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꽃보다 아름다운 철도원
양희는 고양희라는 이름 때문에 어릴 때부터 고양이라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햇살이 빛난다는 뜻이라는 엄마 아빠의 설명을 들은 다음부터 고양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길고양이를 보면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엄마 아빠와 바다로 놀러가 다리 잃은 갈매기를 응원하는 등 마음씨 따뜻한 아이로 성장해 가지요. 그러던 어느 날, 소방관인 아빠가 불속에서 할머니를 구하다 돌아가시고 맙니다. 양희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늠름하게 자라 어릴 때부터 꿈꿔 왔던 철도원 시험에 합격해 역무원 아저씨가 되지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무지개를 보며 철길로 들어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아저씨는 바람처럼 몸을 날립니다. 아저씨는 과연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 역장 다행이
고양희 역무원 아저씨는 아이를 구하고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뽑혔습니다. 그리고 오랜 재활 치료를 끝낸 뒤 흰구름역의 역장님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역장님은 출근하는 길에 다친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역장님은 길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을 찾아가지요. 길고양이는 발가락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고 역장님은 무사히 수술을 마친 길고양이에게 다행이라는 이름을 붙여 줍니다. 그 뒤 역장님과 흰구름역에서 살게 된 다행이는 흰구름역의 명예 역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요.
흰구름역의 두 역장님
고양희 역장님과 다행이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픔을 간직하고도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고양희 역장님은 다리를 잃어 불편하지만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가득합니다. 또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하지요. 동화의 모델이 된 김행균 역장님의 어린 시절을 작가가 상상해서 썼지만 실제라고 느껴질 만큼 김행균 역장님의 모습을 잘 녹여 내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도 김행균 역장님처럼 작고 힘없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꿈을 찾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즐겁게 이루어 가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상재
1956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교육대학과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단국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은 물론 아동문학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아동문학대회’ ‘아시아아동문학대회’ 등의 대외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원숭이 마카카』『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어른들만 사는 나라』, 『도깨비가 된 장승』 등 다수의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동화창작의 이론과 실제』 등의 연구서를 펴냈다. 현재 한국교원대 겸임교수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위원을 맡고 있다.
그림 : 김병하
1969년 전라 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습니다. 뒷산에 오르면 바다가 보이는 조그만 동네에서 동무들과 신나게 뛰놀며 자랐습니다. 소도 몰고, 나무도 하고, 갯벌에 나가 망둥어도 낚으면서 뒷날 자기 그림의 든든한 바탕이 되어줄 따뜻한 감성을 키웠습니다. 말 없고 소심한 어린 시절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화가를 꿈이었지요.
전남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색감으로 우리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면서, 자연이 한몫 단단히 해 주어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그렸습니다. 또, 우리 근현대사의 굴곡 많은 역사를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알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을 펴내는 일에도 부지런히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지금이 무척 행복하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보리타작 하는 날》 《보리밭은 재미있다》 《갯벌》 《칠칠단의 비밀》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문익환》 《그리운 매화 향기》〈한국 생활사 박물관〉〈곰 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빵 터지는 빵집》들이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철도원
양희는 고양희라는 이름 때문에 어릴 때부터 고양이라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햇살이 빛난다는 뜻이라는 엄마 아빠의 설명을 들은 다음부터 고양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길고양이를 보면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엄마 아빠와 바다로 놀러가 다리 잃은 갈매기를 응원하는 등 마음씨 따뜻한 아이로 성장해 가지요. 그러던 어느 날, 소방관인 아빠가 불속에서 할머니를 구하다 돌아가시고 맙니다. 양희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늠름하게 자라 어릴 때부터 꿈꿔 왔던 철도원 시험에 합격해 역무원 아저씨가 되지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무지개를 보며 철길로 들어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아저씨는 바람처럼 몸을 날립니다. 아저씨는 과연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 역장 다행이
고양희 역무원 아저씨는 아이를 구하고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뽑혔습니다. 그리고 오랜 재활 치료를 끝낸 뒤 흰구름역의 역장님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역장님은 출근하는 길에 다친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역장님은 길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을 찾아가지요. 길고양이는 발가락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고 역장님은 무사히 수술을 마친 길고양이에게 다행이라는 이름을 붙여 줍니다. 그 뒤 역장님과 흰구름역에서 살게 된 다행이는 흰구름역의 명예 역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요.
흰구름역의 두 역장님
고양희 역장님과 다행이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픔을 간직하고도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고양희 역장님은 다리를 잃어 불편하지만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가득합니다. 또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하지요. 동화의 모델이 된 김행균 역장님의 어린 시절을 작가가 상상해서 썼지만 실제라고 느껴질 만큼 김행균 역장님의 모습을 잘 녹여 내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도 김행균 역장님처럼 작고 힘없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꿈을 찾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즐겁게 이루어 가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상재
1956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였으며, 전주교육대학과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단국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은 물론 아동문학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아동문학대회’ ‘아시아아동문학대회’ 등의 대외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원숭이 마카카』『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어른들만 사는 나라』, 『도깨비가 된 장승』 등 다수의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동화창작의 이론과 실제』 등의 연구서를 펴냈다. 현재 한국교원대 겸임교수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위원을 맡고 있다.
그림 : 김병하
1969년 전라 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습니다. 뒷산에 오르면 바다가 보이는 조그만 동네에서 동무들과 신나게 뛰놀며 자랐습니다. 소도 몰고, 나무도 하고, 갯벌에 나가 망둥어도 낚으면서 뒷날 자기 그림의 든든한 바탕이 되어줄 따뜻한 감성을 키웠습니다. 말 없고 소심한 어린 시절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화가를 꿈이었지요.
전남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색감으로 우리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면서, 자연이 한몫 단단히 해 주어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그렸습니다. 또, 우리 근현대사의 굴곡 많은 역사를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알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을 펴내는 일에도 부지런히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지금이 무척 행복하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보리타작 하는 날》 《보리밭은 재미있다》 《갯벌》 《칠칠단의 비밀》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문익환》 《그리운 매화 향기》〈한국 생활사 박물관〉〈곰 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빵 터지는 빵집》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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