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험, 성적, 진로, 학교 폭력, 가정불화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중국의 고전 『손자병법』에서 찾아낸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꼬마 손자병법』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 책의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초등학생들의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에 대해 『손자병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6학년생인 희경, 시은, 한얼이는 저마다 힘겨운 문제를 안고 있다. 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이 고민인 희경이, 부모님의 불화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 시은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 괴로워하는 한얼이. 이 책은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여러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법, 갈등과 아픔을 해소하는 법을 알려 준다. 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행동 지침도 소개한다.
총 13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편마다 희경, 시은, 한얼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와 각 동화가 보여 주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정리한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내용과 관련 있는 『손자병법』 원문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써서 덧붙였다.
각 편의 해결책은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긴다”,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싸우지 말고 이겨라”, “가기 좋은 길이 도리어 나쁜 길이다”처럼 오늘날에도 여전히 되새겨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손자병법』의 핵심 내용을 초등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재해석한 것으로, 고민 많은 아이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손자병법』이라는 고전에 담긴 삶의 원칙과 지혜를 통해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수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고전 『손자병법』, 아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들에 대해 답하다
초등학교에서 십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저자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삶이 어른들의 삶 못지않게 팍팍하다고 말한다. 최근 아동 복지 관련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등학생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은 ‘공부’다.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게 힘들어서”, “학교와 학원에서 내주는 시험과 숙제가 너무 많아서”, “시험 결과가 안 좋으면 꾸중을 들을까 겁나고 불안해서”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하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진로 문제도 아이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중고등학교에 ‘자유 학기제’가 도입되는 등 진로 교육이 의무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다. 학교와 학원 공부에 쫓겨 정작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다. 이밖에도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 폭력, 가정불화로 인한 탈선 등 복잡하게 꼬인 인간관계도 아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들이다.
저자는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의 힘과 지혜를 찾아 주기 위해 중국의 고전 『손자병법』을 택했다. 『손자병법』은 기원전 6세기경 중국 오나라의 손무가 쓴 병법서다. 전쟁이라는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인간의 본성을 예리하게 꿰뚫은 이 책은, 이후 수천 년 동안 전쟁 같은 일상을 버티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처세술을 알려 주는 철학서로서 널리 읽혔다. 저자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다양한 병법과 인물들의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복잡한 세상 속에서 진짜 자신의 삶을 찾는 법,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법을 알려 준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
저자는 초등학생들이 남보다 성공하기 위한 공부에 짓눌려서, 어린 시절 당연히 누리고 경험해야 할 자신에 대한 탐색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살기 십상이다.
저자는 『손자병법』의 가장 큰 화두인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를 들어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가 원하는 인생을 선택해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손자병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로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열세 가지 명제를 던진다. “이기는 싸움을 준비하라”, “기본을 갖추면 길이 열린다”, “실패 속에 답이 있다”, “죽을힘을 다해 부딪쳐라” 등 고전으로서 『손자병법』이 가진 지혜의 정수를, 21세기를 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언어로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글 : 문경민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 후 11년간 교육 운동을 했다. 교육 운동을 함께하던 교사들과 『교실 속 마을활동』(공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나니아 여행」 시리즈(공저)를 썼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그림 : 민은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가브리엘 샤넬』, 『정조 대왕』, 『이태영』,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바퀴에서 우주선까지, 연기에서 인터넷까지』, 『신화, 과학을 들어 올리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편 이기는 싸움을 준비하라
제2편 문제는 오래 끌지 마라
제3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제4편 기본을 갖추면 길이 열린다
제5편 불리함을 딛고 일어서라
제6편 실패 속에 답이 있다
제7편 내게 필요한 경쟁을 선택하라
제8편 나만의 주관을 세워라
제9편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라
제10편 사람들 속에서 내 자리를 찾아라
제11편 죽을힘을 다해 부딪쳐라
제12편 인생의 고비를 넘어라
제13편 더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라
시험, 성적, 진로, 학교 폭력, 가정불화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중국의 고전 『손자병법』에서 찾아낸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꼬마 손자병법』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 책의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초등학생들의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에 대해 『손자병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6학년생인 희경, 시은, 한얼이는 저마다 힘겨운 문제를 안고 있다. 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이 고민인 희경이, 부모님의 불화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 시은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 괴로워하는 한얼이. 이 책은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여러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법, 갈등과 아픔을 해소하는 법을 알려 준다. 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행동 지침도 소개한다.
