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향기로운 바람을 타고
봄의 전령사인 바람꽃들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며칠 내 능선을 따라 황홀한 꽃 잔치가 펼쳐질 테니
어서 달려오라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야생화를 수로 놓아 독보적인 야생화 자수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종희 작가는 꽃 피는 계절이면 수놓는 우리의 산과 들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찾아 수를 놓으며 사람들의 가슴 속에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야생화 자수 우리 꽃을 곁에 두다>(2012), <야생화 자수2 여름.가을에 볼 수 있는 우리 꽃>(2013)로 우리 곁에서 잊혀져가는 야생화를 소개하며, 그 아름다움을 자수로 전하고 있는 김종희 작가가 야생화 자수의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야생화 자수3 봄에 볼 수 있는 우리 꽃>으로 다시 행복을 전하고 있다.
봄에 피는 우리 꽃들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과 기본적인 자수 방법과 꽃들의 색감을 그대로 수틀에 수놓을 수 있도록 정확한 실의 색깔과 실 번호 등을 곁들이고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산행을 하면서 만난 꽃들을 그대로 수놓을 수 있도록 특별한 수 도안도 첨부하여 포근한 우리의 봄꽃들을 나의 수틀에도 그대로 옮겨놓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따스한 봄기운을 전하는 우리 꽃, 우리 자수
돌돌 말린 잎의 모양이 마치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노루귀, 종자발아에서 꽃이 피기까지 6~7년이 걸린다는 순 우리말 이름 얼레지,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잎의 모습이 처녀들이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처녀치마, 변산반도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멸종 위기종 식물 변산바람꽃, 자줏빛 꽃 모양이 옛날에 여자들이 혼례 때 쓰던 족두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족도리풀, 들에 매어놓은 소가 이 풀을 먹고 펄쩍펄쩍 날뛰었다는 독성식물 미치광이풀, 투구꽃과 더불어 옛날에 사약으로 이용됐을 정도로 강한 독성을 지닌 천남성(天南星).
이름만 들어도 따스한 봄기운을 전달해줄 것만 같은 봄에 피어나는 우리의 꽃들을 작가의 손길을 따라 한 땀 한 땀 놓으며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보자. 춥고 쓸쓸했던 겨울을 잘 견뎌내고 다시 찾아와 우리에게 봄을 안겨준 앙증맞은 모습을 수놓다 보면 마음에까지 따스한 기운이 전해질 것이다.
작가 소개
김종희
야생화 자수 작가
꽃 피는 계절이면 수놓는 시간보다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걷는 산행이
더 많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그 길에서 느꼈던 위안과 평온을
꾸밈없이 전하고 싶다는 그녀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소소한 행복을 수놓고 있다.
- 저서
‘야생화 자수 여름.가을에 볼 수 있는 우리 꽃’(2013)
‘야생화 자수 우리 꽃을 곁에 두다’(2012)
- 한국야생화자수연구소 대표
목 차
prologue
이 책에 담긴 우리 꽃
야생화 자수를 놓다
01 이 책에 쓰인 재료와 도구
02 야생화 자수 예쁘게 수놓는 법
03 이 책에 쓰인 스티치
04 일러두기
05 이 책에 쓰인 자수실 번호
Ⅰ. 처음 만나는 봄
1. 진달래
2. 큰개별꽃
3. 얼레지
4. 노루귀
5. 중의무릇
6. 큰괭이밥
7. 처녀치마
8. 변산바람꽃
9. 생강나무
10. 족도리풀
Ⅱ. 봄안의 봄
11. 나도개감채
12. 세잎양지꽃
13. 미치광이풀
14. 할미꽃
15. 쥐오줌풀
16. 피나물
17. 삿갓나물
18. 금붓꽃
19. 당개지치
20. 알록제비꽃
Ⅲ. 다시 꿈꾸는 봄
21. 은방울꽃
22. 큰앵초
23. 풀솜대
24. 천남성
25. 선밀나물
26. 백선
27. 둥굴레
28. 큰꽃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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