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글쓰기

고객평점
저자권일한
출판사항우리교육, 발행일:2015/01/15
형태사항p.300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0406883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글로 아이를 만나 보세요. 어느 순간 마음을 흔드는 글이 다가옵니다.
요즘 아이들은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글쓰기도 점수와 연관해서 이야기하는 어른들 눈치를 보면서 주제도 내용도 비슷한 글들을 억지로 써낸다. 아이들이 쓴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낸 글들은 지적당하기 일쑤다. 아이들은 점점 진짜 마음을 감추고 어른들 보기 좋게 꾸며 낸 글들만 쓰게 되었다. 당연히 글쓰기가 싫을 수밖에 없다.
강원도에 있는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해 온 권일한 선생님은 이 책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드러내는 따뜻한 글쓰기를 어떻게 하는지 들려준다. 때로는 부족한 교사로 때로는 아이들과 교감하는 따뜻한 교사로 오랜 기간 아이들 글쓰기를 살펴본 저자는 글쓰기는 결국 마음이 통해야 하는 것, 마음을 풀어 가야 하는 것이라 말한다. ''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학교에서 집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 줄 것인지 여러 사례와 아이들의 글로 설명한다.
이 책에 있는 아이들의 글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 마음속의 응어리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1부와 2부는 글을 잘 쓰는 데만 집중하고 경쟁을 중시하면서 아이들에게 글쓰기가 재미없고 하기 싫은 것이 된 현실을 보여 주면서, 글을 쓰는 행위 자체의 아름다움과 솔직하게 쓴 글로 변하는 아이들의 모습, 상처를 치유하고 밝아지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글과 함께 보여 준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글쓰기
3부는 갈래별 글쓰기를 다룬다. 글에는 갈래가 있다. 집에서는 일기를 쓰고 학교에서는 시, 조사 보고서, 소개하는 글, 설명문을 쓴다. 반성문도 쓰고 드물게 논설문도 쓴다. 교사는 목적을 가지고 갈래를 나눠 가르치지만 아이들은 이것을 ‘공부할 내용’으로 받아들인다. 공부로 받아들이면 스스로 글을 쓰기 어렵다. 일기는 날마다의 기록이 아니라 정해 준 날짜에 써야 하는 숙제가 되고 설명문, 논설문은 시켜도 쓰기 싫어하는 글이 된다. 아이들이 글을 잘 쓰게 하는 방법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아이와 연결되는 매개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갈래별 글쓰기는 탐정 글쓰기, 1분 글쓰기, 일기 쓰기, 상담 글쓰기, 시 쓰기, 주제 통합 글쓰기, 교과 글쓰기, 조사 보고서, 소개하는 글, 설명문 쓰기, 도전하고 글쓰기이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게 하도록 해 주는 탐정 글쓰기는 짧은 시간에 친구를 소개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친구를 몰래 관찰해서 글을 쓰는 것으로 잘 살펴보고 쓰다 보면 친구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고, 접속사를 쓰지 않고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게 되어서 글쓰기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탐정 글쓰기를 진행하고 1분 글쓰기도 시도할 수 있다. 1분 글쓰기는 글감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1분이 한 시간처럼 느껴지는 순간, 기대감이나 두려움에 떨던 순간을 찾아서 글을 쓰게 한다. 아이들은 대부분 글을 사건 위주로 간단하게 쓰기 때문에 육하원칙을 갖춰서 쓸 수 있는 훈련에 1분 글쓰기가 많은 도움이 된다.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바로 쓰기는 어렵지만 1분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여는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저자가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일기 쓰기이다. 흔히 일기는 반성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하는데 매일 반성만 하면 당연히 쓰기 싫어질 수밖에 없다. 날마다의 기록으로 일기를 쓸 수 있게 안내해야 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일기 쓰기 지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일기 검사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 형식은 어떻게 갖추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꾸준한 관심을 통해 일기 쓰기에 흥미를 가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강요가 아닌 함께 나누는 글쓰기가 아이들의 글쓰기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마음이 열리는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는 상담 글쓰기를 통해서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글쓰기에 대해서 말한다. 아이들의 상한 마음을 풀기 위해서 상담 글쓰기를 한다. 아이들 내면에 자리 잡은 화를 풀어낼 수 있도록 잘 듣고 억울함을 풀어 주는 글쓰기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마음이 열리면 한 번도 털어놓은 적 없는 이야기들도 글을 통해 풀어낸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화를 풀고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다. 저자는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이 상담 글쓰기 지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시 쓰기 지도에서 단순히 그럴듯하게 꾸며 쓰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감동 없는 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표현에서 기술적 부분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확 터트려 표현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5, 6학년 쓰기 활동에 시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쓰는 내용이 있다. 교과서 시는 아이와 동떨어진 내용이 많아 깊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아이들이 깊이 느낄 만한 시를 예로 보여 주고 교과서 시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들을 소개한다. 이후 시를 쓸 때 ‘순간’을 찾아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들과 나눌 것을 권유한다.
주제 통합 글쓰기와 교과 글쓰기, 조사 보고서, 설명문, 도전하고 글쓰기 모두 사회, 과학, 음악, 체육 등 교과를 진행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이다. 자세한 예시와 함께 수업 시간에 진행했던 것을 소개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글을 쓰고 이를 통해 글쓰기에 더욱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는 점을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글다듬기 방법을 소개하면서 부록에서 5~6학년과 진행할 수 있는 독서 토론 사례를 소개한다. 글다듬기는 아이들이 좀 더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마음에 와 닿도록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록에서 보여 주는 독서 토론을 통해 교사들은 나름의 독서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일한
일기 쓰기 싫어 예전에 쓴 일기 그대로 옮겨 쓰던 사람이 교사가 되었습니다. 날마다 똑같아 보이는 일상에서 놀라움을 표현한 글에 반해 일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이들 마음에서 순수함, 새로움, 놀라움을 보고 글쓰기에 빠졌습니다. 아이들 글 읽고 답글 써 주고 다달이 문집 만드는 데 빠져 왕따 아닌 왕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쓴 새로운 보물을 만날 기대에 왕따를 자청하며 즐겁게 학교에 가고 있는 선생입니다. 쓴 책으로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성경을 돌려드립니다》가 있고,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7

