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혹하게 살해당한 시신, 상상을 초월하는 처형 도구, 그리고 사라진 유언장……
오직 하나의 단서는 30년 전에 일어난 어느 사건!
『오리온』은 사소한 시비에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주먹질을 해대는 전직 형사 자토펙 판 헤이르던의 엉망진창인 삶을 비추며 시작한다. 마구잡이로 살던 판 헤이르던은 친구 켐프의 소개로 매력적인 여성 변호사 호프 베네커에게 고용되는데, 사설탐정으로서 그가 처음 맡은 일은 앤티크 가구상 얀 스미트의 죽음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얀 스미트는 토치램프로 고문을 당한 뒤 처형되었으며, 살인에 사용된 총기는 미군이 사용하는 M16이었다. 스미트의 거대한 금고는 텅 비어 있었고, 동거녀인 빌나 판 아스에게 유산을 물려준다는 유언장 역시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좀처럼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판 헤이르던은 드디어 얀 스미트가 신분을 세탁한 전직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호프의 또 다른 고객이자 자산가인 카라 안 루소에게 의뢰해 얀 스미트에 관한 신문 광고를 낸다. 언론이 조금씩 사건에 주목하자, 30년 전 얀 스미트와 함께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렸던 옛 친구에게 연락이 오고, 범인들 또한 판 헤이르던의 존재를 알아챈다.
『오리온』은 얀 스미트 사건을 조사하는 현재의 판 헤이르던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경찰이었던 과거의 판 헤이르던을 번갈아 보여준다. 첫눈에 반해 신분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른 광부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판 헤이르던. 그는 어릴 적 선망하던 이웃집 여인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데 충격을 받아 경찰이 되고, 둘도 없는 파트너이자 스승인 나헬을 만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나헬의 부인 노니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긴다. 그와 노니는 나헬의 눈을 피해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이를 눈치챈 나헬은 연쇄살인범을 두고 마치 게임이라도 펼치듯 판 헤이르던과 경쟁 구도를 만들어나간다. 범인과의 총격전에 나선 판 헤이르던이 잠시 주저하는 사이에 나헬은 범인의 총에 맞아 끝끝내 숨을 거두고, 동료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죄책감에 판 헤이르던 역시 벼랑 끝 삶을 살아가게 된다.
경찰 엘리트에서 위기의 사설탐정으로 다시 태어난 판 헤이르던. 그는 얀 스미트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빌나 판 아스에게 유언장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얀 스미트와 그의 동료들이 30년 전에 맞닥뜨린 무시무시한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판 헤이르던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호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범죄 소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디온 메이어가 창조한,
묵직하고 따뜻한 동시에 로맨틱한 탐정 소설!
스릴러 독자들은 언제나 새로운 목소리를 기대해왔다. 그동안 새로운 목소리를 표방하며 국내에 무수히 소개된 ‘북유럽 스릴러’에도 슬슬 지쳐갈 때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프리카 스릴러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디온 메이어의 소설들은 지금까지 소개된 그 어떤 스릴러 소설보다도 월등히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낸다.
디온 메이어의 소설을 읽다 보면 바싹 마른 팔뚝의 난민과 질병, 가난으로 표상되는 얄팍한 아프리카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사랑하고 싸우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아프리카가 생생히 떠오른다. 또 아프리카의 어지러운 정치 상황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타락과 폭력, 그리고 미국 정보기관의 개입으로 인한 어수선함 등은 한국의 복잡다단한 군사적·정치적 지형과 맞물려 국내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판 헤이르던이라는 캐릭터에 채색된 이지적이고 감성적인 성향은 이 소설의 장르를 연애소설과 성장소설로까지 확장시킨다. 시니컬하고 삐딱한 겉모습 아래 지고지순한 사랑을 갈망하는 순수한 남자의 연애담이자, 자기 반성적인 면모를 지닌 지성인의 성장담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이다. 『오리온』이 매우 남성적인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이면서도 여타의 단선적인 스릴러 소설들과 차별되는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신선하고 압도적인 목소리를 갈구해온 국내 스릴러 독자들에게 디온 메이어의 작품은 결코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남아공의 범죄 소설 작가 디온 메이어는 훌륭하게 세공된 『오리온』을 통해 이 장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는 자신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것은 새로운 재능이 일구어낸 놀라운 성취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슬아슬한 속도, 심리적 배경에 기댄 심장이 쿵쾅거리는 액션, 그리고 매혹적인 주인공이 이 책을 승자로 만들었다.” ― 라이브러리 저널
“스릴러 무대에서 새로운 목소리보다 더 흥미진진한 것은 없다. 특히 그 목소리가 알지 못하는 커다란 세계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할 때는.” ― 시카고 트리뷴
“디온 메이어는 다른 작가들이 결코 가지지 못한 힘과 속도로 아름다움, 야성, 현대 아프리카의 위험을 재현해냈다. 그의 작품은 명백히 축하해야 할 만한 일이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우리는 새롭고 국제적이며 중요한 글쓰기 재능이 부상하는 것을 보고 있다. 아무리 추천해도 부족하다.” ― 빅이슈
“미국적인 사립탐정 장르를 이국적이고 역동적인 설정으로 바꾼 매우 재미있고 전위적인 페이지터너. 엄청나게 훌륭하고 새로운 작가!”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디온 메이어는 우리의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을 창조해냈으며, 신선한 목소리를 지닌 이야기꾼이다.” ― 멘체스터 이브닝 뉴스
▣ 작가 소개
저자 : 디온 메이어(Deon Meyer, 1958~)
