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 번 실패했다고 실망하지 마.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책이 전하는 진실, 책도 사랑 받고 싶다!
여기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찬 책이 한 권 있어요.
책은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자기를 선택해 줄 아이를 기다렸어요.
이 책이 누군가에게 ‘특별한 책’이 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독서력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간단한 터치와 화려한 영상, 짧고 간결한 글, 자극적인 이미지에 밀려, 지혜와 지성의 보고인 책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것으로 매도되며 아이들에게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 아니다. 책은 스마트폰 외에도 TV, 컴퓨터, 애완동물, 장난감 등 적수가 너무 많다. 하지만 어린 시절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이다. 책 읽는 습관을 들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집중력이나 학업 성취도 등에서 차이가 큰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특별한 책》은 책을 의인화하여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 외로운 책의 마음을 그리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책의 심정을 헤아려 보게 하고, 또 가까이 느끼게 한다. 아이들은 책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 맨 끝에, 표지가 더렵혀진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제시하여 책을 친숙하게 할 방법을 찾고 있는 학부모나 교사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까지 알게 하는 좋은 책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게 하는 이야기
이야기 속 ‘책’은 대단한 다른 책들 사이에서 기가 살짝 죽긴 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한 여자아이를 만난다. 여자아이가 자기를 가장 좋아할 것이라고 믿으며 행복해한다. 그런데 사실, 여자아이는 ‘에그 크림’이라는 강아지도 좋아한다. 책은 아이가 왜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강아지가 싫다. 그러던 어느 날 책의 염려대로, 책은 강아지 때문에 진흙이 잔뜩 묻고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져 크게 절망한다. 더러운 모습 때문에 더 이상 여자아이의 관심을 끌 수도, 사랑을 받을 수도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책을 포기하지 않고,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며 책을 변신시킨다. 새 옷을 입은 책은 전보다 더 멋있고, 더 새롭다. 이제야말로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게 된 것처럼.
이 책 속 ‘책’은 비단 책 자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자기 자신’에 이입하여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다. ‘수상작’이나 ‘최고의 책’이라는 수식어에 기가 죽은 주인공 책처럼 공부 잘하는 친구에, 그림 잘 그리는 동생에 치여 내가 가진 장점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비록 자신이 초라하고 작은 존재라고 여겨질지라도,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중요한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
실패해도 괜찮아, 방법은 있어!
겨우 여자아이의 선택을 받아 안도하던 책이 진흙투성이가 되어 버렸을 때, 책은 모든 희망을 버린다. 한번 실패했을 뿐인데 책은 완벽한 책이 아니라며 자책한다. 그리고 여자아이가 슬퍼하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 책을 정말 ‘특별한 책’으로 만들어 준다. 《특별한 책》은 실패했다고 주저앉지 말고, 다시 시작하면 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비추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험을 한번 못 봤다고, 친구보다 그림을 못 그렸다고 쉽게 실망하고 속상해할 것이 아니라, 걱정 말고 기운을 내어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한다. 여자아이의 도움을 받아,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던 책이 특별한 책이 되고, 결국 여자아이에게 특별한 친구가 된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인생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한 번 실패했다고 실망하지 마.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책이 전하는 진실, 책도 사랑 받고 싶다!
여기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찬 책이 한 권 있어요.
책은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자기를 선택해 줄 아이를 기다렸어요.
이 책이 누군가에게 ‘특별한 책’이 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독서력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간단한 터치와 화려한 영상, 짧고 간결한 글, 자극적인 이미지에 밀려, 지혜와 지성의 보고인 책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것으로 매도되며 아이들에게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 아니다. 책은 스마트폰 외에도 TV, 컴퓨터, 애완동물, 장난감 등 적수가 너무 많다. 하지만 어린 시절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이다. 책 읽는 습관을 들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집중력이나 학업 성취도 등에서 차이가 큰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특별한 책》은 책을 의인화하여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 외로운 책의 마음을 그리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책의 심정을 헤아려 보게 하고, 또 가까이 느끼게 한다. 아이들은 책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 맨 끝에, 표지가 더렵혀진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제시하여 책을 친숙하게 할 방법을 찾고 있는 학부모나 교사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까지 알게 하는 좋은 책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게 하는 이야기
이야기 속 ‘책’은 대단한 다른 책들 사이에서 기가 살짝 죽긴 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한 여자아이를 만난다. 여자아이가 자기를 가장 좋아할 것이라고 믿으며 행복해한다. 그런데 사실, 여자아이는 ‘에그 크림’이라는 강아지도 좋아한다. 책은 아이가 왜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강아지가 싫다. 그러던 어느 날 책의 염려대로, 책은 강아지 때문에 진흙이 잔뜩 묻고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져 크게 절망한다. 더러운 모습 때문에 더 이상 여자아이의 관심을 끌 수도, 사랑을 받을 수도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책을 포기하지 않고,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며 책을 변신시킨다. 새 옷을 입은 책은 전보다 더 멋있고, 더 새롭다. 이제야말로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게 된 것처럼.
이 책 속 ‘책’은 비단 책 자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자기 자신’에 이입하여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다. ‘수상작’이나 ‘최고의 책’이라는 수식어에 기가 죽은 주인공 책처럼 공부 잘하는 친구에, 그림 잘 그리는 동생에 치여 내가 가진 장점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비록 자신이 초라하고 작은 존재라고 여겨질지라도,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중요한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
실패해도 괜찮아, 방법은 있어!
겨우 여자아이의 선택을 받아 안도하던 책이 진흙투성이가 되어 버렸을 때, 책은 모든 희망을 버린다. 한번 실패했을 뿐인데 책은 완벽한 책이 아니라며 자책한다. 그리고 여자아이가 슬퍼하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 책을 정말 ‘특별한 책’으로 만들어 준다. 《특별한 책》은 실패했다고 주저앉지 말고, 다시 시작하면 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비추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험을 한번 못 봤다고, 친구보다 그림을 못 그렸다고 쉽게 실망하고 속상해할 것이 아니라, 걱정 말고 기운을 내어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한다. 여자아이의 도움을 받아,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던 책이 특별한 책이 되고, 결국 여자아이에게 특별한 친구가 된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인생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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