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환자되기

고객평점
저자정병오
출판사항모멘토, 발행일:2015/12/07
형태사항p.340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136298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정형외과 거의 모든 질환에 대한 ‘케이스 스토리’와 똑떨어지는 조언들

■ 의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휘둘리지 않는 똑똑한 환자가 되려면 알아둬야 할 것, 바꿔야 할 선입견 들이 많다. 이를테면:

- 좌골 신경통, 디스크, 척추 협착증은 서로 다른 병이다?: 결국은 그게 그거다. 좌골 신경통은 디스크나 협착증 때문에 허리 신경이 눌려 좌골 신경을 따라서 아픈 것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연골이 돌출된 것이고, 협착증은 그로 인해, 또는 다른 원인으로 신경이 눌린 것인데, 디스크가 원인이고 협착증이 결과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 수술인가 시술인가: 디스크 환자 사냥꾼들의 주 무기인 ‘시술’을 수술에 준하는 즉각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비(非)절개 치료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99%는 신경주사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

- 허리에 칼 대면 나쁘다?: 맞다, 나쁘다. 하지만 치료를 꼭 해야 할 상황이라면, 반복되는 스테로이드 주사나 시술로 인한 부작용, 비용과 시간, 치료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간단한 수술이 오히려 쉽고 빠르고 안전할 수 있다.

- 수술하면 재발한다?: 그렇다, 재발한다. 하지만 수술을 안 하면 더 잘 재발한다. 심하든 않든 디스크가 돌출된 상태에서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 제자리로 돌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통증만 없애는 치료 방법이 있을 뿐이다.

- 신통방통 뼈주사: 스테로이드 주사다. 강력한 소염 진통제로,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만한 신묘한 약이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거의 몸 전체가 망가질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다.

- 인공 관절: 걸을 때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용 연한은 쓰기 나름. 심하게 쓰면 헐거워지고 닳을 수밖에 없다. 잘 구부러지고 쪼그려 앉을 수도 있다고 광고하는 병원은 피해라.

- ‘최신’ 주사 요법들의 효과 판단법: 특정한 치료법이 믿을 만한지를 가늠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이른바 5대 대학병원에서 그 치료를 하는지 보는 것이다. 정형외과 분야만 본다면, 그런 ‘최신’ 주사 요법들은 거의가 상업적 목적 위주의 것, 혹은 의사의 개인적 취향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크다.

- TV에 나오는 의사가 ‘용한’ 의사인가: 의과대학 교수가 자기 분야의 권위자로서 출연하는 경우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친분이나 로비를 통해 프로그램에 나가는 사람도 꽤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런 경우는 용한 것과는 무관하다.

- 좋은 의사란: 시간이 해결할 병이라면 고가의 치료를 권할 게 아니라 상황을 잘 설명하고 국소 주사 등 보존적 치료만 하면서 기다리라고 권하는 의사가 제대로 된 의사다.

■ 이 책에는 이런저런 뼈나 힘줄이 아픈 환자 서른여섯 명이 등장한다. 정형외과 주요 질환별로 하나씩이다. 각 장은 콩트처럼 재미있는 사연과 진료실의 대화, 해당 질환에 대한 명쾌한 설명 및 충고로 구성돼 있다.

■ 환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병원, 어느 의사의 진단이 옳은지, 치료에 대해서는 누구의 권고가 적절한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뭔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의사를 찾아가는 식으로 ‘병원 순례’를 한다. 특히 대학병원이나 서울의 유명 병원을 좋아한다. 지방 종합병원 원장인 저자의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 다른 점은, 그를 거쳐 간 순례자는 대개 그에게 돌아온다는 점이다.

■ 그 같은 병원 순례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잘못된 진단과 부적절한 치료의 사례, 이런저런 요법의 장단점 등을 저자는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상황을 어떻게 보고 무엇을 느낄지까지 파악하여 그들의 심경을 묘사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모든 ‘케이스 스토리’는 필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정병오
예산 종합병원 원장. 1991년에 서울대 의대를 졸업, 2000년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취득했다. 현재까지 척추, 관절 등 정형외과 분야에서 1만 예 이상 수술을 집도하였다.

▣ 주요 목차

제1부 척추-목, 등, 허리
1. 목 디스크
2. 교통사고와 타박상
3. 압박 골절
4. 허리 디스크
5. 척추전방 전위증
6. 퇴행성 디스크와 프롤로테라피
7. 재발성 허리 디스크
8. 새어 나간 뼈 시멘트
9. 척추의 골수염
10. 수술과 시술

제2부 상지-어깨, 팔꿈치, 손목, 손
11. 견봉-쇄골 관절염
12. 회전근 파열
13. 어깨 탈구
14. 테니스 엘보
15. 주두 점액낭염
16. 요골 골두 아탈구(유아기 팔꿈치 탈구)
17. 손목 터널 증후군
18. 물혹(결절종)
19. 손목 골절
20. 방아쇠 수지
21. 생인손(내향성 손발톱)

제3부 하지-엉덩이, 무릎, 발목, 발
22. 대퇴골 경부 골절
23. 성장통
24. 오스굿병
25. 전방 십자인대 충돌증
26. 무릎 관절염
27. 무릎 연골 손상
28. 교통사고와 후방 십자인대
29. 발목뼈의 골 괴사
30. 발목 염좌
31. 부주상골
32. 발목 내 유리 골편
33. 족저근막염
34. 무지 외반증

제4부 기타 전신 질환
35. 통풍
36. 류머티스 관절염
37. 장애 진단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