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거대 IT 기업 구글과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의 이종격투기
자동차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심상치 않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과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시작된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과 구조 개혁은 전기자동차 개발과 궁극적으로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일명 무인자동차)’ 개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개발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은 도요타나 폴크스바겐 같은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다. 구글이나 애플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의 강점을 가진 거대 IT 기업이다. 이들 IT 기업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은 자동차 산업의 게임 룰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파괴적인 혁신이라는 점에서 종전의 최첨단 신차나 전기자동차 개발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자동차 산업을 분석해온 일본의 애널리스트로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둘러싼 거대 IT 기업 구글의 움직임을 파헤치고 이에 대항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책에서는 도요타가 주로 다뤄지고 있다)의 경쟁력을 평가한다. 저자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이 우리 생활에서 단순히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의 차원을 넘어선다고 말한다. 우선, 사람이 운전을 하지 않아 차량 추돌 사고가 없어지면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보험이 필요 없어진다. 또, 자동차 운전이 이동통신 시스템과 연결되면 현재의 스마트폰처럼 통신사업자에게서 직접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그 차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다면 전력회사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기가 휘발유를 대체할 것이므로 주유소도 불필요해진다. 택시 또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 모른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은 자동차 산업 자체뿐 아니라 관리 당국이나 금융, 통신, 에너지, 전력, 교통 등 사회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총체적인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기존의 가솔린차에 토대를 둔 도시의 디자인도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지하철(철도) 이용이 줄어들 것이고 도시 중심에 있는 역의 모습도 변화한다. 또 기존의 주차장 문제는 어떻게 될까? 결국 도시 설계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다.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매개로 기존의 산업구조와 사회를 지배했던 게임의 룰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드웨어 경쟁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저자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첨단기술 중 하나로만 바라보는 인식을 경계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금융, 관리 당국(운전면허증), ICT, 제조업,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사회 시스템의 대변화’를 내포한다. 구글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러한 변화의 가장 중요한 매개가 되는 하드웨어로 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가장 커다란 이유다.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스마트폰의 원형을 만든 경험이 있다. 이외에도 지난 10년 동안 인공지능의 자연언어 처리와 로봇 관련 기술을 꾸준히 축적했다. 궁극적으로 구글은 ICT 영역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의 지배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주도하는 거대 IT 기업 구글에 맞서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들(여기서는 도요타)은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있을까?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판단함에 있어 핵심적인 관건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기존의 소위 ‘자립형 장치(stand alone)’였던 하드웨어와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과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경쟁 영역이 바뀌면서 전문 제조사들이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경쟁 우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자동차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이 자동차라는 하드웨어에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저자는 이를 ‘하드웨어 × ICT’로 공식화한다)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어하는 시스템(여기에는 인프라 구축과 도시 디자인의 변화도 포함된다) 영역에서 경쟁력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폰 제조업체 삼성전자처럼 시스템과 OS의 주도권을 거대 IT 기업에 내주고 하드웨어(자율주행 자동차의 껍데기)만을 생산하는 업체에 머무르게 된다. 결국 ICT 기업, 통신사업자, 신흥 전기자동차 제조사, 기존 자동차 제조사, 전력회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및 관련 집단과 접점을 갖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일종의 이종격투기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나아가 이 싸움에서는 기술력 못지않게 장기적인 자금 조달 능력도 중요하다. 저자는 일본 기업 중에는 도요타가 유일하게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력은 어떤가?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또 다른 시사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즈미다 료스케
GF 리서치 합동 회사 대표. 1976년 일본 에히메 현 마츠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시스템 디자인 매니지먼트 연구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며 연구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GF 리서치를 설립했으며, 개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경제 미디어 《론진》의 편집장도 맡고 있다. 2002~2012년까지 피델리티 투자신탁 조사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일본의 전자기기와 인터넷, 기계 부문을 담당했다. 그전에는 니혼생명보험 국제투자부에서 해외 주식 운용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의 인터넷과 미디어 부문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일본의 전자기기 산업, 무엇이 승패를 갈랐는가》가 있다.
