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과학을 논하다

고객평점
저자전국역사교사모임
출판사항바오, 발행일:2015/10/19
형태사항p.434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428188 [소득공제]
판매가격 25,000원   22,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12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의보감,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다

동의보감은 우리 민족 최초의 종합 의서라는 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전으로, 그 독자적인 체제와 구성, 내용에서도 독자성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동의보감의 출현은 그때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의서의 탄생이었다. 그러한 자신감은 책의 제목에서도 잘 드러난다. ‘동의(東醫)’는 우리의 독자적인 의서라는 뜻이며, ‘보(寶)’는 보물, ‘감(鑑)’은 거울을 뜻한다. 맑은 거울이 모든 사물을 비추어 하나도 남김없이 비추는 것처럼 동의보감은 그만큼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완벽한 책이라는 뜻이다.

동의보감은 단순한 의서만이 아니다. 동의보감 당대에도 그러하였지만 특히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자연과 몸과 사회를 하나로 보는 관점이다.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오늘날 동의보감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동의보감만의 독창성, 정기신

동의보감이 기존의 의서와 구별되는 독창성은 그 구조에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이 질병이 아니라 사람의 몸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사람의 바탕인 정기신이라는 기둥에 의해 이루어져 있다. 책의 모든 내용은 이 정기신을 잘 기르고 그 흐름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의보감을 둘러싼 그동안의 적잖은 오해와 논란은 가장 중요한 정기신은 빼놓고 실용적인 측면, 즉 처방과 약효, 민간요법과 같은 것만을 말해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동의보감의 가장 핵심인 정기신에 대한 강의를 통해 “몸 다스리는 법으로 백성을 구제하라”는 원래의 편찬 목적을 충실하게 구현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정기신이라는 세 가지 보물로 사람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 정(精)은 생명을 태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태어나서 자라는 것과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사람의 몸을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물질이다. 기(氣)는 오장육부와 같이 다양한 역할이 나뉘어 작용하며, 이런 기의 작용으로 드러나는 생명 현상이 바로 신(神)이다. 그러므로 발생 순서로 말하면 정에서 기가 나오고 기에서 신이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기-신의 순서로 생성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이 정기신을 잘 기르는 것이 모든 양생(養生)의 근본이라고 말한다.

동의보감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답한다

동의보감의 실제 내용과는 무관하게 동의보감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논란이 벌어지기도 한다. 투명인간을 만든다거나 태아의 성별을 바꾼다거나 귀신을 볼 수 있게 해준다거나 하는 대목을 들면서 동의보감은 과거의 유물일 뿐 전혀 과학적이지 않을뿐더러 온통 미신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오해와 논란은 한마디로 동의보감을 제대로 읽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보감은 비과학적이다”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정작 그 내용에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동의보감을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의 사례로 투명인간이 되는 법으로 알려져 있는 은형법(隱形法)을 들고 있다. 은형법은 동의보감에서 본격적인 치료가 아닌 민간요법의 차원에서 소개한 것으로, 헛것을 보는 질환에 쓸 수 있는 요긴한 처방이라는 것이다. 즉 멀쩡한 사람이 투명인간이 되는 법이 아니라 헛것을 보는 환자가 그 헛것으로부터 몸을 감추어서 낫게 하는 처방으로 투명인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이해는 오해를 낳고, 그런 오해들이 모여 본질과 관계없는 논란을 낳고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석준
1959년 충남 아산 출생. 서강대 경제학과와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한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학위 논문 ''동아시아 전근대 의학과 동의보감의 역사적 성격'', 2005)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교수와 들꽃피는요양병원 병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우천동일한의원 원장과 동의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몸》(소나무)을 비롯해 《동양철학과 한의학》(공저, 아카넷), 《기학의 모험》(공저, 들녘), 《동양을 위하여, 동양을 넘어서》(공저, 예문서원), 《허준》(웅진 씽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동의보감》 제1, 2권(공역, 휴머니스트), 《강설 황제내경》(청홍)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왜 지금 다시 동의보감을 읽어야 하는가

