운 상황과 만날 때는 이것들을 불확실성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된다. 때론 불확실성 때문에 낙심하더라도, 이 또한 창의성, 혁신, 그리고 새로운 성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이 아이디어가 과연 효과적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다음에 어떤 단계를 밟을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운영 매뉴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노베이터 메소드는 우리가 언제 무엇을 할지 인식시켜주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불확실성 시대에 인튜이트, 아마존, 구글, 애플, AT&T, 고드레지, 페이팔, 힌두스탄 유니레버(HUL), 렌트 더 런웨이(RTR), 퀄트릭스, 모티브 커뮤니케이션스,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어떻게 혁신기업으로 우뚝 섰는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들은 불확실성과 관련해 새로운 관리 원칙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존의 경영 방식은 상대적 확실성을 다루는 데는 좋지만, 불확실성이라는 특징을 지닌 문제 해결에는 큰 효과가 없었다. 이 책에 나오는 툴을 이용하면 불확실성이 높은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노베이터 메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혁신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최초의 책이다. 높은 불확실성에 처하게 된다면 저자들이 설명하는 린 스타트업과 디자인 사고의 툴들이 혁신의 툴로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_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혁신기업의 딜레마』공저자
모든 관리자나 경영자의 필독서!
_스티브 블랭크, Four Steps to the Epiphany 저자, 린 스타트업 운동 창시자
이 책은 훌륭한 아이디어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변화를 추진하는 초석으로 작용한다.
_존 도노번, AT&T 기술 및 네트워크 운영 수석 부사장
이 책은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에서부터 성공의 단계 설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영자에게 완벽한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_로버트 I. 서튼,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성공을 퍼트려라』 저자
이 책은 경영자가 실험이라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도록 해준다. 팀들은 실제 실험에 근거해 의사 결정을 하고, 경영자는 최고 실험가로 거듭나며, 회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처럼 움직이게 될 것이다.
_브래드 스미스, 인튜이트 CEO
혁신에 관한 책은 수십 종이 있지만 당신은 이 책 하나만 읽어도 된다. 퍼와 다이어는 린 스타트업과 디자인 사고에서 최선의 아이디어를 추출 및 종합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길을 제시해준다.
_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닷컴 회장
▣ 작가 소개
저자 : 네이선 퍼
Nathan Furr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강의하고 있으며, INSEAD와 ESSEC의 객원 연구원이다. 『이노베이터 메소드』 및 Nail It Then Scale It의 공저자로, 혁신 및 기술 전략, 특히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들이 기술적 변화와 혁신의 불확실성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연구 논문이 『경영 전략 저널(Strategic Management Journal)』, 『조직과학(Organization Science)』 같은 유수의 학술지에 수차례 실렸으며, 국내외적으로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Academy of Management, 슬론재단 등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헬스 케어, 클린 테크놀로지, 인터넷 등의 업종에서 스타트업을 직접 창업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략 컨설팅업체인 모니터 그룹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하기도 했다.
저자 : 제프 다이어
Jeff Dyer
브리검영 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와튼 스쿨에서도 경영 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및 할 그레거슨과 공동 저술한 『이노베이터 DNA』는 비즈니스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13개 이상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Chartered Management Institute가 주는 2011년 올해의 혁신 서적상을 수상했다. 경영전략 학자로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전략 분야 최고 학술지인 『경영 전략 저널』에 최소 5회 이상 논문 이 실렸고, 2012년엔 1990년 이후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관리 학자 1위에 올랐다. 구글에서 그의 이름이 검색된 횟수만도 50만 번이 넘는다. 그 밖에 『포천』, 『비즈니스 위크』, 「월스트리트 저널」, CNN 등의 언론 매체도 그의 연구를 앞다퉈 보도했고 AT&T, 시스코, GE, 할리데이비슨, 인텔, HP, 소니 같은 대기업을 위한 혁신 워크숍 강사로도 일했다.
역자 : 송영학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과 사회심리학을 전공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조직행동학과 교수와 동양인재개발원 원장, 동양생명 전무 등을 역임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교수로 조직행동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와이앤하우컨설팅(www.whyhow.co.kr) 대표 컨설턴트로도 일하고 있다.
역자 : 장미자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제회의 및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통역, 번역 경험을 쌓았다.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로 수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영상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7
들어가는 말 13
1 ___ 이노베이터 메소드 35
2 ___ 불확실성 시대의 리더십 71
3 ___ 통찰: 놀라움을 맛보라 104
4 ___ 문제: 해야 할 일을 찾아라 131
5 ___ 솔루션: 최소한의 ‘경탄할’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167
6 ___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을 검증하라 206
7 ___ 피벗에 숙달하라 243
8 ___ 확장하라 271
9 ___ 이노베이터 메소드를 당신 것으로 만들어라 301
맺는말 331
부록 345
주 347
감사의 말 359
옮긴이의 말 366
찾아보기 372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