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촉 -성공하는 기업가의 공통점-

고객평점
저자이경만
출판사항파포스, 발행일:2015/08/28
형태사항p.269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83111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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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성공한 기업가들의 7가지 촉

대한민국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기업가들은 7가지 성공의 촉을 가져야 한다.

첫째, 사람에 대한 촉이 있어야 한다.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사장은 어디를 가든지 좋은 사람을 찾고, 찾으면 찜을 해두고, 때가 되면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 와야 한다. 성공한 기업인에게는 언제나 좋은 사람이 있다.

둘째, 사장은 파는 것에 대한 촉이 있어야 한다. 무엇이라도 팔 수 있는 감각이 있어야 한다. 만들기도 전에 팔 줄 알아야 한다. 제품이 다소 부족한 게 있더라도 팔 수 있는 능력과 감이 있어야 한다.

셋째,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촉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본질에 바로 접근하는 능력과 습관이 필요하다. 복잡한 문제를 단칼에 자르는 지혜와 통찰이 필요하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 심플하게 정리하는 맥을 잘 짚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넷째, 시스템을 구축하는 촉이 있어야 한다. 비전과 목표, 전략, 실행체계 등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가 필요하다. 의지만으로 안 된다. 낙관과 긍지만으로도 안 된다. 열정이 중요하지만, 열정에 시스템이 보태져야 한다.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이 없으면 세월이 가도 정체된다.

다섯째, 비전에 대한 촉이 있어야 한다. 임직원을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배가 고파도 헌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촉이 있어야 한다.

여섯째, 시대에 대한 촉이 있어야 한다. 이런 촉을 갖고 유지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하루에 신문 5개는 봐야 하고, 독서를 하며, 세상의 흐름이 어떤지를 알아야 하고, 돈의 맥이 어디로 뻗는지를 알아야 한다. 파괴적 빅뱅이 있는 시대에 트렌드를 놓치면 끝이다. 눈을 감고 있어도 나를 둘러싼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 직감으로 느껴야 한다.

일곱째, 끈기에 대한 촉이 있어야 한다. 직원이 다 포기하더라도 사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이처럼 7개의 촉만 있으면 사업은 성공한다. 사업은 운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하지만 복을 받는 것도 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운을 만든다. 7개의 촉을 계속 다듬고 가다 보면 성공은 저절로 온다. 성공은 좋은 시스템의 결과물이다.

추천사

『사장의촉』, 참 좋은 느낌이 든다. 저자가 지난 13년간 쓴 글을 모아서 책을 출간했다는데 보통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관계없이 리더십의 보편적 내용이며, 편안하고 즐겁게 읽힌다.
-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사장의촉』을 7개로 정리한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복잡한 경영문제와 대안 제시를 사례를 통해 쉽게 서술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벤처기업가들이 사업에 적용하면 좋겠습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사장의 촉』에는 내가 할 말이 다 들어있다. 앞으로 경영을 하는데 있어 금과옥조로 삼을 내용이 풍부하다. 많은 사람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강성희 (오텍캐리어 그룹 회장)

지식은 장식이 아니다. 쓸모 있는 지식은 삶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람의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경만 선생의 새 책 『사장의촉』은 비타민처럼 실용적이고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전작 『거래의 7가지 함정』이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생존전략을 제시했다면, 『사장의 촉』은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직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크든 작든 조직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늘 곁에 두고 틈틈이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형우 ((주)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이사)

이 책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인에게 갈 길을 정확하게 제시한다. 사업의 본질을 제시하고 있어서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이다. 많은 사업가에게 읽히기를 바란다.
-전원태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이사장 / MS 가스 회장)

13년간 매일 신문 5개를 비롯해 잡지 방송 등을 통해 국내외 성공기업 사례 5,800개를 지식비타민으로 만들어 공급한 저자의 열정과 의지, 혜안이 번득이는 책으로 수많은 중소중견 기업인과 청장년 창업자들의 나침반이자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송의달 (조선일보 산업1부장)

‘좋은 사람은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와야 한다.’ 이 말은 삼국시대에만 통하는 게 아니다.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새겨들어야 하는 명언이다. ‘좋은 사람’을 놓쳐 기업의 성장 동력을 놓치고 어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김낙훈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전문기자)