제1부 동의보감이 만들어지기까지
허준과 동의보감에 대한 결정적인 오해/허준은 해부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허준의 꿈/동의보감을 만든 사람들/장한웅이라는 수수께끼/전쟁 속의 의사들/동의보감을 준비한 사람들/동의보감을 만든 또 하나의 힘/향약이란 무엇인가/향약은 왜 중요한가/[보론] 더덕인가 잔대인가

제2부 동의보감은 어떤 책인가
동의보감의 독창성/‘동의東醫’라는 말의 뜻/동의보감과 『내경』/동의보감과 이제마/동의보감 이후/구성의 특징

제3부 동의보감 서문과 집례
동의보감의 서문/동의보감 집례/정기신이란 무엇인가/기를 아십니까/귀신을 보는 법/단방이라는 전통

제4부 동의보감 본문 강의
「신형장부도」-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동의보감 내경편 신형-형과 기의 시작 : 우주 발생론/사람 발생론/불교에서 본 사람/사람은 어떻게 늙어가는가-인기人氣의 성쇠/늙으면 자식을 둘 수 없는 이유/콩팥의 기능/사람이 늙으면 쇠약해지는 간단한 이유/오래 살거나 일찍 죽는 것은 팔자인가?/[보론] 의학의 역할/의사의 윤리와 의무/오래 사는 사람 일찍 죽는 사람/수명을 결정하는 요인들/[보론] 사람은 생긴 대로 사는가/사람의 몸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심장은 하트가 아니다/오장육부의 내력/왜 단전이 문제가 되는가/[보론] 동신촌법의 측량/세 개의 관문/정기신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성인은 양생을 얼마나 잘 한 사람일까?/무조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지 마라/병들기 전에 치료한다/[보론] 편작의 형제들/병은 도道로 치료한다/도를 배우는 데는 늦고 빠름이 없다/도가의 수련법/양생의 일곱 가지 비밀/하지 말아야 할 것들/계절에 맞는 양생법/그 밖의 양생법들/인삼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정기신을 보하는 경옥고/정기신을 기르는 음식/황정의 미로/황정 먹는 법/정기신을 기르는 석창포/정기신을 보하는 감국화/그 밖의 여러 약재들/베고 자기만 해도 오래 사는 신침/노인을 모시는 법/노인에게 좋은 음식

제5부 내경편 「정문精門」
정이란 무엇인가/정은 잘 간직해야 한다/정을 모으는 방법/정을 보충하는 방법/정의 병, 유정遺精/정의 병, 몽정/비아그라는 필요없다/용골 이야기/정을 보하는 약과 음식-숙지황과 오미자/정을 보하는 약과 음식-구기자/정을 보하는 약과 음식-동물성 약재들/보약의 대명사 녹용/내 몸에 맞는 보약/정을 보하는 기공

제6부 내경편 「기문氣門」
한의학의 기/기란 무엇인가/기는 음식에서 나온다/음식이란 무엇인가/[보론] 음식과 기/여러 가지 기/기를 만드는 근원-단전/태식법/기를 조절하는 비결/노자의 호흡법/기는 폐가 주관한다/기를 알아보는 법-진맥/기는 만병의 근원이다/너무 편해서 생기는 병/일곱 가지 기병/아홉 가지 기병/기에 맞다-중기/기가 막힌 병-기통/기가 거슬러 오르는 것-기역/기가 모자라도 병이 된다/기가 끊어지는 경우/기에 좋은 음식-인삼과 강황/기를 다스리는 음식들/기를 기르는 소리/[보론] 육자기결의 발음에 대하여

제7부 내경편 「신문神門」
신이란 무엇인가/신이 잘못 되면 어떻게 되는가/신의 이름/신에 이름이 붙은 이유/오장의 신과 한의학의 인식론/칠정에서 오는 병/기분에 따라 몸이 변하고 몸에 따라 기분이 변한다/기쁨/웃음의 고통/화/근심과 슬픔/생각/두려움/놀람과 두근거림/놀람을 치료하는 법/정충/건망/총명탕/[보론] 머리가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간질/미친다는 것/탈영과 실정/전광을 치료하는 법/병은 약으로만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마음을 마음으로 다스린다/치료하지 못하는 경우/미친병을 두루 치료하는 약

마치는 말/지은이 후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