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프란치스코 출판사는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축성생활신학회 여덟 명의 남녀 수도자들이 편저한 『축성생활 용어집』을 펴냅니다. 저자들은 2년여의 연구 작업을 통해 한국 천주교회에서 축성생활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하고 번역어를 선택하였으며, 때로는 새로운 용어 또는 용어의 통일을 제안합니다. 신학회는 용어를 다듬고 정의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2014년 주교회의가 간행한 『천주교 용어집』 개정판을 참고하였고, 축성생활 신학과 수도승 신학, 교회법 등 각자의 전공과 연구 역정의 연장에서 올바르고 또렷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용어를 선정하고 풀이하였습니다.
그리스도교회는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사람"이 되셨다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정확한 말은 단지 복잡한 수사학적 장식이거나 엄밀성이 요구되는 학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을 얻고, 개념에 힘입어 성장하고, 더구나 신앙의 형제자매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구원에 이르는 데 이르는 소중한 방편입니다.
저자들은 책에서 번역어의 원어와 어원을 소개하고, 필요한 경우 라틴 어나 영어, 이탈리아 어, 한자 등을 병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독자들은 용어집의 뜻 풀이가 개인이나 특정한 사조의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 문헌과 여러 신학적 논구를 비롯하여 교회의 이해를 담고 있음을 곧 알아차릴 것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모임을 기획하고 후원한 서울 수도자 신학원과 책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축성생활의 해를 위한 특별 위원회,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프란치스코 출판사는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축성생활신학회 여덟 명의 남녀 수도자들이 편저한 『축성생활 용어집』을 펴냅니다. 저자들은 2년여의 연구 작업을 통해 한국 천주교회에서 축성생활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하고 번역어를 선택하였으며, 때로는 새로운 용어 또는 용어의 통일을 제안합니다. 신학회는 용어를 다듬고 정의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2014년 주교회의가 간행한 『천주교 용어집』 개정판을 참고하였고, 축성생활 신학과 수도승 신학, 교회법 등 각자의 전공과 연구 역정의 연장에서 올바르고 또렷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용어를 선정하고 풀이하였습니다.
그리스도교회는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사람"이 되셨다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정확한 말은 단지 복잡한 수사학적 장식이거나 엄밀성이 요구되는 학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을 얻고, 개념에 힘입어 성장하고, 더구나 신앙의 형제자매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구원에 이르는 데 이르는 소중한 방편입니다.
저자들은 책에서 번역어의 원어와 어원을 소개하고, 필요한 경우 라틴 어나 영어, 이탈리아 어, 한자 등을 병기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독자들은 용어집의 뜻 풀이가 개인이나 특정한 사조의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 문헌과 여러 신학적 논구를 비롯하여 교회의 이해를 담고 있음을 곧 알아차릴 것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모임을 기획하고 후원한 서울 수도자 신학원과 책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축성생활의 해를 위한 특별 위원회,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 협의회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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