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5년, 대한민국의 개인과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
중국발 금융위기의 실체와 향방 그리고 우리의 대응책,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칼날 같은 분석과 전망!
2015년 중반,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중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덮칠 것이라는 우려가 엄습했다. 시장은 혼란을 거듭했고 투자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들이 원하는 답은 단 하나, “중국발 금융위기는 어디로 갈 것인가?”였다. 위기의 실체를 파악하고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면 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간 《긴급점검: 중국발 금융위기, 어디로 갈 것인가?》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작금의 중국발 금융위기의 실체와 향방을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담아낸 책이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3년 후 미래》 저자 김영익 서강대 교수, 중국 투자의 최고봉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센터장, 중국인 출신의 국내 최고 중국 금융전문가 안유화 박사, 국제경제 언론통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차장이 함께 모여 중국발 금융위기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모색했다. 엄습하는 경제 불안 속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화제와 충격의 베스트셀러 《3년 후 미래》를 잇는 중국발 금융위기 진단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2015년 9월 18일 여의도에 경제 전문가 네 사람이 모였다. 최근 급격히 조성된 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감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서이다. 증시 폭락의 충격과 성장률 하락을 겪고 있는 중국 경제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앞으로 그 진행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계경제와 한국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한국의 개인과 기업·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등의 주제를 놓고 깊이 있는 대담이 이어졌다.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김영익 교수와 조용준 전무, 안유화 박사가 각기 자신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대담을 나누었으며 네 사람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김영익 서강대학교 교수는 이미 2014년에 《3년 후 미래》를 저술해서 최근과 같은 중국 경제의 위기 상황을 예측했다.
안유화 박사는 중국인 학자로 학계는 물론이고 한중 양국 정부와 기업에 차원 높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성공적으로 중국 주식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해온 중국 투자 최고 전문가이다.
대담 진행은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이 맡았다. 그는 도쿄특파원을 거치는 등 국제경제, 특히 동북아 경제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는 무엇인지, 중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고, 중국 증시의 향방과 중국 정부의 대응책을 정리했다. 또한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의 가능성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후 개인 투자자와 기업 및 정부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저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주제를 심층 점검했다. 김영익 교수는 ‘중국 경제 구조조정의 충격’에 대해, 조용준 센터장은 ‘중국 경제 침체와 합리적 투자 전략’을 정리했다. 이어서 안유화 박사는 ‘중국 경제의 성장 엔진 전환 과정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살펴보았고, 임상균 차장은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와 한국의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이 책의 핵심 포인트
중국발 경제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중국 경제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
중국 증시의 향방은
중국 정부의 위기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올 것인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투자자·기업·정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작가 소개
저 : 조용준
현 하나대투증권 전무 겸 리서치센터장.
음악에 비유하자면 그의 투자철학은 클래식이다. 빠른 비트의 댄스 음악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처럼 단기간에 투자자를 즐겁게 하는 재주가 그에게는 없다. 그러나 오랫동안 함께 하는 친구처럼, 묵으면 묵을수록 제 맛이 나는 와인처럼 그의 투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한다. 때문에 여의도 증권가에서 그는 ‘가치투자의 전도사’로 불린다. 과거 신영증권의 리서치센터장으로 일하면서 매년 펀드매니저를 위한 가치투자교실을 열었던 것도 결국에는 가치투자가 이긴다는 그의 오래된 신념 때문이다. 투자자들에게 진정한 나침반 역할을 하는 후배 애널리스트들을 많이 배출하는 한편 은퇴를 하는 베이비붐 세대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가치투자 교육을 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이기도 하다.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영증권에 입사한 후 리서치센터에서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종목을 판단하는 가치투자를 익혔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제조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할 때는 <3년의 선택, 3배의 주가>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조선업종에 대한 장기투자를 주장했고 이후 실제로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려 증권가를 놀라게 했다. 일찍부터 중국을 관심 있게 지켜본 그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대한 리서치를 병행하기 시작했다. 2006년 신영증권 센터장을 맡으면서 중국리서치팀을 구성하고, 2010년부터 중국상하이 교통대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중국 1등기업을 분석하는 등 장기투자를 위한 리서치를 주도했다.
2013년 하나대투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장기투자상품으로 내놓은 ‘하나 중국1등주 랩’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그의 투자철학은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장기화된 저금리 환경에서 중국 내수 시장을 주도하는 1등 기업들에게 장기투자하는 이 상품이 연 20% 이상의 고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상속과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 중국1등주 랩’은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금도 중국 현지를 수시로 왕래하며 주간지 한경비즈니스에 수년째 중국재테크 칼럼을 연재하는 등 중국 투자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999년부터 10년 동안 한국경제신문 베스트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서울경제신문의 ‘대한민국증권대상’, 2006년 ‘매경증권 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10년 후 미래를 약속하는 중국 내수 1등주에 투자하라》 《10년의 선택, 중국에 투자하라》 《워런 버핏 따라하기》 《가치투자가 최고다》(공저)가 있다.