총 13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편마다 희경, 시은, 한얼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와 각 동화가 보여 주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정리한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내용과 관련 있는 『손자병법』 원문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써서 덧붙였다.
각 편의 해결책은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긴다”,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싸우지 말고 이겨라”, “가기 좋은 길이 도리어 나쁜 길이다”처럼 오늘날에도 여전히 되새겨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손자병법』의 핵심 내용을 초등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재해석한 것으로, 고민 많은 아이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손자병법』이라는 고전에 담긴 삶의 원칙과 지혜를 통해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수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고전 『손자병법』, 아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들에 대해 답하다
초등학교에서 십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저자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삶이 어른들의 삶 못지않게 팍팍하다고 말한다. 최근 아동 복지 관련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등학생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은 ‘공부’다.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게 힘들어서”, “학교와 학원에서 내주는 시험과 숙제가 너무 많아서”, “시험 결과가 안 좋으면 꾸중을 들을까 겁나고 불안해서”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하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진로 문제도 아이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중고등학교에 ‘자유 학기제’가 도입되는 등 진로 교육이 의무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다. 학교와 학원 공부에 쫓겨 정작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것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다. 이밖에도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 폭력, 가정불화로 인한 탈선 등 복잡하게 꼬인 인간관계도 아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들이다.
저자는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의 힘과 지혜를 찾아 주기 위해 중국의 고전 『손자병법』을 택했다. 『손자병법』은 기원전 6세기경 중국 오나라의 손무가 쓴 병법서다. 전쟁이라는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인간의 본성을 예리하게 꿰뚫은 이 책은, 이후 수천 년 동안 전쟁 같은 일상을 버티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처세술을 알려 주는 철학서로서 널리 읽혔다. 저자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다양한 병법과 인물들의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복잡한 세상 속에서 진짜 자신의 삶을 찾는 법,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법을 알려 준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
저자는 초등학생들이 남보다 성공하기 위한 공부에 짓눌려서, 어린 시절 당연히 누리고 경험해야 할 자신에 대한 탐색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살기 십상이다.
저자는 『손자병법』의 가장 큰 화두인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를 들어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가 원하는 인생을 선택해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손자병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로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열세 가지 명제를 던진다. “이기는 싸움을 준비하라”, “기본을 갖추면 길이 열린다”, “실패 속에 답이 있다”, “죽을힘을 다해 부딪쳐라” 등 고전으로서 『손자병법』이 가진 지혜의 정수를, 21세기를 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언어로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글 : 문경민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 후 11년간 교육 운동을 했다. 교육 운동을 함께하던 교사들과 『교실 속 마을활동』(공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나니아 여행」 시리즈(공저)를 썼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그림 : 민은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가브리엘 샤넬』, 『정조 대왕』, 『이태영』,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바퀴에서 우주선까지, 연기에서 인터넷까지』, 『신화, 과학을 들어 올리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편 이기는 싸움을 준비하라
제2편 문제는 오래 끌지 마라
제3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제4편 기본을 갖추면 길이 열린다
제5편 불리함을 딛고 일어서라
제6편 실패 속에 답이 있다
제7편 내게 필요한 경쟁을 선택하라
제8편 나만의 주관을 세워라
제9편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라
제10편 사람들 속에서 내 자리를 찾아라
제11편 죽을힘을 다해 부딪쳐라
제12편 인생의 고비를 넘어라
제13편 더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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