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김동욱
서울대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중기부, 정치부, 금융부, IT부, 사회부, 국제부를 거쳐 2012년부터는 증권부 기자로 근무 중이다. 1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벤처거품 붕괴와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사망, 2002년 대선, 노무현 정부의 등장과 한나라당의 몰락, 카드대란, 각종 IT기업의 부상과 몰락, 법조비리, 이명박 정부 집권, 정부조직 개편, 각종 노사대립과 노사정 대타협, 신종플루 유행 등 역사적 사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기자는 하루하루 역사를 쓰는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한다는 그는 역사학도이면서 경제일간지 기자라는 본인의 특수한 신분을 살려, 취재현장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제의 해답을 역사의 수많은 사건들로부터 찾아내는 작업에 천착해왔다. 그 결과물을 2008년 12월부터 한경닷컴에서 ‘김동욱 기자의 역사책 읽기blog.hankyung.com/raj99’라는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왔다. 지은 책으로 《독사》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고대
교류 ‘칼’과 ‘포르노’, 최초의 수출품
영양 뼛속 깊이 새겨진 삶의 흔적
회계 회계의 필요성, 문자를 만들다
법규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원초적인 ‘법권력’의 근원
토지 관리 관리가 너무 어려웠던 흙의 ‘경제학’
보상 피라미드는 노예가 만든 게 아니다?
평등 3000년 전 불거진 ‘분배 정의’의 요구
노예 애매하지만 널리 퍼졌던 아테네의 노예제도
통제 “들키지 말고 알아서 해”
상업 발전 명재상, ‘화류계’의 시조가 되다
개방 클레오파트라가 그때 내뱉은 말은?
세금 ‘역사의 1라운드’부터 실패를 거듭한 증세정책
상속 거액 유산을 둘러싼 로마의 유언장 대결이 발전시킨 것은?
건설 대규모 건설사업, 기억에 남는 지름길
용인用人 노예가 주인이 된 ‘노예의 변증법’
중세
자급자족 본의 아니게 ‘자급자족’ 경제로 후퇴했던 중세 유럽
화폐 화폐의 등장부터 관철된 ‘가치하락’의 법칙
진품과 위조품 진짜 공주와 가짜 공주의 가격 차
가치 1000년 전 중세시대의 10억 원짜리 ‘슈퍼카’
투기 최초의 ‘투기’, 모란꽃
부동산 ‘부동산 투기’의 달인이었던 고려시대 권세가
결혼세 초야권, ‘첫날밤’의 값비싼 경제학
지하경제 1000년 동안 변한 게 없는 ‘성매매 논란’
인적 자원 몽골제국의 가장 화끈했던 인적 교류
비교우위 800년 전의 ‘디커플링’ 원인은 빈약한 펀더멘털
개입 이슬람권 국경지대에 ‘내시 공장’이 들어선 이유는
연합 똘똘 뭉친 폐쇄 조직의 한계, 한자동맹의 흥망
노동 조직적으로 일하기를 거부했던 귀족들
흑사병 700년 전과 달라진 것 없는 사장님 마음
근대1 : 15~16세기
신분1 ‘노는 물이 다른’ 귀족은 어떻게 구분됐나
신분2 하이힐 굽 높이에 따라 여성의 신분이 나뉘었다
경제정책 ‘착한 정책’이 틀어막은 조선의 경제발전
몸값 소나 말보다 못했던 사람 몸값
여성임금 근세 초 여성의 몸값은 남성의 절반?
甲과 乙 400년 전 을乙의 소심한 반격
금융 금융업에 지워지지 않는 이름을 쓴 롬바르드
친소관계 절대로 손해볼 수 없는 장사를 한 상인은?
유착 정경유착의 원조, 야콥 푸거
인구 구조적으로 장가 못 간 중국 농촌 총각들
식인 사람이 사람을 먹다
거래 5만 마리씩 유럽을 가로질렀던 근세 초 소떼
물가상승 최초의 인플레이션이 미친 충격
득실계산 자본주의의 ‘득실표’, 정말 부를 늘렸을까?
근대2 : 17~18세기
빚 유구한 국가 부채 문제의 해결법, ‘배 째 라’
기후 태양이 1퍼센트 덜 뜨거워서 뒤바뀐 역사
자산 마녀사냥의 경제학
소금 소금, 권력의 판도를 바꾸다
세금징수 ‘거위털 뽑기’ 달인의 ‘신의 한 수’는?
