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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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달로
출판사항라비린스, 발행일:2015/03/20
형태사항p.424p.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52745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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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사랑에 빠지는 시간, 0.2초! 사랑을 인지하는 시간, 50초!
그럼, 감정이 이성의 족쇄를 걷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순간의 감정을 이성으로 제어하려다가 더 대담해지고 솔직해져버린 욕망
사랑은 한순간에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이란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다.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뇌에서 방출되기까지 단 0.2초가 걸린다. 스스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인식하기까지 아무리 길어도 50초면 충분하다. 즉 눈앞의 대상이 ‘내 연인’이라는 본능적인 직감은 짧게는 0.2초, 길게는 50초면 판별할 수 있다.
『라스트 나잇』의 두 주인공, 유주와 애덤은 본능적인 사랑의 끌림을 대변한다. 한국과 미국, 평범한 중산층 가정과 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 마피아 가문, 몸에 밴 배려와 말투에 밴 까칠함, 낙천적인 사고와 철두철미함, 원만함과 섬세함. 도무지 공감할 수 있는 것 하나 없는 사이이지만, 강력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서로가 서로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고, 감정적으로 끌렸다는 것!
하지만 둘은 이 사실을 부정한다. 머릿속의 강력한 이성으로 솔직한 감정을 억누른다. 유주는 애덤이 외모 외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고집하고, 집요하고, 인정머리가 없다고 여긴다. 그러면서도 자석처럼 끌리듯 자기도 모르게 애덤의 얼굴, 눈빛을 시작으로 언뜻 보이는 목울대와 팔근육에 시선을 빼앗긴다. 애써 닫아두었던 마음까지 움직인다. 날이 갈수록 유주 내면에서 이성과 감정의 간극은 더욱 깊어만 간다.
애덤이 느끼는 양가감정은 유주보다 증폭이 크다. 애덤 스스로도 자신이 왜 이렇게 유주에게 집착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명품 슈트의 청구비용을 빌미로 비서로 채용하고 곁에 둔다. 보면 볼수록 자기도 모르게 그녀에게 뻗어나가는 손을 제지한다. 특히 애덤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잘 조절해왔기에 유주 앞에서 자신조차 낯설어지는 제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억제하려 해도, 감정은 어떤 식으로든 분출되기 마련이다. 이성과 감정이 마찰을 일으키듯 극단의 호감과 증오를 오가고, 해소되지 못한 욕망은 더욱 대담해지고 솔직해진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절정으로 치달을 무렵, 둘은 전혀 계획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둘이 애덤의 펜트하우스를 찾게 된다. 과연 둘의 감정은 이성의 족쇄를 걷어낼 수 있을까?


감정의 모순에 빠진 남녀의 은밀한 ‘밀당’은 과연 어떤 그래프를 그릴까?
성인을 위한 로맨스! 관능적인 언어, 밀도 높은 묘사로 그려낸 사실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서사
아무리 사랑을 느끼는 사이라 하더라도 솔직하게 모든 마음을 터놓을 수 없다. 특히 서로 호감을 품기 시작한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순간순간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떠오른 생각을 여과 없이 쏟아내면 상대는 호감을 느끼기보다 부담스럽고 불편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인관계에서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대상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가장 어렵다. 때문에 사랑하는 감정에 빠져든 두 남녀에게 ‘밀당’은 필수불가결한 통과의례이다.
하지만 『라스트 나잇』의 두 주인공, 유주와 애덤의 ‘밀당’은 여느 연인과 다르다. 평범한 공식을 따를 수가 없는 처지다. 첫 만남부터 이성에게 강력하게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그에 못지않게 이성적인 방어기제가 강력하게 작용한 탓이다. 때문에 유주와 애덤은 서로에 대한 감정뿐 아니라 자기모순에도 혼란을 느낀다.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동시에 공전을 하듯, 스스로를 향한 갈등과 상대를 향한 갈등은 복합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
작가는 유려하면서도 밀도 높은 묘사로 두 인물의 심리를 그려낸다. 정반대의 출발점에서 시작한 감정과 이성의 그래프는 완곡한 곡선을 그리기도 하고, 때론 급격한 경사를 이룬다. 극단의 내적인 갈등과 외적인 갈등은 작가의 관능적인 언어로 리얼리티를 잃지 않으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로 전개된다.
‘예스24 e-연재’에 작품을 연재할 당시부터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라스트 나잇』은 2014년 하반기 ‘예스24 e-연재’에서 구독수 1위를 차지했다.


등장인물

‘남자의 본능’을 일깨운 러블리 사고뭉치 팜므 파탈 김유주
결혼 한 달 전, 약혼자에게서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은 암담한 현실에서 뉴욕행 허니문 티켓을 터닝포인트로 삼을 만큼 엉뚱하고 당찬 푸드스타일리스트. 하지만 첫날밤부터 위안을 찾으려 했던 알코올은 그녀에게 이브를 유혹하는 뱀과 같은 존재였다. 그 덕에 애덤을 만나고 알게 됐지만, 자기 뜻과 무관하게 그에게 선악과를 건넨 이브가 되고 만다. 그녀는 인식하지 못한다. 선악과는 이미 그녀 자신도 한입 베어 물었다는 사실을.

섬세한 차도남, 알고 보면 열정의 짐승남 애덤 데이비드
세계적인 명품 로퍼 ‘스토즈’의 CEO이자 이탈리아 ‘AC 팔레르모’ 축구단의 구단주. 게다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의 아들이자 마피아의 핏줄. 태어날 때부터 파파라치와 기자들의 먹잇감이었던 애덤. 모두가 찬탄하는 냉철함과 섬세함, 승부욕은 스스로를 방어하고 살아남기 위해 중무장한 갑옷이었다. 유주를 알게 되면서 서서히 조심스럽게 세상에 대해 경계를 풀더니, 급기야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던 본능마저 깨어난다.

불분명한 성정체성을 상쇄하고도 남는 이해와 배려, 뉴욕 최고의 완벽 비서 마크
왜소한 체격, 대머리에 동그란 안경테를 쓰고, 단정한 슈트로 늘 애덤 곁을 지키는 충직한 비서. 조카뻘이나 다름없는 애덤에게 항상 경어를 쓰며,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남자. 또한 괴팍한 보스에게 정신없이 시달리는 초보 비서 유주의 취향을 귀신 같이 알아내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시트란 장미, 정식당 정찬 등으로 제대로 위로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최고의 감성지수 소유자. 성정체성의 의심을 잠재울 만큼 공감능력과 배려능력이 탁월하다.

박애주의자와 카사노바 사이에 선, 자유로운 영혼의 밀당 고수 이노우에 타쿠미
[뉴욕타임스]의 사회경제부 기자이자 애덤과 절친한 벗. 남의 이목에 전혀 신경 따위 버려둔 그의 분방함은 애덤을 묘하게 자극하고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전혀 다른 성격, 정반대 성향에도 서로에게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었던 둘. 그런데 유주를 바라보는 타쿠미의 시선이 심상찮다.

스무 살 철부지 시절 ‘방목’ 육아를 실천한 쿨한 엄마, 그 이면에 감춰진 애틋한 모정 그레이스 테일러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젊은 시절 할리우드에 혜성처럼 나타났던 여배우.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동양계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열애 끝에 애덤을 낳았다. 어린 애덤에게 엄마 역할을 하지 못한 마음속 부담감이 그녀를 짓누른다. 장성한 아들 앞에서 항상 쿨하지만, 마음속엔 뜨거운 모정이 흐른다. 아들과 억지로 점심 약속을 만들고 아들의 회사에 들렀는데, 새로운 여자 비서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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