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좋은 직업, 나쁜 직업이 따로 있나요?
두건이 아빠는 짜장면 배달부입니다. 두건이는 짜장면 배달부인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손에 철가방을 들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마치 영화에 나오는 사람 같았거든요. 그런데 초등학교 입학식 날, 두건이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근사한 양복을 입은 다른 아빠들 사이에 파란색 배달복을 입고 있는 아빠가 그렇게 초라해 보일 수가 없었거든요. 또 반들반들 윤이 나는 자동차들 사이에 서 있는 오토바이가 그날따라 왜 그리도 요란하게 느껴지던지요. 게다가 친구가 ‘에이, 배달부?’라고 하는 바람에 두건이는 짜장면 배달부인 아빠가 더 이상 멋있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짝꿍 민준이에게는 아빠가 짜장면 배달부인 걸 괜히 숨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좋은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이 정해져 있나요? 집에서 짜장면이 정말 먹고 싶을 때, 음식도 할 수 없고 사 먹으러 밖에 나갈 수도 없을 때, 짜장면을 배달해 줄 사람이 없다면 참 아쉽고 불편하겠지요.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지, 짜장면 배달하는 일은 아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어느 순간에, 어떻게든 빛을 발하며 저마다의 가치를 지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우열을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직업, 나쁜 직업을 함부로 구분 지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저 사람은 참 좋은 직업을 가졌구나.’하고 느낀다면, 아마도 “짜장면 배달 왔어요!”를 힘차게 외치는 두건이 아빠처럼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가 아닐까요?
즐거움과 유쾌함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동네 사람들은 두건이 아빠를 보면 엄지를 추켜세우며 ‘짜장면 배달은 역시 두건이 아빠가 최고’라고 말합니다. 두건이 아빠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믿음과 인기를 얻게 되었을까요? 두건이 아빠는 주문이 들어오면 그저 음식을 배달하는 것으로 자기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짜장면을 시킬 때 사람들이 두리각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또 짜장면을 더 기분 좋게 사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두건이가 창피해하든 말든 요란한 옷을 입고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두리각을 홍보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손님들에게 친절한 건 기본이고요. 두건이 아빠의 넘치는 에너지는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일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입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히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샘솟고, 손님들에게 짜장면뿐만 아니라 즐겁고 유쾌한 기분까지 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두건이 아빠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까지 느끼니 정말 행복한 짜장면 배달부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두건이 아빠처럼 스스로 진짜 원하는 것을 꿈꾸며 그 꿈을 이루어 가면 좋겠습니다.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아빠가 가정에 전하는 행복 에너지 효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행복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감정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또 행복은 전염성이 아주 강해서 나와 다른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건이 아빠는 자기 일에 자신감이 넘치고, 이런 자신감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두건이 아빠는 두건이와 두건이 엄마에게 행복한 기운을 마구 뿜어내고 있지요. 두건이 아빠가 멋진 남편이자, 멋진 아빠로 보이는 것이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짜장면 배달 왔어요!』가 전하는 행복 에너지가 독자들의 가정에도 샘솟기를 응원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들과 수다 떠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기분이 들곤 하거든요. 그리고 내가 쓴 동화를 읽고 깔깔거리고 웃는 어린이들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쓴 책으로는 『쉿! 너만 알고 있어』, 『알림장 쓰는 엄마』, 『새우눈 가족』, 『아미동 아이들』, 『할머니가 사라졌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수상한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주미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특히나 유쾌하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이라는 걸 두건이 아빠를 통해 배울 수 있었잖아요.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선생님 바꿔 주세요』, 『무쇠팔 은땡이』, 『선생님 사용 설명서』,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부끄러워도 괜찮아』, 『들통난 거짓말』, 『콩세라의 엄마 찾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영영 비밀로 해야 해 ------------- 4
우리 아빠도 양복을 입으면 좋겠다 ------------ 12
짜장면과 짬뽕을 사랑해 ------------- 20
두리각 이벤트 ------------ 28
아빠는 어디로 갔을까 ------------ 38
소림사 주방장 ------------ 46
짜장면 배달 왔어요! ------------ 54
작가의 말 ---------- 63
좋은 직업, 나쁜 직업이 따로 있나요?
