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집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간 탕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머나먼 이국으로 떠난 탕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적나라하게 알게 되면, 아마 누구나 방황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다.” -케이 워렌 목사, [추천의 글] 중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인, 미국인도 중국인도 아닌 이방인처럼 살아온 크리스토퍼 위안은 늘 위축되고 소외되어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성정체성의 문제로 가족과의 갈등을 겪게 되었고,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라고 권유하는 친구들에게서 그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길은 진짜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이 아니라 쾌락을 좇는, 더 자극적인 세계였다. 동성애, 마약, 에이즈까지 그는 마침내 쾌락과 탐욕의 끝에 다다랐고 더 이상 나아갈 곳 없는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우리가 그의 방황하는 스토리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혹 우리의 삶도 값싼 즐거움을 따라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추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모든 쾌락에서부터 진리를 깨닫게 되는 여정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험난한 고백을 통해, 우리는 그렇게 먼 길을 돌아가지 않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욕망으로 채워진 엄마의 희망과, 하나님만으로 채워진 복음의 희망 사이에서
엄마 안젤라 위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녀의 최선은 그저 미국 이민사회에서 보란 듯이 잘사는 것일 뿐, 빈껍데기 같은 삶이었다.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를 사회적 성공으로 위로받고 싶었다. 그 바람대로 사업은 성장했지만 늘 공허했다. 결국 남편은 더 멀어졌고 아들은 떠났다. 결국 모든 것이 헛된 소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안젤라 위안은 깨어진 가정을 회복하고 아들의 참된 행복을 소망하기까지 고통스럽고 기나긴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녀 역시 탕자였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자식의 방황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탕자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배우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도 안젤라 위안의 여러 실수와 잘못이 그려진다. 그녀의 고백 속에서 우리는 자녀의 방황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과, 잘못된 방향성으로 삶의 길을 잃은 중년 여인의 심정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고 참되고 궁극적인 소망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를 때,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잃고 더럽고 추한 모습이어도, 아버지는 우리를 기다리신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 이야기는 애절한 부모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형언할 수조차 없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비유로 설명한 것이다.
철없는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챙겨 나가 흥청망청 살았다. 아쉬울 것이 없는 아들은 이 즐거움을 누리면서 결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 푼도 남지 않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자신의 삶이 절망 가운데 섰을 때 떠오른 건 아버지뿐이었다. 그러나 어떤 염치로 아버지 앞에 가겠는가. 그래도 아들은 아버지의 품꾼이 되는 것이 굶어 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아버지께로 돌아온다.
우리는 왜 풍족한 순간에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다가 결국 절망 가운데 서 있어야 주님을 돌아보는 걸까. 실패한 나를 받아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인 것을 알기 때문 아닐까?
그런데 놀랍게도 아버지는 그냥 받아주신 것이 아니었다. 문밖에 나와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아버지는 저 멀리서 오는 아들을 보고는 뛰어와 입맞춤을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셨다. 잘못한 아들을 벌하고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따뜻하게 품으셨다. 이것이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탕자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이든, 탕자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든, 어떤 모습으로 이 책을 만났든 간에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인 회복의 길은 오직 한 길뿐임을 고백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탕자처럼 방황하는 이 세상의 모든 아들딸들과 그 부모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실화다. 아무 희망도 없이 고통스럽기만 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희망을 주고, 또 당신의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아 줄 것이다.
?케이 워렌 목사, 새들백교회 공동개척자 및 새들백교회 에이즈문제해결본부 설립자
이 책은 좌절하고 상처받은 현대 세계의 한복판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을 구원하고, 관계를 회복하고, 심령을 새롭게 하신다.
? 찰스 콜슨, 찰스콜슨교도소선교회 설립자, 전 닉슨 대통령 특별보좌관
크리스토퍼 위안의 체험담은 지금껏 책으로는 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던 특이한 소재다. 어머니와 아들이 각 장마다 숨김없이 토로하는 생생한 감정을 대면할 마음의 준비를 하라.
? 폴 니퀴스트 박사, 무디신학교 총장
탕자 아들과 그 대문에 삶을 포기하려 했던 어머니에게는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했다. 방황하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부모는 이들의 이야기에서 마음에 위로를 얻을 것이다.
? 필립 라이켄 박사, 일리노이의 휘튼대학교 총장
하나님은 공허한 삶에 허우적거리는 크리스토퍼를 건져내 예수 그리스도라는 희망을 제시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죄악에 빠진 한 영혼이 맛보는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과 자비에 관한 드라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어질 터이니 미리 한 권 더 사두기 바란다.
