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남아공의 정치 분쟁, 이중으로 얽힌 첩보전, 강인한 코사의 심장……
아프리카 대자연을 질주하는 스릴 만점의 아프리카 대표 스릴러!
‘남아프리카를 횡단하는 추격자 대 도망자’의 숨 막히는 추격전 『프로테우스』는 이중적인 첩보 세계의 날카로운 초상이자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남아공의 정치적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이다. 소설의 중심에는 모든 면에서 ‘영웅’이라 칭할 수 있는 코사 부족 전사 토벨라 음파이펠리가 있다. 오랜 시련을 이겨낸 강인한 아프리카 대륙의 상징 ‘토벨라’는 남아공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족이자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음베키 대통령을 배출한 코사족 부족장의 혈족이다. 어릴 적부터 호전적인 전사 기질을 드러내며 17세에 ANC(아프리카 민족 회의)의 반(反)아파르트헤이트 저항 운동에 동참한 그를 KGB는 전문적인 암살 요원으로 키워냈다. 냉전이 끝나고 아파르트헤이트가 종식되자 토벨라는 고국으로 돌아와 마약계의 거물 밑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투쟁을 위해 평생을 바친 실업자가 아파르트헤이트 이후의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운명이었다.
끝없는 전투와 싸움, 폭력으로 점철된 삶과 아프리카 전사라는 본질적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결국 과거를 청산하고 선조의 위업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대치해왔던 적과 타협한 국가의 이권 다툼은 과거와 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한 배를 탔던 단체의 배신과 제3세력의 등장으로 선조의 땅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가려던 개인의 희망은 묵살되고 만다. 모든 일은 세상에 드러나선 안 될 비밀 정보가 수록된 하드디스크 하나로 시작되었다. 오랜 친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문제의 하드디스크를 72시간 안에 잠비아 루사카까지 운반하기로 한 토벨라. 목적지를 향해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는 길에는 토벨라가 예상치 못한 수많은 변수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그는 임무를 완수하고 친구를 구할 수 있을까?
쫓고 쫓기는 사냥꾼과 도망자…… 게임의 규칙은 동일하다!
막판에 모든 것을 뒤엎을 결정적 변수를 마련하라!
소설은 오토바이를 타고 루사카를 향해 달려가는 토벨라의 여정과, 그를 생포하여 디스크를 확보하려는 정보기관의 움직임을 교차 진행으로 보여준다.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넬슨 만델라 이후 주도권을 잡은 흑인 정권이 전국에 흩어진 정보기관의 통합을 시도한다. 백인 정권 때 쌓아온 정보를 비롯해 백인 우월주의자,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등의 정보를 모두 통합하는 것이다. 이 정보기관들의 비리와 깊이 연관된 하드디스크는 소설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 정권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경력을 망칠 수 있는 살인과 배신이란 비밀을 품고 있는 하드디스크를 손에 넣으려는 단체들의 움직임은 필사적일 수밖에 없다. 숨 막히는 두뇌 싸움, 예측을 불허하는 사건의 전환, 쫓고 쫓기는 사냥꾼과 도망자의 남아프리카 횡단 여정에는 긴장감이 넘친다.
