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터의 슬픔

고객평점
저자요한 볼프강 폰 괴테
출판사항심야책방, 발행일:2015/02/28
형태사항p.206 46판:20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37732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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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독일 최고의 문호 괴테가 청춘에게 바치는 ‘순수’에 대한 찬가

“빌헬름, 사랑 없는 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지?
빛이 없는 환등기가 무슨 소용이 있지?”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가 저자와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현재의 좌표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야책방의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근육을 키우고, 우리가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질풍노도의 시대를 이끈 괴테의 걸작!
열정적이고 순수하지만
그만큼 치명적인 청춘의 밀도를 읽는다

‘베르터 효과’를 만들어내며 한때 수천 명이 넘는 자살자를 만들어낸 소설 《젊은 베르터의 슬픔》은 당시 독일 젊은이들을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뜨린 시대의 문제작이다. 더불어 괴테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괴테가 주변에서 직접 경험한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쓴, 숨길 수 없는 열정 때문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에 다다른 주인공의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로테! 당신을 위해 죽는 행복을 맛볼 수 있다면!
당신을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이 평온과 행복을 회복할 수 있다면 나는 용감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죽을 겁니다.

순도 높은 열정과 사랑,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베르터의 슬픔만으로도 이 소설은 우리에게 꽉 찬 감동을 전한다. 그러나 《젊은 베르터의 슬픔》은 단순히 사랑과 실연만 다룬 이야기는 아니다. 이 소설은 당시 18세기 독일 청춘들이 겪어야 했던 사회적 부조리와 모순, 시민 계급이라는 신분에 갇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그들의 고통과 고뇌를 보여준다. 더불어 괴테는 모든 것을 던져버릴 정도의 불같은 청춘의 ‘순수’를 그려내며 인간 본연의 감정적 해방과 제도에 대한 저항, 그리고 자유를 주장한다. 시공간을 뛰어넘으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젊은 베르터의 슬픔》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책과 연극, 뮤지컬로 활발히 소개되면서 ‘절망적이지만 열정적인 사랑’을 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공감과 위로를 보내고 있다.

▣ 작가 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아들의 교육에 헌신적이던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불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을 배웠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 문학과 성경 등을 읽었다. 1757년, 어린 나이에 신년시를 써서 조부모에게 선물할 정도로 문학적 재능을 타고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문학과 미술에 더 몰두하였고, 1767년에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 재학 당시 헤르더를 통해 호머, 오시안, 그리고 특히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눈을 떴으며, ‘질풍노도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1772년 베츨라의 법률 사무소에서 견습 생활을 하던 중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의 체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소설은 당시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인공 베르테르의 옷차림이나, 절망적인 사랑으로 인한 자살이 유행하기까지 했다.

1775년 카알 아우구스트 공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로 이주하여 그곳을 문화의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정가로 국정에 참여하고 교육, 재정, 건설, 군사, 산림 등 온갖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색채론 등 인간을 설명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했고,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쉴러를 만나 그와 함께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1796년에 쓴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는 대표적인 교양소설이다.

1797년에는 쉴러의 <시신연감(詩神年鑑)>에 공동작의 단시(短詩) <쿠세니엔(손님에게 드리는 선물)> 414편을 발표하여 문단을 풍자하였다. 또한 문단의 물의(物議)를 외면한 채 이야기체로 쓴 시(詩)를 경작(競作)하여, 1797년은 ‘발라드의 해’라고 일컬어진다.

1805년 쉴러의 죽음과 더불어 만년기(晩年期)를 맞이하였다. 만년의 괴테의 문학활동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세계문학’의 제창(提唱)과 그 실천이었다. 괴테는 그 무렵에 이미 유럽 문학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 위치에서 프랑스·이탈리아·영국, 나아가서 신대륙인 미국의 문학을 조망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각 국민문학의 교류를 꾀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세계문학적 시야를 넓혔던 것이다.

쉴러의 죽음으로 “존재의 절반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큰 충격에 빠지지만 이후에도 창작 활동과 연구는 끊임이 없었고, <색채론>(1810),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1), <이탈리아 기행>(1829) 등을 완성했다. 스물네 살에 구상하기 시작하여 생을 마감하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역작 <파우스트>를 마지막으로 1832년 세상을 떠났다.

▣ 주요 목차

제1부
제2부
독자에게 드리는 엮은이의 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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