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행복하다는 건 뭘까? 문을 여는 거야
행복은 작은 데서 옵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친구랑 사이 좋게 놀 때, 칭찬을 들을 때. 그렇게 마음이 즐겁고 기쁜 게 행복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방문을 닫아 버릴 때가 있습니다. 작가는 행복이란 멀리에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마음의 문을 열었고 함께 할 때 행복이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일상 속에서 서로 안아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솔직하고 당당해진다면, 행복은 계속 커지는 거지요. 커다란 성에 홀로 살던 할아버지가 성문을 열었을 때 웃기 시작하고 행복이 시작된 것처럼요.
행복하다는 건 뭘까? 다시 시작하는 거야
자신을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것들은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들일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을 못 봤을 때, 친구가 나를 오해했을 때 등이지요. 이럴 때 마법 같은 단어 ‘다시’가 있습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행복하다는 건 다시 시작하는 거라고요. 나를 슬프게 만들었던 것들을 툭툭 털고 일어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 그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행복해지기
그래서 작가는 말합니다. 행복해지는 건 어렵지 않다고요.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면 행복이 성큼 다가와 있을 거라고 말이지요.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의 키는 훌쩍 자랄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경실
아이들의 마음을 눈높이에 맞춰 현실감 있게 그려 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풍부한 생각으로 자신을 펼칠 수 있도록 인문학을 나누는 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인문학 여행], [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키워요], [빨래 바구니, 꿈과 희망을 담아요], [상계동 아이들],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우리 학교에 공자 선생님이 오셨어요] 등 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그린이 : 이형진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쭉 그리다가 산업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책이 좋아서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틈틈이 글도 쓰고 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끝지], [명애와 다래], [일곱 번째 생일], ‘알고 보니 통합 지식’ 시리즈, ‘마음 씨네 탈무드 학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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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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