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서성남의 첫 수필집 《나의 단골 이발사》는 발효와 숙성이 완전하다.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독자를 감동하게 하는 이 문장력! 과연 등단 10년차의 언어 연금술사의 농축을 거쳐 나왔다는 생각에 감탄스럽다. 중고등학교 수필집으로 추천하고 싶을 만큼 적확한 문장. 44편의 수필이 문학적 온기에 독자들은 몇 차례 무릎에 책을 올려놓고 가슴을 문지르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숱하게 출간되는 책들 중에 이처럼 작가의 지성과 통찰력으로 엮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선물이고 행운이다. 조미료 한 톨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글들이 사유의 뜰로 안내하여 글맛에 깊숙이 빠지리라. 더 말을 잇는 것은 군더더기다. 백문이 불여일독(不如一讀), 지갑을 열어《나의 단골 이발사》를 사서 읽어보시기를.
새벽 물안개가 가장 아름다운 달도 11월이다. 강가에서 서서히 피어나 나무의 끝 부분만 남기고 포복하는 병정처럼 서서히 퍼져간다. 갈대숲을 어루만지고 잎을 떨군 나무도 쓰다듬는다. 그 속에서는 신비스런 동화가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다.
-<11월에 머물고 싶다>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발을 하던 날, 참으려 했지만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아내가 별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와 우는데?”
“그냥….”
더는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아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발을 계속했다.
-<나의 단골 이발사> 중에서
살아가며 가장 슬픈 일은 자신의 죽음보다 사랑하는 이가 먼저 가 혼자 남는 일일 것이다. 짐승끼리도 마찬가지이고 사람과 짐승 간에도 같은 것이다. 우리는 둘 다 그런 경험이 있다. 그가 죽음을 얼마 앞두고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한 것은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하려했는지 모른다.
-<견격과 인격4-이별> 중에서
▣ 작가 소개
서성남
경남 김해 녹산에서 태어났다. 현역에서 물러난 후 우연히 문화센터 수필 강좌 신문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문을 두드린 게 여기까지 오게 된 계기였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문학에 문외한이고 우리말을 너무 모른다는 것을 알고는 방통대에 들어가 국문학을 짧게라도 공부했다. 2005년 계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하고 한국수필문학진흥회사무국장과 에세이문학작가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월, 담쟁이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 suh7000@hanmail.net
▣ 주요 목차
책머리에
1. 11월에 머물고 싶다
2. 잔소리를 삽니다
3. 사노라면
4. 골키퍼에 대한 단상
서성남의 첫 수필집 《나의 단골 이발사》는 발효와 숙성이 완전하다.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독자를 감동하게 하는 이 문장력! 과연 등단 10년차의 언어 연금술사의 농축을 거쳐 나왔다는 생각에 감탄스럽다. 중고등학교 수필집으로 추천하고 싶을 만큼 적확한 문장. 44편의 수필이 문학적 온기에 독자들은 몇 차례 무릎에 책을 올려놓고 가슴을 문지르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숱하게 출간되는 책들 중에 이처럼 작가의 지성과 통찰력으로 엮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선물이고 행운이다. 조미료 한 톨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글들이 사유의 뜰로 안내하여 글맛에 깊숙이 빠지리라. 더 말을 잇는 것은 군더더기다. 백문이 불여일독(不如一讀), 지갑을 열어《나의 단골 이발사》를 사서 읽어보시기를.
새벽 물안개가 가장 아름다운 달도 11월이다. 강가에서 서서히 피어나 나무의 끝 부분만 남기고 포복하는 병정처럼 서서히 퍼져간다. 갈대숲을 어루만지고 잎을 떨군 나무도 쓰다듬는다. 그 속에서는 신비스런 동화가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다.
-<11월에 머물고 싶다>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발을 하던 날, 참으려 했지만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아내가 별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와 우는데?”
“그냥….”
더는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아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발을 계속했다.
-<나의 단골 이발사> 중에서
살아가며 가장 슬픈 일은 자신의 죽음보다 사랑하는 이가 먼저 가 혼자 남는 일일 것이다. 짐승끼리도 마찬가지이고 사람과 짐승 간에도 같은 것이다. 우리는 둘 다 그런 경험이 있다. 그가 죽음을 얼마 앞두고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한 것은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하려했는지 모른다.
-<견격과 인격4-이별> 중에서
▣ 작가 소개
서성남
경남 김해 녹산에서 태어났다. 현역에서 물러난 후 우연히 문화센터 수필 강좌 신문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문을 두드린 게 여기까지 오게 된 계기였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문학에 문외한이고 우리말을 너무 모른다는 것을 알고는 방통대에 들어가 국문학을 짧게라도 공부했다. 2005년 계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하고 한국수필문학진흥회사무국장과 에세이문학작가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월, 담쟁이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 suh7000@hanmail.net
▣ 주요 목차
책머리에
1. 11월에 머물고 싶다
2. 잔소리를 삽니다
3. 사노라면
4. 골키퍼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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