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시로 읽는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아동문예문학상〉과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래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정갑숙 동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 『금관의 수수께끼』가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동시집에서 시인은 ‘문화재 동시’를 선보인다. 정갑숙 동시인은 이미 네 번째 동시집인 『말하는 돌』에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이 깃들여진 14편의 동시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시인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경주 문화재를 소재로 한 총 49편의 시를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내었다. 해설을 쓴 박두순 시인은 “이 동시집을 읽으면 문화재가 즐비한 경주에 들어선 듯하다”면서 “최초의 문화재 동시집”이라는 데 큰 의의를 두었다.
『금관의 수수께끼』는 동시로 읽는 문화재 해설서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저자의 해박한 역사 지식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역사를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재와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럽게 시상이 전개된다. 그 까닭을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정갑숙 시인은 “신라의 문화재 속에는 신라인의 정신과 혼이 서려 있어요. 우리가 다가가면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속삭임이 들려오고, 마음을 기울이면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 오고, 그들의 촉촉한 눈물도 함께 전해 와요.”라고 말한다. 전시관에 놓여 유리로 막힌 문화재는 후손들에게 그저 전시물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시인의 말처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대화하듯 문화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선조(신라인)들의 정신과 혼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 독자와 문화재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시인이 고안한 것은 ‘수수께끼’라는 놀이다. 표제작인 「금관의 수수께끼」 외에도 「호우총의 수수께끼」, 「은잔의 수수께끼」라는 시 제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실성왕/눌지왕/자비왕/소지왕/지증왕//
이 왕들 가운데 내 주인은 누굴까?/천마총 금관이 수수께끼 내고 있다//
힌트 있어도/우리들은 어려워/모두들 고개 갸웃갸웃.
―「금관의 수수께끼」
어린 아이들이 전시실에 놓인 화려한 금관을 보고 있다. 금관에 대한 역사적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역시 역사는 재미없어’ 하며 지루해할지도 모른다. 그때 천마총 금관이 ‘내 주인은 누구게?’ 하고 아이들에게 수수께끼를 낸다. 그러고 보니 크기와 시대는 나오지만 이 화려한 금관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그제서야 수수께끼를 맞추려는 듯이 금관을 뚫어져라 살펴본다. 하지만 쉽게 답이 생각나지 않아 고개를 갸웃갸웃거린다.
생각해보면 역사란 것은 남겨진 유물이나 유적이 내는 수수께끼를 후손이 맞추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정답을 꼭 맞추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알쏭달쏭 수수께끼” 때문에 “자꾸만 생각이 탑처럼 쌓여”(「은잔의 수수께끼」) 가는 과정에서 어린 독자들은 문화재에 대해 호기심을 품게 되고, 이러한 호기심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경주 대릉원을 답사하던 중이었어요. 황남대총 앞에 꽃다지가 하늘거리고 있었어요. 미추왕릉을 지날 무렵이었어요. “엄마, 분황사가 뭐야?” 한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엄마에게 물었어요. 다음 관람지는 분황사였나 봐요.
“분황사가 뭐야?” 엄마에게 던진 아이의 이 물음은 내가 신라 문화재 동시를 본격적으로 쓰게 되는 촉매제가 되었어요. 문화재에 대한 아이의 관심은 한 알 분꽃 씨앗처럼 내 가슴에 박혔어요. 그날 아이의 물음이 내 가슴에 작은 씨앗 한 알을 심어 준 것이지요. 그 씨앗 한 알은 『금관의 수수께끼』라는 한 권의 동시집으로 태어났어요. 친구가 물은 이 물음의 해답을 우리 함께 찾아보면 좋겠어요.
- 정갑숙
▣ 작가 소개
글 : 정갑숙
1963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98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았고,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나무와 새」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오늘의 동시문학상〉(2004),〈영남아동문학상〉(2008),〈부산아동문학상〉(2013),〈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2014)을 수상했으며, 동시집으로 『나무와 새』 『하늘 다락방』 『개미의 휴가』 『말하는 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양미란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활짝 피어나게 하고 동심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이번 그림은 잘 팔릴까?』 『욕심쟁이 부자의 신부』 『레모네이드 천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제1부 주인을 찾아라
문패 바뀐 집 / 주인을 찾아라 / 금관의 수수께끼 / 호우총의 수수께끼 / 날아가는 자작나무
지붕 없는 집 / 미추왕릉 / 은잔의 수수께끼 / 달 속의 신라 / 신라의 도깨비
신라의 대나무 / 안압지 금동가위 / 반월성과 안압지 / 월성의 석빙고
제2부 첨성대의 비밀
공든 탑이 무너지랴 / 첨성대의 비밀 / 별님의 돌사다리 / 신라 사람들 / 돌 배우들
목탑 탑돌이 / 황룡사 9층 목탑 / 화상 입은 돌 / 분황사 탑의 겨울 / 분황사의 비밀
아버지의 눈길 / 분황사 돌우물
제3부 다보탑 돌사자
감은사 탑 / 감은사와 만파식적 / 불국사에는 / 돌오두막에 / 돌오두막 우주
탑의 눈물 / 다보탑 돌사자 / 부처나라 가는 길 / 신라의 탑 속에 / 탑에서 나온 나무
제4부 이름 많은 종
되찾은 종소리 / 이사 다닌 종 / 이름 많은 종 / 또 하나의 만파식적 / 천 년 뒤 아이들은
신라 난민촌 / 고선사 탑ㆍ1 / 고선사 탑ㆍ2 / 경주 남산 / 석공과 숨바꼭질ㆍ1
석공과 숨바꼭질ㆍ2 / 바위 위 9층탑 / 마음 기대기
동시로 읽는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아동문예문학상〉과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래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정갑숙 동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 『금관의 수수께끼』가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동시집에서 시인은 ‘문화재 동시’를 선보인다. 정갑숙 동시인은 이미 네 번째 동시집인 『말하는 돌』에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이 깃들여진 14편의 동시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시인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경주 문화재를 소재로 한 총 49편의 시를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내었다. 해설을 쓴 박두순 시인은 “이 동시집을 읽으면 문화재가 즐비한 경주에 들어선 듯하다”면서 “최초의 문화재 동시집”이라는 데 큰 의의를 두었다.
