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알쏭달쏭 관용구, 엄마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해요!
학교에 들어가고 독서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아이들이 엄마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엄마, ○○가 무슨 뜻이야?”다. 아는 대로 설명하고 예를 들어주면 아이들의 표정은 반으로 갈린다. ‘죽어도 못 알아듣겠어요’ 하는 표정과 ‘대충은 알겠어요’ 하는 표정!
관용구는 아이들이 새로 알게 되는 일반적인 낱말과 달리 아주 어렵다.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서 사용되는 문장이고, 비유와 상징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질문을 받는 부모 입장에서도 단순하게 단어를 설명해줘도 되는 때와 달리 난감한 표정을 지을 때가 많다. 사전을 펼쳐놓고 읽어줘도 아이가 “아, 이제 알겠어”라고 시원하게 반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초등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관용구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설명도 필요하지만 직접적인 예를 많이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하나의 문장 속에서 활용되는 예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초등생들의 이해력 수준을 감안한다면 앞뒤 상황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용구의 활용을 보여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은 단순히 관용구에 대한 짧은 설명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100개의 관용구 하나하나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그리고 ‘관용구가 들어간 유쾌한 이야기’와 ‘관용구가 들어간 동시’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관용구의 깊은 뜻과 문학적인 표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용구의 뜻을 저절로 이해하게 만드는
마법의 3단계가 펼쳐지는 책!
1. [무슨 뜻일까?]
각각의 관용구가 가진 뜻을 초등 아이들 수준에 딱 맞게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준다.
2. [이럴 때 쓰는 말이야!]
앞뒤 상황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용구의 쓰임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맥락을 통해 아이들은 관용구의 정확한 뜻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다.
3. [동시에서 찾아볼까?]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꿩 먹고 알 먹고’를 경험하는 코너이다. 동시를 읽는 기회도 되고, 관용구가 동시에 쓰이고 있는 모습을 봄으로써 그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할 수 있어 관용구에 대한 이해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한다.
관용구를 이해해 가는 3단계는 아이들이 그 뜻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따라서 초등생들의 ‘국어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책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책을 읽기 시작하고 어휘력도 늘어나는 시기에 아이들 책상에 꼭 놓아주어야 할 책으로 이보다 더 좋은 책을 만나기는 힘들 것이다. 반에서 ‘관용구의 신’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100개의 관용구는
몇 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나요?
각각의 관용구에는 그 관용구가 나오는 국어 교과서의 학년과 학기를 표시해 두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어, 내가 3학년 때 배웠던 관용구다!”라거나 “이건 이번 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겠네!”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올해 국어 교과서에서 배울 관용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이 관용구는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올까요?”와 “교실에서 알아야 할 기본 관용구”를 따로 정리하여 각각의 학년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김종상
선생님은 초등교직 생활 52년 동안 독서와 글쓰기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온 교육자이자 아동문학가입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한국시사랑회 창립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학신문] 주필, 한인현글짓기장학회 운영위원장이고, 1986년부터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 1993년부터 국민독서진흥회 ‘책읽는 나라 만들기 추진위원’, 교육부 ‘독서교육발전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책읽기와 글쓰기교육 연구에 힘써왔습니다.
아동문학에 대한 연구로 대통령 표창, 어린이문화대상 본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대한민국동요대상, 대한민국오오문화상, 경향교육상 횃불상, 방정환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동시집 『날개의 씨앗』, 『동물원-우리집은 땅땅땅』, 동화집 『멍청한 도깨비』와 글쓰기 책 『김종상 글쓰기 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가슴이 넓다
2 가슴이 뜨끔하다
3 가자미눈을 뜨다
4 간담이 서늘하다
5 간이 크다
6 감투를 쓰다
7 고개를 숙이다
8 골탕을 먹이다
9 군소리 없다
10 군침이 돌다
11 귀동냥을 하다
12 귀를 기울이다
13 귀를 의심하다
14 귀를 쫑긋 세우다
15 귀빠진 날이다
16 기가 막히다
17 김빠지는 소리를 하다
18 꼬리를 물다
19 꿀밤을 먹다
20 꿈에 도전하다
21 꿰어차다
22 눈깜짝할 사이
23 눈꺼풀이 무겁다
24 눈꼴사납다
25 눈높이에 맞추다
26 눈 딱 감다
27 눈물범벅이 되다
28 눈살을 찌푸리다
29 눈시울이 시큰하다
30 눈앞이 아득하다
31 눈앞이 캄캄하다
32 눈에 밟히다
33 눈을 의심하다
34 눈을 흘기다
35 눈코 뜰 사이 없다
36 눈 하나 깜짝 안 하다
37 능청을 떨다
38 도리질을 하다
39 마음을 먹다
(…)
100 호흡이 맞다
알쏭달쏭 관용구, 엄마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해요!
