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 사람의 이공학자가 ‘우주법계 삼라만상! 이 어떻게 된 것인가?’ 하는 화두를 들고 36년간 구도한 첫 번 째 결과보고서가 한 권의 책으로 압축되었다.
공학자로서의 삶을 살면서도, 평생 저자의 마음을 끈질기게 놓아주지 않았던, 모든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왜‘, ’우주, 물질, 생명현상의 근원적 도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첫 번째 결과보고서인 <묘하고 묘합니다>는 저자가 구도의 여정에서 찾은 화두의 답이자 나아가는 질문이다
<묘하고 묘합니다>에는 우주법계와 생명현상에 대한 저자의 거시적 미시적 관점이 저자의 감성과 이성을 통해 운문과 산문, 소논문의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나타나 있다.
20대 6년간의 강렬한 종교철학적 고뇌를 통하여 얻은 결과가 3장 ‘십이 엽서의 노래’에 담겨 있고, 50대 6년간 생사 일대사를 해결하기 위하여 간화선(Questioning Meditation) 참선수행을 하여 얻은 결과가 1장 ‘명상에서 얻은 노래’에 담겨 있다. 또한 ‘우주, 물질, 생명현상’에 대하여 이공학적 추론과 불교 사상을 결합하여 고찰한 내용을 2장 ‘우주법계론’에서 보고하고 있다. 현대의 과학적 성과들이 종교, 철학 내지 선, 화엄적 사유들과 어떻게 원융적 화학적 결합이 일어나는가를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매력이다.
고타마 붓다의 무상 (無常)과 무아(無我)에 대한 화답이기도 한 <묘하고 묘합니다>는 우주 자성, 인간, 문명, 정보에서 새끼거미의 생명에 이르기까지 확고한 자성이며, 긍정과 생기로 살아있음이 삼매경이라고 알려준다. 나아가 미래 천 년을 향하여 인류의 보편적 진리로 사유의 틀을 다시 짜자고 호소한다.
이 책은 쉬운 언어들로 쓰였지만, 36년간의 구도의 세월의 무게만큼 쉽지가 않다. 그래서 멈춰서 오래도록 생각하게 한다. 21세기의 명상 수행자, 질문하는 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에겐 3장 ‘십이 엽서의 노래’ 중 ‘나의 그리움’ 파트부터 읽기를 권한다.
< 묘하고 묘합니다>는 스스로 밝은 자성으로 창조자이자 창조되는 자인, 본성을 깊이 들여다보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지월(指月) 이재웅
지은이는 1978년 그리스도교에 입문하여 1983년까지 참 탐구 참 신앙을 구하였다. 1980년 [반야심경]의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끝남도 없다(無老死亦無老死盡)’는 역동적 사실에 매료되어 서서히 불교세계로 들어섰다. 어느 날 문득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이 진짜 기적’임을 체득하고 ‘우주 삼라만상이 도대체 어떤 도리인가? 하는 질문을 들고 마음 탐사 여행을 시작하였다. 2000년 순천 송광사, 고흥 거금도 송광암에서 참선 수행법을 배웠고, 참선 수행, 단식, 삼천배 절수행, ‘옴마니반메훔’, 주력 등 여러 수행법으로 미지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였다. 2007년 국제선원 무상사에서의 참선 수련을 기점으로 수행법을 참선수련으로 단일화하였다. 2009년부터 경기도 양평 상원사 용문선원 선원장 의정선사의 권유와 지도로 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를 해결하려고 간화선 참선수행을 해왔다. 2015년 시작과 함께 ‘묘하고 묘하구나!’ 명상을 타고 제2차 마음탐사 여행을 떠나기 위하여 정비 중이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이학석사, 광학) 졸업, 포항공과대학교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공학박사, 반도체) 졸업,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순천대학교 전자공학과 부교수, 미국MIT방문과학자, ㈜리스코프 창업,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연구 부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한의학물리연구실 연구원, 카이스트 부설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조교수, ㈜ 픽셀플러스 이사를 역임. 2009년부터 ㈜ 지안 벤처기업 창업, 부사장, CTO 재직 중.
