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광풍으로 불던 산삼의 열풍은 언제부턴가 서서히 불신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더니 이젠 헤어나기조차 힘든 더 깊숙한 불신의 늪으로 빠져 버렸다. 절실히 산삼을 먹고는 싶지만, 그리고 또 먹어야 하지만, 불신의 깊은 수렁에 빠져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 현실! 이유는 무엇일까!
십여 년 훨씬 이전부터 우리나라에 갑작스런 산삼의 열풍이 불면서 전국의 산은 온통 산삼을 찾는 이들로 인해 극심한 몸살을 앓아왔다. 인터넷과 SNS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삼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그 열풍은 언젠가는 터지고야 말 시한폭탄이 될 것이란 사실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결국 온갖 반향을 일으킬 눈속임과 사실 왜곡 등의 부작용과 더불어 한때는 전국이 산삼에 관한 사기꾼들로 넘쳐났고, 최근 들어 인터넷의 쉽고 빠른 정보로 말미암아 그 중국산 장뇌의 실체가 어느 정도 밝혀지자 그들은 또다시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처음엔 한국산 산삼과 쉽게 구분되는 중국산 장뇌를 들여와 아픈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더니 지금은 이 수법마저 더욱 교묘하게 진전되어 한국산 산삼과 구분이 쉽지 않은 중국산 장뇌를 다시 밀수입해 와 산삼시장을 더욱 교란하고 마침내 불신의 원인을 제공하는 상황의 연속이 되고 있다.
산삼이 곧 만병통치약이란 한국인들의 고정관념에서 시작된 산삼에 대한 맹신이 무너져 불신의 늪에 빠져 버린 상황이 쉽게 종식될 것 같지 않은 현실을 보면서 필자는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되겠다는 절박감에 사실을 근거한 내용으로, 이제는 더 이상 병마에 시달리며 절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기꾼들에게 속아 또 한 번 우는 일이 없도록, 누구나 손쉽게 산삼을 감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산삼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 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요즘 국내 일부 장뇌 농가들마저 잘못된 생각에 편승하여 이름만 그럴싸한 산삼 관련 협회를 몇 명이서 만들어 모두가 임원으로 활약하며 겉모양만 한국산 산삼과 비슷한 중국산 장뇌를 선별하여 국내로 들여와 장뇌 농장에서 몰래 재배하며 또다시 국내산이냐 중국산이냐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참으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정성을 담아 재배하는 정직한 장뇌 농가의 미래마저 위협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여기에 산삼의 실체와 효능, 산삼의 재활용법 등을 상세히 제시하는바, 한탕주의를 꿈꾸는 자들의 잘못된 소행으로 인해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 또는 병마를 치료하기 위해 산삼을 복용하고자 하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않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명식
1994년 희귀성 난치병 다발성경화증 발병. 담당의사로부터 생존기간 10년 선고와 함께 때가 되면 온몸에 마비증세가 오게 되므로 욕창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당시 필자의 나이 30대 후반. 50살도 못 채우고 그처럼 처절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에 필자의 심정은 갈가리 찢어진다.
퇴원 후 한의사 친구로부터 권유받고 한방치료를 받던 중에 필자는 산삼의 탁월한 효능을 몸소 체험하고 종국에는 심마니가 되어 전국의 산을 떠돌며 산삼을 수없이 캐 먹는다.
생존기간 10년을 선고받았던 사람이 이처럼 산삼 덕분에 20년이 넘도록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산삼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심마니 경력 20년으로 현재 ‘한국산삼연구회 고문’과 ‘한국산삼연구회 감정위원’을 맡고 있는 필자는 지금도 자신의 희귀병 탈출의 일등공신인 산삼의 신비한 매력에 흠뻑 빠져 유명 한의사들과 함께 산삼 연구에 열과 성을 쏟아 붓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산행기
산삼을 처음 접하며
첫 산행
두 번째 산행
이른 봄의 산삼 산행기 1
이른 봄의 산삼 산행기 2
여름 산행기 1
여름 산행기 2
산삼은 영물(靈物)인가?
약성이 좋은 산삼을 한눈에 구분하는 방법
산삼 산지를 찾는 핵심
제2장 산삼의 허와 진실
신문기사에 실리는 100년 산삼에 관한 진실
배양산삼에 관한 소견
산삼과 관련된 협회의 남발에 관해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를 만들다
곱하기 5, 나누기 5
산삼의 새로운 면을 보다
제3장 좋은 산삼 고르기
산삼을 감별하는 법
100년 산삼의 진실
산삼 채심은 어떻게 하는가?
인테리어 된 산삼
산삼 경매에 관해
제4장 산삼의 효능과 복용 방법
산삼은 주로 어떤 병증에 활용되나?
산삼을 먹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
산삼을 먹고 나서 오는 명현반응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산삼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산삼 복용 방법
산삼 복용의 예
민간요법은 왜 안 되나?
