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리의 얄개 짓에 잠 못 이루는 곰!!
곰을 못 살게 구는 오리가 있습니다. 이 오리가 폭력을 사용하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곰의 ‘덩치가 작으냐?’ 하면 그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곰의 덩치, 산만합니다. 오리의 열 배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산만한 곰이 작은 오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느냐? 이유가 있습니다. 곰은 지금 잠이 무척 고픕니다. 너무 졸려서 ‘한 달 내내 잘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웃에 사는 오리는 무척 심심합니다. 조금 투덜거리긴 하지만 오리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인 곰과 놀고 싶습니다. 그래서 곰의 집에 놀러 갑니다. 그리고 툭 한마디 던집니다. “곰아, 자니?”하고 말이죠.
달콤한 잠에 막 빠지려는 순간, 오리의 방문에 곰은 화들짝 놀라 깹니다. 오리가 깨우는 순간 곰은 ‘집에 불이라도 났나’하고 생각했을 겁니다. 너무 놀란 곰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건 오리의 방문 목적입니다. 한 달이라도 잘 수 있을 것 같은 곰을 깨운 오리의 방문 목적은 바로 ‘같이 놀고 싶어서’이니까요
어이 없는 방문에 곰은 가까스로 화를 누르며, 오리를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개구쟁이 오리, 여기서 장난을 멈출지 모르겠네요. 또한 곰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지 책을 넘기는 마지막까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달라서 더욱 끈끈해지는 우정
아마도 곰과 오리는 오래된 이웃이자 친구로 보입니다. 투박하면서 덤덤한 곰과 익살과 장난으로 가득한 오리는 썩 잘 맞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의 다른 면에 끌려 오랫동안 사이 좋게 지낸 친구일 겁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구석 때문에 가끔은 싸우기도 하겠죠. 자고 싶은데 놀자고 할 때나, 라면을 먹고 싶은데 피자를 시켰을 때처럼 말입니다. 곰과 오리도 마찬가지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럴 땐 서로 싸우고 토라지지만 금새 화해하고 서로를 찾습니다. 그런 일들이 알알이 쌓여 우정을 이루나 봅니다.
‘내 얘기’ 같아 친근한 우정에 관한 즐거운 이야기
그래서 진정한 친구는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쉽게 화해합니다. 싸웠다가도 다시 만나 예전처럼 낄낄대고 싶은 마음에 서로를 애타게 찾습니다. 이 책 『곰아, 자니?』에서도 이 같은 장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놀자’는 오리와 그런 오리 때문에 너무 괴로운 곰의 표정은 따뜻하고 익살스런 그림에 실려 재미를 배가합니다. 아이는 물론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까지 웃게 만듭니다. 사랑스럽기까지 하죠.
『곰아, 자니?』는 우리 얘기 같아 더욱 반가운, 우정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책을 읽다가 그 동안 잊고 지낸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도 모릅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새롭게 발견하게 만드는 책, 바로 『곰아, 자니?』입니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글 : 조리 존
조리는 가끔 시끄러운 이웃들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친 적이 있다. 그래서 곰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 하지만 가끔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그냥 밤새 놀고 싶어서 깨어있기도 한다. 그래서 오리가 어떤 마음인지도 아주 잘 알고 있다. 조리는 베스트셀러 『All My Friends are Dead』 시리즈의 공동저작을 비롯하여 유머책을 많이 저술하고 있다. 이 책은 조리가 처음 도전하는 어린이 그림책이다.
그림 : 벤지 데이비스
벤지는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어릴 때부터 벤지는 식탁 위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아직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신의 그림이 책과 스크린에 나오는 게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 벤지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그림책과 단편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 광고, 영화 타이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내 니나와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
역 : 이순영
이순영은 도서출판 북극곰 대표이자 번역가이다. 짝꿍과 함께 재미있고 예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북극곰』 『당신의 별자리』 『안돼!』 『나비가 되고 싶어』 『누구세요?』 『고슴도치의 알』 『똑똑해지는 약』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내 친구 보푸리』 『루빈스타인은 참 예뻐요』 등이 있다.