정보기관의 중심에는 흑인 정부에서 보기 드문 백인 여성 야니나 멘츠가 있다. 토벨라 추격전을 총 지휘하는 인물로,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야심을 불태우는 인물이다. 하지만 흑인 정권에서 남성 위주로 구성된 정보기관에서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 해도 남녀차별과 인종차별의 벽을 피할 수 없다. 기자 출신인 디온 메이어는 《케이프 타임스》의 기자 앨리슨 힐리를 통해 언론의 현실적 상황 역시 날카롭게 조명한다. 코사족 흑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그녀는 흥미로운 사연이 깃들어 있음을 직감하고 남아공 전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기사를 작성하지만, 정부는 이를 역이용하여 토벨라를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토벨라는 단 한 사람도 희생시키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과거의 저주받은 삶에서 벗어나 변화를 일구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국가에 의해 이용되고 버림받은 희생자의 저항이라 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암흑의 역사를 묵직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프로테우스』는 인류가 지닌 근본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소설이다. 과연 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일까? 우리가 믿는 공권력은 항상 선한 존재이고, 폭력 집단은 항상 악한 존재일까? 디온 메이어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을 쓰며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편 가르기 하는 부분에 비중을 두지 말 것, 차이점에 집착하지 말 것, 공통의 기반과 구성 요소를 들여다볼 것.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이 바뀔 것이라는 교훈이었다. 이런 깨달음을 전해준 소설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한국의 독자들 역시 『프로테우스』를 통해 저자가 만끽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말 대단한 작가다. 첫 페이지부터 곧장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프로테우스』는 무게감 있는 몇 안 되는 스릴러 작품이다.” ― 마이클 코넬리
“존 르 카레에 비견되는 걸작 스릴러. 무엇보다 풍요롭고 다채로운 인물 설정이 놀랍다. 영웅적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주인공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커커스 리뷰
“첩보 세계의 이중성과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남아공 정치 상황에 대한 초상. 스릴 넘치는 모험이 빛을 발하는 책.” ― 워싱턴 포스트
“『프로테우스』의 원동력은 남아공의 광대한 아름다움에 대한 애정이자, 현재 남아공에서 벌어지는 인종적·정치적 분쟁에 대한 분노이다.” ― 시카고 트리뷴
“오랫동안 남아공에서 읽을 만한 스릴러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토벨라 음파이펠리는 확실히 마음을 빼앗길 코사 영웅이다.” ― 사우스 아프리칸 선데이 타임
▣ 작가 소개
저자 : 디온 메이어(Deon Meyer, 1958~)
195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의 팔(Paarl)이라는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포체프스트룸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미국에서 창조적 글쓰기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후 행정 수도 블룸폰테인에서 아프리칸스어 일간지 《디 폴크스블라트(Die Volksblad)》의 기자로 일했다. 이후 광고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터넷 전략가, 브랜드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집필을 병행하다가 2009년 전업 스릴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피닉스(Feniks?Dead Before Dying)』의 출간을 시작으로 2000년 『오리온(Orion?Dead at Daybreak)』, 2003년 『프로테우스(Proteus?Heart of the Hunter)』, 2008년 『피의 사파리(Blood Safari)』, 2011년 『추적자(Trackers)』를 펴냈으며, 2007년부터 올해까지 베니 그리설(Benny Griessel) 시리즈 4권을 출간한 그는 이제 명실공히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30대 초반부터 써왔던 단편들은 남아공에서 영화화되었고, 2006년 『오리온』이 드라마화되었으며, 2009년 텔레비전 드라마 『트란지토(Transito)』를 쓰기도 했다. 또한 베니 그리설 시리즈 중 2권 『13시간(Thirteen Hours)』은 20... 10년 인터내셔널 영화사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출간하는 소설들마다 영화화가 거론될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한 디온 메이어는 해외 문단에서 문학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2003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6년 독일 추리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피닉스』는 2003년 프랑스 그랑프리 문학상, 『오리온』은 2000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4년 프랑스 미스테르 비평문학상, 『13시간』은 2009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11년 미국 배리 상, 2011년 남아공 보케 상을 석권했다. 디온 메이어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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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승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유럽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티스트 보리유의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 카린 지에벨의 『그림자』, 도나토 카리시의 『속삭이는 자』, 『영혼의 심판』, 『이름 없는 자』, 루슬룬드,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 야스미나 카드라의 『테러』, 기욤 뮈소의 『스키다마링크』, 로맹 사르두의 『13번째 마을』, 안 로르 봉두의 『기적의 시간』, 프랑수아 베고도의 『클래스』 등이 있다.