1. 마음을 바꾸고 시작하세요 15

1. 글을 쓰기 싫어한다고요? 17
2. 잘못된 가르침을 돌이켜 보세요 23
3.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세요 26
4. 속이 후련해지게 해 주세요 30
5. 가치를 부르짖으세요 35
6. 자기 길을 걷게 하세요 41

2. 글을 쓰기 전에 준비하세요 47

1. 아이를 알아야 합니다 49
2. 함께 글감을 찾아 주세요 56
3. 친구 글을 읽어 주세요 63
4. 두 가지 방식을 기억하세요 69
5. 날마다 돌을 깨세요 75
6. 풀밭으로 달려가세요 82
7. 실패하면서 배우세요 86

3. 갈래별 글쓰기 93

1. 또 하자고 조른다 - 탐정 글쓰기 96
2. 한순간을 붙들어라 - 1분 글쓰기 106
3. 삶을 표현하는 즐거움 - 일기 쓰기 112
4. 속 시원히 털어놓자 - 상담 글쓰기 134
5. 아하, 이거야! - 시 167
6. 교과목을 뛰어넘자 - 주제 통합 글쓰기 200
7. 삶과 통합하라 - 교과 글쓰기 212
8. 대상에 가치를 부여하자 - 조사 보고서, 소개하는 글 230
9. 대상을 잘 찾아라 - 설명문 237
10. 몸을 움직이면서 글을 써 보자 - 도전하고 글쓰기 242

4. 글을 쓴 뒤에 249

1. 함께 다듬으세요 253
2. 마음을 울리는 소리를 들으세요 258
3. 줄이고 지우고 짧게 쓰세요 266
4. 가치를 나눠 주세요 - 문집 281

나오며 287
부록 291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