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ㆍ『코스모스』를 냄비받침으로 사용하고 계신 분
ㆍ책장에 문학, 인문학 책만 있으신 분
ㆍ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이후 과학책을 한 권도 안 읽은 분
도대체 과학책은 뭐부터 읽어야 하는 걸까?
과학교과서 저자들은 자신들이 설명하는 내용을 지나칠 정도로 흥미롭게 만들어서는 안 되고, 정말 흥미로운 것으로부터 장거리 전화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비밀스러운 약속을 했던 것 같다. ―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중에서
책은 읽을 만큼 읽었지만, 과학책은 좀처럼 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빌 브라이슨의 말처럼 누군가 일부러 재미없게 쓴 과학교과서에 실망한 탓일까? 정말 영국드라마 [빅뱅이론]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괴짜들이나 과학을 좋아하는 걸까? 과학이란 현실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일 뿐일까?
무엇보다 과학은 추상적 공식과 차가운 논리가 지배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과학은 모든 지적 모험이 그러하듯, 인간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자 결과다. 과학에 대한 색안경을 벗을 수 있다면, 과학에 얽힌 흥미진진한 인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오늘날에는 과학교과서가 아니라도 읽을 만한 과학책이 많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에 과학을 전공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과학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 있다. 하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어느 책부터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화성에서 소금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해도 그 뉴스가 어떤 분야에 속하며 그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기 위해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른다.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해 과학책 고수들이 모였다.
과학책 고수들의 책장에는 어떤 책들이 꽂혀 있을까?
이 책의 저자들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정모(『공생 멸종 진화』 저자), 과학저술가ㆍ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명현(『빅 히스토리』 저자), 이한음(『인간 본성에 대하여』 번역자), 고등학교 과학교사이자 과학만화를 집필한 조진호(『어메이징 그래비티』 저자)다. 이들은 찰스 다윈, 자연사, 상대성이론, 다중우주 등 다양한 과학적 주제와 인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책들을 개인적 경험과 곁들여 소개한다.
이정모는 『종의 기원』을 끝까지 읽는 데 무려 23년이나 걸렸다고 고백한다. 생물학 전공자도 잘 읽지 않는 이 책을 읽다가 아예 과학책을 포기하느니 다른 방법으로 찰스 다윈에 접근하기를 권한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처럼 유명하지만 좀처럼 읽어내기가 힘든 책들에 다가가기 위한 독서법도 담겨 있다.
과학책에 다가가는 방법에도 각 필자들의 개성이 드러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인 이정모는 찰스 다윈으로 시작해 공룡, 자연사 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책들을 가장 먼저 소개한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과학책을 집필한 이명현은 빅뱅우주론이나 우주생명학 등 호기심을 자아내는 주제들을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저술가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짜임새 있게 이론을 정리한 책으로 브라이언 그린의 『멀티 유니버스』 등도 소개한다.
수많은 과학책을 번역해온 이한음은 『통섭』(에드워드 윌슨 지음)의 번역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쟁을 다루기도 하며,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심슨 가족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처럼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니콜라 테슬라, 앨런 튜링처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들을 다룬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과학교사이자 과학만화책 저자인 조진호는 시중에 나와 있는 과학만화책 가운데 어른도 읽을 만한 것을 골라내고, 빌 브라이슨의 과학교과서 비판에 동감하며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추천한다.
과학책으로 접근하는 길은 다양하다. 물리학, 화학처럼 특정 분야에 얽매이기보다는 관심이 생기는 주제 위주로 찾아보거나, 과학자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방법이다. 이 책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들을 파악하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격적으로 과학책을 읽기 전에 『판타스틱 과학 책장』에 꽂힌 책들을 나침반 삼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에 빠져보자.