산삼의 재발견
각종 질병 치료를 위한 산삼
무병장수를 꿈꾸게 하는 산삼
산삼도 발효가 답이다
암을 두려워하지 말고 미리미리 예방하자
고령화 시대에 산삼 자원화에 대한 생각
제5장 산삼의 구별과 감정
산삼의 구별
산삼 감정법
광풍으로 불던 산삼의 열풍은 언제부턴가 서서히 불신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더니 이젠 헤어나기조차 힘든 더 깊숙한 불신의 늪으로 빠져 버렸다. 절실히 산삼을 먹고는 싶지만, 그리고 또 먹어야 하지만, 불신의 깊은 수렁에 빠져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 현실! 이유는 무엇일까!
십여 년 훨씬 이전부터 우리나라에 갑작스런 산삼의 열풍이 불면서 전국의 산은 온통 산삼을 찾는 이들로 인해 극심한 몸살을 앓아왔다. 인터넷과 SNS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삼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그 열풍은 언젠가는 터지고야 말 시한폭탄이 될 것이란 사실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결국 온갖 반향을 일으킬 눈속임과 사실 왜곡 등의 부작용과 더불어 한때는 전국이 산삼에 관한 사기꾼들로 넘쳐났고, 최근 들어 인터넷의 쉽고 빠른 정보로 말미암아 그 중국산 장뇌의 실체가 어느 정도 밝혀지자 그들은 또다시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처음엔 한국산 산삼과 쉽게 구분되는 중국산 장뇌를 들여와 아픈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더니 지금은 이 수법마저 더욱 교묘하게 진전되어 한국산 산삼과 구분이 쉽지 않은 중국산 장뇌를 다시 밀수입해 와 산삼시장을 더욱 교란하고 마침내 불신의 원인을 제공하는 상황의 연속이 되고 있다.
산삼이 곧 만병통치약이란 한국인들의 고정관념에서 시작된 산삼에 대한 맹신이 무너져 불신의 늪에 빠져 버린 상황이 쉽게 종식될 것 같지 않은 현실을 보면서 필자는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되겠다는 절박감에 사실을 근거한 내용으로, 이제는 더 이상 병마에 시달리며 절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기꾼들에게 속아 또 한 번 우는 일이 없도록, 누구나 손쉽게 산삼을 감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산삼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 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요즘 국내 일부 장뇌 농가들마저 잘못된 생각에 편승하여 이름만 그럴싸한 산삼 관련 협회를 몇 명이서 만들어 모두가 임원으로 활약하며 겉모양만 한국산 산삼과 비슷한 중국산 장뇌를 선별하여 국내로 들여와 장뇌 농장에서 몰래 재배하며 또다시 국내산이냐 중국산이냐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참으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정성을 담아 재배하는 정직한 장뇌 농가의 미래마저 위협하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여기에 산삼의 실체와 효능, 산삼의 재활용법 등을 상세히 제시하는바, 한탕주의를 꿈꾸는 자들의 잘못된 소행으로 인해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 또는 병마를 치료하기 위해 산삼을 복용하고자 하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않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명식
1994년 희귀성 난치병 다발성경화증 발병. 담당의사로부터 생존기간 10년 선고와 함께 때가 되면 온몸에 마비증세가 오게 되므로 욕창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당시 필자의 나이 30대 후반. 50살도 못 채우고 그처럼 처절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에 필자의 심정은 갈가리 찢어진다.
퇴원 후 한의사 친구로부터 권유받고 한방치료를 받던 중에 필자는 산삼의 탁월한 효능을 몸소 체험하고 종국에는 심마니가 되어 전국의 산을 떠돌며 산삼을 수없이 캐 먹는다.
생존기간 10년을 선고받았던 사람이 이처럼 산삼 덕분에 20년이 넘도록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산삼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심마니 경력 20년으로 현재 ‘한국산삼연구회 고문’과 ‘한국산삼연구회 감정위원’을 맡고 있는 필자는 지금도 자신의 희귀병 탈출의 일등공신인 산삼의 신비한 매력에 흠뻑 빠져 유명 한의사들과 함께 산삼 연구에 열과 성을 쏟아 붓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산행기
산삼을 처음 접하며
첫 산행
두 번째 산행
이른 봄의 산삼 산행기 1
이른 봄의 산삼 산행기 2
여름 산행기 1
여름 산행기 2
산삼은 영물(靈物)인가?
약성이 좋은 산삼을 한눈에 구분하는 방법
산삼 산지를 찾는 핵심
제2장 산삼의 허와 진실
신문기사에 실리는 100년 산삼에 관한 진실
배양산삼에 관한 소견
산삼과 관련된 협회의 남발에 관해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를 만들다
곱하기 5, 나누기 5
산삼의 새로운 면을 보다
제3장 좋은 산삼 고르기
산삼을 감별하는 법
100년 산삼의 진실
산삼 채심은 어떻게 하는가?
인테리어 된 산삼
산삼 경매에 관해
제4장 산삼의 효능과 복용 방법
산삼은 주로 어떤 병증에 활용되나?
산삼을 먹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
산삼을 먹고 나서 오는 명현반응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산삼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산삼 복용 방법
산삼 복용의 예
민간요법은 왜 안 되나?
산삼의 재발견
각종 질병 치료를 위한 산삼
무병장수를 꿈꾸게 하는 산삼
산삼도 발효가 답이다
암을 두려워하지 말고 미리미리 예방하자
고령화 시대에 산삼 자원화에 대한 생각
제5장 산삼의 구별과 감정
산삼의 구별
산삼 감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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