세금 회피 조선시대 마을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자했던 이유
상인 중국의 ‘메디치 가’ 양저우 상인
유통 초대형 창고를 지었던 매점매석의 달인
주식 거품이 꺼지며 주식시장 없이 성장한 영국 경제
사치 ‘향락의 천국’에서 싹튼 이탈리아산 파멸의 씨앗
빈민 17세기판 ‘삼청교육대’였던 초창기 병원
모범 쉽지 않았던 왕의 농사짓기
흉작 반복된 굴레 … ‘맬서스의 저주’
장인 엄격한 도제교육의 그늘
기술 전수 땅바닥에 활을 쏜 ‘최고 전사’의 후손들
근대3 : 19세기
관리 들키지 않고 훔쳐보기, 과학적으로 훔쳐보기
기계 ‘노동 귀족’, 기계를 부수는 데 앞장서다
이상 ‘공상’과 ‘꿈’ 그리고 ‘현실’의 모호한 경계
시간 5분 늦게 돌아갔던 파리역의 시계
관료 ‘관료 천국’의 최후는?
금본위제 외환위기 때 한국만 금모으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귀금속 3025캐럿의 비극
기술 무뎃포와 뎃포의 싸움, 기관총이 가져온 비극
아편전쟁 볼링공 크기 ‘약藥’으로 수출됐던 아편
노동운동 낭만 시인의 분노 그리고 노동운동의 탄생
따라잡기 ‘후발자의 이점’ 그리고 ‘졸부의 한계 ’
후진성 ‘잘나가다’가 ‘남 탓’에 한 방에 쓰러지다
원정 출산 원정 출산이 유행한1 9세기 영국 사회가 낳은 어둠의 자식
물자 부족 백의민족의 이중성
현대
집값 구한말 서울 집값 10배 뛰었다
시장예측 한 치 앞을 못 본우 매함,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소비 일제강점기 원조 ‘된장녀’를 바라보던 시선
인플레이션 돈이 돈값을 못하고 죽어버리다
리더십 80년 전 경제대공황을 키운 것은 글로벌 리더십 실종
사회안전망 ‘숨 쉴 틈’을 주지 않아 더욱 무서웠던 공황
케인스 경제위기가 키운 ‘만병통치약’
전력 전력난, 90년 전 레닌의 고민이 반복되다
고용 “여자는 집에나 가…” 나치의 ‘경제 살리기’ 대책
전쟁 20세기에 자행된 약탈경제
통계 허위 통계의 착시, 대약진 운동
이념 장벽 붕괴, ‘이념’ 없이 성공한 첫 혁명
경제성장 경제성장이 잉태한 것은 민주화일까 정치 불안일까
참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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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동욱
서울대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중기부, 정치부, 금융부, IT부, 사회부, 국제부를 거쳐 2012년부터는 증권부 기자로 근무 중이다. 1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벤처거품 붕괴와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사망, 2002년 대선, 노무현 정부의 등장과 한나라당의 몰락, 카드대란, 각종 IT기업의 부상과 몰락, 법조비리, 이명박 정부 집권, 정부조직 개편, 각종 노사대립과 노사정 대타협, 신종플루 유행 등 역사적 사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기자는 하루하루 역사를 쓰는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한다는 그는 역사학도이면서 경제일간지 기자라는 본인의 특수한 신분을 살려, 취재현장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제의 해답을 역사의 수많은 사건들로부터 찾아내는 작업에 천착해왔다. 그 결과물을 2008년 12월부터 한경닷컴에서 ‘김동욱 기자의 역사책 읽기blog.hankyung.com/raj99’라는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왔다. 지은 책으로 《독사》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고대
교류 ‘칼’과 ‘포르노’, 최초의 수출품
영양 뼛속 깊이 새겨진 삶의 흔적
회계 회계의 필요성, 문자를 만들다
법규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원초적인 ‘법권력’의 근원
토지 관리 관리가 너무 어려웠던 흙의 ‘경제학’
보상 피라미드는 노예가 만든 게 아니다?
평등 3000년 전 불거진 ‘분배 정의’의 요구
노예 애매하지만 널리 퍼졌던 아테네의 노예제도
통제 “들키지 말고 알아서 해”
상업 발전 명재상, ‘화류계’의 시조가 되다
개방 클레오파트라가 그때 내뱉은 말은?
세금 ‘역사의 1라운드’부터 실패를 거듭한 증세정책
상속 거액 유산을 둘러싼 로마의 유언장 대결이 발전시킨 것은?
