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 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시, 그림, 글씨에 능했던 여류 예술가였다. 신사임당이라는 당호는 중국 고대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太任)을 본받겠다는 뜻으로 스스로 지은 것이다. 아버지 신명화는 사임당이 13세 때인 1516년(중종 11년)에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에는 나아가지 않았다. 기묘사화를 주도한 이름난 선비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나 1519년의 기묘사화의 참화는 면하였다.
외할아버지 이사온은 아들이 없고 딸만 다섯을 두었는데, 그 딸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꼈던 인선의 어머니로 아들 구실을 하도록 하였다. 이에 신사임당도 외가에서 생활하면서 어머니로부터 여성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과 학문을 배워 부덕과 교양을 갖춘 현명한 부인의 덕목을 기르며 자라났다. 19세에 한양의 덕수이씨 가문 이원수와 결혼하였다.
사임당은 자신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아들 없는 친정의 아들 격이었으므로 결혼 후에도 남편의 동의를 얻어 한양 시댁에 들어가지 않고 계속 친정에 머물러 살았다.
결혼한 뒤 반년도 안 된 그해 연말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친정에서 삼년상을 마치고 한양으로 올라갔다. 그 뒤 한양에서 살다가 선조 임금 때에 시댁의 선조들이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온 경기도 파주시 율곡리로 이사하여 생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양과 강릉 사이가 천 리 먼 길이고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던 시절이라, 강릉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가인 대관령 고개 넘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백옥포리에 주택을 마련하고 그곳에서도 잠시 살았다. 이따금 친정에 가서 홀로 사는 어머니와 같이 지내기도 했으며, 셋째 아들 이이도 자기가 태어난 집인 강릉 오죽헌에서 낳았다.
신사임당은 율곡을 낳은 뒤 5년 만인 1541년(중종 36년) 38세에 시집 살림을 주관하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와 지금의 종로구 수송동과 청진동 중간 수진방에서 살다가 1551년(명종 6년) 봄에 삼청동으로 이사하였다. 그해 여름 남편이 수운판관으로 두 아들과 함께 평안도 출장을 다녀온 뒤, 세상을 떠났다.
우리나라의 여성 가운데 어진 어머니, 착한 아내의 표상인 현모양처(賢母良妻)로 존경받는 사임당의 역사적인 기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시대를 초월한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삶을 통해 쌓이는 양식이 적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한준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에서 정년퇴직한 뒤 독서신문 이사 편집국장/ 종교 뉴스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또한 동남아 및 유럽 20여 개국 순방 취재, 국립중앙도서관 자모(子母) 문학교실 주 1회씩 1년여 강의를 담당하였으며 KBS 제1라디오 교양 프로그램에서 주 1회 10분씩 1년여 방송했다. 현재 대한 언론인회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아동문학가·시인·전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한국 및 세계 위인전》, 세계적인 나비 박사《석주명의 나비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박근혜 리더십》, 세계를 설득한 유엔 사무총장《반기문 리더십》,《안창호 리더십》,《만델라 리더십》,《조앤 K. 롤링 리더십》,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대한민국》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부. 교육의 어머니
1. 역사의 인물 신사임당
2. 신사임당의 집안 내력
3. 성지가 된 강릉 오죽헌
4. 물려받은 모전여전
5. 꿈 많은 소녀 시절
6. 부덕을 지닌 며느리
제2부. 참교육의 표상
1. 훌륭한 어머니의 상징
2. 철저한 교육사상
3. 자녀 교육 위해 희생 감수
4. 정직한 충고
5. 공부 강요 않은 어머니
6. 멈추지 않은 자기계발
제3부. 불멸의 효성
1. 지극한 효심
2. 감동적인 일화들
3. 효자 딸에 효자 손자
4. 마음속의 스승
5. 선녀와 악녀의 교훈
6. 살아 있는 전설
제4부. 영원한 현모양처
1. 남다른 효행과 열행
2. 떨어져 생활한 부부
3. 난세를 밝힌 여성
4. 세월을 초월한 여성
5. 여인 천하의 대궐
6. 성리학에 밝은 명사
제5부. 탁월한 예술가
1. 인생의 승리자
2. 치마폭에 그린 그림
3. 화폭에 온 정성 쏟아
4. 신비의 미술 세계
5. 풍요를 상징한 작품
6. 쟁반에 그린 즉석 그림
제6부. 창작의 열정
1. 가정생활의 빛과 그림자
2. 모전자전의 혈통
3. 신통력의 구도 장원
4. 최초의 여성 군자 선비
5. 아들이 본 어머니 모습
6. 10절(十節_ 탄생의 명문
부록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 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시, 그림, 글씨에 능했던 여류 예술가였다. 신사임당이라는 당호는 중국 고대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太任)을 본받겠다는 뜻으로 스스로 지은 것이다. 아버지 신명화는 사임당이 13세 때인 1516년(중종 11년)에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에는 나아가지 않았다. 기묘사화를 주도한 이름난 선비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나 1519년의 기묘사화의 참화는 면하였다.
