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풍성한 삶과 메마른 삶의 차이는
영혼의 건강에 달렸다.
내 영혼을 돌볼 책임은 내게 있다!
평범한 소재에서 비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존 오트버그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메시지
당신의 영혼은 평안하십니까?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이를 치며 살아가지만 현실은 늘 버겁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불안이 일상으로 자리 잡힌 시대. 정부조차 ‘5대 불안’(입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을 해소하기 위한 법령 정보를 따로 제공할 정도다. 이렇듯 불안하고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열망이 응축된 단어가 바로 ‘힐링’이다. 비록 이제는 식상한 느낌이 들고, 감성을 자극하여 본질을 덮는 감성팔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힐링은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바꾸어 여전히 ‘위로가 고픈’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도 한순간이나마 위로받고 평안을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면서 ‘힐링 상품’을 구매한다. 그만큼 상처가 깊고 삶의 짐이 무겁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마음으로는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길 원하나, 현실은 “나 행한 것 죄뿐”이며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을 찾아 헤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는 주님의 말씀에 용기를 내보지만, 어느 순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 살아가는 나를 발견한다. 불안, 우울, 두려움, 외로움… 내 영혼은 왜 평안하지 않을까?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약속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그 평안을 받아 누릴 수 있을까? 세상은 이렇게 답한다. “마음을 다스려라.” 그런데 마음을 다스리기만 하면 정말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아니다. 이런 처방은 “자다가 남의 다리를 긁는” 것이다. 해답은 ‘영혼의 건강’에 있다.
녹초가 된 영혼을 위한 처방전
영혼은 단지 몸이 죽은 후에 계속 남아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영혼은 생명이다. 영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하나님을 이어준다. 영혼은 의지(목적)와 정신(생각, 감정, 가치, 의식)과 몸(얼굴, 몸짓, 행동)을 하나로 통일하는, 삶의 ‘운영체제’이다. 그렇기에 영혼의 건강은 구원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인생이 달린 문제이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삶과 메마르고 불안한 삶의 차이가 여기서 비롯된다. 따라서 우리는 영혼이 건강해지도록 돌보아야 한다. 내 영혼을 돌볼 책임은 내게 있다.
영혼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을 이해해야 한다. 영혼은 본성적으로 ‘갈망하는 존재’이다. 인간의 욕망에 한계가 없는 이유는 영혼이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다. 영혼이 진정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정신은 우상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의지는 습관의 포로가 되기도 하고, 몸은 폭식에 빠지기도 하지만, 영혼은 아무리 다른 것으로 채워보아도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영혼의 무한한 갈망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일치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집착할 때 영혼은 고통으로 신음한다. 하나님을 등질 때 영혼은 줄기에서 잘린 꽃처럼 시들고 마른다. 세상은 일과 건강, 통장 잔고에 가치를 두지만 영혼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이다. 영혼은 하나님 곁에 있어야만 평안하다.
영혼을 돌보면 삶이 달라진다
존 오트버그는 스승인 달라스 윌라드와의 교제를 통하여 영혼의 깊은 세계를 경험했다. 이제는 그 자신이 안내자가 되어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손을 내민다. 저자와 함께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고, 특별히 영혼이 갈망하는 아홉 가지를 하나씩 채워가다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이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덤으로 저자를 통해 달라스 윌라드의 주옥같은 말을 전해듣고, 잔잔하면서 평온한 그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이 당신의 임재로 빛나길 바라신다. 우리 자신을 그분의 임재로 꽉꽉 채워서 그 사랑의 광채가 우리를 통해 빛나는 것, 이것이 영혼을 돌보는 핵심이다. 돌봄을 받고 안식을 누리는 영혼은 알맹이 없는 신앙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시시한 흥밋거리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직 영원을 바라보며 하늘의 샘에서 흐르는 평안, 감사, 자유, 축복을 누린다. 우리의 영혼은 갈망을 온전히 채워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길 기다린다. 하나님은 우리를 일상의 관심과 바람을 뛰어넘는 깊은 삶으로 부르신다. 영혼을 돌보라. 하나님의 생기 안에 뿌리를 내리라. 얕은 물에서 첨벙거리지 말고, 영성의 깊은 바다로 나아가라!
인생을 천국이나 지옥으로 만드는 것은 영혼의 건강이다.
영혼을 돌보지 않으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한다.