? 제임스 맥도널드, 일리노이 주 롤링 메도우의 하비스트바이블교회 목사
▣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토퍼 위안, 안젤라 위안
Christopher Yuan, Angela Yuan
크리스토퍼 위안은 무디신학교(MBI)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휘튼대학교에서 성경주해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벧엘신학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무디신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강의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위안의 어머니인 안젤라 위안은 사업가로서 중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크리스토퍼 위안과 안젤라 위안은 방황하는 아들과 절망에 빠진 엄마였다. 아들은 마약과 동성애에 빠져 부모를 떠나 멀리 도망치길 원했다. 아들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엄마는 깨어진 관계에 절망하여 삶을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생의 끝자락에서 주님을 만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삶이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한다.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전역과 각국을 순회하며 교회와 대학, 선교대회와 청소년 캠프 등지에서 탕자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역자 : 이주만
서강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주)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장 난 경제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모방의 경제학》 《리퀴드 리더십》《법은 왜 부조리한가》 《복잡한 문제 깔끔하게 정리하기》 《인게이지》 《케인스를 위한 변명》 《화폐의 심리학》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울림을 주는 두 탕자의 감동 실화
1장 나의 작은 세상에 들이닥친 파국
2장 커밍아웃
3장 시작의 끝
4장 루이빌의 이중생활
5장 새로 태어나다
6장 나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7장 걸음마
8장 새로 찾은 사랑
9장 모래성 같은 결혼생활
10장 마약 사업
11장 하나님께 맡기라
12장 끝내주는 게이 파티
13장 수치스러운 기억
14장 황홀한 인생
15장 길을 잃고
16장 교회에서 맛 본 황홀경
17장 담대하고 위험천만한 기도
18장 파국
19장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20장 쓰레기 소굴에서
21장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소서
22장 막장 인생
23장 내 영혼 평안해
24장 HIV 양성 판정 재소자
25장 희망의 등불
26장 하루하루를 견디며
27장 법정에 서는 이유
28장 밀고자인가 결정적 증인인가?
29장 특별한 활약
30장 거룩한 푯대
31장 죄 사함을 받았도다
32장 마침내 집으로
에필로그: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책을 읽고 난 후 묵상과 나눔: 기도, 구원, 거룩한 성생활
감사의 글: 이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이신 주 예수님께 감사하며
집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간 탕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머나먼 이국으로 떠난 탕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적나라하게 알게 되면, 아마 누구나 방황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다.” -케이 워렌 목사, [추천의 글] 중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인, 미국인도 중국인도 아닌 이방인처럼 살아온 크리스토퍼 위안은 늘 위축되고 소외되어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성정체성의 문제로 가족과의 갈등을 겪게 되었고,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라고 권유하는 친구들에게서 그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길은 진짜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이 아니라 쾌락을 좇는, 더 자극적인 세계였다. 동성애, 마약, 에이즈까지 그는 마침내 쾌락과 탐욕의 끝에 다다랐고 더 이상 나아갈 곳 없는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우리가 그의 방황하는 스토리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혹 우리의 삶도 값싼 즐거움을 따라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추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모든 쾌락에서부터 진리를 깨닫게 되는 여정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험난한 고백을 통해, 우리는 그렇게 먼 길을 돌아가지 않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욕망으로 채워진 엄마의 희망과, 하나님만으로 채워진 복음의 희망 사이에서
엄마 안젤라 위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녀의 최선은 그저 미국 이민사회에서 보란 듯이 잘사는 것일 뿐, 빈껍데기 같은 삶이었다.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를 사회적 성공으로 위로받고 싶었다. 그 바람대로 사업은 성장했지만 늘 공허했다. 결국 남편은 더 멀어졌고 아들은 떠났다. 결국 모든 것이 헛된 소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안젤라 위안은 깨어진 가정을 회복하고 아들의 참된 행복을 소망하기까지 고통스럽고 기나긴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녀 역시 탕자였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자식의 방황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탕자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배우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도 안젤라 위안의 여러 실수와 잘못이 그려진다. 그녀의 고백 속에서 우리는 자녀의 방황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과, 잘못된 방향성으로 삶의 길을 잃은 중년 여인의 심정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고 참되고 궁극적인 소망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를 때,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잃고 더럽고 추한 모습이어도, 아버지는 우리를 기다리신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 이야기는 애절한 부모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형언할 수조차 없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비유로 설명한 것이다.