남아공의 정치 분쟁, 이중으로 얽힌 첩보전, 강인한 코사의 심장……
아프리카 대자연을 질주하는 스릴 만점의 아프리카 대표 스릴러!
‘남아프리카를 횡단하는 추격자 대 도망자’의 숨 막히는 추격전 『프로테우스』는 이중적인 첩보 세계의 날카로운 초상이자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남아공의 정치적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이다. 소설의 중심에는 모든 면에서 ‘영웅’이라 칭할 수 있는 코사 부족 전사 토벨라 음파이펠리가 있다. 오랜 시련을 이겨낸 강인한 아프리카 대륙의 상징 ‘토벨라’는 남아공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족이자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음베키 대통령을 배출한 코사족 부족장의 혈족이다. 어릴 적부터 호전적인 전사 기질을 드러내며 17세에 ANC(아프리카 민족 회의)의 반(反)아파르트헤이트 저항 운동에 동참한 그를 KGB는 전문적인 암살 요원으로 키워냈다. 냉전이 끝나고 아파르트헤이트가 종식되자 토벨라는 고국으로 돌아와 마약계의 거물 밑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투쟁을 위해 평생을 바친 실업자가 아파르트헤이트 이후의 정치적?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운명이었다.
끝없는 전투와 싸움, 폭력으로 점철된 삶과 아프리카 전사라는 본질적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결국 과거를 청산하고 선조의 위업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대치해왔던 적과 타협한 국가의 이권 다툼은 과거와 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한 배를 탔던 단체의 배신과 제3세력의 등장으로 선조의 땅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가려던 개인의 희망은 묵살되고 만다. 모든 일은 세상에 드러나선 안 될 비밀 정보가 수록된 하드디스크 하나로 시작되었다. 오랜 친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문제의 하드디스크를 72시간 안에 잠비아 루사카까지 운반하기로 한 토벨라. 목적지를 향해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는 길에는 토벨라가 예상치 못한 수많은 변수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그는 임무를 완수하고 친구를 구할 수 있을까?
쫓고 쫓기는 사냥꾼과 도망자…… 게임의 규칙은 동일하다!
막판에 모든 것을 뒤엎을 결정적 변수를 마련하라!
소설은 오토바이를 타고 루사카를 향해 달려가는 토벨라의 여정과, 그를 생포하여 디스크를 확보하려는 정보기관의 움직임을 교차 진행으로 보여준다.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넬슨 만델라 이후 주도권을 잡은 흑인 정권이 전국에 흩어진 정보기관의 통합을 시도한다. 백인 정권 때 쌓아온 정보를 비롯해 백인 우월주의자,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등의 정보를 모두 통합하는 것이다. 이 정보기관들의 비리와 깊이 연관된 하드디스크는 소설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 정권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경력을 망칠 수 있는 살인과 배신이란 비밀을 품고 있는 하드디스크를 손에 넣으려는 단체들의 움직임은 필사적일 수밖에 없다. 숨 막히는 두뇌 싸움, 예측을 불허하는 사건의 전환, 쫓고 쫓기는 사냥꾼과 도망자의 남아프리카 횡단 여정에는 긴장감이 넘친다.