역자 : 이수형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문부과학성(히로사키대학교)의 리서치 펠로십을 수료했다. 2004년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덴츠의 광고상을 수상했고, 한국일보 미주판에 기명 칼럼 ‘뉴욕의 문화-예술 명소를 찾아서’를 연재했다. 현재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발표해온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Con-Biz)의 편집장 겸 출판 기획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셀러브리티의 시대》,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공저),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편저)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일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구글의 철학》,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_자율주행 자동차는 시작에 불과하다
거대 시스템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이유
하드웨어와 시스템 싸움에서 우위를 빼앗긴 일본
도요타 생산 시스템에 대한 환상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종격투기 싸움
1장_구글의 최종 목표
룰의 변화를 앞두고
크리스텐슨도 오판한 아이폰의 파괴력
이미 변화 중인 자동차 산업의 경쟁 영역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법
자율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구글의 인수 과정을 통해 본 미래 예상도
우울한 구글, 광고 사업 이외의 성장 사업은?
구글 X 프로젝트, 구글의 야망
2장_구글을 견제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
구글의 기업 규모는 자동차 업계로 치면 제3위!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패한 이유
일본 제조업의 롤 모델은 도요타?
가치사슬의 디자인이 곧 사업 모델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도요타 방식
이노베이터가 기존 업체를 무너뜨리는 방법
구글은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다
도요타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요타 아키오는 도요타를 ICT 기업으로 만들 수 있는가?
도요타에 없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
3장_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이 실용화된 미래 도시
자율주행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
자율주행 시스템에 구글이 관심을 갖는 이유
도시 디자인 비즈니스의 잠재력
미국의 에너지 소비 현황
구글의 도시 비즈니스
아마존이 도시 디자인과 연관될 가능성
구글 Y, 도시 간 디자인
워렌 버핏의 스마트 컨트리 구상
4장 잔혹한 이노베이션
일본에서 오해받는 이노베이션의 진짜 의미
자동차 산업은 이노베이션의 절대 기회
모방 비용
20년이나 걸린 미국발 이노베이션
에필로그_2020년의 두 가지 터닝 포인트
도쿄올림픽은 도시 디자인의 쇼케이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이동성 인프라’
다시 주목받을 하드웨어의 가능성
일본 기업이 살아남는 세 가지 방안
나오며
거대 IT 기업 구글과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의 이종격투기
자동차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심상치 않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과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시작된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과 구조 개혁은 전기자동차 개발과 궁극적으로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일명 무인자동차)’ 개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개발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은 도요타나 폴크스바겐 같은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다. 구글이나 애플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의 강점을 가진 거대 IT 기업이다. 이들 IT 기업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은 자동차 산업의 게임 룰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파괴적인 혁신이라는 점에서 종전의 최첨단 신차나 전기자동차 개발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자동차 산업을 분석해온 일본의 애널리스트로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둘러싼 거대 IT 기업 구글의 움직임을 파헤치고 이에 대항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책에서는 도요타가 주로 다뤄지고 있다)의 경쟁력을 평가한다. 저자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이 우리 생활에서 단순히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의 차원을 넘어선다고 말한다. 우선, 사람이 운전을 하지 않아 차량 추돌 사고가 없어지면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보험이 필요 없어진다. 또, 자동차 운전이 이동통신 시스템과 연결되면 현재의 스마트폰처럼 통신사업자에게서 직접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그 차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다면 전력회사에서 차를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기가 휘발유를 대체할 것이므로 주유소도 불필요해진다. 택시 또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 모른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은 자동차 산업 자체뿐 아니라 관리 당국이나 금융, 통신, 에너지, 전력, 교통 등 사회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총체적인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기존의 가솔린차에 토대를 둔 도시의 디자인도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지하철(철도) 이용이 줄어들 것이고 도시 중심에 있는 역의 모습도 변화한다. 또 기존의 주차장 문제는 어떻게 될까? 결국 도시 설계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다.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매개로 기존의 산업구조와 사회를 지배했던 게임의 룰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드웨어 경쟁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저자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첨단기술 중 하나로만 바라보는 인식을 경계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금융, 관리 당국(운전면허증), ICT, 제조업,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사회 시스템의 대변화’를 내포한다. 