철없는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챙겨 나가 흥청망청 살았다. 아쉬울 것이 없는 아들은 이 즐거움을 누리면서 결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 푼도 남지 않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자신의 삶이 절망 가운데 섰을 때 떠오른 건 아버지뿐이었다. 그러나 어떤 염치로 아버지 앞에 가겠는가. 그래도 아들은 아버지의 품꾼이 되는 것이 굶어 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아버지께로 돌아온다.
우리는 왜 풍족한 순간에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다가 결국 절망 가운데 서 있어야 주님을 돌아보는 걸까. 실패한 나를 받아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인 것을 알기 때문 아닐까?
그런데 놀랍게도 아버지는 그냥 받아주신 것이 아니었다. 문밖에 나와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아버지는 저 멀리서 오는 아들을 보고는 뛰어와 입맞춤을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셨다. 잘못한 아들을 벌하고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따뜻하게 품으셨다. 이것이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탕자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이든, 탕자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든, 어떤 모습으로 이 책을 만났든 간에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인 회복의 길은 오직 한 길뿐임을 고백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탕자처럼 방황하는 이 세상의 모든 아들딸들과 그 부모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실화다. 아무 희망도 없이 고통스럽기만 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희망을 주고, 또 당신의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아 줄 것이다.
?케이 워렌 목사, 새들백교회 공동개척자 및 새들백교회 에이즈문제해결본부 설립자
이 책은 좌절하고 상처받은 현대 세계의 한복판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을 구원하고, 관계를 회복하고, 심령을 새롭게 하신다.
? 찰스 콜슨, 찰스콜슨교도소선교회 설립자, 전 닉슨 대통령 특별보좌관
크리스토퍼 위안의 체험담은 지금껏 책으로는 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던 특이한 소재다. 어머니와 아들이 각 장마다 숨김없이 토로하는 생생한 감정을 대면할 마음의 준비를 하라.
? 폴 니퀴스트 박사, 무디신학교 총장
탕자 아들과 그 대문에 삶을 포기하려 했던 어머니에게는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했다. 방황하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부모는 이들의 이야기에서 마음에 위로를 얻을 것이다.
? 필립 라이켄 박사, 일리노이의 휘튼대학교 총장
하나님은 공허한 삶에 허우적거리는 크리스토퍼를 건져내 예수 그리스도라는 희망을 제시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죄악에 빠진 한 영혼이 맛보는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과 자비에 관한 드라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어질 터이니 미리 한 권 더 사두기 바란다.
? 제임스 맥도널드, 일리노이 주 롤링 메도우의 하비스트바이블교회 목사
▣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토퍼 위안, 안젤라 위안
Christopher Yuan, Angela Yuan
크리스토퍼 위안은 무디신학교(MBI)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휘튼대학교에서 성경주해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벧엘신학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무디신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강의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위안의 어머니인 안젤라 위안은 사업가로서 중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크리스토퍼 위안과 안젤라 위안은 방황하는 아들과 절망에 빠진 엄마였다. 아들은 마약과 동성애에 빠져 부모를 떠나 멀리 도망치길 원했다. 아들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엄마는 깨어진 관계에 절망하여 삶을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생의 끝자락에서 주님을 만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삶이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한다.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전역과 각국을 순회하며 교회와 대학, 선교대회와 청소년 캠프 등지에서 탕자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역자 : 이주만
서강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주)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장 난 경제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모방의 경제학》 《리퀴드 리더십》《법은 왜 부조리한가》 《복잡한 문제 깔끔하게 정리하기》 《인게이지》 《케인스를 위한 변명》 《화폐의 심리학》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울림을 주는 두 탕자의 감동 실화
1장 나의 작은 세상에 들이닥친 파국
2장 커밍아웃
3장 시작의 끝
4장 루이빌의 이중생활
5장 새로 태어나다
6장 나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7장 걸음마
8장 새로 찾은 사랑
9장 모래성 같은 결혼생활
10장 마약 사업
11장 하나님께 맡기라
12장 끝내주는 게이 파티
13장 수치스러운 기억
14장 황홀한 인생
15장 길을 잃고
16장 교회에서 맛 본 황홀경
17장 담대하고 위험천만한 기도
18장 파국
19장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20장 쓰레기 소굴에서
21장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소서
22장 막장 인생
23장 내 영혼 평안해
24장 HIV 양성 판정 재소자
25장 희망의 등불
26장 하루하루를 견디며
27장 법정에 서는 이유
28장 밀고자인가 결정적 증인인가?
29장 특별한 활약
30장 거룩한 푯대
31장 죄 사함을 받았도다
32장 마침내 집으로
에필로그: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책을 읽고 난 후 묵상과 나눔: 기도, 구원, 거룩한 성생활
감사의 글: 이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이신 주 예수님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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