오리의 얄개 짓에 잠 못 이루는 곰!!
곰을 못 살게 구는 오리가 있습니다. 이 오리가 폭력을 사용하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곰의 ‘덩치가 작으냐?’ 하면 그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곰의 덩치, 산만합니다. 오리의 열 배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산만한 곰이 작은 오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느냐? 이유가 있습니다. 곰은 지금 잠이 무척 고픕니다. 너무 졸려서 ‘한 달 내내 잘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웃에 사는 오리는 무척 심심합니다. 조금 투덜거리긴 하지만 오리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인 곰과 놀고 싶습니다. 그래서 곰의 집에 놀러 갑니다. 그리고 툭 한마디 던집니다. “곰아, 자니?”하고 말이죠.
달콤한 잠에 막 빠지려는 순간, 오리의 방문에 곰은 화들짝 놀라 깹니다. 오리가 깨우는 순간 곰은 ‘집에 불이라도 났나’하고 생각했을 겁니다. 너무 놀란 곰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건 오리의 방문 목적입니다. 한 달이라도 잘 수 있을 것 같은 곰을 깨운 오리의 방문 목적은 바로 ‘같이 놀고 싶어서’이니까요
어이 없는 방문에 곰은 가까스로 화를 누르며, 오리를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개구쟁이 오리, 여기서 장난을 멈출지 모르겠네요. 또한 곰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지 책을 넘기는 마지막까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달라서 더욱 끈끈해지는 우정
아마도 곰과 오리는 오래된 이웃이자 친구로 보입니다. 투박하면서 덤덤한 곰과 익살과 장난으로 가득한 오리는 썩 잘 맞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의 다른 면에 끌려 오랫동안 사이 좋게 지낸 친구일 겁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구석 때문에 가끔은 싸우기도 하겠죠. 자고 싶은데 놀자고 할 때나, 라면을 먹고 싶은데 피자를 시켰을 때처럼 말입니다. 곰과 오리도 마찬가지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럴 땐 서로 싸우고 토라지지만 금새 화해하고 서로를 찾습니다. 그런 일들이 알알이 쌓여 우정을 이루나 봅니다.
‘내 얘기’ 같아 친근한 우정에 관한 즐거운 이야기
그래서 진정한 친구는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쉽게 화해합니다. 싸웠다가도 다시 만나 예전처럼 낄낄대고 싶은 마음에 서로를 애타게 찾습니다. 이 책 『곰아, 자니?』에서도 이 같은 장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놀자’는 오리와 그런 오리 때문에 너무 괴로운 곰의 표정은 따뜻하고 익살스런 그림에 실려 재미를 배가합니다. 아이는 물론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까지 웃게 만듭니다. 사랑스럽기까지 하죠.
『곰아, 자니?』는 우리 얘기 같아 더욱 반가운, 우정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책을 읽다가 그 동안 잊고 지낸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도 모릅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새롭게 발견하게 만드는 책, 바로 『곰아, 자니?』입니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글 : 조리 존
조리는 가끔 시끄러운 이웃들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친 적이 있다. 그래서 곰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 하지만 가끔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그냥 밤새 놀고 싶어서 깨어있기도 한다. 그래서 오리가 어떤 마음인지도 아주 잘 알고 있다. 조리는 베스트셀러 『All My Friends are Dead』 시리즈의 공동저작을 비롯하여 유머책을 많이 저술하고 있다. 이 책은 조리가 처음 도전하는 어린이 그림책이다.
그림 : 벤지 데이비스
벤지는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어릴 때부터 벤지는 식탁 위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아직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신의 그림이 책과 스크린에 나오는 게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 벤지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그림책과 단편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 광고, 영화 타이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내 니나와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
역 : 이순영
이순영은 도서출판 북극곰 대표이자 번역가이다. 짝꿍과 함께 재미있고 예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북극곰』 『당신의 별자리』 『안돼!』 『나비가 되고 싶어』 『누구세요?』 『고슴도치의 알』 『똑똑해지는 약』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내 친구 보푸리』 『루빈스타인은 참 예뻐요』 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