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금융은 다모클레스의 칼이다?
기원전 4세기 전반,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우스 2세는 신하 다모클레스가 왕이 누리는 엄청난 부와 권력을 부러워하자 자리를 바꾸어 앉자고 제안한다. 다모클레스는 왕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디오니시우스 2세는 왕좌 바로 위에 한 올의 말총에 칼을 매달아놓는다. 겉으로 보면 부와 권력을 누리며 호화롭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 행복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칼 밑에서처럼 항상 위기와 불안 속에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저자는 금융을 볼 때마다 왕좌 위에 걸려 있는 다모클레스의 칼을 떠올린다고 한다. 겉으로 보면 화려하지만 이면에는 언제든 한 나라의 경제를 파탄으로 이끌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과 금융위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금융위기라는 대가를 치르지 않고 금융이 주는 혜택만을 누릴 수는 없다. 따라서 금융이 없다면 경제 발전을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한편으로 그동안 어렵게 이룬 성과를 한순간에 앗아가기도 한다. 금융의 역사에서 이러한 사례는 수없이 발견할 수 있다.
워싱턴 한복판에서 직접 듣고 본 분석과 논쟁의 기록
저자는 유학 중인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경험했던 환율의 공포를 아직 잊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2008년 리먼브라더스가 무너지는 것을 누구보다도 생생히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왜 우리는 반복되는 금융위기를 겪어야 할까’라는 의문과 고민을 갖게 되었고 2010년부터 워싱턴 D.C.의 세계은행에 근무하는 기회를 통해 이러한 고민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당시 워싱턴에서는 금융위기의 원인을 놓고 거의 매일 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학자들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저자는 이때 수많은 강연과 토론을 접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연구를 심화시켰다. 이 책은 이에 대한 기록이며 6년간의 구상과 집필을 거쳐 완성된 역작이다. 뿐만 아니라 금융위기에 관한 동서고금의 저작과 논문, 기사를 인용하며 여러 논쟁을 균형감 있게 정리했다. 다양한 레퍼런스와 금융위기에 관한 명언이 금융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교차하는 이 책의 서술 방식은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 그동안 금융위기를 다룬 대부분의 책들이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흥미 위주로 서술된 데 비해 이 책은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금융위기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태도가 돋보인다. 이 책 한권이면 금융위기의 역사를 정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의 구성
저자는 금융위기의 역사를‘탄생-확산-붕괴(경제 대공황)-미봉-망각과 자만-다시 찾아온 붕괴(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위기 이후’로 이어지는 연대기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먼저 1부〈탄생〉에서는 초기 금융 발전을 이루었으나 향후 위기의 토대가 되는 금융 혁신을 이끈 네덜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다루었고 이어 2부〈확산〉에서는 영국, 프랑스, 미국이 잦은 금융위기를 맞은 이유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해왔는지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3부〈붕괴〉에서는 오늘날까지 금융위기의 대명사로 남아 있는 대공황의 전개 과정과 정책적인 시사점을 다루었고 4부〈미봉〉에서는 전후 새로운 국제금융 질서로 등장한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과 붕괴를 설명했다. 5부〈망각과 자만〉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시장에 대한 맹신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분석했다. 6부〈다시 찾아온 붕괴〉에서는 대공황 이후 다시 찾아온 초대형 금융위기인 2008년 글로벌 위기의 전후를 상세하게 서술했다. 마지막으로 7부〈위기 이후〉에서는 위기 이후 대응 과정에서 생긴 새로운 경제 불안과 미래에 다가올 금융위기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아울러 금융위기를 연구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나라가 금융위기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담았다.