『금관의 수수께끼』는 동시로 읽는 문화재 해설서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저자의 해박한 역사 지식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역사를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재와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럽게 시상이 전개된다. 그 까닭을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정갑숙 시인은 “신라의 문화재 속에는 신라인의 정신과 혼이 서려 있어요. 우리가 다가가면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속삭임이 들려오고, 마음을 기울이면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 오고, 그들의 촉촉한 눈물도 함께 전해 와요.”라고 말한다. 전시관에 놓여 유리로 막힌 문화재는 후손들에게 그저 전시물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시인의 말처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대화하듯 문화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선조(신라인)들의 정신과 혼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 독자와 문화재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시인이 고안한 것은 ‘수수께끼’라는 놀이다. 표제작인 「금관의 수수께끼」 외에도 「호우총의 수수께끼」, 「은잔의 수수께끼」라는 시 제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실성왕/눌지왕/자비왕/소지왕/지증왕//
이 왕들 가운데 내 주인은 누굴까?/천마총 금관이 수수께끼 내고 있다//
힌트 있어도/우리들은 어려워/모두들 고개 갸웃갸웃.
―「금관의 수수께끼」
어린 아이들이 전시실에 놓인 화려한 금관을 보고 있다. 금관에 대한 역사적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역시 역사는 재미없어’ 하며 지루해할지도 모른다. 그때 천마총 금관이 ‘내 주인은 누구게?’ 하고 아이들에게 수수께끼를 낸다. 그러고 보니 크기와 시대는 나오지만 이 화려한 금관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그제서야 수수께끼를 맞추려는 듯이 금관을 뚫어져라 살펴본다. 하지만 쉽게 답이 생각나지 않아 고개를 갸웃갸웃거린다.
생각해보면 역사란 것은 남겨진 유물이나 유적이 내는 수수께끼를 후손이 맞추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정답을 꼭 맞추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 “알쏭달쏭 수수께끼” 때문에 “자꾸만 생각이 탑처럼 쌓여”(「은잔의 수수께끼」) 가는 과정에서 어린 독자들은 문화재에 대해 호기심을 품게 되고, 이러한 호기심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경주 대릉원을 답사하던 중이었어요. 황남대총 앞에 꽃다지가 하늘거리고 있었어요. 미추왕릉을 지날 무렵이었어요. “엄마, 분황사가 뭐야?” 한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엄마에게 물었어요. 다음 관람지는 분황사였나 봐요.
“분황사가 뭐야?” 엄마에게 던진 아이의 이 물음은 내가 신라 문화재 동시를 본격적으로 쓰게 되는 촉매제가 되었어요. 문화재에 대한 아이의 관심은 한 알 분꽃 씨앗처럼 내 가슴에 박혔어요. 그날 아이의 물음이 내 가슴에 작은 씨앗 한 알을 심어 준 것이지요. 그 씨앗 한 알은 『금관의 수수께끼』라는 한 권의 동시집으로 태어났어요. 친구가 물은 이 물음의 해답을 우리 함께 찾아보면 좋겠어요.
- 정갑숙
▣ 작가 소개
글 : 정갑숙
1963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98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았고,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나무와 새」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오늘의 동시문학상〉(2004),〈영남아동문학상〉(2008),〈부산아동문학상〉(2013),〈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2014)을 수상했으며, 동시집으로 『나무와 새』 『하늘 다락방』 『개미의 휴가』 『말하는 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양미란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활짝 피어나게 하고 동심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이번 그림은 잘 팔릴까?』 『욕심쟁이 부자의 신부』 『레모네이드 천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제1부 주인을 찾아라
문패 바뀐 집 / 주인을 찾아라 / 금관의 수수께끼 / 호우총의 수수께끼 / 날아가는 자작나무
지붕 없는 집 / 미추왕릉 / 은잔의 수수께끼 / 달 속의 신라 / 신라의 도깨비
신라의 대나무 / 안압지 금동가위 / 반월성과 안압지 / 월성의 석빙고
제2부 첨성대의 비밀
공든 탑이 무너지랴 / 첨성대의 비밀 / 별님의 돌사다리 / 신라 사람들 / 돌 배우들
목탑 탑돌이 / 황룡사 9층 목탑 / 화상 입은 돌 / 분황사 탑의 겨울 / 분황사의 비밀
아버지의 눈길 / 분황사 돌우물
제3부 다보탑 돌사자
감은사 탑 / 감은사와 만파식적 / 불국사에는 / 돌오두막에 / 돌오두막 우주
탑의 눈물 / 다보탑 돌사자 / 부처나라 가는 길 / 신라의 탑 속에 / 탑에서 나온 나무
제4부 이름 많은 종
되찾은 종소리 / 이사 다닌 종 / 이름 많은 종 / 또 하나의 만파식적 / 천 년 뒤 아이들은
신라 난민촌 / 고선사 탑ㆍ1 / 고선사 탑ㆍ2 / 경주 남산 / 석공과 숨바꼭질ㆍ1
석공과 숨바꼭질ㆍ2 / 바위 위 9층탑 / 마음 기대기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