건설 대규모 건설사업, 기억에 남는 지름길
용인用人 노예가 주인이 된 ‘노예의 변증법’
중세
자급자족 본의 아니게 ‘자급자족’ 경제로 후퇴했던 중세 유럽
화폐 화폐의 등장부터 관철된 ‘가치하락’의 법칙
진품과 위조품 진짜 공주와 가짜 공주의 가격 차
가치 1000년 전 중세시대의 10억 원짜리 ‘슈퍼카’
투기 최초의 ‘투기’, 모란꽃
부동산 ‘부동산 투기’의 달인이었던 고려시대 권세가
결혼세 초야권, ‘첫날밤’의 값비싼 경제학
지하경제 1000년 동안 변한 게 없는 ‘성매매 논란’
인적 자원 몽골제국의 가장 화끈했던 인적 교류
비교우위 800년 전의 ‘디커플링’ 원인은 빈약한 펀더멘털
개입 이슬람권 국경지대에 ‘내시 공장’이 들어선 이유는
연합 똘똘 뭉친 폐쇄 조직의 한계, 한자동맹의 흥망
노동 조직적으로 일하기를 거부했던 귀족들
흑사병 700년 전과 달라진 것 없는 사장님 마음
근대1 : 15~16세기
신분1 ‘노는 물이 다른’ 귀족은 어떻게 구분됐나
신분2 하이힐 굽 높이에 따라 여성의 신분이 나뉘었다
경제정책 ‘착한 정책’이 틀어막은 조선의 경제발전
몸값 소나 말보다 못했던 사람 몸값
여성임금 근세 초 여성의 몸값은 남성의 절반?
甲과 乙 400년 전 을乙의 소심한 반격
금융 금융업에 지워지지 않는 이름을 쓴 롬바르드
친소관계 절대로 손해볼 수 없는 장사를 한 상인은?
유착 정경유착의 원조, 야콥 푸거
인구 구조적으로 장가 못 간 중국 농촌 총각들
식인 사람이 사람을 먹다
거래 5만 마리씩 유럽을 가로질렀던 근세 초 소떼
물가상승 최초의 인플레이션이 미친 충격
득실계산 자본주의의 ‘득실표’, 정말 부를 늘렸을까?
근대2 : 17~18세기
빚 유구한 국가 부채 문제의 해결법, ‘배 째 라’
기후 태양이 1퍼센트 덜 뜨거워서 뒤바뀐 역사
자산 마녀사냥의 경제학
소금 소금, 권력의 판도를 바꾸다
세금징수 ‘거위털 뽑기’ 달인의 ‘신의 한 수’는?
세금 회피 조선시대 마을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자했던 이유
상인 중국의 ‘메디치 가’ 양저우 상인
유통 초대형 창고를 지었던 매점매석의 달인
주식 거품이 꺼지며 주식시장 없이 성장한 영국 경제
사치 ‘향락의 천국’에서 싹튼 이탈리아산 파멸의 씨앗
빈민 17세기판 ‘삼청교육대’였던 초창기 병원
모범 쉽지 않았던 왕의 농사짓기
흉작 반복된 굴레 … ‘맬서스의 저주’
장인 엄격한 도제교육의 그늘
기술 전수 땅바닥에 활을 쏜 ‘최고 전사’의 후손들
근대3 : 19세기
관리 들키지 않고 훔쳐보기, 과학적으로 훔쳐보기
기계 ‘노동 귀족’, 기계를 부수는 데 앞장서다
이상 ‘공상’과 ‘꿈’ 그리고 ‘현실’의 모호한 경계
시간 5분 늦게 돌아갔던 파리역의 시계
관료 ‘관료 천국’의 최후는?
금본위제 외환위기 때 한국만 금모으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귀금속 3025캐럿의 비극
기술 무뎃포와 뎃포의 싸움, 기관총이 가져온 비극
아편전쟁 볼링공 크기 ‘약藥’으로 수출됐던 아편
노동운동 낭만 시인의 분노 그리고 노동운동의 탄생
따라잡기 ‘후발자의 이점’ 그리고 ‘졸부의 한계 ’
후진성 ‘잘나가다’가 ‘남 탓’에 한 방에 쓰러지다
원정 출산 원정 출산이 유행한1 9세기 영국 사회가 낳은 어둠의 자식
물자 부족 백의민족의 이중성
현대
집값 구한말 서울 집값 10배 뛰었다
시장예측 한 치 앞을 못 본우 매함,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소비 일제강점기 원조 ‘된장녀’를 바라보던 시선
인플레이션 돈이 돈값을 못하고 죽어버리다
리더십 80년 전 경제대공황을 키운 것은 글로벌 리더십 실종
사회안전망 ‘숨 쉴 틈’을 주지 않아 더욱 무서웠던 공황
케인스 경제위기가 키운 ‘만병통치약’
전력 전력난, 90년 전 레닌의 고민이 반복되다
고용 “여자는 집에나 가…” 나치의 ‘경제 살리기’ 대책
전쟁 20세기에 자행된 약탈경제
통계 허위 통계의 착시, 대약진 운동
이념 장벽 붕괴, ‘이념’ 없이 성공한 첫 혁명
경제성장 경제성장이 잉태한 것은 민주화일까 정치 불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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