특히 3부에서는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대공황의 원인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분석을 소개한다. 나아가 연준이 고비마다 반대 방향의 정책을 선택하여 대공황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대공황으로 한발 한발 다가가게 되는 배경과 그 결과를 상세히 서술하며 경제위기 시 정책 선택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또한 6부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금융기관의 구제를 놓고 벌어진 일들을 날짜별로 상세하고 실감나게 서술하여 독자들을 그 당시의 긴박한 상황으로 데려다 놓는다. 대공황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역사로부터의 교훈: 금융위기 대응 전략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금융위기가 다시 올지, 온다면 어떤 모습으로 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과거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를 위기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준비할 수 있을 뿐이다. 저자가 금융위기의 역사로부터 배운 금융위기 대응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위기에 강한 시스템 구축
2. 글로벌 파급효과 차단
3. 거시 건전성 감독 수단 강화
4. 선제적인 금융 감독: 판을 깨는 용기가 필요하다
5. 신중한 규제 완화: 규제 완화 사이클 끊기
6. 자만에 대한 경계: 낙관과 안심은 금물
7.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지속적 점검
8. 위기 대응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기다린다고 확실해지지 않는다
9. 금융위기 전문가의 중요성
우리가 그간 겪은 금융위기는 모두 다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공통점은 있었다. 위기가 오기 전 더없이 좋다는 근거 없는 낙관이 퍼졌고 정책 당국자들은 상황을 오판했다. 규제 완화의 바람이 불었고 금융 감독은 느슨했으며, 잘못된 방향의 정책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위기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후 모두가 위기를 겪었다는 사실을 망각했다. 금융위기는 언젠가 또다시 올 것이다. 아마도 금융위기에 관한 한 이것이 유일한 진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위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위기를 보는 인식의 전환만으로도 위기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재수
2000년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재무부, 대통령 비서실, 재정경제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0년부터 3년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The World Bank)에서 선임 금융시장전문가(Senior Financial Sector Specialist)로 활동하면서 많은 나라를 돌아보고 오늘날 국제사회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평소 세계의 정치 및 경제 관련 역사 서적을 즐겨 읽는다. 이른 새벽 노트북을 펴고 국제사회의 정치 및 경제 흐름을 따라가면서 이를 역사 속에서 재조명해보는 글을 쓰는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서로는《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들》(2013)이 있으며, 대통령 비서실 재직 당시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소개한《대통령 보고서》(2007, 공저) 발간에 참여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 다모클레스의 칼
1부 탄생 : 종이 증서로 대체된 금은화
1장 유통 위기를 극복한 암스테르담 은행
2장 스톡홀름은행과 뱅크런
2부 확산 : 중앙은행, 돈을 찍어내다
3장 위기의 주범이자 위기의 해결사, 영란은행
4장 혁명을 부른 금융위기
5장 엘리트 금융 권력과 서민 금융 권력의 암투
3부 붕괴 : 경제 대공황
6장 위기의 전조 : 제1차 세계대전과 금본위제 복귀
7징 대공황을 부른 연방준비제도의 실책
4부 비봉 : 브레튼우즈 체제의 실패와 잦아지는 금융위기
8장 브레튼우즈 체제의 등장과 깊어지는 환율 갈등
9장 고인플레이션 시대와 금융위기
10장 흔들리는 신흥국 금융
5부 망각과 자만 : 아무도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11장 잘못된 정책, 커지는 금융위기
12자 ''대안정기''라는 환상 속에 무시되는 징후들
6부 다시 찾아온 붕괴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그 여파
13장 대불황의 시작 : 뉴욕발 금융위기
14장 비전통적인 통화 정책이 낳은 이정표 없는 새로운 환경
15장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한 노력들
16장 유로존 위기
7부 위기 이후 :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17장 고민을 남은 정책 과제
18장 뉴노멀 시대의 위기 대응 방안
에필로그 - 역사로부터의 교훈 : 금융위기 대응전략
금융사 연표
주석
참고문헌
금융은 다모클레스의 칼이다?
기원전 4세기 전반,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우스 2세는 신하 다모클레스가 왕이 누리는 엄청난 부와 권력을 부러워하자 자리를 바꾸어 앉자고 제안한다. 다모클레스는 왕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디오니시우스 2세는 왕좌 바로 위에 한 올의 말총에 칼을 매달아놓는다. 겉으로 보면 부와 권력을 누리며 호화롭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 행복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칼 밑에서처럼 항상 위기와 불안 속에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저자는 금융을 볼 때마다 왕좌 위에 걸려 있는 다모클레스의 칼을 떠올린다고 한다. 겉으로 보면 화려하지만 이면에는 언제든 한 나라의 경제를 파탄으로 이끌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과 금융위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금융위기라는 대가를 치르지 않고 금융이 주는 혜택만을 누릴 수는 없다. 따라서 금융이 없다면 경제 발전을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한편으로 그동안 어렵게 이룬 성과를 한순간에 앗아가기도 한다. 금융의 역사에서 이러한 사례는 수없이 발견할 수 있다.
워싱턴 한복판에서 직접 듣고 본 분석과 논쟁의 기록
저자는 유학 중인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경험했던 환율의 공포를 아직 잊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2008년 리먼브라더스가 무너지는 것을 누구보다도 생생히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왜 우리는 반복되는 금융위기를 겪어야 할까’라는 의문과 고민을 갖게 되었고 2010년부터 워싱턴 D.C.의 세계은행에 근무하는 기회를 통해 이러한 고민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당시 워싱턴에서는 금융위기의 원인을 놓고 거의 매일 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학자들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저자는 이때 수많은 강연과 토론을 접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연구를 심화시켰다. 이 책은 이에 대한 기록이며 6년간의 구상과 집필을 거쳐 완성된 역작이다. 뿐만 아니라 금융위기에 관한 동서고금의 저작과 논문, 기사를 인용하며 여러 논쟁을 균형감 있게 정리했다. 다양한 레퍼런스와 금융위기에 관한 명언이 금융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교차하는 이 책의 서술 방식은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 그동안 금융위기를 다룬 대부분의 책들이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흥미 위주로 서술된 데 비해 이 책은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금융위기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태도가 돋보인다. 이 책 한권이면 금융위기의 역사를 정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의 구성
저자는 금융위기의 역사를‘탄생-확산-붕괴(경제 대공황)-미봉-망각과 자만-다시 찾아온 붕괴(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위기 이후’로 이어지는 연대기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먼저 1부〈탄생〉에서는 초기 금융 발전을 이루었으나 향후 위기의 토대가 되는 금융 혁신을 이끈 네덜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다루었고 이어 2부〈확산〉에서는 영국, 프랑스, 미국이 잦은 금융위기를 맞은 이유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해왔는지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3부〈붕괴〉에서는 오늘날까지 금융위기의 대명사로 남아 있는 대공황의 전개 과정과 정책적인 시사점을 다루었고 4부〈미봉〉에서는 전후 새로운 국제금융 질서로 등장한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과 붕괴를 설명했다. 5부〈망각과 자만〉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시장에 대한 맹신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분석했다. 6부〈다시 찾아온 붕괴〉에서는 대공황 이후 다시 찾아온 초대형 금융위기인 2008년 글로벌 위기의 전후를 상세하게 서술했다. 마지막으로 7부〈위기 이후〉에서는 위기 이후 대응 과정에서 생긴 새로운 경제 불안과 미래에 다가올 금융위기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아울러 금융위기를 연구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나라가 금융위기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담았다.