두건이 아빠는 짜장면 배달부입니다. 두건이는 짜장면 배달부인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손에 철가방을 들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마치 영화에 나오는 사람 같았거든요. 그런데 초등학교 입학식 날, 두건이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근사한 양복을 입은 다른 아빠들 사이에 파란색 배달복을 입고 있는 아빠가 그렇게 초라해 보일 수가 없었거든요. 또 반들반들 윤이 나는 자동차들 사이에 서 있는 오토바이가 그날따라 왜 그리도 요란하게 느껴지던지요. 게다가 친구가 ‘에이, 배달부?’라고 하는 바람에 두건이는 짜장면 배달부인 아빠가 더 이상 멋있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짝꿍 민준이에게는 아빠가 짜장면 배달부인 걸 괜히 숨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좋은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이 정해져 있나요? 집에서 짜장면이 정말 먹고 싶을 때, 음식도 할 수 없고 사 먹으러 밖에 나갈 수도 없을 때, 짜장면을 배달해 줄 사람이 없다면 참 아쉽고 불편하겠지요.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지, 짜장면 배달하는 일은 아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어느 순간에, 어떻게든 빛을 발하며 저마다의 가치를 지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우열을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직업, 나쁜 직업을 함부로 구분 지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저 사람은 참 좋은 직업을 가졌구나.’하고 느낀다면, 아마도 “짜장면 배달 왔어요!”를 힘차게 외치는 두건이 아빠처럼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가 아닐까요?
즐거움과 유쾌함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동네 사람들은 두건이 아빠를 보면 엄지를 추켜세우며 ‘짜장면 배달은 역시 두건이 아빠가 최고’라고 말합니다. 두건이 아빠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믿음과 인기를 얻게 되었을까요? 두건이 아빠는 주문이 들어오면 그저 음식을 배달하는 것으로 자기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짜장면을 시킬 때 사람들이 두리각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또 짜장면을 더 기분 좋게 사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두건이가 창피해하든 말든 요란한 옷을 입고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두리각을 홍보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손님들에게 친절한 건 기본이고요. 두건이 아빠의 넘치는 에너지는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일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입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히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샘솟고, 손님들에게 짜장면뿐만 아니라 즐겁고 유쾌한 기분까지 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두건이 아빠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까지 느끼니 정말 행복한 짜장면 배달부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두건이 아빠처럼 스스로 진짜 원하는 것을 꿈꾸며 그 꿈을 이루어 가면 좋겠습니다.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아빠가 가정에 전하는 행복 에너지 효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행복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감정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또 행복은 전염성이 아주 강해서 나와 다른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건이 아빠는 자기 일에 자신감이 넘치고, 이런 자신감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두건이 아빠는 두건이와 두건이 엄마에게 행복한 기운을 마구 뿜어내고 있지요. 두건이 아빠가 멋진 남편이자, 멋진 아빠로 보이는 것이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짜장면 배달 왔어요!』가 전하는 행복 에너지가 독자들의 가정에도 샘솟기를 응원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들과 수다 떠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기분이 들곤 하거든요. 그리고 내가 쓴 동화를 읽고 깔깔거리고 웃는 어린이들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쓴 책으로는 『쉿! 너만 알고 있어』, 『알림장 쓰는 엄마』, 『새우눈 가족』, 『아미동 아이들』, 『할머니가 사라졌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수상한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주미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특히나 유쾌하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이라는 걸 두건이 아빠를 통해 배울 수 있었잖아요.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선생님 바꿔 주세요』, 『무쇠팔 은땡이』, 『선생님 사용 설명서』,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부끄러워도 괜찮아』, 『들통난 거짓말』, 『콩세라의 엄마 찾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영영 비밀로 해야 해 ------------- 4
우리 아빠도 양복을 입으면 좋겠다 ------------ 12
짜장면과 짬뽕을 사랑해 ------------- 20
두리각 이벤트 ------------ 28
아빠는 어디로 갔을까 ------------ 38
소림사 주방장 ------------ 46
짜장면 배달 왔어요! ------------ 54
작가의 말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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