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는 명화를 남긴다

고객평점
저자윤영숙 외
출판사항핵교, 발행일:2015/01/05
형태사항p.167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5916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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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들이 그림을 볼 때 무엇을 궁금해할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알려주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을 기본으로 기획한 도서이다. 단순히 작가와 작품명을 연결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그림을 보며 ‘왜’ 라는 질문을 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나폴레옹은 왜 다비드에게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을 그리게 했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며 당시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날의 역사와 비교해 볼 수 있다.
‘달리는 왜 ‘만종’의 바구니에 X선 검사를 주장했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며 같은 그림이지만 그림을 해석하는 다른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번 쯤 해보면 어떨까?
‘비너스 조각상의 팔은 왜 복원하지 않았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며 예술 작품의 복원과 보존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책에서 던지는 질문 외에도 어린이 스스로가 많은 질문을 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거리를 제공한다.
지금은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명화이지만 당시에는 비난을 받았던 그림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그림들이 비난을 받았던 이유는 기존의 관념과 질서에 저항하는 흐름을 그림속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림도 역사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흐름들이 변화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한 장의 그림이 미술의 흐름 뿐만 아니라 역사와 과학, 문화, 화가들의 삶을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는 도서이다.

▣ 작가 소개

글 : 윤영숙
2004년부터 체험학습 핵교의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교과서 체험학습], [발로 배우는 역사시리즈],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 조선생활문화] 등이 있습니다.

글 : 조윤행
2006년부터 체험학습 핵교의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강사교육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발로 배우는 역사시리즈],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 시리즈] 등이 있고 여성가족부 일자리지원사업 ‘역사문화체험지도사과정’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글 : 박연화
2007년부터 체험학습 핵교의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핵교회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교과서 체험학습],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 시리즈] 등이 있고 유교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서원·향교의 관광상품화 지원 사업]의 관광 컨텐츠 및 교육 워크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림 : 김이한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13살 초등학생이에요. 핵교에서 출간한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 시리즈] 이웃과 마을, 우리나라, 겨울 손그림 작업을 진행했어요. 핵교와 함께 꿈을 향한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 주요 목차

◆ 루브르박물관- 인류문명의 탄생에서 19세기까지의 역사책
1. 루브르박물관 역사와 건축
1) 방어를 위해 세운 성이 박물관이 되다
2) 루브르박물관의 상징, 유리 피라미드

2.소설 〈삼총사〉에 나오는 추기경이자 정치가, 리슐리외를 기념한 리슐리외관
1) 리슐리외관의 메소포타미아 유물을 찾아라!
2) 그림으로 만나는 역사

3. 전쟁으로 가난해진 프랑스를 다시 세운 쉴리 공작의 이름을 딴 쉴리관
1) 전쟁의 이유가 종교였다고요?
2) 고대 이집트의 작품을 찾아라

4.루브르박물관의 대표 작품을 만나는 드농관
1) 루브르박물관 초대 관장, 드농
2) 미의 여신 비너스 & 승리의 여신 니케를 바라보는 루브르의 시선
3) 휴머니즘을 뿌리로 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
4) 역사적 사건을 그리는 방식의 차이,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 오르세미술관- 19세기 인상주의를 한눈에 담다
1.기차역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프랑스사람들

2.루브르박물관에서 만난 작가 오르세미술관에서 작별하기
1) 신고전주의 마지막 화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VS 낭만주의 선두주자
외젠 들라크루아

3.과장된 영웅이나 신을 거부하고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사실주의
1) 미술이 진실한 삶을 보여주기를 원했던 귀스타브 쿠르베

4.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그린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
1) 밀알을 줍는 가난한 여인들과 아름다운 자연은 어울릴까? 밀레의 ‘이삭줍기’
2) 만종을 바라보는 여러 개의 시선, ‘만종’

5. 빛에 따라 변하는 세상을 색채에 담은 인상주의 화가들
1) 한 미술 평론가의 조롱으로 붙여진 이름, 인상주의
2) 인상주의로 불리기를 싫어했던 인상주의의 선구자, 에두아르 마네
3) 명화에서 인상주의 화가 만나기, 팡탱 라투르의 ‘바티뇰의 아틀리에’
4)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담으려 했던 화가, 클로드 모네
5) 빛을 통해 행복을 표현하고 싶었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6) 사실주의 화가라고 불리고 싶었던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
7) 인상주의 유일한 여성 화가, 베르트 모리조

6. 인상주의와 현대미술의 사이, 후기 인상주의
1) 현대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폴 세잔
2) 위대한 두 화가의 만남과 헤어짐,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
3) 선과 색채를 과학적 이론으로 접근한 조르주 쇠라

◆ 퐁피두센터- 20세기 화가들의 천국
1. 노란색의 하늘과 빨간색의 나무, 자신만의 색을 찾은 야수파
1) ‘자연을 노예처럼 모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앙리 마티스
2) ‘야수’ 라는 호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

2. 하나의 사물을 입체적 관점에서 표현한 입체주의
1) 입체파의 창시자, 조르주 브라크의 ‘과일 그릇과 식탁보위의 과일’
2) 20세기 미술의 역사, 파블로 피카소

3. ‘나는 입체주의도 야수주의도 초현실주의자도 아니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1) 마음속의 상상이 그림이 된 ‘러시아, 당나귀 그리고 그 밖의 것들’

4. 대상을 그리지 않고 빛과 선의 느낌을 즐긴 추상주의
1) 같은 추상주의의 다른길
2) 즉흥과 구성의 실현, 바실리 칸딘스키
3) 자신의 그림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던 피에트 몬드리안

5. 무의식의 세계에 대한 탐구, 초현실주의
1)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기욤므 텔’
2)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그림을 그린 ‘르네 마그리트’

6.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상처가 만들어낸 다다이즘
1)다다이즘의 상징, 마르셀 뒤샹

◆ 이 책을 흥미롭게 보기 위한 코너
Ⅰ. 명화는 명화를 남긴다
Ⅱ. 집중 탐구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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