외할아버지 이사온은 아들이 없고 딸만 다섯을 두었는데, 그 딸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꼈던 인선의 어머니로 아들 구실을 하도록 하였다. 이에 신사임당도 외가에서 생활하면서 어머니로부터 여성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과 학문을 배워 부덕과 교양을 갖춘 현명한 부인의 덕목을 기르며 자라났다. 19세에 한양의 덕수이씨 가문 이원수와 결혼하였다.
사임당은 자신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아들 없는 친정의 아들 격이었으므로 결혼 후에도 남편의 동의를 얻어 한양 시댁에 들어가지 않고 계속 친정에 머물러 살았다.
결혼한 뒤 반년도 안 된 그해 연말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친정에서 삼년상을 마치고 한양으로 올라갔다. 그 뒤 한양에서 살다가 선조 임금 때에 시댁의 선조들이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온 경기도 파주시 율곡리로 이사하여 생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양과 강릉 사이가 천 리 먼 길이고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던 시절이라, 강릉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가인 대관령 고개 넘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백옥포리에 주택을 마련하고 그곳에서도 잠시 살았다. 이따금 친정에 가서 홀로 사는 어머니와 같이 지내기도 했으며, 셋째 아들 이이도 자기가 태어난 집인 강릉 오죽헌에서 낳았다.
신사임당은 율곡을 낳은 뒤 5년 만인 1541년(중종 36년) 38세에 시집 살림을 주관하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와 지금의 종로구 수송동과 청진동 중간 수진방에서 살다가 1551년(명종 6년) 봄에 삼청동으로 이사하였다. 그해 여름 남편이 수운판관으로 두 아들과 함께 평안도 출장을 다녀온 뒤, 세상을 떠났다.
우리나라의 여성 가운데 어진 어머니, 착한 아내의 표상인 현모양처(賢母良妻)로 존경받는 사임당의 역사적인 기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시대를 초월한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삶을 통해 쌓이는 양식이 적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한준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에서 정년퇴직한 뒤 독서신문 이사 편집국장/ 종교 뉴스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또한 동남아 및 유럽 20여 개국 순방 취재, 국립중앙도서관 자모(子母) 문학교실 주 1회씩 1년여 강의를 담당하였으며 KBS 제1라디오 교양 프로그램에서 주 1회 10분씩 1년여 방송했다. 현재 대한 언론인회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아동문학가·시인·전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한국 및 세계 위인전》, 세계적인 나비 박사《석주명의 나비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박근혜 리더십》, 세계를 설득한 유엔 사무총장《반기문 리더십》,《안창호 리더십》,《만델라 리더십》,《조앤 K. 롤링 리더십》,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대한민국》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부. 교육의 어머니
1. 역사의 인물 신사임당
2. 신사임당의 집안 내력
3. 성지가 된 강릉 오죽헌
4. 물려받은 모전여전
5. 꿈 많은 소녀 시절
6. 부덕을 지닌 며느리
제2부. 참교육의 표상
1. 훌륭한 어머니의 상징
2. 철저한 교육사상
3. 자녀 교육 위해 희생 감수
4. 정직한 충고
5. 공부 강요 않은 어머니
6. 멈추지 않은 자기계발
제3부. 불멸의 효성
1. 지극한 효심
2. 감동적인 일화들
3. 효자 딸에 효자 손자
4. 마음속의 스승
5. 선녀와 악녀의 교훈
6. 살아 있는 전설
제4부. 영원한 현모양처
1. 남다른 효행과 열행
2. 떨어져 생활한 부부
3. 난세를 밝힌 여성
4. 세월을 초월한 여성
5. 여인 천하의 대궐
6. 성리학에 밝은 명사
제5부. 탁월한 예술가
1. 인생의 승리자
2. 치마폭에 그린 그림
3. 화폭에 온 정성 쏟아
4. 신비의 미술 세계
5. 풍요를 상징한 작품
6. 쟁반에 그린 즉석 그림
제6부. 창작의 열정
1. 가정생활의 빛과 그림자
2. 모전자전의 혈통
3. 신통력의 구도 장원
4. 최초의 여성 군자 선비
5. 아들이 본 어머니 모습
6. 10절(十節_ 탄생의 명문
부록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