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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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편해문 외
출판사항소나무, 발행일:2015/10/31
형태사항p.223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139827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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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옛 아이들 놀이와 노래’의 아름다움과 지혜

이 책은 ‘우리 옛 아이들 놀이와 노래’로 논 이야기다. 여기에는 유행하는 교구나 거창한 놀잇감이 필요하지 않다. 책 속 아이들은 언덕에서 몸에 땀이 날 정도로 잡기놀이를 하고, 털실 목도리 하나로 까막잡기를 하고, 꼬부랑 길에서 자연스레 ‘꼬부랑 할머니’ 노래를 부르고, 나만의 소중한 돌멩이로 비석치기를 하고, 나들이 길에서 아카시아 잎으로 미용실놀이를 하거나 풀각시 인형을 만들기도 한다.
옛 아이들 놀이와 노래에는 해, 바람, 곤충, 꽃과 같은 자연과 가족, 친구, 이웃 들이 있다. 우리 장단과 운율 속에서 아름다운 우리 문화의 결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말과 생각하는 힘을 키운다. 또한 놀이를 통해 삶에서 즐거운 일을 나누고 힘든 일을 헤쳐 나가는 방법도 배운다. 이렇게 옛 아이들 놀이와 노래에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지혜가 담겨 있다. 하지만 오늘날 이런 아름다운 놀이는 많이 잊혀졌다. 누군가는 이런 놀이가 식상하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다양한 우리 놀이와 24곡의 노래는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옛 아이들 놀이와 노래’ 가운데 지금의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논 검증된 놀이라 자부한다. 아이들은 언제나 시간가는 줄 모른 채 놀이에 푹 빠져 놀고, 누구랄 것 없이 먼저 노래를 흥얼흥얼 거리며 다음 놀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러한 놀이 현장을 독자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놀이 배경을 묘사하고 교사와 아이들이 실제로 주고받은 입말을 그대로 담았다. 때로는 아이들의 표정과 속마음까지 읽어 아이들이 놀이를 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교사와 아이가 서로 어떻게 소통하며 놀이를 만들어 가는지 볼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어른도 함께 놀이하고 싶은 책

세 살부터(만 1세) 일곱 살(만 5세) 아이들이 두루 할 수 있는 놀이를 총 6장에 나누어 담았다. (1장 가르치지 않아도 하는 놀이, 2장 말놀이, 3장 노래놀이, 4장 규칙이 있는 놀이, 5장 꾸며 하는 놀이, 6장 손놀이) 1장에서 3장까지는 노래나 놀이를 익혀서 어디서든 간단하게 짬짬이 할 수 있는 놀이로, 노래를 부르며 아이와 어른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장에서 6장까지는 어른이 아이에게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하는 놀이가 많다. 아이와 어른이 놀이에 몰입하는 경험,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이끌고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각 놀이 끝에는 어른들을 위해 ‘이렇게 놀아요’라는 길잡이 글을 마련했다. 놀이를 할 때 아이나 어른이 주의해야 할 사항, 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방법, 놀이를 통해 어떻게 아이가 성장하는지와 같은 내용을 덧붙여 자칫 어른들이 아이와의 놀이에서 놓치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 등을 세심하게 일러준다. 처음 접하는 놀이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동작과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을 더했고, 책 속 옛 아이들 노래를 직접 접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원도 수록했다.

나이나 조건에 얽매이지 말고, 풍덩 빠져 놀아요

이 책의 놀이 속에는 꼭 지켜야만 하는 연령과 상황, 원칙이나 제약이 없다. 그래서 때로는 세 살 아이서부터 일곱 살 아이들까지 함께 놀고, 안에서나 밖에서도 놀 수 있고, 아이들 저마다 놀이를 배우는 속도가 달라도 모두 즐겁다. 아주 세밀하게 연령에 따른 놀이를 구분하고, 놀이 이론이나 철학을 바탕으로 놀이를 공부하도록 소개하는 책과는 다른 부분이다. 저자는 아이들과 여러 해 놀이를 해보면서 연령과 조건을 구분하는 것이 인위적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큰 아이만 할 수 있을 줄 알았던 놀이를 어깨너머로 배운 어린아이가 혼자 해내고, 놀이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잘하는 아이의 도움을 받아 함께 노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놀이 대상과 조건,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되 놀이를 하는 아이와 어른이 각각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놀이를 만들어 나가면 된다. 무엇보다 한 가지 놀이에 푹 빠져 놀이를 온전하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뭐든 빨리 익히고 많이 얻길 바라는 어른들의 욕심을 걷어내면 아이들은 긴 호흡으로 놀이의 특징과 재미를 알고 놀이를 통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 물론 함께 노는 어른들도 재미있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아이와 놀아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놀이에 풍덩 빠져 놀아보자. 어느새 아이와 놀이 친구가 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편해문
산동네에서 산과 골목을 내달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 노래를 묻고 배우며 아이들 놀이를 연구했다.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오고,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생각으로 어른과 아이 들에게 놀이와 노래를 이어주고 있다.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만나는 워크숍을 여러 해 열어왔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편해문 아저씨랑 함께 노는 노래놀이 콘서트??도 꾸준히 하고 있다. 12년 전 안동으로 귀촌해 아내와 아이, 동네 아이 들과 놀이하듯 산다. 놀이와 노래에 관한 여러 책과 음반을 펴냈다.

저자 : 놀이와 노래 연구모임 ‘놀래?!’
‘옛 아이들 놀이와 노래’를 연구하고 나누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아이들은 제대로 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는 귀한 깨달음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일상에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놀이마당과 골목놀이 문화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와 교사 들에게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어른도 재미있는 놀이를 알린다. 노래놀이 자료집과 CD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책에 쓰인 현장 교사들의 소중한 놀이 기록은 이홍수(물따라, 성미산어린이집 원장)가 정리하고 가다듬었다. 함께 글을 쓴 교사들은 김도경(오이꽃), 김리경(고릴라), 김민정(물방울), 나은미(아자작), 배은정(고양이), 백수란(사과나무), 서정희(송사리), 정영화(그대로)이다.

그림 : 소복이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파리라고 와 봤더니』, 『이백오 상담소』 등의 책을 펴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책을 읽기 전에

1장 가르치지 않아도 하는 놀이
01 잡기놀이
02 숨바꼭질
03 까막잡기

2장 말놀이
01 짧은 말놀이
(1) 장에 가자 장에 가자
(2) 뽕나무 대나무 참나무
(3) 가랫골집 영감이
(4) 통 타령
02 긴 말놀이
(1) 꼬부랑 할머니
(2) 강가가 강똥을 싸니까
03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말놀이
(1) 쥐야 쥐야
(2) 수수께끼
(3) 숫자놀이

3장 노래놀이
01 말 탄 양반 꺼덕
02 고추장 된장 / 놀귀 들귀
03 앞산아 당겨라 뒷산아 밀어라
04 천 길이냐 만 길이냐
05 황소 씨름 고등어 씨름
06 어디까지 왔니
07 어깨동무 씨동무
08 콩섬 팥섬
09 다리 세기
10 들강 달강

4. 규칙이 있는 놀이
01 딱지놀이
02 콩 심기놀이
03 달팽이
04 비석치기
05 신발 던지기
06 고무줄놀이
07 줄 당기기

5. 꾸며 하는 놀이
1) 소꿉놀이
2) 송아지 따기
3) 떡장수놀이

6. 손놀이
1) 아카시아 이파리로 놀기
2) 풀각시
3) 공기놀이
4) 손뼉치기
5) 실뜨기놀이

-우리 이렇게 불러요
-이렇게도 불러요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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