저 : 김영익
현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일약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떠올랐다. 2014년 6월, 중국에서 시작되는 두 번째 금융위기를 경고한 《3년 후 미래》를 출간한 후 이것이 또다시 적중하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대신증권과 하나대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거쳤다. 5년 연속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조선일보&FN가이드〉 〈헤럴드경제〉 등 주요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저 : 안유화
중국인 출신의 국내 최고 중국 금융전문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원장,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 외교부 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 특허청 한국발명진흥원 전문위원, 중앙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아시아기업지배구조연구소(AICG) 실장, 삼정 KPMG,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도 근무한 바 있다. 2014년 한국 정부의 위안화 금융허브 구축 프로젝트 총 책임을 맡고 주도하였으며,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위안화채권시장 구축을 위한 연구작업을 추진 중이다. 주로 한중 양국 정부의 경제와 금융협력에 대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해왔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국제금융, 기업 재무와 지배구조, IPO, M&A, PEF 등의 영역이다. 또한 한중의료양로 공동사모펀드 설립 및 운영을 추진중에 있다. 중국 현지의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등에 정통해 KBS, SBS, MBN, YTN, 한국경제TV, CCTV2(중국관영방송) 등 미디어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저 : 임상균
현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 1995년 11월 매경에 입사해 증권부, 산업부, 경제부 등 경제정책, 금융, 기업 분야에서 주로 취재활동을 한 후 2006년 8월부터 1년간 미국 UC버클리대학교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2011년 8월 도쿄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간 활동하며 일본의 산업, 금융, 증권 등 경제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취재활동을 했다. 특히 아베노믹스에 힘입은 일본경제의 성공적인 회복을 현장에서 목격하면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한국 경제에 일본의 경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본사 복귀 후에는 국제부 차장으로 국제경제 전반의 다양한 뉴스를 다뤘으며 2014년 11월부터 경제부 차장을 맡으며 한국 경제의 현실과 미래, 과제 등을 다루는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2005년과 2010년 씨티그룹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2차례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정복자 삼성전자》 《반도체 이야기》 《CO2 전쟁》 《율곡, 한국경제를 꾸짖다》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고, 동 대학 정치학과 대학원에 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주요 목차
서장
1부 대담
1장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01 몰락인가, 재도약을 위한 변화인가?
02 중국 경제의 구조조정 방향은 타당한가?
03 중국의 구조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2장 중국 경제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
01 중국, 구조조정에 성공할 것인가?
02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
03 중국 경제의 버블이 꺼질 것인가?
3장 중국 증시의 향방은?
01 중국 증시 폭락 이유는?
02 중국 주식시장 전망
4장 중국 정부의 위기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01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
02 금리 시장화와 구조조정 전망
5장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올 것인가?
01 중국과 세계 경제의 동조성
02 미국의 장기 침체
03 신흥국 위기 가능성
04 일본의 위기
05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 가능성
6장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는?
01 중국 경제의 영향력
02 한국 경제의 과제
7장 투자자·기업·정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1 중국 주식투자 방향
02 한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전략
03 한국 정부의 과제
2부 주제발표
1장 중국 경제 구조조정의 충격 _김영익
세계 경제에서 미국 비중 축소와 중국 비중 증가
중국 생산자가 미국 소비자 욕구 충족
과소비가 미국 금융위기 초래
금융위기 동안 미국 국채를 사준 중국
중국이 과잉투자로 부실해지는 과정 진입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 확대로 위안화 평가절하 한계
기업과 은행의 부실 털어야
중국 구조조정 때 미국 국채 매도 가능성
한국 경제에도 큰 영향 예상
2장 중국 경제 침체와 합리적 투자 전략
_조용준
중국발 위기의 실체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중국 경제 침체의 원인
중국 정부의 위기 대응 방향
중국 경제의 향방
중국 증시 향방과 합리적 투자 전략
3장 중국 경제의 성장 엔진 전환 과정에서의 새로운 기회는? _안유화
중국 경제 환경과 성장 엔진의 변화
도시화와 지역 발전 전략
일대일로 전략
중국 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
창업객 전략
금융 개혁
4장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와 한국의 대응 전략 _임상균
자산 붕괴에서 시작된 문제: 일본 버블 붕괴의 재판인가?
고정환율제 포기: 변동환율제 전환 시 위안화 평가절하는 지속
한국 경제의 연쇄 타격은 불가피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를 시급하게 줄여야
우리 내부의 구조 개혁 서둘러야
2015년, 대한민국의 개인과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
중국발 금융위기의 실체와 향방 그리고 우리의 대응책,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칼날 같은 분석과 전망!