* 추천의 글
독자는 이 책에서 영혼과 내면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을 뿐 아니라 그 생활에 필요한 연장과 요령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에게 맨 처음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분, 날마다 당신에게 그 생명을 빈틈없이 불어넣어주시길 바라는 분과 더불어 다시, 또는 처음 기틀을 잡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바깥생활을 만드는 당신의 영혼과 당신의 내면생활은 잠깐 있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을 것이다. 이는 ‘묵상 시간’이나 영적 여행 등과 같은 종교 활동에 당분간 집중하자는 말이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것은 당신의 ‘진짜’ 생활이다. 당신은 이것을 놓치면 안 된다. 지금도 영원한 미래에도.
- 헨리 클라우드(기독교 상담심리학자,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존 오트버그(John Ortberg)
누구나 영혼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영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를 주저한다. 영혼은 단지 몸이 죽은 후에 계속 남아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영혼은 생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오트버그는 탁월한 통찰력과 섬세한 감성, 따뜻한 유머 감각으로, 신비롭지만 그동안 간과해온 ‘영혼’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윌로크릭커뮤니티 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사역했다. 자녀가 장성한 뒤에는 아내 낸시와 함께 태평양의 파도를 즐기면서 영혼을 돌보고 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평범 이상의 삶], [누더기 하나님], [예수는 누구인가?] 등이 있다.
역자 : 최요한
태국 어섬션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글에 담긴 속뜻과 위트까지 정확하게 짚어내어 가장 적합한 우리말로 전달함으로써 저자와 독자 사이를 가깝게 이어준다. 옮긴 책으로 [신의 열애], [은혜의 순간],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폭풍 속의 주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프롤로그
들어가는 글
1부 영혼이란
1장 아무도 모르는 영혼
2장 영혼이란 무엇일까?
3장 영혼을 위태롭게 하는 세상
4장 잃어버린 영혼
5장 죄와 영혼
2부 영혼이 갈망하는 것들
6장 영혼의 본성
7장 수호자
8장 중심
9장 미래
10장 동행
11장 안식
12장 자유
13장 축복
14장 만족
15장 감사
3부 영혼의 회복
16장 영혼의 어두운 밤
17장 아침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풍성한 삶과 메마른 삶의 차이는
영혼의 건강에 달렸다.
내 영혼을 돌볼 책임은 내게 있다!
평범한 소재에서 비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존 오트버그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메시지
당신의 영혼은 평안하십니까?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이를 치며 살아가지만 현실은 늘 버겁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불안이 일상으로 자리 잡힌 시대. 정부조차 ‘5대 불안’(입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을 해소하기 위한 법령 정보를 따로 제공할 정도다. 이렇듯 불안하고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열망이 응축된 단어가 바로 ‘힐링’이다. 비록 이제는 식상한 느낌이 들고, 감성을 자극하여 본질을 덮는 감성팔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힐링은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바꾸어 여전히 ‘위로가 고픈’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도 한순간이나마 위로받고 평안을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면서 ‘힐링 상품’을 구매한다. 그만큼 상처가 깊고 삶의 짐이 무겁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마음으로는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길 원하나, 현실은 “나 행한 것 죄뿐”이며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을 찾아 헤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는 주님의 말씀에 용기를 내보지만, 어느 순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 살아가는 나를 발견한다. 불안, 우울, 두려움, 외로움… 내 영혼은 왜 평안하지 않을까?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약속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그 평안을 받아 누릴 수 있을까? 세상은 이렇게 답한다. “마음을 다스려라.” 그런데 마음을 다스리기만 하면 정말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아니다. 이런 처방은 “자다가 남의 다리를 긁는” 것이다. 해답은 ‘영혼의 건강’에 있다.
녹초가 된 영혼을 위한 처방전
영혼은 단지 몸이 죽은 후에 계속 남아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영혼은 생명이다. 영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하나님을 이어준다. 영혼은 의지(목적)와 정신(생각, 감정, 가치, 의식)과 몸(얼굴, 몸짓, 행동)을 하나로 통일하는, 삶의 ‘운영체제’이다. 그렇기에 영혼의 건강은 구원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인생이 달린 문제이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삶과 메마르고 불안한 삶의 차이가 여기서 비롯된다. 따라서 우리는 영혼이 건강해지도록 돌보아야 한다. 내 영혼을 돌볼 책임은 내게 있다.