정보기관의 중심에는 흑인 정부에서 보기 드문 백인 여성 야니나 멘츠가 있다. 토벨라 추격전을 총 지휘하는 인물로,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야심을 불태우는 인물이다. 하지만 흑인 정권에서 남성 위주로 구성된 정보기관에서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 해도 남녀차별과 인종차별의 벽을 피할 수 없다. 기자 출신인 디온 메이어는 《케이프 타임스》의 기자 앨리슨 힐리를 통해 언론의 현실적 상황 역시 날카롭게 조명한다. 코사족 흑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그녀는 흥미로운 사연이 깃들어 있음을 직감하고 남아공 전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기사를 작성하지만, 정부는 이를 역이용하여 토벨라를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토벨라는 단 한 사람도 희생시키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과거의 저주받은 삶에서 벗어나 변화를 일구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국가에 의해 이용되고 버림받은 희생자의 저항이라 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암흑의 역사를 묵직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프로테우스』는 인류가 지닌 근본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소설이다. 과연 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일까? 우리가 믿는 공권력은 항상 선한 존재이고, 폭력 집단은 항상 악한 존재일까? 디온 메이어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을 쓰며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편 가르기 하는 부분에 비중을 두지 말 것, 차이점에 집착하지 말 것, 공통의 기반과 구성 요소를 들여다볼 것.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이 바뀔 것이라는 교훈이었다. 이런 깨달음을 전해준 소설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한국의 독자들 역시 『프로테우스』를 통해 저자가 만끽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말 대단한 작가다. 첫 페이지부터 곧장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프로테우스』는 무게감 있는 몇 안 되는 스릴러 작품이다.” ― 마이클 코넬리
“존 르 카레에 비견되는 걸작 스릴러. 무엇보다 풍요롭고 다채로운 인물 설정이 놀랍다. 영웅적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주인공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커커스 리뷰
“첩보 세계의 이중성과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남아공 정치 상황에 대한 초상. 스릴 넘치는 모험이 빛을 발하는 책.” ― 워싱턴 포스트
“『프로테우스』의 원동력은 남아공의 광대한 아름다움에 대한 애정이자, 현재 남아공에서 벌어지는 인종적·정치적 분쟁에 대한 분노이다.” ― 시카고 트리뷴
“오랫동안 남아공에서 읽을 만한 스릴러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토벨라 음파이펠리는 확실히 마음을 빼앗길 코사 영웅이다.” ― 사우스 아프리칸 선데이 타임
▣ 작가 소개
저자 : 디온 메이어(Deon Meyer, 1958~)
195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의 팔(Paarl)이라는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포체프스트룸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미국에서 창조적 글쓰기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후 행정 수도 블룸폰테인에서 아프리칸스어 일간지 《디 폴크스블라트(Die Volksblad)》의 기자로 일했다. 이후 광고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터넷 전략가, 브랜드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집필을 병행하다가 2009년 전업 스릴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피닉스(Feniks?Dead Before Dying)』의 출간을 시작으로 2000년 『오리온(Orion?Dead at Daybreak)』, 2003년 『프로테우스(Proteus?Heart of the Hunter)』, 2008년 『피의 사파리(Blood Safari)』, 2011년 『추적자(Trackers)』를 펴냈으며, 2007년부터 올해까지 베니 그리설(Benny Griessel) 시리즈 4권을 출간한 그는 이제 명실공히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30대 초반부터 써왔던 단편들은 남아공에서 영화화되었고, 2006년 『오리온』이 드라마화되었으며, 2009년 텔레비전 드라마 『트란지토(Transito)』를 쓰기도 했다. 또한 베니 그리설 시리즈 중 2권 『13시간(Thirteen Hours)』은 20... 10년 인터내셔널 영화사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출간하는 소설들마다 영화화가 거론될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한 디온 메이어는 해외 문단에서 문학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2003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6년 독일 추리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피닉스』는 2003년 프랑스 그랑프리 문학상, 『오리온』은 2000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04년 프랑스 미스테르 비평문학상, 『13시간』은 2009년 남아공 ATKV 문학상, 2011년 미국 배리 상, 2011년 남아공 보케 상을 석권했다. 디온 메이어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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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승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유럽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티스트 보리유의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 카린 지에벨의 『그림자』, 도나토 카리시의 『속삭이는 자』, 『영혼의 심판』, 『이름 없는 자』, 루슬룬드,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 야스미나 카드라의 『테러』, 기욤 뮈소의 『스키다마링크』, 로맹 사르두의 『13번째 마을』, 안 로르 봉두의 『기적의 시간』, 프랑수아 베고도의 『클래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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