2015년 중반,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중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덮칠 것이라는 우려가 엄습했다. 시장은 혼란을 거듭했고 투자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들이 원하는 답은 단 하나, “중국발 금융위기는 어디로 갈 것인가?”였다. 위기의 실체를 파악하고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면 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간 《긴급점검: 중국발 금융위기, 어디로 갈 것인가?》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작금의 중국발 금융위기의 실체와 향방을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담아낸 책이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3년 후 미래》 저자 김영익 서강대 교수, 중국 투자의 최고봉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센터장, 중국인 출신의 국내 최고 중국 금융전문가 안유화 박사, 국제경제 언론통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차장이 함께 모여 중국발 금융위기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모색했다. 엄습하는 경제 불안 속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화제와 충격의 베스트셀러 《3년 후 미래》를 잇는 중국발 금융위기 진단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2015년 9월 18일 여의도에 경제 전문가 네 사람이 모였다. 최근 급격히 조성된 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감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서이다. 증시 폭락의 충격과 성장률 하락을 겪고 있는 중국 경제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앞으로 그 진행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계경제와 한국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한국의 개인과 기업·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등의 주제를 놓고 깊이 있는 대담이 이어졌다.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김영익 교수와 조용준 전무, 안유화 박사가 각기 자신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대담을 나누었으며 네 사람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김영익 서강대학교 교수는 이미 2014년에 《3년 후 미래》를 저술해서 최근과 같은 중국 경제의 위기 상황을 예측했다.
안유화 박사는 중국인 학자로 학계는 물론이고 한중 양국 정부와 기업에 차원 높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성공적으로 중국 주식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해온 중국 투자 최고 전문가이다.
대담 진행은 임상균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이 맡았다. 그는 도쿄특파원을 거치는 등 국제경제, 특히 동북아 경제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는 무엇인지, 중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고, 중국 증시의 향방과 중국 정부의 대응책을 정리했다. 또한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의 가능성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후 개인 투자자와 기업 및 정부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저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주제를 심층 점검했다. 김영익 교수는 ‘중국 경제 구조조정의 충격’에 대해, 조용준 센터장은 ‘중국 경제 침체와 합리적 투자 전략’을 정리했다. 이어서 안유화 박사는 ‘중국 경제의 성장 엔진 전환 과정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살펴보았고, 임상균 차장은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와 한국의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이 책의 핵심 포인트
중국발 경제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중국 경제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
중국 증시의 향방은
중국 정부의 위기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올 것인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투자자·기업·정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작가 소개
저 : 조용준
현 하나대투증권 전무 겸 리서치센터장.
음악에 비유하자면 그의 투자철학은 클래식이다. 빠른 비트의 댄스 음악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처럼 단기간에 투자자를 즐겁게 하는 재주가 그에게는 없다. 그러나 오랫동안 함께 하는 친구처럼, 묵으면 묵을수록 제 맛이 나는 와인처럼 그의 투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한다. 때문에 여의도 증권가에서 그는 ‘가치투자의 전도사’로 불린다. 과거 신영증권의 리서치센터장으로 일하면서 매년 펀드매니저를 위한 가치투자교실을 열었던 것도 결국에는 가치투자가 이긴다는 그의 오래된 신념 때문이다. 투자자들에게 진정한 나침반 역할을 하는 후배 애널리스트들을 많이 배출하는 한편 은퇴를 하는 베이비붐 세대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가치투자 교육을 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이기도 하다.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영증권에 입사한 후 리서치센터에서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종목을 판단하는 가치투자를 익혔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제조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할 때는 <3년의 선택, 3배의 주가>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조선업종에 대한 장기투자를 주장했고 이후 실제로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려 증권가를 놀라게 했다. 일찍부터 중국을 관심 있게 지켜본 그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대한 리서치를 병행하기 시작했다. 2006년 신영증권 센터장을 맡으면서 중국리서치팀을 구성하고, 2010년부터 중국상하이 교통대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중국 1등기업을 분석하는 등 장기투자를 위한 리서치를 주도했다.
2013년 하나대투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장기투자상품으로 내놓은 ‘하나 중국1등주 랩’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그의 투자철학은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장기화된 저금리 환경에서 중국 내수 시장을 주도하는 1등 기업들에게 장기투자하는 이 상품이 연 20% 이상의 고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상속과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 중국1등주 랩’은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금도 중국 현지를 수시로 왕래하며 주간지 한경비즈니스에 수년째 중국재테크 칼럼을 연재하는 등 중국 투자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999년부터 10년 동안 한국경제신문 베스트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서울경제신문의 ‘대한민국증권대상’, 2006년 ‘매경증권 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10년 후 미래를 약속하는 중국 내수 1등주에 투자하라》 《10년의 선택, 중국에 투자하라》 《워런 버핏 따라하기》 《가치투자가 최고다》(공저)가 있다.