구글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러한 변화의 가장 중요한 매개가 되는 하드웨어로 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가장 커다란 이유다.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스마트폰의 원형을 만든 경험이 있다. 이외에도 지난 10년 동안 인공지능의 자연언어 처리와 로봇 관련 기술을 꾸준히 축적했다. 궁극적으로 구글은 ICT 영역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의 지배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주도하는 거대 IT 기업 구글에 맞서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들(여기서는 도요타)은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있을까?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판단함에 있어 핵심적인 관건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기존의 소위 ‘자립형 장치(stand alone)’였던 하드웨어와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과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경쟁 영역이 바뀌면서 전문 제조사들이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경쟁 우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자동차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이 자동차라는 하드웨어에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저자는 이를 ‘하드웨어 × ICT’로 공식화한다)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어하는 시스템(여기에는 인프라 구축과 도시 디자인의 변화도 포함된다) 영역에서 경쟁력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폰 제조업체 삼성전자처럼 시스템과 OS의 주도권을 거대 IT 기업에 내주고 하드웨어(자율주행 자동차의 껍데기)만을 생산하는 업체에 머무르게 된다. 결국 ICT 기업, 통신사업자, 신흥 전기자동차 제조사, 기존 자동차 제조사, 전력회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및 관련 집단과 접점을 갖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일종의 이종격투기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나아가 이 싸움에서는 기술력 못지않게 장기적인 자금 조달 능력도 중요하다. 저자는 일본 기업 중에는 도요타가 유일하게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력은 어떤가?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또 다른 시사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즈미다 료스케
GF 리서치 합동 회사 대표. 1976년 일본 에히메 현 마츠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시스템 디자인 매니지먼트 연구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며 연구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GF 리서치를 설립했으며, 개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경제 미디어 《론진》의 편집장도 맡고 있다. 2002~2012년까지 피델리티 투자신탁 조사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일본의 전자기기와 인터넷, 기계 부문을 담당했다. 그전에는 니혼생명보험 국제투자부에서 해외 주식 운용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의 인터넷과 미디어 부문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일본의 전자기기 산업, 무엇이 승패를 갈랐는가》가 있다.
역자 : 이수형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문부과학성(히로사키대학교)의 리서치 펠로십을 수료했다. 2004년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덴츠의 광고상을 수상했고, 한국일보 미주판에 기명 칼럼 ‘뉴욕의 문화-예술 명소를 찾아서’를 연재했다. 현재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발표해온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Con-Biz)의 편집장 겸 출판 기획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셀러브리티의 시대》,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공저),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편저)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일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구글의 철학》,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_자율주행 자동차는 시작에 불과하다
거대 시스템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이유
하드웨어와 시스템 싸움에서 우위를 빼앗긴 일본
도요타 생산 시스템에 대한 환상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종격투기 싸움
1장_구글의 최종 목표
룰의 변화를 앞두고
크리스텐슨도 오판한 아이폰의 파괴력
이미 변화 중인 자동차 산업의 경쟁 영역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법
자율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구글의 인수 과정을 통해 본 미래 예상도
우울한 구글, 광고 사업 이외의 성장 사업은?
구글 X 프로젝트, 구글의 야망
2장_구글을 견제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
구글의 기업 규모는 자동차 업계로 치면 제3위!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패한 이유
일본 제조업의 롤 모델은 도요타?
가치사슬의 디자인이 곧 사업 모델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도요타 방식
이노베이터가 기존 업체를 무너뜨리는 방법
구글은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다
도요타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요타 아키오는 도요타를 ICT 기업으로 만들 수 있는가?
도요타에 없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
3장_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이 실용화된 미래 도시
자율주행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
자율주행 시스템에 구글이 관심을 갖는 이유
도시 디자인 비즈니스의 잠재력
미국의 에너지 소비 현황
구글의 도시 비즈니스
아마존이 도시 디자인과 연관될 가능성
구글 Y, 도시 간 디자인
워렌 버핏의 스마트 컨트리 구상
4장 잔혹한 이노베이션
일본에서 오해받는 이노베이션의 진짜 의미
자동차 산업은 이노베이션의 절대 기회
모방 비용
20년이나 걸린 미국발 이노베이션
에필로그_2020년의 두 가지 터닝 포인트
도쿄올림픽은 도시 디자인의 쇼케이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이동성 인프라’
다시 주목받을 하드웨어의 가능성
일본 기업이 살아남는 세 가지 방안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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