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먹고 팥죽 먹고

고객평점
저자권윤경
출판사항북큐레이터, 발행일:2015/08/25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6783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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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아름다운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의 먹거리가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지, 우리의 옷이 얼마나 편하고 아름다운지, 한옥이 얼마나 과학적인 건축물인지 알기 쉽도록 수려한 그림과 사진을 텍스트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우리 세시 풍속에 대해 알고 있나요?

《떡국 먹고 팥죽 먹고》는 해마다 늘 행해지는 전통 행사인 세시 풍속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계절에 맞는 우리 조상님들은 일 년 열두 달 음력으로 매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제철에 맞는 먹거리를 즐겼답니다. 힘든 농사일로부터 휴식을 얻고 다음 농사일을 하기 위한 필요한 새로운 힘을 얻기 위함이었지요. 이때 행해진 세시 풍속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답니다. 설날과 추석, 초파일과 단오, 동짓날과 제야가 바로 그것이지요.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문화의 시대인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문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이 문화의 주역으로 자라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우리 문화 얼쑤>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민족을 하나 되게 하는 세시 풍속

설날에는 세배를 하고 떡국을 먹고, 추석에는 송편을 먹지요. 이처럼 우리가 잘 아는 명절도 있지만 지금은 사라진 세시 풍속도 있답니다. 음력 2월 1일 머슴날, 3월 3일 삼짇날, 6월 15일 유두는 시대의 흐름과 서구화에 따라 없어진 세시 풍속입니다.
이 책은 잊혀진 우리 세시 풍속을 정교한 그림으로 되살려 놓았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매월 어떤 놀이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자세히 나와 있으며 평상시에도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전통문화 그림책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

오늘날 급속히 이루어져가는 세계화 속에서 우리는 ‘우리다움’을 지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수많은 다양성 속에서 우리 공동체만의 특성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입니다.
문화란 서서히 우리 몸과 마음을 물들이는 것이어서 세계화의 흐름 속에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통 문화를 유지하고 이어가는 것은 세계화 과정에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는 그 민족에게는 소중한 유산이며 개인에게는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시작이 된다. 전통 문화에 대한 학습과 이해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사회화에 필수적인 것이기에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문화의 가치를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난 우리 어린이들은 세계화 속에서 한국인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우리 문화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절실합니다.
20권으로 구성 한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는 오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슬기롭고 뛰어난 문화유산이 담겨 있습니다. 생활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소소한 생활양식과 우리 문화재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생각을 접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듯 테마 별로 우리 문화를 자세하게 소개한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는 무분별한 외래문화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자하는 학교 교육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권윤경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거미가 된 아라크네》, 《삼 년 고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오은하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2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동화 부문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많은 토끼》, 《설악산 울산바위》, 《절름발이 개구리》, 《백설 공주》 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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