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가 오지마

고객평점
저자루애나 루이스
출판사항아름드리미디어, 발행일:2015/02/28
형태사항p.396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5151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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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텔라는 3년 동안 집안에서 숨어 지냈다.

트라우마로 심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는 그녀는 남편인 맥스만이 드나드는 딱딱하고 고립된 그 집에서는 안전하다고 느낀다. 그 집에 있으면 심리학자로서 그녀의 마지막 상담 케이스가 남긴 트라우마와도 거리를 유지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폭설과 한파로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그날,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한 소녀가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보따리를 가지고 그녀의 집 문을 두드린다. 정교하게 꾸며진 스텔라의 세계가 허물어지며 그 민낯을 드러낼 비밀을 간직한 채…….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추운 날, 어린 소녀가 현관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요청하면?

하지만 당신은 혼자이고, 낯선 사람 만나기를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면?

게다가 집안에 들어온 소녀를 도로 내보낼 방법이 없다면?

당신에게 질투라는 감정을 일으키는 것도 모자라, 그 소녀가 칼날 같은 진실을 당신의 면전에서 흔들어댄다면?

불안과 연민 사이를 오가는 스텔라, 질투심과 의존심을 오가는 사춘기 소녀 블루.
폭설로 갇힌 외딴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 둘의 위태로운 줄다리기는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임상 심리 전문가가 쓴 실화보다 더 실화 같은, 심리 스릴러!!

이 책은 임상 심리 전문가가 쓴 심리 스릴러답게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들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 힐톱 저택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만이 아니라, 몇 년 전 스텔라가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심리 상담의 전개 과정과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블루가 받아온 심리 상담이라는 세 개의 사건을 소설 구성 속에 교차 배열한다. 말하자면 하나의 큰 이야기 줄거리 안에 3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런 다중적인 이야기 전개방식은 독자가 한 상황씩을 읽어갈 때마다 다른 상황들에 대한 이해를 키워줄 뿐 아니라, 이야기의 긴장도를 전체적으로 높여가는 효과를 발휘한다. 초보 작가의 데뷔작이라고 보기 힘들 만큼 노련한 기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또 이 작품은 작가가 임상 심리학자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 경력을 살려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은 독자들의 작품 몰입도와 긴장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오는데, 데뷔작인 이 작품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10여 개국에 저작권을 수출할 수 있었던 저력도 아마 이런 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보낸 찬사들

“끔찍할 정도로 강렬한 데뷔 소설이자 소름끼치도록 사실적인 심리 스릴러! 그 숨막힐 듯한 긴장감과 당장이라도 절벽에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한 번 펼친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책!”
-데일리 메일

“음모와 긴장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보기 드물게 섬세하면서도 담백하게 묘사한 작품! 솔직히 나는 데뷔작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원숙미가 있으면서, 심리 스릴러답게 오싹함을 맘껏 선사하는 이 책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네가 내 것일 때까지》의 저자, 사만타 헤이예스.

“이 책은 진실을 말할 수도 있고 말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인물들로 가득한, 강렬하면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두렵고 오싹할 수 있으니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읽지 말기를.”
-글래머

“당신의 가슴이 먹먹해질 심리 스릴러.”
-선

“고립된 집에서 벌어지는, 숨이 멎을 정도로 조마조마한 전개가 돋보인다.”
-《Tideline》의 저자, 패리 핸콕

“내가 한 번 펼친 이 책을 내려놓기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누가 거짓을 말하고,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진짜 피해자인지를 도무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 또 하나 내가 이 작품에 빠졌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3개의 다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구성 방식이다. 그 모든 것은 스텔라와 맥스의 집인 힐톱에서 현재 시각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그 다음 장에서는 2년도 더 전의 장면이, 그리고 그 다음 장에서는 오래 되지 않은 과거의 다른 장면이 나온다.…… “(영국 아마존 독자들)

▣ 작가 소개

저자 : 루애나 루이스 Luana Lewis
루애나 루이스는 공인 임상 심리학자이며 작가이다.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폭력과 화해에 대한 연구센터에서 임상 심리지도를 하다가, 2004년부터는 영국내의 공공의료시설과 개인사무실에서 심리상담을 해왔다. 그녀는 현재, 집중적인 "단기 역동 정신치료"를 가르치면서 또한 치료도 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낸 2권의 넌픽션 책은 어린시절의 트라우마와 트라우마후 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으로, An Adult’s Guide to Childhood Trauma (1999, Cape Town: David Phillip Publishers) 와 Dealing with Rape (1994,Johannesburg: Maskew Miller Longman)이다. 그녀는 이렇게 임상 심리학자로서의 역할만이 아니라, 여러 신문과 잡지,저널에 기고를 해오면서 Bath Spa대학에서 창작 석사과정을 마치기도 했다. 그렇게 다가오지 마는 그녀의 데뷔소설이며, 영국 외에도 독일, 네델란드, 이탈리아, 브라질, 터키, 한국 등에서 출간되었다.

역자 : 김문정
김문정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호주의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서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한 후, Sun microsystems 등 IT업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했다. 2004년부터는 초,중,고 통합 대안학교인 파주자유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해왔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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