▣ 작가 소개
저 : 이한음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인간 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핀치의 부리』,『DNA : 생명의 비밀』,『펄 벅 평전』,『악마의 사도』,『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조상 이야기』,『굿바이 프로이트』,『와일드 하모니』,『생명 : 40억 년의 비밀』,『셜록 홈스의 과학』,『낙원의 새를 그리다』『식물의왕국』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저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제이크의 뼈 박물관》, 《인간 이력서》, 《모두를 위한 물리학》, 《과학 시간에 함께 읽는 에너지 교과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1》(공저),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저 : 이명현
초등학생 때부터 별에 빠져 별만 보고, 별 이야기를 부모와 동생들에게 끊임없이 하는 꿈꾸는 소년이었다. 별을 보기 위한 모든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별과 UFO와 외계인에 빠진 소년은 결국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거쳐 네덜란드 흐로닝엔대학교에서 전파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가를 이루고 부인과 아이들에게도 끊임없이 별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아니, 이제는 그 영역을 넓혀 모든 사람들에게 별 이야기를 하며, 신문이나 잡지의 기고를 통해서 또는 책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별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우주적 감성 에세이 『이명현의 별 헤는 밤』을 출간했다. 그럴 뿐만 아니라 ‘한국 세티SETI’ 조직위원회에서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우주로부터 오는 인공 전파를 포착해 외계의 지적 생명체를 아직도 찾고 있다. 그는 아직도 별에 미친,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저 : 조진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주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02년부터 8년간 컴퓨터 게임 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면서 과학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메이징 그래비티』, 『깡통들을 위한 플래시4』, 『플래시 MX 애니메이션, 게임, 뮤직비디오 만들기』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1장 『종의 기원』을 읽지 않아도 되는 이유 … 이정모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과학책을 읽는 방법 _『종의 기원』
나의 첫 공룡책 _『공룡학자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
자연사의 필수도서 _‘오파비니아’ 시리즈
멸종을 읽는다 _『멸종』
마이클 셔머와 회의주의 _『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단계별로 추천하는 과학사 책 _『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
내가 원소 책을 쓰지 못한 이유 _『사라진 스푼』
『총 균 쇠』를 읽기 전에 알아둘 것 『제3의 침팬지』
2장 우주의 신비와 만나고픈 사람들에게 … 이명현
콸콸 솟아오르는 샘물 같은 책 _『코스모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책의 비밀 _『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디데이를 기다리며 우주생명학책을 읽자 _『우주 생명 오디세이』
과학저술가가 사랑한 책 _『멀티 유니버스』
빅뱅우주론 책을 추천해달라던 친구에게_『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상대성이론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_『상대성 이론』
빅 히스토리가 들려주는 빅 스토리의 세계로 _『빅 히스토리』
3장 일상에서 과학을 회복하기 … 이한음
진지함을 걷어낸 과학책 _『이중나선』
화제가 되는 책의 조건 _『통섭』
일상과 전문 세계를 연결하다 _『마틴 가드너의 양손잡이 자연세계』
드라마 속의 과학 _『심슨 가족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
과학자의 미래 내다보기 _『첨단기술로 본 3년 후에』
매력적인 식물의 세계 _『식물의 왕국』
비운의 과학자들 _『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재미있는 과학책 찾기 _『파인만 씨, 농담도 잘 하시네!』
4장 호모 사피엔스의 즐거움 … 조진호
과학자가 아닌 사람이 쓴 과학책 _『거의 모든 것의 역사』
어른이 볼 만한 과학만화책 _『로지코믹스』
끝없는 논쟁을 낳은 책 _『이기적 유전자』
물리학자가 생물책을 썼다고? _『생명이란 무엇인가』
여성과학자로 사는 법 _『공생자 행성』
걱정 많은 인간 _『특이점이 온다』
과학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
중력 이론부터 시작할까? _『과학 안단테』
이 책에서 언급된 과학책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ㆍ『코스모스』를 냄비받침으로 사용하고 계신 분
ㆍ책장에 문학, 인문학 책만 있으신 분
ㆍ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이후 과학책을 한 권도 안 읽은 분
도대체 과학책은 뭐부터 읽어야 하는 걸까?
과학교과서 저자들은 자신들이 설명하는 내용을 지나칠 정도로 흥미롭게 만들어서는 안 되고, 정말 흥미로운 것으로부터 장거리 전화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비밀스러운 약속을 했던 것 같다. ―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중에서
책은 읽을 만큼 읽었지만, 과학책은 좀처럼 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빌 브라이슨의 말처럼 누군가 일부러 재미없게 쓴 과학교과서에 실망한 탓일까? 정말 영국드라마 [빅뱅이론]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괴짜들이나 과학을 좋아하는 걸까? 과학이란 현실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일 뿐일까?
무엇보다 과학은 추상적 공식과 차가운 논리가 지배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과학은 모든 지적 모험이 그러하듯, 인간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자 결과다. 과학에 대한 색안경을 벗을 수 있다면, 과학에 얽힌 흥미진진한 인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오늘날에는 과학교과서가 아니라도 읽을 만한 과학책이 많다. 유치원생부터 대학에 과학을 전공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 과학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 있다. 하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어느 책부터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화성에서 소금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해도 그 뉴스가 어떤 분야에 속하며 그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기 위해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른다.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해 과학책 고수들이 모였다.
과학책 고수들의 책장에는 어떤 책들이 꽂혀 있을까?
이 책의 저자들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정모(『공생 멸종 진화』 저자), 과학저술가ㆍ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명현(『빅 히스토리』 저자), 이한음(『인간 본성에 대하여』 번역자), 고등학교 과학교사이자 과학만화를 집필한 조진호(『어메이징 그래비티』 저자)다. 이들은 찰스 다윈, 자연사, 상대성이론, 다중우주 등 다양한 과학적 주제와 인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책들을 개인적 경험과 곁들여 소개한다.
이정모는 『종의 기원』을 끝까지 읽는 데 무려 23년이나 걸렸다고 고백한다. 생물학 전공자도 잘 읽지 않는 이 책을 읽다가 아예 과학책을 포기하느니 다른 방법으로 찰스 다윈에 접근하기를 권한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처럼 유명하지만 좀처럼 읽어내기가 힘든 책들에 다가가기 위한 독서법도 담겨 있다.
