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떨어질라

고객평점
저자김영주
출판사항내인생의책, 발행일:2015/12/04
형태사항p.110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23229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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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를 시작하며
우리는 일본의 ‘장인 정신’을 언급하며 계승할 우리 전통 사회의 직업 정신의 부재를 개탄합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에서 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인식 역시 일제의 식민 교육의 부산물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이게 정확한 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자들을 ‘쟁이’ 혹은 ‘장이’이라고 부르며 천시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으면 다시 재정립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뛴 생활형 일꾼들을 통해
왕가에 치중되었던 역사의 반쪽을 완벽하게 채우다!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남녀 역할 구분이 뚜렷했던 조선 시대에 요리사의 길을 걸은 사내 ‘숙수’,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의녀’, 하늘을 관측하는 ‘관상감’, 그림 그리는 ‘화공’, 불을 끄는 소방관 ‘멸화군’ 등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던 일꾼들의 이야기가 한 권씩 펼쳐집니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보세요.

[조선의 일꾼들] 첫 권 《고추 떨어질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숙수가 되어야 할까? 고추 떨어질 일인데!”
시대가 반기지 않던 직업을 내 일로 받아들이기까지,
일의 가치를 깨닫고 내 꿈을 설계하다!
‘하얗게 핀 꽃. 눈에 띌 듯 눈에 띄지 아니하며 중하지 않은 듯 중하다.’ 열 살배기 창이는 숙수 일을 억지로 배우면서 아버지가 내 준 수수께끼의 답을 찾고 있어요. 친구들이 ‘고추가 떨어질라!’ 하고 놀리는 숙수 일을 배운다는 게 정말 죽을 맛이에요. 하지만 아버지가 수수께끼를 풀면 숙수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갈 길이 보일 거라고 해 애써 참고 있어요. 물을 긷는 수공, 물을 끓이는 탕수색, 술을 빚는 주색,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포장, 떡을 빚는 병공…… 창이가 보기에 숙수가 하는 일들은 모두 하잘것없어 보여요. 게다가 숙수 어르신들은 날이면 날마다 창이에게 가장 시시해 보이는 물 긷는 일을 시켜요. 물 긷는 일이 요리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창이는 서서히 깨달아 갑니다. 물 긷는 일에도 요령이 필요하고, 물을 딱 한소끔만 끓이려면 한눈팔아서도 안 되고, 콩을 갈 때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남이 알아줄 리 없는 일에 모두 모든 정성을 쏟는다는 사실을요. 숙수가 멋있어 보이고, 숙수가 되어도 고추가 떨어질 리 없다는 확신이 들 무렵, 창이는 수수께끼의 답이 뭔지 깨닫습니다. 수수께끼를 풀고 나자, 앞으로 자신이 갈 길이 보였습니다. 그 답이 뭐기에 남이 보기엔 남자로서 직업을 삼기엔 조금은 계면쩍다는 요리사(숙수)가 되고자 했을까요? 창이는 꼭 숙수가 되어야 했을까요? 창이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펼처보기[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를 시작하며
우리는 일본의 ‘장인 정신’을 언급하며 계승할 우리 전통 사회의 직업 정신의 부재를 개탄합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에서 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인식 역시 일제의 식민 교육의 부산물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이게 정확한 지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자들을 ‘쟁이’ 혹은 ‘장이’이라고 부르며 천시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으면 다시 재정립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키고 계승할 직업 정신을 탐색하고 일구기 위해 만든 초등 중학년 시리즈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뛴 생활형 일꾼들을 통해
왕가에 치중되었던 역사의 반쪽을 완벽하게 채우다!
[조선의 일꾼들] 시리즈는 왕실이나 반가의 인물이 아닌, 전문적인 일을 맡았던 중인 계층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남녀 역할 구분이 뚜렷했던 조선 시대에 요리사의 길을 걸은 사내 ‘숙수’, 아픈 이들을 돌보는 간호사 ‘의녀’, 하늘을 관측하는 ‘관상감’, 그림 그리는 ‘화공’, 불을 끄는 소방관 ‘멸화군’ 등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던 일꾼들의 이야기가 한 권씩 펼쳐집니다. 귀한 신분은 아니어도 자신의 일만큼은 귀하게 여긴 보통 일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왕가 뒤에서 묵묵히 역사의 반쪽을 완성해 간 또 다른 주역을 만나 보세요.

[조선의 일꾼들] 첫 권 《고추 떨어질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숙수가 되어야 할까? 고추 떨어질 일인데!”
시대가 반기지 않던 직업을 내 일로 받아들이기까지,
일의 가치를 깨닫고 내 꿈을 설계하다!
‘하얗게 핀 꽃. 눈에 띌 듯 눈에 띄지 아니하며 중하지 않은 듯 중하다.’ 열 살배기 창이는 숙수 일을 억지로 배우면서 아버지가 내 준 수수께끼의 답을 찾고 있어요. 친구들이 ‘고추가 떨어질라!’ 하고 놀리는 숙수 일을 배운다는 게 정말 죽을 맛이에요. 하지만 아버지가 수수께끼를 풀면 숙수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갈 길이 보일 거라고 해 애써 참고 있어요. 물을 긷는 수공, 물을 끓이는 탕수색, 술을 빚는 주색,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포장, 떡을 빚는 병공…… 창이가 보기에 숙수가 하는 일들은 모두 하잘것없어 보여요. 게다가 숙수 어르신들은 날이면 날마다 창이에게 가장 시시해 보이는 물 긷는 일을 시켜요. 물 긷는 일이 요리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창이는 서서히 깨달아 갑니다. 물 긷는 일에도 요령이 필요하고, 물을 딱 한소끔만 끓이려면 한눈팔아서도 안 되고, 콩을 갈 때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남이 알아줄 리 없는 일에 모두 모든 정성을 쏟는다는 사실을요. 숙수가 멋있어 보이고, 숙수가 되어도 고추가 떨어질 리 없다는 확신이 들 무렵, 창이는 수수께끼의 답이 뭔지 깨닫습니다. 수수께끼를 풀고 나자, 앞으로 자신이 갈 길이 보였습니다. 그 답이 뭐기에 남이 보기엔 남자로서 직업을 삼기엔 조금은 계면쩍다는 요리사(숙수)가 되고자 했을까요? 창이는 꼭 숙수가 되어야 했을까요? 창이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참된 일꾼의 모습을 만나고 스스로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김영주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가톨릭대학교에서 비교해부학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하얀 쥐 이야기》로 17회 MBC 창작동화대상 중편 부문 대상을 받았고, 《대장이 위험해!》《엄마 이름은 T-165》 《어린 과학자를 위한 피 이야기》《임욱이 선생 승천 대작전》《누가 누가 범인일까?》《누가 누가 대장일까?》《뼈 없는 동물 이야기》《뼈 있는 동물 이야기》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그림 : 김옥재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황산강 베랑길》《그 옛날 청계천 맑은 시내엔》《엄마 아빠 고향 이야기》《조선의 나그네 소년 장복이》《사기열전》《자연을 담은 궁궐 창덕궁》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숙수는 싫어
아버지의 수수께끼
화성으로 가는 길
하얗게 핀 꽃을 찾아라
수수께끼가 두 개
쌀일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콩일까
또다시 틀리다
두 번째 수수께끼를 풀다
눈에 띌 듯 눈에 띄지 아니하며 중하지 않은 듯 중하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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