저 : 김영익
현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일약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떠올랐다. 2014년 6월, 중국에서 시작되는 두 번째 금융위기를 경고한 《3년 후 미래》를 출간한 후 이것이 또다시 적중하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대신증권과 하나대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을 거쳤다. 5년 연속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조선일보&FN가이드〉 〈헤럴드경제〉 등 주요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저 : 안유화
중국인 출신의 국내 최고 중국 금융전문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증권행정연구원 원장,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 외교부 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 특허청 한국발명진흥원 전문위원, 중앙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아시아기업지배구조연구소(AICG) 실장, 삼정 KPMG,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도 근무한 바 있다. 2014년 한국 정부의 위안화 금융허브 구축 프로젝트 총 책임을 맡고 주도하였으며,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위안화채권시장 구축을 위한 연구작업을 추진 중이다. 주로 한중 양국 정부의 경제와 금융협력에 대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해왔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국제금융, 기업 재무와 지배구조, IPO, M&A, PEF 등의 영역이다. 또한 한중의료양로 공동사모펀드 설립 및 운영을 추진중에 있다. 중국 현지의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등에 정통해 KBS, SBS, MBN, YTN, 한국경제TV, CCTV2(중국관영방송) 등 미디어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저 : 임상균
현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 1995년 11월 매경에 입사해 증권부, 산업부, 경제부 등 경제정책, 금융, 기업 분야에서 주로 취재활동을 한 후 2006년 8월부터 1년간 미국 UC버클리대학교 방문연구원을 역임했다. 2011년 8월 도쿄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간 활동하며 일본의 산업, 금융, 증권 등 경제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취재활동을 했다. 특히 아베노믹스에 힘입은 일본경제의 성공적인 회복을 현장에서 목격하면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한국 경제에 일본의 경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본사 복귀 후에는 국제부 차장으로 국제경제 전반의 다양한 뉴스를 다뤘으며 2014년 11월부터 경제부 차장을 맡으며 한국 경제의 현실과 미래, 과제 등을 다루는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2005년과 2010년 씨티그룹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2차례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정복자 삼성전자》 《반도체 이야기》 《CO2 전쟁》 《율곡, 한국경제를 꾸짖다》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고, 동 대학 정치학과 대학원에 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주요 목차
서장
1부 대담
1장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01 몰락인가, 재도약을 위한 변화인가?
02 중국 경제의 구조조정 방향은 타당한가?
03 중국의 구조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2장 중국 경제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
01 중국, 구조조정에 성공할 것인가?
02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
03 중국 경제의 버블이 꺼질 것인가?
3장 중국 증시의 향방은?
01 중국 증시 폭락 이유는?
02 중국 주식시장 전망
4장 중국 정부의 위기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01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
02 금리 시장화와 구조조정 전망
5장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올 것인가?
01 중국과 세계 경제의 동조성
02 미국의 장기 침체
03 신흥국 위기 가능성
04 일본의 위기
05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 가능성
6장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는?
01 중국 경제의 영향력
02 한국 경제의 과제
7장 투자자·기업·정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1 중국 주식투자 방향
02 한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전략
03 한국 정부의 과제
2부 주제발표
1장 중국 경제 구조조정의 충격 _김영익
세계 경제에서 미국 비중 축소와 중국 비중 증가
중국 생산자가 미국 소비자 욕구 충족
과소비가 미국 금융위기 초래
금융위기 동안 미국 국채를 사준 중국
중국이 과잉투자로 부실해지는 과정 진입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 확대로 위안화 평가절하 한계
기업과 은행의 부실 털어야
중국 구조조정 때 미국 국채 매도 가능성
한국 경제에도 큰 영향 예상
2장 중국 경제 침체와 합리적 투자 전략
_조용준
중국발 위기의 실체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중국 경제 침체의 원인
중국 정부의 위기 대응 방향
중국 경제의 향방
중국 증시 향방과 합리적 투자 전략
3장 중국 경제의 성장 엔진 전환 과정에서의 새로운 기회는? _안유화
중국 경제 환경과 성장 엔진의 변화
도시화와 지역 발전 전략
일대일로 전략
중국 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
창업객 전략
금융 개혁
4장 중국 경제위기의 실체와 한국의 대응 전략 _임상균
자산 붕괴에서 시작된 문제: 일본 버블 붕괴의 재판인가?
고정환율제 포기: 변동환율제 전환 시 위안화 평가절하는 지속
한국 경제의 연쇄 타격은 불가피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를 시급하게 줄여야
우리 내부의 구조 개혁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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