저자의 강점은 세 가지다. 현장, 통찰력, 그리고 따뜻함이다. 1장 ‘사람에 대한 촉’에서 ‘돌아가신 형님 빚을 10년 동안 갚아준 어느 기업인’ 이야기는 교훈과 감동을 동시에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듯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것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3장 ‘본질과 단순함에 대한 촉’에 소개된 ‘네이버는 왜 외국 지도가 없을까’와 ‘멧돼지 새끼가 사자의 추격을 따돌린 비결’ 등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실을 깊게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의 곳곳에서 이런 통찰력을 목격할 수 있다. 따뜻함과 관련해서는 ‘비전에 대한 촉’에 대한 글을 모아놓은 ‘공무원 생활 20년을 마감하면서’를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편안한 공무원의 길을 그만두고 불확실한 산을 오르려는 그의 마음에는 자신의 비전을 달성해 보겠다는 뜻도 있지만, 그에 앞서 불공정한 거래와 불합리한 사회시스템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제돼 있다.
-장박원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 부장)

나도 사업을 하면서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지 유심히 봐 왔다. 저자의 말 대로 촉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 같다. 저자는 공무원으로 지내왔는데도 사장의 촉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놀랍다. 이 책은 바로 나에게 하는 말이었다.
-김윤환 ((주)피투피시스템즈 대표이사)

▣ 작가 소개

저자 : 이경만
저자 이경만은 중소기업이 잘 되는 우리나라, 성공하는 중소기업을 만드는 데 미쳐있는 사람이다. 그는 10년은 더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공무원의 틀을 벗고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해 일하고자 2015년 4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심사심의관(국장)을 끝으로 2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접고 공정거래연구소 소장으로의 새로운 도전의 길을 나섰다. 그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다 하지 않기 위해 도전하기로 결심하였고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향후에는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고자 합니다.
먼저, 공정거래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중소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하도급, 유통, 프랜차이즈 정책 및 사건 등의 자문, 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정책개발 및 이슈화 등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음으로 현재 3만명이 즐겨보는 지식콘텐츠 플랫폼 지식비타민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 사장 300만명 모두가 전략적 사고로 무장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식비타민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부흥시키는 지적파이프라인이 될 것입니다.”

저자 이경만 소장이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해 힘쓰게 된 계기는 그의 형님의 운영하던 사업체의 실패와 깊은 관련이 있다.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부산에서 동장으로 생활하던 시절, 사업하는 형님의 사업이 망했고 그의 보증을 섰던 저자 역시 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 때부터 중소기업의 실패의 이유와 성공의 열쇠가 그에게 화두로 다가왔고 이 후로 끊임없이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어떤 기업은 실패하는가?’ 라는 의문이 그의 가슴과 머리 속에서 메아리 쳐왔다고 한다.
이런 마음을 품고 있던 그가 2003년 부산시청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중소기업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은 정말이지 우연이 아닌 듯하다. 이후 저자는 공정위에서 하도급 개선 과장을 시작으로 가맹유통과장을 거쳐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 과제를 담당하였다. 그 뿐만이 아니다. 지난 13년간 지식비타민을 통해 중소기업 CEO들에게 기업의 성공사례를 배포함으로 중소기업들이 성공의 원칙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힘써왔고, 2009년 미국 워싱턴 D.C Howrey 로펌에서 공부하는 기간 동안에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공정위 생활 동안 얻은 지식을 정리하는데 힘을 쏟은 결과,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에서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을 제시한 『거래의 7가지 함정』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이 책은 2011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도 서점에서 판매되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참 놀랍다. 그가 지나온 발걸음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이보다 중소기업에 관한 전문가가 있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마저 든다. 이 책은 이토록 중소기업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외길을 달려온 저자가 집필한 책이다. 사업을 구상중인가? 사업의 부진에 힘겨워 하고 있는가? 성공에 굶주려있는가? 먼저 이 책을 먹으라!

