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으로부터의 해방 -탈성장 사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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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니코 페히
출판사항나무도시, 발행일:2015/09/14
형태사항p.15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4522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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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니코 페히
2010년부터 올덴부르크 대학의 ‘생산과 환경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의 대표적인 성장비판론자 중 한 명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자신이 그리는 느린 세상, 적게 가진 세상의 비전대로 살아가고 있는 진짜배기다. 승용차는 물론 텔레비전도 휴대폰도 없고, 평생 비행기는 딱 한 번 타 보았다. 박사 과정 중 지도교수를 만나기 위해 끊었던 워싱턴행 티켓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발권이었다. 그는 이것을 포기라고 말하지 않는다. 만약에 비 소유를 포기라고 말한다면 이는 역으로 소비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된다고 설명한다. 현재 독일 생태경제학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ATTAC(국제금융관세연대)의 과학 자문도 맡고 있다. 그는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역자 : 고정희
독일 베를린에서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조경과 환경의 양 분야에서 동분서주, 많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고 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실 조경은 환경의 어머니다. 1970년대 중반, 조경에서 환경이 파생되어 나왔으니 이 두 분야는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의 여러 연구기관들과 협업 중이다. 환경선진국으로 알려진 독일의 환경 정책을 리뷰하여 기초자료를 만들거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양국의 정치 제도에 제법 큰 차이가 있어 많은 해석과 해설이 필요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은 아마도 양국 국민들의 환경 의식의 차이일 것이다. 적어도 환경과 기후보호 정책에서는 국민들이 선도하고 정치가들이 뒷북을 치며 따라가는 것이 독일의 특성이다.

▣ 주요 목차

서문. 부의 황혼 - 더 큰 행복에 대한 전망?

1장. 분수에 넘치게 사는 것이 인간의 당연한 권리일까
2장. 발전이라는 환상 - 약탈로 얻어진 부
3장. 자유라는 환상 - 새로운 의존관계
4장. 탈동조화는 신화 - 녹색 성장은 동화(童話)
5장. 언제 충분하다 할 것인가 - 성장에 대한 압박과 성장을 부추기는 것들
6장.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 탈성장 경제 모델

결론. 우리는 아직 선택할 수 있다

주석
참고문헌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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