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고객평점
저자나쓰키 시즈코
출판사항엘릭시르, 발행일:2015/02/16
형태사항p.33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264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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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가에게 헌정하다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애거사 크리스티의 명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주하고 있다. 고립된 장소로 초대된 사람들이 오래된 동요의 노랫말에 따라 살해당하는 것이다. 또한 ‘단죄’라는 코드를 공유하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의 연결점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는 한 작품을 위한 것이 아닌,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에게 헌정하는 오마주의 의미를 가진다.
1988년 첫 출간된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는 두 차례나 재출간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숨겨왔던 죄를 고발하는 목소리, 등장인물들을 상징하는 인형, 머더 구스를 떠올리게 하는 살해 방식, 끝내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재판관 등, 작품의 전개는 원작과 동일하게 흘러간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동일한 결말이 날 것이라는 암시는 사건이 진행될수록 강해지면서 독자를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이끈다.
일본 미스터리에는 황금기 영미 미스터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작품이 많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패러디한 작품이 다수 등장했는데, 이마무라 아야의 장편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되다』를 비롯하여 고마쓰 사쿄의 「그리고 아무도 하지 않게 되었다」, 구로다 겐지의 「그리고 아무도 없어진 건가?」, 아시베 다쿠의 「그리고 아무도 없어질 예정이었다」 등의 단편들이 있다. 작가마다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지만 나쓰키 시즈코 또한 단순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모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노골적으로 원작과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순차적인 죽음 앞에 놓인 주인공의 시점에서 작품을 전개시키는 등, 생전에 크리스티가 견지했던 실험적인 자세까지 반영하여 진정 ‘애거사 크리스티’에 오마주하는 작품을 완성했다.

●일본의 애거사 크리스티
나쓰키 시즈코의 작품은 대부분 여성이 중요한 인물을 맡는다. 이십 대 후반의 젊고 아름다운 그들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똑 부러진 인물들이다. ‘아사부키 리야코’ 시리즈의 검사, ‘가스미 유코’ 시리즈의 변호사, 『증발』의 기자에 이어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에서는 대기업 임원 비서로 일하는 하루카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가족과 회사가 있는 일상적인 세계에서 사소한 계기를 통해 살인 사건 같은 비일상에 발을 들이게 된다. 나쓰키는 이 주인공들을 통해 생생한 현실 사회와 인간 군상을 담은 미스터리를 자아냈다. 그러나 나쓰키는 추리소설에서 찾을 수 있는 수수께끼 풀이, 서스펜스, 의외의 결말에서 얻을 수 있는 ‘속았다’는 쾌감도 놓치지 않는다. 사실 그녀가 활발히 활동했던 1970년대의 일본은 사회 문제를 소재로 하는 사회파 미스터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본격 미스터리에서 자리를 지키면서도 사회파적인 시선을 더해 더 넓은 시각을 제시했다. 거기에 사랑 이야기와 나쓰키의 독특한 여성 주인공이 더해져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백여 편이 넘는 작품 중 절반 이상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명실공히 ‘일본의 애거사 크리스티’로 여겨지고 있다.

●장르와 국경을 초월하는 작품성
나쓰키는 엄청난 수의 작품이 영상화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1960년에 이어 그녀를 두 번째로 에도가와 란포 상 후보에 올려준 『천사가 사라져간다』는 1970년대부터 2010년까지 네 번에 걸쳐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아사부키 리야코’ 시리즈와 ‘가스미 유코’ 시리즈는 단독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 방영되었다. 특히 1982년에 발표한 『W의 비극』은 80년대에만 네 번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1984년 만들어진 영화는 최근까지 평론에 등장할 정도로 시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W의 비극』은 나쓰키가 『그리스 관 미스터리』와 『Y의 비극』의 엘러리 퀸에 사사하여 허가를 받고 발표한 오마주 작품이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이 작품이 나쓰키의 해외 진출에 다리를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W의 비극』에 이어 몇 작품이 해외에 소개되어 그녀는 유럽과 미국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1988년 3월 뉴욕에서 열린 제4회 세계 추리작가회의에 초청받아 영미의 유명 추리소설가들과 친분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을 연상시키는 『제3의 여인』이 1989년 제53회 프랑스 모험소설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기내에서의 실종을 다룬 『증발』이 1998년 베이징 탐정추리문예협회의 번역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일본 추리소설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06년 제10회 일본 미스터리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책 속에서
“…… 하지만 간접 살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냉혹하고 무참하고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죄 없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원래 범죄를 저지를 의도는 손톱만큼도 없었는데 작은 부주의, 태만, 실수에 불행한 경과가 더해져 끝내 사람을 죽게 하는 일도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가해자도 어떤 의미로 피해자죠. 제가 그랬어요.”
(196쪽)

“아뇨, 인간은 자신만은 죽지 않는다고 믿어요. 설령 모든 인류가 죽어 없어지더라도 자신은 죽을 리가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그게 뒤집힙니다. 다음은 내 차례다, 나는 절대로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다른 누가 살아남더라도 내 죽음은 피하지 못할 운명으로 눈앞에 닥쳐 있다, 하고 말이죠…….”
(248쪽)

▣ 작가 소개

저 : 나쓰키 시즈코
夏樹靜子
1938년 도쿄 출생. 일본 추리작가. 게이오대학 영문과 졸업. 1960년 「엇갈린 죽음」 이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가 되었으며 NHK에서 각본을 쓰기도 했다. 결혼 후 은퇴했다가 1970년 「천사가 사라져 간다」가 다시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에 오르게 되며,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73년 「증발」로 제2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 그 후 발표한 「제3의 여자」가 프랑스어로 번역, 제53회 프랑스 범죄소설 대상 수상. 「W의 비극」, 「증발」이 중국어로 번역되어 북경, 탐정 추리문예협회상 번역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섬세한 심리묘사, 트릭적 기교와 풍부한 퍼즐성 스토리, 거기에 결말의 의외성을 가진 실력파의 작가로서 제일선에서 활약한다. 마쓰모토 세이초 들과 함께 해외의 추리 작가 사전에도 이름이 게재되는 등 해외에서는 지명도도 높고, 2007년 오랜 세월의 공적을 칭송하기에 제10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이 수여된다.

엘러리 퀸과의 사숙으로 인해, 그의 존경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W의 비극」을 출간, 퀸의 작품 「X의 비극」, 「Y의 비극」, 「Z의 비극」을 의식한 타이틀로, 사전에 퀸에 허가를 받은 후 출간, 「M의 비극」, 「C의 비극」 등 ‘비극 시리즈’를 발표, 현대 사회에서 그치지 않는 비극을 배경으로 농밀한 미스터리를 펼친다. 펼처보기 닫기

역 : 추지나
대학에서 일본지역학을 전공하다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바라키 대학에서 일본사를 공부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도서 MD를 거쳐 편집자로 일하며 마쓰모토 세이초, 미야베 미유키 등 걸출한 일본 작가의 여러 작품을 책임 편집했고, 현재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작품으로 오노 후유미 『시귀』, 『흑사의 섬』, 미야베 미유키 『지하도의 비』, 오카모토 기도 『한시치 체포록』, 나츠키 시즈코 『W의 비극』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009 001 인디아나호 출범
057 002 초대한 사람은 누구?
109 003 표류하는 배
157 004 배수의 방어
219 005 생명줄
273 006 심판
297 007 언덕 위 호텔에서

322 작가 정보 | 나쓰키 시즈코
330 해설 | 박현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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