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4년 3월, 처음 보는 아기 고양이가 내 모자 속으로 쏙 들어왔다.
그 순간 내 인생에 여백이 생겼다.
“다가와줘서 고마워, 여백아!”
‘여백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고양이지요. SNS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백이는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제 삶을 온전히 예술에 맡기고 살아가는 ‘봉현’이라는 한 젊은 예술가의 반려 동물입니다. 개나 고양이를 제 자식보다 더 귀하게 품어 사람들과 널리 공유하는 일이 일반화되어 있는 요즘에 ‘여백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가 뭐기에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까지 묶일 수 있나 의아심을 가질 분들이 꽤 될 거라고 봅니다만, 여백이를 한 번이라도 본 분이라면 이렇게 내어드리는 한 권의 기록을 어머, 하고 받아주실 분도 꽤 될 거라고 봅니다. 여백이라는 작은 고양이는 한 예술가의 일상과 작업에 있어 단단한 중심이 되어주고 있는 매개체이기도 하거든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그 귀여움이 배가 되어 있고,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하는 짓이 예뻐서 여백이가 많은 이들로부터 제 집 고양이 이름 불리듯이 ‘여백아’ 하고 불렸던 것은 아닙니다. 여백이는 심방중격 결손증과 삼천판 역류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희귀한 질병이지요. 돈이 있다고 해서 목숨줄과 바꿀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거지요. 그러니까 이 작은 고양이가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어떤 동물도 영원한 미래를 보장받고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언제든 쉽게든 떠날 수 있는 생이라는 것을 병원에서 언도받았을 때, 그런 고양이를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심정은 고통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작은 여백이 덕분에 한 예술가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삶에 있어 배려라는 것을 온전히 배워낸 까닭에 우리는 전보다 훨씬 이야기가 많아진, 그 시야가 넓어진 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면 여백이는 결코 작은 힘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그 자체로 예술 덩어리라는 말이 되지요.
삶에 여백이 사라진다면…… 그러나 고양이 여백이 덕분에 내 그림에도 여백이, 내 글에도 여백이, 내 방안에도 여백이, 내 삶에도 여백이 생겼으니 비단 이 기쁨의 확장은 비단 여백이만의 능력이라 할까요. 우리들의 반려동물도 아마 여백이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것을요. 우리가 온전히 그 힘을 받아들이고 기록하지 않아서 그렇지 집집마다 반려동물들은 아마도 사람들을 살아보라고 살아가야 한다고 등 떠미는 데 있어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을 거랍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왜 키우는가, 왜 키우고 싶어 마음에 안달을 내나, 객관적으로 한번 따져보자면 말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봉현이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2년 동안 홀로 세계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를 쓰고 그렸다. 사람들에게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통의 일상은‘ 봉현의 일기그림’을 통해 남기고 있다. 서울에서‘ 여백’이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6
에필로그_212
발문_방금 나는 또 한번 웃었다 유희경(시인) _ 215
2014년 3월, 처음 보는 아기 고양이가 내 모자 속으로 쏙 들어왔다.
그 순간 내 인생에 여백이 생겼다.
“다가와줘서 고마워, 여백아!”
‘여백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고양이지요. SNS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백이는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제 삶을 온전히 예술에 맡기고 살아가는 ‘봉현’이라는 한 젊은 예술가의 반려 동물입니다. 개나 고양이를 제 자식보다 더 귀하게 품어 사람들과 널리 공유하는 일이 일반화되어 있는 요즘에 ‘여백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가 뭐기에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까지 묶일 수 있나 의아심을 가질 분들이 꽤 될 거라고 봅니다만, 여백이를 한 번이라도 본 분이라면 이렇게 내어드리는 한 권의 기록을 어머, 하고 받아주실 분도 꽤 될 거라고 봅니다. 여백이라는 작은 고양이는 한 예술가의 일상과 작업에 있어 단단한 중심이 되어주고 있는 매개체이기도 하거든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그 귀여움이 배가 되어 있고,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하는 짓이 예뻐서 여백이가 많은 이들로부터 제 집 고양이 이름 불리듯이 ‘여백아’ 하고 불렸던 것은 아닙니다. 여백이는 심방중격 결손증과 삼천판 역류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희귀한 질병이지요. 돈이 있다고 해서 목숨줄과 바꿀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거지요. 그러니까 이 작은 고양이가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어떤 동물도 영원한 미래를 보장받고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언제든 쉽게든 떠날 수 있는 생이라는 것을 병원에서 언도받았을 때, 그런 고양이를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심정은 고통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작은 여백이 덕분에 한 예술가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삶에 있어 배려라는 것을 온전히 배워낸 까닭에 우리는 전보다 훨씬 이야기가 많아진, 그 시야가 넓어진 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면 여백이는 결코 작은 힘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그 자체로 예술 덩어리라는 말이 되지요.
삶에 여백이 사라진다면…… 그러나 고양이 여백이 덕분에 내 그림에도 여백이, 내 글에도 여백이, 내 방안에도 여백이, 내 삶에도 여백이 생겼으니 비단 이 기쁨의 확장은 비단 여백이만의 능력이라 할까요. 우리들의 반려동물도 아마 여백이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것을요. 우리가 온전히 그 힘을 받아들이고 기록하지 않아서 그렇지 집집마다 반려동물들은 아마도 사람들을 살아보라고 살아가야 한다고 등 떠미는 데 있어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을 거랍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왜 키우는가, 왜 키우고 싶어 마음에 안달을 내나, 객관적으로 한번 따져보자면 말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봉현이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2년 동안 홀로 세계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를 쓰고 그렸다. 사람들에게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통의 일상은‘ 봉현의 일기그림’을 통해 남기고 있다. 서울에서‘ 여백’이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6
에필로그_212
발문_방금 나는 또 한번 웃었다 유희경(시인) _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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