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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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자크 페랑데즈 각색 그림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15/03/04
형태사항p.139p. 국배판:32CM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350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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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식과 거짓 속에 살아가길 거부한 고독한 인간, 뫼르소
『이방인』은 삶의 부조리에 대한 고발이며 실존을 위한 용기 있는 반항이다!

프랑스 현대문학의 신화 알베르 카뮈의 첫 소설 『이방인』은 1942년 독일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유명한 첫 문장 “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하는 카뮈의 『이방인』은 부조리한 현실의 허무와 절망 속에서 인간의 자유 의지를 강조했던 그의 실존주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카뮈를 20세기 대표 작가 반열에 올린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혔으며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고전 중 하나이다.

2013년 알베르 카뮈 탄생 100주년을 맞아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이 만화 작가 자크 페랑데즈의 손끝에서 재탄생했다. 카뮈와 같은 알제리 출신으로 알제리와 프랑스의 관계와 역사를 오랜 세월 그림에 담아온 자크 페랑데즈는 갈리마르 출판사와 알베르 카뮈의 딸 카트린 카뮈의 제안으로 카뮈의 원작을 그림으로 재구성해냈다.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이방인 뫼르소의 내면이 깊이 있는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펼쳐진다.

나는 카뮈와 알제리로 연결된다. 카뮈의 작품은 알제리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곳에서 그의 작품세계가 만들어졌으며, 무심한 행복과 비극이 공존하는 그 독특한 쾌락주의를 얻었다. 카뮈의 이야기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그 공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_자크 페랑데즈, 〈리브레리 뤼시올〉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알제리에 관한 그림을 많이 그려왔다. 25년간 알제리와 프랑스에 관한 역사 만화 ‘동방 수첩’을 그리면서 종종 카뮈의 작품을 참고하곤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의 소설 『손님』(문학동네 출간, 2014)을 만화로 각색하게 됐다. 내 작업에 만족한 갈리마르 출판사와 알베르 카뮈의 딸 카트린 카뮈가 내게 카뮈의 다른 작품을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이방인』을 만화로 재구성하게 됐다. _자크 페랑데즈, 〈옹라뤼〉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뫼르소는 사회적 난파물이 아니다. 그는 어둠을 남기지 않는 태양에게 매료당한 가련하고 벌거벗은 남자일 뿐이다. 뫼르소는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절대와 진실을 향한 열정에 의해서만 살아 숨쉬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이고 우리의 감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그러나 그 진실이 없이는 우리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는 영원히 불가능한 것이다. _알베르 카뮈(1955년 영어판 서문에서)

『이방인』은 다른 모든 훌륭한 소설들처럼 시대를 앞질렀다. 주어진 자유로는 도덕적, 문화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킬 수 없는 한 남자의 절망적인 모습을 전면에 드러낸다. 그 자유는 외려 남자의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그에게서 연대감과 열정과 야망을 앗아간다. 하여 그를 수동적이고 기계적이고 동물보다 아주 조금 덜 본능적일 뿐인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그가 사형선고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를 교수대로 보내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하지만 단두대에서 그의 머리가 굴러떨어진다고 해도 나는 그를 위해 울지 않을 것이다. _마리오 바르가스 요사(1988년 스페인어판 에필로그에서)

만약 청춘의 의미가 세계라는 것과 항상 새로운 관계를 맺고자 하는 바로 그것이라면, 이 소설은 그야말로 청춘소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카뮈는 한 사람의 비극을 통해 자기 자신의 근원적 주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얼핏 매우 단순한 구조의 소설처럼 보이지만 실은 다성적인 의미가 작용하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_시미즈 도루(불문학자, 1990년 일본어판 해설에서)

알베르 카뮈는 그에게 가해지는 온갖 압박들을 이겨내고 굳건히 서 있었다. 그 시대에 그런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나는 카뮈를 깊이 존경한다. 그는 내게 본보기가 되는 작가였다. _이스마일 카다레(〈더 패리스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원칙”을 거부하는 ‘무심한’ 인간, 뫼르소

카뮈는 1955년 영어판 서문에서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 어머니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사형당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 한 문장으로 뫼르소가 이 사회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했다. 뫼르소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길 거부했고 억압적인 관습과 규칙을 지키길 거부했다. 그는 “거짓말하기를 거부”했다. 살해 후에도 회한에 잠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기는커녕 여자를 만나 자신의 욕망을 채운다. 그는 세상의 원칙에 ‘무심’하다.

모두가 이 사회에서 규정한 윤리만을 강조할 뿐 어느 누구도 한 사람의 개인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사회로부터 이해받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르고도 무심한 태도로 일관하는 그는 결국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는다. 그는 결국 이방인으로 전락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이 운명 지어진 인간 조건에 대한 의식

『이방인』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어머니의 죽음을 통보받은 후 해변에서 아랍인을 살해하기까지 뫼르소의 일상을 서술하며, 2부는 뫼르소가 체포되어 사형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감옥에서의 모습을 그린다. 지중해의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1부에서의 무심하고 냉소적인 뫼르소의 태도는 어두컴컴한 감옥을 무대로 펼쳐지는 2부에서의 깊은 내면의 목소리와 대비된다. 규정하기 어려운 인물 뫼르소는 역설적으로 감방 속 어둠에 있을 때에만 명확해진다.

대칭적이고 대조적인 구조로 구성된 카뮈의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 죽음이다. 이야기 초반 뫼르소의 어머니의 사망 소식, 이야기 중반 아랍인의 죽음, 이야기 후반 뫼르소에 대한 사형선고가 바로 그것이다. 카뮈는 죽음이 운명 지어진 인간의 삶에 대한 의식과 그러한 인간 조건에 강박을 가진 한 인물을 그린다. 감옥에서 사형을 기다리는 뫼르소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이 운명 지어진 인간의 조건을 환기시킨다.