195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의 팔(Paarl)이라는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포체프스트룸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미국에서 창조적 글쓰기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후 행정 수도 블룸폰테인에서 아프리칸스어 일간지 《디 폴크스블라트(Die Volksblad)》의 기자로 일했다. 이후 광고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터넷 전략가, 브랜드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집필을 병행하다가 2009년 전업 스릴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피닉스(Feniks?Dead Before Dying)』의 출간을 시작으로 2000년 『오리온(Orion?Dead at Daybreak)』, 2003년 『프로테우스(Proteus?Heart of the Hunter)』, 2008년 『피의 사파리(Blood Safari)』, 2011년 『추적자(Trackers)』를 펴냈으며, 2007년부터 올해까지 베니 그리설(Benny Griessel) 시리즈 4권을 출간한 그는 이제 명실공히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30대 초반부터 써왔던 단편들은 남아공에서 영화화되었고, 2006년 『오리온』이 드라마화되었으며, 2009년 텔레비전 드라마 『트란지토(Transito)』를 쓰기도 했다. 또한 베니 그리설 시리즈 중 2권 『13시간(Thirteen Hours)』은 20... 10년 인터내셔널 영화사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출간하는 소설들마다 영화화가 거론될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한 디온 메이어는 해외 문단에서 문학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2003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6년 독일 추리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피닉스』는 2003년 프랑스 그랑프리 문학상, 『오리온』은 2000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4년 프랑스 미스테르 비평문학상, 『13시간』은 2009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11년 미국 배리 상, 2011년 남아공 보케 상을 석권했다. 디온 메이어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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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불어 전공자로서 영어권 학자인 촘스키를 연구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주목받고 있고, 2003년에는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펍헙 번역그룹’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가 있고, 역서로는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1, 2),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촘스키의 저서들과 『습관의 힘』, 『밤의 도서관』, 『지중해의 기억』, 『유럽사 산책』, 『문명의 붕괴』, 『슬럼독 밀리어네어』, 『월든』 등 100여 권이 있다.
혹하게 살해당한 시신, 상상을 초월하는 처형 도구, 그리고 사라진 유언장……
오직 하나의 단서는 30년 전에 일어난 어느 사건!
『오리온』은 사소한 시비에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주먹질을 해대는 전직 형사 자토펙 판 헤이르던의 엉망진창인 삶을 비추며 시작한다. 마구잡이로 살던 판 헤이르던은 친구 켐프의 소개로 매력적인 여성 변호사 호프 베네커에게 고용되는데, 사설탐정으로서 그가 처음 맡은 일은 앤티크 가구상 얀 스미트의 죽음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얀 스미트는 토치램프로 고문을 당한 뒤 처형되었으며, 살인에 사용된 총기는 미군이 사용하는 M16이었다. 스미트의 거대한 금고는 텅 비어 있었고, 동거녀인 빌나 판 아스에게 유산을 물려준다는 유언장 역시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좀처럼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판 헤이르던은 드디어 얀 스미트가 신분을 세탁한 전직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호프의 또 다른 고객이자 자산가인 카라 안 루소에게 의뢰해 얀 스미트에 관한 신문 광고를 낸다. 언론이 조금씩 사건에 주목하자, 30년 전 얀 스미트와 함께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렸던 옛 친구에게 연락이 오고, 범인들 또한 판 헤이르던의 존재를 알아챈다.
『오리온』은 얀 스미트 사건을 조사하는 현재의 판 헤이르던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경찰이었던 과거의 판 헤이르던을 번갈아 보여준다. 첫눈에 반해 신분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른 광부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판 헤이르던. 그는 어릴 적 선망하던 이웃집 여인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데 충격을 받아 경찰이 되고, 둘도 없는 파트너이자 스승인 나헬을 만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나헬의 부인 노니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긴다. 그와 노니는 나헬의 눈을 피해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이를 눈치챈 나헬은 연쇄살인범을 두고 마치 게임이라도 펼치듯 판 헤이르던과 경쟁 구도를 만들어나간다. 범인과의 총격전에 나선 판 헤이르던이 잠시 주저하는 사이에 나헬은 범인의 총에 맞아 끝끝내 숨을 거두고, 동료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죄책감에 판 헤이르던 역시 벼랑 끝 삶을 살아가게 된다.
경찰 엘리트에서 위기의 사설탐정으로 다시 태어난 판 헤이르던. 그는 얀 스미트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빌나 판 아스에게 유언장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얀 스미트와 그의 동료들이 30년 전에 맞닥뜨린 무시무시한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판 헤이르던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호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범죄 소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디온 메이어가 창조한,
묵직하고 따뜻한 동시에 로맨틱한 탐정 소설!
