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이유가 있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낸 감각적인 이야기 한 편
바쁜 아침,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도무지 빨리 움직일 생각이 없어요. 채근하는 엄마의 말에도 아이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이는 생각하는 중이거든요!
“노란 셔츠를 입자!” 하고 말하면 햇살에 반짝이는 먼지와, 레몬과 라임을 생각하죠. 그뿐이게요? 수박, 빨간 꽃, 아끼는 롤러스케이트, 엄마를 어흥 하고 잡아먹는 사자까지 생각하지요.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한 뒤에 아이는 온 세상 초콜릿을 합친 것보다 사랑하는 엄마를 생각해요. 그러니 양말을 신지 못한 것도, 신발을 신지 못한 것도 엄마를 얼마큼 사랑하는지 생각하느라 그랬다는 거지요.
얼핏 보면 이런 이유들이 아이가 얼른 둘러대는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이유가 있지요. 어른들이 출근 버스 시간이 아주 중요한 것처럼, 어떤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빨간 연을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 책은 아이를 어른들 마음대로, 어른들 생각대로 판단하지 말고, 아이가 진짜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고민하게 해 줘요. 매일 아침 요지부동 꾸물거리는 아이에게 소리치는 대신,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래? 그러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데?”
기다려주고, 들어줄수록 아이의 창의력이 풍부해진다
요즘 학교에서는 자꾸 아이의 생각을 물어봐요. 교과서에 나오는 정답만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낸 독창적인 생각들을 점차 묻는 추세라고 하지요. 발표 시간만이 아니라 시험에서도,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제를 앞에 두면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만큼 막막하고 어려운 것이 없지요.
사실은 자기 멋대로 요렇게 조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평소에 마음 놓고, 아주 엉뚱한 생각이라도 자주 해 보면, 이런 문제들이 나왔을 때도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는 거지요. 보통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제일 걱정되는 건 이런 것들이잖아요. ‘틀리면 어떻게 하지?’ ‘이상한 말을 한다고 야단맞으면 어떻게 하지?’
지금 당장은 아이의 말이 다소 터무니없고 억지 쓰는 것 같아도, 아이의 생각을 귀담아 들어주세요. 바쁜 아침이나 마음이 급할 때는, 엄마 아빠가 손을 꽉 잡고 쌩하니 데려가고 싶지만, 기다리고 들어주다 보면 아이의 머릿속 세상이 자꾸자꾸 넓어지고 근사해질 거예요. 게다가 아이의 머릿속에 꽉꽉 들어찬 기발하고 귀여운 생각들을 듣는 것도 아주 멋진 일이 아닐까요?
생각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이반 체르마예프의 감각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기발한 상상 속 세계
아이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머릿속 세계를 이반 체르마예프의 감각적인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이반 체르마예프는 미국 그래픽아트 협회와 전미 일러스트레이터 협회가 수여하는 금메달을 포함, 디자인에 관련된 거의 모든 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아이의 머릿속 세계를 충실하게 그려냈어요.
아무리 바빠도 누구에게나 생각할 여유는 필요해요. 아이들만이 아니라, 생각을 기다려주고 들어주고 이해해주느라 지친 어른들도 『생각하느라 그랬어요』를 읽으며 잠시 생각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때로는 정신없이 서두를 때보다 더 좋은 생각들이 성큼 찾아올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샌돌 스토다드 워버그Sandol Stoddard Warburg
1927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린마워 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시와 소설, 논픽션에서부터 역사 문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쓰고 있으며 몇몇은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나는 네가 좋아I Like You』, 『거북의 시간Turtle Time』, 『잠자리에 든 생쥐Bedtime Mouse』를 썼으며, 『생각하느라 그랬어요』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책입니다.
그림 : 이반 체르마예프Ivan Chermayeff
193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시카고 디자인 인스티튜트,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작업해 온 상표와 포스터, 출판물 및 설치미술들은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그래픽아트 협회와 전미 일러스트레이터 협회가 수여하는 금메달을 포함, 디자인 분야의 거의 모든 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그래픽아트협회(AIGA)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아트 디렉터즈 클럽 명예의 전당 멤버로도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20년간 뉴욕현대미술관 이사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생각하느라 그랬어요』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책입니다.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이젠 안녕』,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친구를 사귀는 아주 특별한 방법』, 『나쁜 말이 불쑥』,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용기 모자』, 『생각하느라 그랬어요』 등이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이유가 있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낸 감각적인 이야기 한 편
바쁜 아침,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도무지 빨리 움직일 생각이 없어요. 채근하는 엄마의 말에도 아이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이는 생각하는 중이거든요!