학교에 들어가고 독서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아이들이 엄마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엄마, ○○가 무슨 뜻이야?”다. 아는 대로 설명하고 예를 들어주면 아이들의 표정은 반으로 갈린다. ‘죽어도 못 알아듣겠어요’ 하는 표정과 ‘대충은 알겠어요’ 하는 표정!
관용구는 아이들이 새로 알게 되는 일반적인 낱말과 달리 아주 어렵다.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서 사용되는 문장이고, 비유와 상징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질문을 받는 부모 입장에서도 단순하게 단어를 설명해줘도 되는 때와 달리 난감한 표정을 지을 때가 많다. 사전을 펼쳐놓고 읽어줘도 아이가 “아, 이제 알겠어”라고 시원하게 반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초등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관용구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설명도 필요하지만 직접적인 예를 많이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하나의 문장 속에서 활용되는 예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초등생들의 이해력 수준을 감안한다면 앞뒤 상황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용구의 활용을 보여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은 단순히 관용구에 대한 짧은 설명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100개의 관용구 하나하나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일러스트, 그리고 ‘관용구가 들어간 유쾌한 이야기’와 ‘관용구가 들어간 동시’를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관용구의 깊은 뜻과 문학적인 표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용구의 뜻을 저절로 이해하게 만드는
마법의 3단계가 펼쳐지는 책!
1. [무슨 뜻일까?]
각각의 관용구가 가진 뜻을 초등 아이들 수준에 딱 맞게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준다.
2. [이럴 때 쓰는 말이야!]
앞뒤 상황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관용구의 쓰임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맥락을 통해 아이들은 관용구의 정확한 뜻을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다.
3. [동시에서 찾아볼까?]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꿩 먹고 알 먹고’를 경험하는 코너이다. 동시를 읽는 기회도 되고, 관용구가 동시에 쓰이고 있는 모습을 봄으로써 그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할 수 있어 관용구에 대한 이해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한다.
관용구를 이해해 가는 3단계는 아이들이 그 뜻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따라서 초등생들의 ‘국어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책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책을 읽기 시작하고 어휘력도 늘어나는 시기에 아이들 책상에 꼭 놓아주어야 할 책으로 이보다 더 좋은 책을 만나기는 힘들 것이다. 반에서 ‘관용구의 신’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100개의 관용구는
몇 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나요?
각각의 관용구에는 그 관용구가 나오는 국어 교과서의 학년과 학기를 표시해 두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어, 내가 3학년 때 배웠던 관용구다!”라거나 “이건 이번 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겠네!”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올해 국어 교과서에서 배울 관용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 “이 관용구는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올까요?”와 “교실에서 알아야 할 기본 관용구”를 따로 정리하여 각각의 학년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김종상
선생님은 초등교직 생활 52년 동안 독서와 글쓰기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온 교육자이자 아동문학가입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한국시사랑회 창립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학신문] 주필, 한인현글짓기장학회 운영위원장이고, 1986년부터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 1993년부터 국민독서진흥회 ‘책읽는 나라 만들기 추진위원’, 교육부 ‘독서교육발전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책읽기와 글쓰기교육 연구에 힘써왔습니다.
아동문학에 대한 연구로 대통령 표창, 어린이문화대상 본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대한민국동요대상, 대한민국오오문화상, 경향교육상 횃불상, 방정환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동시집 『날개의 씨앗』, 『동물원-우리집은 땅땅땅』, 동화집 『멍청한 도깨비』와 글쓰기 책 『김종상 글쓰기 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가슴이 넓다
2 가슴이 뜨끔하다
3 가자미눈을 뜨다
4 간담이 서늘하다
5 간이 크다
6 감투를 쓰다
7 고개를 숙이다
8 골탕을 먹이다
9 군소리 없다
10 군침이 돌다
11 귀동냥을 하다
12 귀를 기울이다
13 귀를 의심하다
14 귀를 쫑긋 세우다
15 귀빠진 날이다
16 기가 막히다
17 김빠지는 소리를 하다
18 꼬리를 물다
19 꿀밤을 먹다
20 꿈에 도전하다
21 꿰어차다
22 눈깜짝할 사이
23 눈꺼풀이 무겁다
24 눈꼴사납다
25 눈높이에 맞추다
26 눈 딱 감다
27 눈물범벅이 되다
28 눈살을 찌푸리다
29 눈시울이 시큰하다
30 눈앞이 아득하다
31 눈앞이 캄캄하다
32 눈에 밟히다
33 눈을 의심하다
34 눈을 흘기다
35 눈코 뜰 사이 없다
36 눈 하나 깜짝 안 하다
37 능청을 떨다
38 도리질을 하다
39 마음을 먹다
(…)
100 호흡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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