스릴러 독자들은 언제나 새로운 목소리를 기대해왔다. 그동안 새로운 목소리를 표방하며 국내에 무수히 소개된 ‘북유럽 스릴러’에도 슬슬 지쳐갈 때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프리카 스릴러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디온 메이어의 소설들은 지금까지 소개된 그 어떤 스릴러 소설보다도 월등히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낸다.
디온 메이어의 소설을 읽다 보면 바싹 마른 팔뚝의 난민과 질병, 가난으로 표상되는 얄팍한 아프리카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사랑하고 싸우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아프리카가 생생히 떠오른다. 또 아프리카의 어지러운 정치 상황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타락과 폭력, 그리고 미국 정보기관의 개입으로 인한 어수선함 등은 한국의 복잡다단한 군사적·정치적 지형과 맞물려 국내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판 헤이르던이라는 캐릭터에 채색된 이지적이고 감성적인 성향은 이 소설의 장르를 연애소설과 성장소설로까지 확장시킨다. 시니컬하고 삐딱한 겉모습 아래 지고지순한 사랑을 갈망하는 순수한 남자의 연애담이자, 자기 반성적인 면모를 지닌 지성인의 성장담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이다. 『오리온』이 매우 남성적인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이면서도 여타의 단선적인 스릴러 소설들과 차별되는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신선하고 압도적인 목소리를 갈구해온 국내 스릴러 독자들에게 디온 메이어의 작품은 결코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남아공의 범죄 소설 작가 디온 메이어는 훌륭하게 세공된 『오리온』을 통해 이 장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는 자신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것은 새로운 재능이 일구어낸 놀라운 성취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슬아슬한 속도, 심리적 배경에 기댄 심장이 쿵쾅거리는 액션, 그리고 매혹적인 주인공이 이 책을 승자로 만들었다.” ― 라이브러리 저널
“스릴러 무대에서 새로운 목소리보다 더 흥미진진한 것은 없다. 특히 그 목소리가 알지 못하는 커다란 세계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할 때는.” ― 시카고 트리뷴
“디온 메이어는 다른 작가들이 결코 가지지 못한 힘과 속도로 아름다움, 야성, 현대 아프리카의 위험을 재현해냈다. 그의 작품은 명백히 축하해야 할 만한 일이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우리는 새롭고 국제적이며 중요한 글쓰기 재능이 부상하는 것을 보고 있다. 아무리 추천해도 부족하다.” ― 빅이슈
“미국적인 사립탐정 장르를 이국적이고 역동적인 설정으로 바꾼 매우 재미있고 전위적인 페이지터너. 엄청나게 훌륭하고 새로운 작가!”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디온 메이어는 우리의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을 창조해냈으며, 신선한 목소리를 지닌 이야기꾼이다.” ― 멘체스터 이브닝 뉴스
▣ 작가 소개
저자 : 디온 메이어(Deon Meyer, 1958~)
195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의 팔(Paarl)이라는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포체프스트룸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미국에서 창조적 글쓰기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후 행정 수도 블룸폰테인에서 아프리칸스어 일간지 《디 폴크스블라트(Die Volksblad)》의 기자로 일했다. 이후 광고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터넷 전략가, 브랜드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집필을 병행하다가 2009년 전업 스릴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피닉스(Feniks?Dead Before Dying)』의 출간을 시작으로 2000년 『오리온(Orion?Dead at Daybreak)』, 2003년 『프로테우스(Proteus?Heart of the Hunter)』, 2008년 『피의 사파리(Blood Safari)』, 2011년 『추적자(Trackers)』를 펴냈으며, 2007년부터 올해까지 베니 그리설(Benny Griessel) 시리즈 4권을 출간한 그는 이제 명실공히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30대 초반부터 써왔던 단편들은 남아공에서 영화화되었고, 2006년 『오리온』이 드라마화되었으며, 2009년 텔레비전 드라마 『트란지토(Transito)』를 쓰기도 했다. 또한 베니 그리설 시리즈 중 2권 『13시간(Thirteen Hours)』은 20... 10년 인터내셔널 영화사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출간하는 소설들마다 영화화가 거론될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한 디온 메이어는 해외 문단에서 문학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2003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6년 독일 추리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피닉스』는 2003년 프랑스 그랑프리 문학상, 『오리온』은 2000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4년 프랑스 미스테르 비평문학상, 『13시간』은 2009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11년 미국 배리 상, 2011년 남아공 보케 상을 석권했다. 디온 메이어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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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불어 전공자로서 영어권 학자인 촘스키를 연구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주목받고 있고, 2003년에는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펍헙 번역그룹’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가 있고, 역서로는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1, 2),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촘스키의 저서들과 『습관의 힘』, 『밤의 도서관』, 『지중해의 기억』, 『유럽사 산책』, 『문명의 붕괴』, 『슬럼독 밀리어네어』, 『월든』 등 1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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