▣ 주요 목차

1. 사람에 대한 촉
제 1장 사람을 보는 눈
사람을 알아보는 눈 | 승리한 사람을 따라다녀라 | 사람을 진단하고 뽑는 기준 | 아이젠 같은 사람을 가졌습니까 | 등산에서 스틱을 사용해보니 | 같이 하면 안 되는 임원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도 있다 | 돌아가신 형님 빚을 10년 동안 갚은 어느 기업인 | 휴대폰 응답이 언제나 빠른 사장님

2장 일꾼 만들기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는 3가지 기본 요인 | 팀 리더십 | 똑똑한 CEO의 부담감 | 친구, 자본, 배짱이 있습니까 | 나에게로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3가지 요소 | 화장지 한 장처럼 가벼운 직원, 어떻게 | 직원들의 능력은 빙산의 일각이다

2. 파는 것에 대한 촉
1장 팔 생각 먼저 하기
창업국가에서 영업국가로 | 위험한 거래의 징조와 예방법 | 영업의 달인, 스티브 잡스 | 며칠 지난 화장을 한 것 같은 회사 홈페이지 | 좋은 것과 잘 팔리는 것은 다르다 | 이런 장사치는 망해도 싸다 | 커피전문점에 갈 때마다 화가 나는 이유 | 세계 최고 세일즈맨들의 한 수 가르침 | 한 거래처 비중을 50% 이상 넘기지 않는 원칙

2장 해외시장 개척이 먼저다
일본의 재기, 중국의 부상, 미국의 제조업 부활, 한국은? | 아시아권 24개 국가, 인구와 GDP보고 진출하라 | 아시아 시장을 나이키 라인으로 보라 |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7시간 안에 갈 수 있는 나라는? | 국내 매출 부진할 땐 해외로 간다고? | 말레이시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 | 2억 5천만 명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3. 본질과 단순함에 대한 촉
원칙이 더 빠르다 | 개념을 모르면 어떻게 사업을 합니까 | 주유소를 경영하면서 기름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다 | 네이버에는 왜 외국지도가 없을까 | PT하시는 분들에게 고함 | 웅진그룹의 법정관리를 보면서 | 모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착각 | 230년 된 일본의 제약사 다케다와 성완종 사건 | 땅콩사건, 결국 숨겨진 국민 욕구를 모르기 때문에 | 경쟁력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 멧돼지 새끼가 사자의 추격을 따돌린 비결 | 왜 우리는 화두를 선점하지 못하는가 | 당신의 회사는 어느 유형의 동물입니까 |

4. 시스템에 대한 촉

머리가 나쁜 건가 시스템이 잘못된 것인가 | 통영 죽도의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다녀와서 | 재기의 조건 | 아, 내 잇몸 | 기업의 성장 여부를 결정하는 7가지 체크 사항 | 인생의 4가지 균형 | 위대한 CEO가 만들어지는 과정 | 10억 원 줄 테니 성공해 볼래? | 그 기업이 10년 넘게 버벅거리는 이유 | 왜 창업의 실패는 반복되는가 | 빠르면서도 멀리 가는 방법은

5. 비전에 대한 촉
비전을 표현하는 방법 | 이케아의 비전 | 회사의 경영방침은 몇 개 입니까 |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 공무원 생활 20년을 마감하면서 | 가치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을 찾아라 | 안되는 것은 없다, 다만 하지 않을 뿐이다

6. 시대에 대한 촉
현재의 성공은 몇 년이나 지속될까 | 구멍가게 주인도 신문 5개는 봐야 한다 | 그 많던 비보이들은 어디에 갔을까 | 우리나라의 실상,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 몇 개나 되는가 | 악어의 얼룩말 공격 방법 | 甲질 중에서 가장 가슴 아픈 것 | 甲질이 계속될 때 대응하는 법 | 퇴직 후 음식점을 하려는 분들에게 | 조사 전성시대 | 경영역량평가제가 필요하다 | 거지도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 각 분야 1위의 CEO자서전 100권만 읽어보라

7. 끈기에 대한 촉
악착같이, 될 때까지, 빠르게 |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의 두 마디 조언 | 나의 천재성을 발견하는 법 | 가슴을 뛰게 하는 13가지 승리 지침 | 성과는 누가 잘 내는가 | 천재들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 담배 냄새가 코를 찌른 어느 날 오후 | 지치면 지는 것이고, 미치면 이기는 것 | 행동하는 것이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 낫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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