과학책에 다가가는 방법에도 각 필자들의 개성이 드러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인 이정모는 찰스 다윈으로 시작해 공룡, 자연사 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책들을 가장 먼저 소개한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과학책을 집필한 이명현은 빅뱅우주론이나 우주생명학 등 호기심을 자아내는 주제들을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저술가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짜임새 있게 이론을 정리한 책으로 브라이언 그린의 『멀티 유니버스』 등도 소개한다.
수많은 과학책을 번역해온 이한음은 『통섭』(에드워드 윌슨 지음)의 번역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쟁을 다루기도 하며,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심슨 가족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처럼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니콜라 테슬라, 앨런 튜링처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들을 다룬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과학교사이자 과학만화책 저자인 조진호는 시중에 나와 있는 과학만화책 가운데 어른도 읽을 만한 것을 골라내고, 빌 브라이슨의 과학교과서 비판에 동감하며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추천한다.
과학책으로 접근하는 길은 다양하다. 물리학, 화학처럼 특정 분야에 얽매이기보다는 관심이 생기는 주제 위주로 찾아보거나, 과학자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방법이다. 이 책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들을 파악하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격적으로 과학책을 읽기 전에 『판타스틱 과학 책장』에 꽂힌 책들을 나침반 삼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에 빠져보자.
▣ 작가 소개
저 : 이한음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인간 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핀치의 부리』,『DNA : 생명의 비밀』,『펄 벅 평전』,『악마의 사도』,『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조상 이야기』,『굿바이 프로이트』,『와일드 하모니』,『생명 : 40억 년의 비밀』,『셜록 홈스의 과학』,『낙원의 새를 그리다』『식물의왕국』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저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제이크의 뼈 박물관》, 《인간 이력서》, 《모두를 위한 물리학》, 《과학 시간에 함께 읽는 에너지 교과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1》(공저),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저 : 이명현
초등학생 때부터 별에 빠져 별만 보고, 별 이야기를 부모와 동생들에게 끊임없이 하는 꿈꾸는 소년이었다. 별을 보기 위한 모든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별과 UFO와 외계인에 빠진 소년은 결국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거쳐 네덜란드 흐로닝엔대학교에서 전파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가를 이루고 부인과 아이들에게도 끊임없이 별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아니, 이제는 그 영역을 넓혀 모든 사람들에게 별 이야기를 하며, 신문이나 잡지의 기고를 통해서 또는 책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별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우주적 감성 에세이 『이명현의 별 헤는 밤』을 출간했다. 그럴 뿐만 아니라 ‘한국 세티SETI’ 조직위원회에서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우주로부터 오는 인공 전파를 포착해 외계의 지적 생명체를 아직도 찾고 있다. 그는 아직도 별에 미친,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저 : 조진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주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02년부터 8년간 컴퓨터 게임 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면서 과학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메이징 그래비티』, 『깡통들을 위한 플래시4』, 『플래시 MX 애니메이션, 게임, 뮤직비디오 만들기』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1장 『종의 기원』을 읽지 않아도 되는 이유 … 이정모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과학책을 읽는 방법 _『종의 기원』
나의 첫 공룡책 _『공룡학자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
자연사의 필수도서 _‘오파비니아’ 시리즈
멸종을 읽는다 _『멸종』
마이클 셔머와 회의주의 _『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단계별로 추천하는 과학사 책 _『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
내가 원소 책을 쓰지 못한 이유 _『사라진 스푼』
『총 균 쇠』를 읽기 전에 알아둘 것 『제3의 침팬지』
2장 우주의 신비와 만나고픈 사람들에게 … 이명현
콸콸 솟아오르는 샘물 같은 책 _『코스모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책의 비밀 _『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디데이를 기다리며 우주생명학책을 읽자 _『우주 생명 오디세이』
과학저술가가 사랑한 책 _『멀티 유니버스』
빅뱅우주론 책을 추천해달라던 친구에게_『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상대성이론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_『상대성 이론』
빅 히스토리가 들려주는 빅 스토리의 세계로 _『빅 히스토리』
3장 일상에서 과학을 회복하기 … 이한음
진지함을 걷어낸 과학책 _『이중나선』
화제가 되는 책의 조건 _『통섭』
일상과 전문 세계를 연결하다 _『마틴 가드너의 양손잡이 자연세계』
드라마 속의 과학 _『심슨 가족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
과학자의 미래 내다보기 _『첨단기술로 본 3년 후에』
매력적인 식물의 세계 _『식물의 왕국』
비운의 과학자들 _『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재미있는 과학책 찾기 _『파인만 씨, 농담도 잘 하시네!』
4장 호모 사피엔스의 즐거움 … 조진호
과학자가 아닌 사람이 쓴 과학책 _『거의 모든 것의 역사』
어른이 볼 만한 과학만화책 _『로지코믹스』
끝없는 논쟁을 낳은 책 _『이기적 유전자』
물리학자가 생물책을 썼다고? _『생명이란 무엇인가』
여성과학자로 사는 법 _『공생자 행성』
걱정 많은 인간 _『특이점이 온다』
과학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
중력 이론부터 시작할까? _『과학 안단테』
이 책에서 언급된 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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