자크 페랑데즈는 고독한 이방인 뫼르소에게 얼굴을 그려주었다. 카뮈의 『이방인』에 묘사되어 있지 않은 뫼르소의 모습은 작품을 쓸 당시 청년 카뮈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작품 속에 드리운 빛과 어둠의 영역까지 그대로 화폭에 옮겨놓은 페랑데즈는 수채화풍의 세련된 그림으로 이 시대의 명작을 다시금 느껴보게 한다.


만화 『이방인』은 시대의 분위기와 공간의 기억을 완벽히 살려냈다. _르 피가로

자크 페랑데즈는 원작에 가장 근접하게,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에게까지 무관심했던 주인공 뫼르소의 비극을 훌륭하게 재현해냈다. _디렉트 마탱

수채화풍의 새하얀 도시 알제와 금빛 지중해를 탐미하며 카뮈의 『이방인』을 탐독한다. _시앙스 에 비 쥐니오르

자크 페랑데즈는 자기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이방인이었던 뫼르소에게 얼굴과 시선을 주었다. _르 푸앵

▣ 작가 소개

원저 : 알베르 까뮈

Albert Camus
191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 몽드비에서 출생하였다. 알사스 출신의 농업 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하고,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가난 속에서 자란 카뮈는 초등학교 시절 L. 제르맹이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해 고학으로 다니던 알제대학교 철학과에서 평생의 스승이 된 장 그르니에를 만나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대학시절에는 연극에 흥미를 가져 직접 배우로서 출연한 적도 있었다. 결핵으로 교수가 될 것을 단념하고 졸업한 뒤에는 진보적 신문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 한때 공산당에 가입했던 그는 비판적인 르포와 논설로 정치적인 추방을 당하기도 했고, 프랑스 사상계와 문학계를 대표했던 말로, 지드, 사르트르, 샤르 등과 교류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몰입했다. 초기의 작품 『표리(表裏)』(1937), 『결혼』(1938)은 아름다운 산문으로, 그의 시인적 자질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1942년 7월, 문제작 『이방인(異邦人) L'' tranger』을 발표하면서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저항운동에 참가하여 레지스탕스 조직의 기관지였다가 후에 일간지가 된 「콩바」의 편집장으로서, 모든 정치 활동은 확고한 도덕적 기반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에 바탕을 둔 좌파적 입장을 견지했다. 또 집단적 폭력의 공포와 악성, 부조리함을 알레고리를 통해 형상화한 소설 『페스트』로 문학계의 대반향을 일으켰고 1951년에는 마르크시즘과 니힐리즘에 반대하며 제3의 부정정신을 옹호하는 평론 『반항적 인간』을 발표하여 사르트르와 격렬한 논쟁을 벌이다가 10년 가까운 우정에 금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1956년 『전락』을 발표하면서 사르트르에게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57년 『이방인』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최초의 본격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 집필 작업에 들어갔으나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쳤다.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라 평가받는 『이방인』에는 살인 동기를 ''태양이 뜨거워서''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이가 등장한다. 그는 삶과 현실에서 소외된 철저한 이방인으로, 죽음이라는 한계 상황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것이 얼마나 부질없으며 한편으로는 그 죽음을 향해 맹렬히 나아가는 인간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부조리에 대한 추론을 시작으로 철학적 자살, 부조리한 인간, 철학과 소설, 키릴로프 등 철학적 에세이를 엮은 『시지프의 신화』는 권위에 도전하였다는 벌로 큰 돌을 산 정상에 올리는 행위를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시지프의 죄를 모티브로 하여 일상생활과 예술작품에서 드러나는 부조리한 측면을 명쾌하게 분석한 철학 에세이다.

1947년 출간된 『페스트』는 그 해의 비평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이 작품에서 페스트는 모든 자유가 제한되는 상황 즉 감옥 속의 인간을 상징한다. 카뮈는 주인공인 의사 리외와 그 주변의 인물들을 통해 모순에 찬 삶 평온한 삶 위에 덮친 모순과 허망, 즉 부조리 속에서 그 상황을 직시하고, 낙관적 기대 없이 묵묵히 그 허망과 맞서서 대결하는 인간상을 그렸다.

이런 다양한 작품들 중에서, 알베르 카뮈가 생전에 가장 아꼈던 책은 『반항하는 인간』이라고 한다. 카뮈의 철학적·윤리적·정치적 성찰을 담은 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반항하는 인간』은 『시지프의 신화』와 함께 카뮈의 대표적인 시론(試論)이다. 1951년 출간 당시 프랑스 지성계를 들끓게 했던 이 책에서 카뮈는, 폭력과 테러를 역사적·철학적·정치적 맥락에서 살피며, 테러와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성찰한다.

이 외에도 『적지와 왕국』『행복한 죽음』『정의의 사람들ㆍ계엄령』『결혼, 여름』『태양의 후예』『젊은 시절의 글』『스웨덴 연설ㆍ문학 비평』『최초의 인간』『여행일기』『단두대에 대한 성찰ㆍ독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전락·추방과 왕국』『안과 겉』 등의 작품을 썼다.

그림 : 자크 페랑데즈(Jacques Ferrandez)
1955년 12월 12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니스 국립 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프로방스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후배지 Arriere-pays』(1982), 『지방 소식 Nouvelles du pays』(1986) 등을 발표했다. 1987년부터 2009년까지 20여 년에 걸쳐 알제리와 프랑스에 관한 역사 만화 ‘동방 수첩 Carnets d’Orient’ 시리즈(전 10권)를 완성했다. 알베르 카뮈의 소설 『손님』과 『이방인』을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했으며, 현재 재즈 콘트라베이스 연주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2부
알베르 카뮈 연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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