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없는 소리 -금강경으로 세상읽기-

▣ 작가 소개

저자 : 금담 정관
불국사 성타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고 범어사 승가대학을 졸업하였다. 영동 반야사 주지, 대구 운흥사 주지, 대구 동화사 기획국장, 청도 용천사 주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대구 향림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여유], [산사에서 띄우는 풍경소리], [마음을 주는 손]과
시집으로 [눈이 오던 날], [꽃비], [날마다 좋은날]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1부]
위대한 헌신과 봉사의 여신, 어머니
이 세상 모두가 부처님이다
네 가지가 없는 수행자
마음이 머물지 않는 삶을 지향하라
생각으로 보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보라
한 생각 벗어나는 순간
얻은 바도 없고 설한 바도 없다
의지처를 찾아 일념으로 기도하라

[2부]
오고 가지 말어라
투쟁과 갈등, 원망을 넘어 평화의 나라로
내 말을 전해 주는 이
바른 길이란 무엇일까
사막의 나그네
인욕선인 빌 포터 이야기
불자의 표본으로 살다간 송 선덕화
기도하는 마음과 마음

[3부]
입이 큰 개구리 우화
비극의 주인공이 된 여인
차별 없이 오고 가는 세계
빈센트 반 고흐에게
환생한 나의 아들아
천일의 앤을 보면서
착한 수행법이란 따로 있지 않다
반야의 노래여

[4부]
모든 악을 끊는 일이란
슈베르트의 자장가에서
바리데기 공주의 일생
구국 일념의 위대한 승리
사리가 없는 부처님
우리는 세계일화다
놋쇠병정의 이야기 속으로
인내하는 거미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