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싱크탱크와 대화 (2015.11)

고객평점
저자박진
출판사항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발행일:2015/11/10
형태사항p.36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01036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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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을 움직이는 힘은 대통령이 있는 백악관, 행정부를 견제하며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의회, 언론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복잡 미묘한 파워게임에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그룹이 있으니, 바로 정책 싱크탱크다.

이 책은 거대한 예산과 최고의 두뇌를 보유한 싱크탱크들이 진단하는 아시아의 미래, 한반도의 전망, 남북통일의 전략 등 우리에게 중요한 각국 싱크탱크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박진 교수가 국회 외교 통상 통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싱크탱크의 수장과 나눈 진솔한 대화 내용으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 사회가 소모적인 경쟁을 넘어 국가의 미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박진
종로구 명륜동2가 129번지에서 태어나 종로를 벗어난 적 없이 여전히 종로에서 살고 있다. 종로구에서 3선 의원을 지내고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열정적인 학생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에는 중학교를 중퇴하고 방황의 나날을 보내다, 검정고시를 치르고 1년 빨리 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시기, 닉슨이 중공을 방문한 사실에 충격을 받아 외교관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진로를 바꾼다. 서울대에 진학한 후 서울대 그룹사운드 ‘뱀파이어’의 키보디스트로 활동하며 종로와 명동의 라이브 카페에서 인기를 끌고 ‘전국대학생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방송과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신나는 학창 시절을 즐기다 다시 공부에 매진해 사시ㆍ외시ㆍ행시의 1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였다.
법관과 외교관의 길을 고민하다가 외교관이 되기로 결심하고, 스무 살에 외무고시에 합격한다. 이후 해군 장교 훈련을 거쳐 군 생활을 마치고 유학길에 오른다. 하버드ㆍ옥스퍼드ㆍ동경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정치학을 공부한 다음 영국에서 대학교수로 재직하다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국정 운영을 경험하고 세계의 여러 정상들을 만났다. 마흔여섯 살에 종로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한 책으로 『청와대 비망록-내가 만난 세계 정상들』『박진의 북핵리포트』『나는 꿈을 노래한다』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더 라이트 네이션』이 있다.

▣ 주요 목차

화보 5
책을 펴내며 13

Section1
글로벌 싱크탱크의 리더를 만나다
미국의 싱크탱크를 찾아서
미.중은 물론 아시아 우방이 서로 윈윈해야 한다 | 제인 하먼 25
한.일 긴장 관계는 아시아에 독이 될 수 있다 | 짐 드민트 35
위안부 문제의 정의를 실현할 시간이 촉박합니다 | 존 햄리 43
분단 70년, 한반도의 통일은 ‘필연’이다! | 스트로브 탤벗 51

중국의 두뇌들을 만나다
통일 한국의 전제는 중국과의 우호관계 지속 | 리자오싱 59
중국과 북한, 더 이상 과거의 혈맹이 아니다 | 리샹양 67
북한에는 더욱 긴 시간의 고온(高溫)이 필요합니다 | 지즈예 77
한국 재도약의 역사적 기회는 새만금에서 | 리쑤 87

4인의 일본 지성과 나눈 대화
위안부 문제는 양국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 | 후나바시 요이치 97
엔저 문제의 해결, 국제적 룰을 마련해야 | 이와타 가즈마사 105
위안부 문제, 골대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 노가미 요시지 113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 과거사를 풀 순 없다 | 기타오카 신이치 121

러시아의 시선과 마주하다
한반도 문제 해결, 길은 대화에 있다 | 아나톨리 토르쿠노프 131
신동방정책으로 선회한 러시아의 행보 | 레오니드 레쉐트니코프 139
한.러 관계의 장점은 정치적 신뢰도가 높다는 것 | 알렉산드르 딘킨 147
체제 공존이 남북 통일의 해법입니다 | 세르게이 카라가노프 155

영국에서 싱크탱크의 모범을 찾다
북한의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인내가 필요 | 로빈 니블렛 163
안보 이해에 따라 기민하게 위기에 대응하라 | 존 치프먼 171

Section II
한미동맹의 미래

Beyond 60 Years of ROK-US Alliance 181
박 대통령이 미국에서 해야 할 일 193
치열한 TPP 외교전… 한국은 준비됐나 197
한.미 에너지 협력 강화 절실하다 201
오바마 리더십의 르네상스 205
한미정상회담의 의미와 평가 209

Section III
동북아 삼국지의 미래

중국이 진정한 G2 국가가 되려면 219
Park-Xi summit expected to broaden partnership 223
슈퍼 차이나와 한국 경제 231
중국 부상에 대처할 최선의 헤징 전략은 235
한.일, 조선통신사 정신 살려야 239
일본의 우경화와 한국의 대응 243
아베노믹스 2년이 얻은 것과 잃은 것 247
한국과 러시아의 빗장을 열자 251
러시아 경협, 기회는 남북한 모두에 있다 257
출렁이는 동북아... 기로에 선 한국 외교 261
갈림길에 선 동북아 삼국지 265
다시 열린 동북아 3국 정상회의 269

Section IV
아시아의 미래와 한국의 전략

아세안은 이제 5강(强)이다 277
인도네시아와 전략 협력 강화해야 281
베트남과 더 가까워지자 285
세계가 주목하는 미얀마 개혁 모델 289
‘형제의 나라’ 몽골의 민주화와 북한 개방 293
몽골 초원의 아이들 297
아시아의 미래와 한국의 전략 301
The Future of Asia & e Strategy of Korea 311

Section V
창조적 미래와 통일로 가는 길
‘창조경제 산실’ 영국의 교훈 327
침실에 뛰어든 괴한 타일러 보낸 영국 여왕 331
인도는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인가 339
호주의 한국 칭찬 “2025년 한국 1인당 GDP 일본에 버금갈 것” 345
외국어 인재 양성은 국가적 자산이다 351
빗장 열린 쿠바의 역동성 355
통일로 가는 길 359

Copyrights 364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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