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해리 트루먼이 생소한 이름일 것이다. 한국전쟁을 직간접으로 겪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그러나 그들 대부분도 트루먼을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원수를 경질하고 북진 통일을 미루게 한 장본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의 역사 인식 역시 어릴 때 듣고 보고 배운 것들로부터 형성되기 쉽다. 필자를 포함해 60~7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냈던 사람들은 맥아더는 영웅이며, 트루먼은 맥아더의 북진을 반대한 편협한 인물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최근에 일부 언론과 논객들의 주장을 통해 미국의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이야말로 진정 남한의 공산화를 막아준 인물이며 대한민국의 은인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어느 쪽이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트루먼에 대한 평가 혹은 인식은 한국전쟁과 관련된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러나 트루먼은 6.25와 관련지어서만 평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트루먼은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훌륭한 정치인이었으며 그 바탕은 따뜻한 인간애였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해 트루먼의 삶을 내 나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본 결과물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평가조사에서 트루먼은 여러 차례 10위 안에 들어갔던 뛰어난 지도자였다. 새천년을 맞이한 2000년,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미국의 저명한 학자 132명에게 의뢰한 역대 미국 대통령 평가조사에서도 트루먼은 8위를 차지했다. 다른 조사에서도 6위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 미국사학회도 2011년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출간한 (위대한) 『미국대통령 시리즈』 10권 가운데 제8권을 트루먼에게 할애했다.
▣ 작가 소개
정숭호
휘문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 입사, 24년 동안 사회·경제부 기자와 부장, 부국장, 심의실장을 지내고 2002년 말 퇴직했다.
이후 건설업계의 ‘을(乙-하도급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코스카저널 논설주간을 지내면서 「갑을칼럼」 등을, 뉴시스 논설고문으로 있을 때는 ‘억지로라도 역지사지를 하자’는 뜻에서 「정숭호의 ‘억지사지’」를 집필했다. 지금은 신문윤리위원회 전문위원이다.
이 책은 『목사가 미웠다』(2003)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쓴 이유 6
1. 트루먼의 생애 15
2. 배려와 섬김, 인간애 20
3. 유권자와 납세자가 먼저다 38
4. 청렴과 정직 53
5. 정치판의 갑을관계 65
6. 가장 성실한 상원의원 74
7. 돋보기를 낀 모범생?성장기 86
8. 진실이 승리한 선거?첫 번째 역전승 100
9. 공평무사함으로 이름을 떨치다 115
10. 평생 한 여인만을 사랑한 남자 134
11. 결정은 내가 한다 148
12. ‘소통’으로 이긴 선거?재선 도전과 승리 196
13. 퍼스트레이디 베스 235
14. 호랑이 등에 탄 대통령 243
15. ‘시민’ 트루먼?퇴임 후 268
트루먼 어록 280
트루먼 연보 286
미주 288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해리 트루먼이 생소한 이름일 것이다. 한국전쟁을 직간접으로 겪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그러나 그들 대부분도 트루먼을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원수를 경질하고 북진 통일을 미루게 한 장본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의 역사 인식 역시 어릴 때 듣고 보고 배운 것들로부터 형성되기 쉽다. 필자를 포함해 60~7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냈던 사람들은 맥아더는 영웅이며, 트루먼은 맥아더의 북진을 반대한 편협한 인물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최근에 일부 언론과 논객들의 주장을 통해 미국의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이야말로 진정 남한의 공산화를 막아준 인물이며 대한민국의 은인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어느 쪽이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트루먼에 대한 평가 혹은 인식은 한국전쟁과 관련된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러나 트루먼은 6.25와 관련지어서만 평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트루먼은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훌륭한 정치인이었으며 그 바탕은 따뜻한 인간애였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해 트루먼의 삶을 내 나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본 결과물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평가조사에서 트루먼은 여러 차례 10위 안에 들어갔던 뛰어난 지도자였다. 새천년을 맞이한 2000년,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미국의 저명한 학자 132명에게 의뢰한 역대 미국 대통령 평가조사에서도 트루먼은 8위를 차지했다. 다른 조사에서도 6위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 미국사학회도 2011년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출간한 (위대한) 『미국대통령 시리즈』 10권 가운데 제8권을 트루먼에게 할애했다.
▣ 작가 소개
정숭호
휘문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 입사, 24년 동안 사회·경제부 기자와 부장, 부국장, 심의실장을 지내고 2002년 말 퇴직했다.
이후 건설업계의 ‘을(乙-하도급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코스카저널 논설주간을 지내면서 「갑을칼럼」 등을, 뉴시스 논설고문으로 있을 때는 ‘억지로라도 역지사지를 하자’는 뜻에서 「정숭호의 ‘억지사지’」를 집필했다. 지금은 신문윤리위원회 전문위원이다.
이 책은 『목사가 미웠다』(2003)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쓴 이유 6
1. 트루먼의 생애 15
2. 배려와 섬김, 인간애 20
3. 유권자와 납세자가 먼저다 38
4. 청렴과 정직 53
5. 정치판의 갑을관계 65
6. 가장 성실한 상원의원 74
7. 돋보기를 낀 모범생?성장기 86
8. 진실이 승리한 선거?첫 번째 역전승 100
9. 공평무사함으로 이름을 떨치다 115
10. 평생 한 여인만을 사랑한 남자 134
11. 결정은 내가 한다 148
12. ‘소통’으로 이긴 선거?재선 도전과 승리 196
13. 퍼스트레이디 베스 235
14. 호랑이 등에 탄 대통령 243
15. ‘시민’ 트루먼?퇴임 후 268
트루먼 어록 280
트루먼 연보 286
미주 288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