영혼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을 이해해야 한다. 영혼은 본성적으로 ‘갈망하는 존재’이다. 인간의 욕망에 한계가 없는 이유는 영혼이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다. 영혼이 진정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정신은 우상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의지는 습관의 포로가 되기도 하고, 몸은 폭식에 빠지기도 하지만, 영혼은 아무리 다른 것으로 채워보아도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영혼의 무한한 갈망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일치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집착할 때 영혼은 고통으로 신음한다. 하나님을 등질 때 영혼은 줄기에서 잘린 꽃처럼 시들고 마른다. 세상은 일과 건강, 통장 잔고에 가치를 두지만 영혼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이다. 영혼은 하나님 곁에 있어야만 평안하다.
영혼을 돌보면 삶이 달라진다
존 오트버그는 스승인 달라스 윌라드와의 교제를 통하여 영혼의 깊은 세계를 경험했다. 이제는 그 자신이 안내자가 되어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손을 내민다. 저자와 함께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고, 특별히 영혼이 갈망하는 아홉 가지를 하나씩 채워가다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이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덤으로 저자를 통해 달라스 윌라드의 주옥같은 말을 전해듣고, 잔잔하면서 평온한 그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이 당신의 임재로 빛나길 바라신다. 우리 자신을 그분의 임재로 꽉꽉 채워서 그 사랑의 광채가 우리를 통해 빛나는 것, 이것이 영혼을 돌보는 핵심이다. 돌봄을 받고 안식을 누리는 영혼은 알맹이 없는 신앙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시시한 흥밋거리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직 영원을 바라보며 하늘의 샘에서 흐르는 평안, 감사, 자유, 축복을 누린다. 우리의 영혼은 갈망을 온전히 채워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길 기다린다. 하나님은 우리를 일상의 관심과 바람을 뛰어넘는 깊은 삶으로 부르신다. 영혼을 돌보라. 하나님의 생기 안에 뿌리를 내리라. 얕은 물에서 첨벙거리지 말고, 영성의 깊은 바다로 나아가라!
인생을 천국이나 지옥으로 만드는 것은 영혼의 건강이다.
영혼을 돌보지 않으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한다.
* 추천의 글
독자는 이 책에서 영혼과 내면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을 뿐 아니라 그 생활에 필요한 연장과 요령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에게 맨 처음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분, 날마다 당신에게 그 생명을 빈틈없이 불어넣어주시길 바라는 분과 더불어 다시, 또는 처음 기틀을 잡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바깥생활을 만드는 당신의 영혼과 당신의 내면생활은 잠깐 있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을 것이다. 이는 ‘묵상 시간’이나 영적 여행 등과 같은 종교 활동에 당분간 집중하자는 말이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것은 당신의 ‘진짜’ 생활이다. 당신은 이것을 놓치면 안 된다. 지금도 영원한 미래에도.
- 헨리 클라우드(기독교 상담심리학자,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존 오트버그(John Ortberg)
누구나 영혼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영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를 주저한다. 영혼은 단지 몸이 죽은 후에 계속 남아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영혼은 생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오트버그는 탁월한 통찰력과 섬세한 감성, 따뜻한 유머 감각으로, 신비롭지만 그동안 간과해온 ‘영혼’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윌로크릭커뮤니티 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사역했다. 자녀가 장성한 뒤에는 아내 낸시와 함께 태평양의 파도를 즐기면서 영혼을 돌보고 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평범 이상의 삶], [누더기 하나님], [예수는 누구인가?] 등이 있다.
역자 : 최요한
태국 어섬션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글에 담긴 속뜻과 위트까지 정확하게 짚어내어 가장 적합한 우리말로 전달함으로써 저자와 독자 사이를 가깝게 이어준다. 옮긴 책으로 [신의 열애], [은혜의 순간],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폭풍 속의 주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프롤로그
들어가는 글
1부 영혼이란
1장 아무도 모르는 영혼
2장 영혼이란 무엇일까?
3장 영혼을 위태롭게 하는 세상
4장 잃어버린 영혼
5장 죄와 영혼
2부 영혼이 갈망하는 것들
6장 영혼의 본성
7장 수호자
8장 중심
9장 미래
10장 동행
11장 안식
12장 자유
13장 축복
14장 만족
15장 감사
3부 영혼의 회복
16장 영혼의 어두운 밤
17장 아침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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