특히 3부에서는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대공황의 원인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분석을 소개한다. 나아가 연준이 고비마다 반대 방향의 정책을 선택하여 대공황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대공황으로 한발 한발 다가가게 되는 배경과 그 결과를 상세히 서술하며 경제위기 시 정책 선택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또한 6부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금융기관의 구제를 놓고 벌어진 일들을 날짜별로 상세하고 실감나게 서술하여 독자들을 그 당시의 긴박한 상황으로 데려다 놓는다. 대공황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역사로부터의 교훈: 금융위기 대응 전략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금융위기가 다시 올지, 온다면 어떤 모습으로 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과거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를 위기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준비할 수 있을 뿐이다. 저자가 금융위기의 역사로부터 배운 금융위기 대응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위기에 강한 시스템 구축
2. 글로벌 파급효과 차단
3. 거시 건전성 감독 수단 강화
4. 선제적인 금융 감독: 판을 깨는 용기가 필요하다
5. 신중한 규제 완화: 규제 완화 사이클 끊기
6. 자만에 대한 경계: 낙관과 안심은 금물
7.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지속적 점검
8. 위기 대응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기다린다고 확실해지지 않는다
9. 금융위기 전문가의 중요성
우리가 그간 겪은 금융위기는 모두 다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공통점은 있었다. 위기가 오기 전 더없이 좋다는 근거 없는 낙관이 퍼졌고 정책 당국자들은 상황을 오판했다. 규제 완화의 바람이 불었고 금융 감독은 느슨했으며, 잘못된 방향의 정책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위기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후 모두가 위기를 겪었다는 사실을 망각했다. 금융위기는 언젠가 또다시 올 것이다. 아마도 금융위기에 관한 한 이것이 유일한 진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위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위기를 보는 인식의 전환만으로도 위기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재수
2000년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재무부, 대통령 비서실, 재정경제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0년부터 3년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The World Bank)에서 선임 금융시장전문가(Senior Financial Sector Specialist)로 활동하면서 많은 나라를 돌아보고 오늘날 국제사회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평소 세계의 정치 및 경제 관련 역사 서적을 즐겨 읽는다. 이른 새벽 노트북을 펴고 국제사회의 정치 및 경제 흐름을 따라가면서 이를 역사 속에서 재조명해보는 글을 쓰는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서로는《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통령들》(2013)이 있으며, 대통령 비서실 재직 당시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소개한《대통령 보고서》(2007, 공저) 발간에 참여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 다모클레스의 칼
1부 탄생 : 종이 증서로 대체된 금은화
1장 유통 위기를 극복한 암스테르담 은행
2장 스톡홀름은행과 뱅크런
2부 확산 : 중앙은행, 돈을 찍어내다
3장 위기의 주범이자 위기의 해결사, 영란은행
4장 혁명을 부른 금융위기
5장 엘리트 금융 권력과 서민 금융 권력의 암투
3부 붕괴 : 경제 대공황
6장 위기의 전조 : 제1차 세계대전과 금본위제 복귀
7징 대공황을 부른 연방준비제도의 실책
4부 비봉 : 브레튼우즈 체제의 실패와 잦아지는 금융위기
8장 브레튼우즈 체제의 등장과 깊어지는 환율 갈등
9장 고인플레이션 시대와 금융위기
10장 흔들리는 신흥국 금융
5부 망각과 자만 : 아무도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11장 잘못된 정책, 커지는 금융위기
12자 ''대안정기''라는 환상 속에 무시되는 징후들
6부 다시 찾아온 붕괴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그 여파
13장 대불황의 시작 : 뉴욕발 금융위기
14장 비전통적인 통화 정책이 낳은 이정표 없는 새로운 환경
15장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한 노력들
16장 유로존 위기
7부 위기 이후 :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17장 고민을 남은 정책 과제
18장 뉴노멀 시대의 위기 대응 방안
에필로그 - 역사로부터의 교훈 : 금융위기 대응전략
금융사 연표
주석
참고문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