목 차
1장. 명상에서 얻은 노래ㆍ13
명상 시ㆍ15
오롯한 즐거움, 생멸이 편안하다ㆍ16
우주를 고요하게 바라보면ㆍ17
원융한 본래ㆍ19
자아와 함께 무아로 또렷이 있으면ㆍ20
종속에서 종을 치니 종소리 가득하다ㆍ21
오늘 일을 묻습니다ㆍ22
묘하고 묘합니다ㆍ24
무아연기 우주법계연기ㆍ26
정보의 순환, 늘 스스로 그러한 우주의 자성ㆍ28
생명은 산다의 명사형 1: 역동적 무상(無常) ㆍ30
생명은 산다의 명사형 2: 현상과 존재ㆍ31
삼매를 봄ㆍ32
새끼 거미ㆍ33
그러니 늘 열심히 살다 가야 하겠습니다ㆍ35
민들레 표범 중생ㆍ36
참 잘된 일입니다ㆍ37
도리(法)에 대한 견해ㆍ39
무상(無常)한 실상(實相)의 역동적 자유 생기ㆍ40
윤회의 의미와 상태의 상관관계 계수ㆍ44
다음 생에 대한 바람ㆍ47
법의 눈을 뜨고 법신 보신 화신을 세우지 않는 뜻ㆍ50
확실한 믿음(信)과 석가모니 가르침의 간단 명료함ㆍ52
사상적 미신과 과학적 사실ㆍ56
사유의 전개에서 고려해야 할 세가지 과학적 사실ㆍ62
내 마음탐사 여행의 출발점ㆍ72
긍정의 출발, 중생의 특성이 우리의 본성이다ㆍ75
우리 스스로의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모아감이 어떨까요ㆍ78
2장. 우주법계론ㆍ83
성주괴공(成住壞空) 우주의 정보 창조와 재구성(글1)ㆍ85
물질 생명체, 자성(自性)과 정보(情報)의 영속성에 대한 고찰(글2)ㆍ91
생명체, 언제부터 자아의식과 탐구의식이 존재하는가(글3) ㆍ97
우주 생명현상, 피조와 창조(글4)ㆍ103
탈 물질적, 탈 시공적 정보저장매체; 함장식(含藏識)의 필연성과 실재 가능성(글5)ㆍ112
3장. 십이 엽서의 노래ㆍ121
십이 엽서ㆍ123
편안하게 크게 돌아옴ㆍ124
엽서 1. 진면목ㆍ126
엽서 2. 단지 뜻 없음ㆍ127
엽서 3. 삶 그 자체ㆍ128
엽서 4. 확고함ㆍ129
엽서 5. 진리의 상태ㆍ130
엽서 6. 삼매경ㆍ131
엽서 7. 존재의 실체ㆍ132
엽서 8. 흔들림 없는 원래ㆍ133
엽서 9. 머뭄이 벗어남ㆍ134
엽서 10. 자성(自性)ㆍ135
엽서 11. 보살ㆍ136
엽서 12. 사랑ㆍ137
나의 그리움ㆍ139
참 탐구와 참 신앙ㆍ140
서시ㆍ144
보이저1호. 이슬과 안개. 낙엽 E=MC2. 내내 어려울 슬픔. 유일한 근거. 아련함. 시간과 실존. 거지 부자 네 명. 방향. 모름. 떡과 염화시중. 공룡의 의지 인간의 의지. 무명(無明)의 여행. 구슬의 의미. 핵의 미소. 공리. 공리의 근거. 기준 축. 존재 실현의 진면목. 무아의 기미. 인간의 산물. 삶이 삼매경. 답이 아닙니다. 유일한 방법. 훌륭함과 위대함. 존재의 당당한 찰나. 공정성. 존재가 자성. 마지막 후예. 환희.
나의 그리움ㆍ165
4장. 오늘 일을 묻습니다ㆍ167
지구행성 천 년의 새싹을 희망함ㆍ169
무주상 보시 자비수행ㆍ171
수행법에 대한 점검 필요ㆍ172
불교 존재와 수행의 이유ㆍ173
‘스’ ㆍ175
종교적 관행과 신념의 성찰이 급합니다ㆍ177
시비 가림에 대한 견해ㆍ178
마음공부, 깨달음의 용도를 돌아보고 반성함ㆍ180
생각대로 솔직하게 소리지르고 물어봄! ㆍ183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호소합니다ㆍ191
가사장삼의 개혁ㆍ193
고귀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고마움ㆍ196
긴 약속ㆍ197
부록ㆍ199
나의 법명 이야기ㆍ201
법명 시ㆍ207
지월(指月)이 수운(水雲) 최제우를 만난 날ㆍ208
천도교 주문에서 배워 얻은 마음탐사 주문(呪文) ㆍ209
천도교의 평등사상ㆍ210
천도교 천 년의 꿈ㆍ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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