“노란 셔츠를 입자!” 하고 말하면 햇살에 반짝이는 먼지와, 레몬과 라임을 생각하죠. 그뿐이게요? 수박, 빨간 꽃, 아끼는 롤러스케이트, 엄마를 어흥 하고 잡아먹는 사자까지 생각하지요.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한 뒤에 아이는 온 세상 초콜릿을 합친 것보다 사랑하는 엄마를 생각해요. 그러니 양말을 신지 못한 것도, 신발을 신지 못한 것도 엄마를 얼마큼 사랑하는지 생각하느라 그랬다는 거지요.
얼핏 보면 이런 이유들이 아이가 얼른 둘러대는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이유가 있지요. 어른들이 출근 버스 시간이 아주 중요한 것처럼, 어떤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빨간 연을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 책은 아이를 어른들 마음대로, 어른들 생각대로 판단하지 말고, 아이가 진짜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고민하게 해 줘요. 매일 아침 요지부동 꾸물거리는 아이에게 소리치는 대신,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래? 그러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데?”
기다려주고, 들어줄수록 아이의 창의력이 풍부해진다
요즘 학교에서는 자꾸 아이의 생각을 물어봐요. 교과서에 나오는 정답만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낸 독창적인 생각들을 점차 묻는 추세라고 하지요. 발표 시간만이 아니라 시험에서도,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제를 앞에 두면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만큼 막막하고 어려운 것이 없지요.
사실은 자기 멋대로 요렇게 조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평소에 마음 놓고, 아주 엉뚱한 생각이라도 자주 해 보면, 이런 문제들이 나왔을 때도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는 거지요. 보통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제일 걱정되는 건 이런 것들이잖아요. ‘틀리면 어떻게 하지?’ ‘이상한 말을 한다고 야단맞으면 어떻게 하지?’
지금 당장은 아이의 말이 다소 터무니없고 억지 쓰는 것 같아도, 아이의 생각을 귀담아 들어주세요. 바쁜 아침이나 마음이 급할 때는, 엄마 아빠가 손을 꽉 잡고 쌩하니 데려가고 싶지만, 기다리고 들어주다 보면 아이의 머릿속 세상이 자꾸자꾸 넓어지고 근사해질 거예요. 게다가 아이의 머릿속에 꽉꽉 들어찬 기발하고 귀여운 생각들을 듣는 것도 아주 멋진 일이 아닐까요?
생각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이반 체르마예프의 감각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기발한 상상 속 세계
아이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머릿속 세계를 이반 체르마예프의 감각적인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이반 체르마예프는 미국 그래픽아트 협회와 전미 일러스트레이터 협회가 수여하는 금메달을 포함, 디자인에 관련된 거의 모든 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아이의 머릿속 세계를 충실하게 그려냈어요.
아무리 바빠도 누구에게나 생각할 여유는 필요해요. 아이들만이 아니라, 생각을 기다려주고 들어주고 이해해주느라 지친 어른들도 『생각하느라 그랬어요』를 읽으며 잠시 생각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때로는 정신없이 서두를 때보다 더 좋은 생각들이 성큼 찾아올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샌돌 스토다드 워버그Sandol Stoddard Warburg
1927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린마워 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시와 소설, 논픽션에서부터 역사 문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쓰고 있으며 몇몇은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나는 네가 좋아I Like You』, 『거북의 시간Turtle Time』, 『잠자리에 든 생쥐Bedtime Mouse』를 썼으며, 『생각하느라 그랬어요』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책입니다.
그림 : 이반 체르마예프Ivan Chermayeff
193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시카고 디자인 인스티튜트,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작업해 온 상표와 포스터, 출판물 및 설치미술들은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그래픽아트 협회와 전미 일러스트레이터 협회가 수여하는 금메달을 포함, 디자인 분야의 거의 모든 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그래픽아트협회(AIGA)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아트 디렉터즈 클럽 명예의 전당 멤버로도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20년간 뉴욕현대미술관 이사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내셔널 디자인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생각하느라 그랬어요』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책입니다.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이젠 안녕』,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친구를 사귀는 아주 특별한 방법』, 『나쁜 말이 불쑥』,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용기 모자』, 『생각하느라 그랬어요』 등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