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색각 이상은 주변의 배려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색각 이상’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색각 이상이 있으면 정상색각인과는 다르게 색을 인식하게 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로 색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대부분의 색각이상자는 색각 검사를 통해 발견되기 전에는 스스로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색맹’ 또는 ‘색약’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아직도 주변의 놀림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에릭이 “나는 그냥 내가 좀 별난 눈을 가진 거라고 생각해!”라고 이야기했던 것처럼, 색각 이상은 이 세상을 그저 좀 다른 빛깔로 보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과 상황은 색각 이상자들을 배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활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요.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색각 이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에 따른 배려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색각 이상은 삶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색각 이상인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볼 뿐입니다. 색약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적록색약’자 중에는 오히려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색각 이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내 아이가 혹시 색약?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기본적으로 색각 검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관심을 기울여 내 아이의 색각 능력을 체크해 보세요. 만약 ‘색각 이상’ 결과가 나왔다면, 아이의 눈에 비치는 세상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 아이가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주변에서 조금씩 배려를 해 준다면, 색각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책의 앞면지에 실린 색각 검사표는 색각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가려내는 데 가장 널리 쓰이는 색각 검사표입니다. 1917년 이시하라 시노부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색각 이상인 사람들은 다른 색깔의 점들 속에 있는 숫자가 보이지 않거나 다른 숫자와 헷갈리지요. 책에 기재된 숫자를 볼 수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줄리 앤더슨
미국 일리노이와 위스콘신에서 자랐으며,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며 캘리포니아의 샌타모니카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작품입니다.
그림 : 데이비드 로페즈
프랑스 리옹의 에밀 콜 예술 학교에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터이자, 배경 감독으로 일해 왔으며, 여러 만화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아르헨티나나 멕시코 등의 여행 책자를 만드는 일을 즐겨 합니다. 지금은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허은미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다가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에서 일하며 좋은 어린이책 기획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 주는 이야기》 《아기곰은 이야기쟁이》
《우리 몸의 구멍》《영리한 눈》 《살아 있는 뼈》 《똥은 참 대단해!》《코끼리가 최고야》 등이 있습니다.
색각 이상은 주변의 배려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색각 이상’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색각 이상이 있으면 정상색각인과는 다르게 색을 인식하게 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로 색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대부분의 색각이상자는 색각 검사를 통해 발견되기 전에는 스스로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색맹’ 또는 ‘색약’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아직도 주변의 놀림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에릭이 “나는 그냥 내가 좀 별난 눈을 가진 거라고 생각해!”라고 이야기했던 것처럼, 색각 이상은 이 세상을 그저 좀 다른 빛깔로 보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과 상황은 색각 이상자들을 배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활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요.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색각 이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에 따른 배려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색각 이상은 삶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색각 이상인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볼 뿐입니다. 색약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적록색약’자 중에는 오히려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색각 이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내 아이가 혹시 색약?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기본적으로 색각 검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관심을 기울여 내 아이의 색각 능력을 체크해 보세요. 만약 ‘색각 이상’ 결과가 나왔다면, 아이의 눈에 비치는 세상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 아이가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주변에서 조금씩 배려를 해 준다면, 색각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책의 앞면지에 실린 색각 검사표는 색각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가려내는 데 가장 널리 쓰이는 색각 검사표입니다. 1917년 이시하라 시노부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색각 이상인 사람들은 다른 색깔의 점들 속에 있는 숫자가 보이지 않거나 다른 숫자와 헷갈리지요. 책에 기재된 숫자를 볼 수 없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줄리 앤더슨
미국 일리노이와 위스콘신에서 자랐으며,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며 캘리포니아의 샌타모니카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작품입니다.
그림 : 데이비드 로페즈
프랑스 리옹의 에밀 콜 예술 학교에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애니메이터이자, 배경 감독으로 일해 왔으며, 여러 만화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아르헨티나나 멕시코 등의 여행 책자를 만드는 일을 즐겨 합니다. 지금은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허은미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다가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에서 일하며 좋은 어린이책 기획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 주는 이야기》 《아기곰은 이야기쟁이》
《우리 몸의 구멍》《영리한 눈》 《살아 있는 뼈》 《똥은 참 대단해!》《코끼리가 최고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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