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머니로 함께 세워지기 위한 초대의 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 특히 어머니들을 때때로 절망한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잘 따라오는 듯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변화되는데 어머니로서는 그 변화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머니 세움》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기독교 가정의 믿음의 어머니들을 위한 책이다. 기도로 자녀를 키우길 원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안내서다.
“이 책은 매일 자라는 자녀의 변화, 예상치 못한 자녀의 반응,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자녀의 미래 앞에서 하나님이 부여하신 거룩한 이름 ‘어머니’로 함께 세워지기 위한 초대의 글입니다. 어머니, 당신의 품에 안긴 자녀가 자라고 있으니 어머니의 품도 자라야 합니다. 그 이름이 담긴 하나님의 성품을 하나하나 깨닫고 자발적으로 변화하고 지속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어머니인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다음 세대가 거룩하게 준비되길 꿈꾸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꿈을 우리가 함께 꾸고 누릴 시간입니다. 그리고 곧 우리의 자녀를 통해 그 꿈을 보게 될 것입니다.”(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을 쓴 박미숙은 청년 시절 선교사로 활동하다 목회자 아내가 되고 현재 기독대안학교인 샘물중고등학교 및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에서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대 두 딸의 어머니이기도 한 저자는 지금보다 더 거친 세상을 살아갈 다음 세대를 키우는 어머니야말로 선교사라고 말한다. 20년이 넘는 어머니로서의 삶은 선교사의 삶이었고 그것이 하나님이 자신을 향한 부르심이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공통의 선교지가 다음 세대요,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성적으로 줄을 서야 하고, 학교 밖에서 어머니들이 줄을 서야 하는 사회. 이 사회에서 믿음의 어머니들은 그만 멈춰 서서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눈을 감고 자신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는 시간이 누적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아이의 마음을 볼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아이를 응원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눈을 감는 것은 곧 기도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하게 대해야
부모는 자녀에게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보호성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녀를 위하는 마음이 지나쳐서 아이를 어머니의 뜻대로 끌고 가고, 힘들게 끌고 간만큼 보상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녀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거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게 된다. 그동안 청년 상담을 통해 그 상처들이 얼마나 마음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 수없이 본 저자는 그래서 어린 시절 자녀 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어머니 자신도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아파하면서도 그것을 어느새 자녀에게 대물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어머니들은 이젠 자녀를 ‘나의 어린 아이’가 아닌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라고 권한다. 그래야 비로소 어머니로서 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를 믿고 알아가는 온전한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십시오. 지금은 당연히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우리 생명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랄 것이기에 그 어떤 잣대로도 평가받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로 존재할 뿐입니다. 농부처럼, 장성한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나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하게 대하십시오.”
[어머니 세움] 강의에서 나온 뜨거운 회개와 감사기도
저자가 진행하는 [어머니 세움] 강의는 뜨거운 고백의 현장이다. 강의를 듣고 어머니들은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통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내뱉은 말과 차가운 시선으로 아이에게 상처 준 것을 회개합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열매만 바라보고 요구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보다 ‘아이 때문에’라는 원망을 마음 깊은 곳에 숨기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수고와 애씀에 대한 보상을
아이에게 얻으려고 했음을 회개합니다.”
“힘으로 누르고, 눈빛으로 누르고, 정말 치사하게 경제력으로 아이를 누르고 조정하려 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의 고귀한 사랑이 녹아 있는 이 아이들을 마치 내가 만든 것처럼 내 마음대로 키우고 내 의지대로 끌고 가려고 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큰 완성된 그림을 보지 못하고 이제 겨우 그려가는 밑그림을 보며 판단하고 지적하고 실망하고 좌절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어머니 세움]을 통해 어머니로서 바로 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하는 어머니들의 기도는 뜨겁다. 그리고 그 기도는 결국 눈을 감고 자녀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로 이어진다.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려고 하면서 어머니는 어머니로서 비로소 세워지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어머니도, 자녀도 당신의 자녀로 이미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방향은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게 자라가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니라 ‘우리’가 말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녀를 잘 가르치는 기술이나 말이 아니라, 우리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말로 자녀를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말에 힘을 빼고 삶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추천사를 쓴 은혜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한다. 어머니들이 무릎 꿇고 눈을 감고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살아가리라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머니들을 위한 진정한 안내서다.
* 추천의 말
교육의 1차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라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어머니들이 그 역할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머니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기도가 모아져서 나온 책입니다. 학문적인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이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은 그동안 어머니들이 모여서 나누었던 자녀양육의 생생한 지혜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은퇴)
열망과 헌신의 삶을 살고 있는 박미숙 선생님의 삶과 인격이 담겨 있는 책 《어머니 세움》을 내게 되어 진심으로 기뻐하며 이 책이 많은 어머니들과 만나길 기다립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드러날 것입니다.
- 박은조(은혜샘물교회 목사, 샘물 중고등학교 이사장, OM 코리아 이사장)
이 책은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아득해하면서도 옆 사람 따라 마냥 걷고 있는 부모들의 손을 잡고 잠시만 멈춰 서서 생각하자고, 그래서 다시 한 번 지금 이 길이 얼마나 복 되고 위대한 길인지 살피며 한 걸음씩 바르게 내딛자고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지켜본 저자의 삶의 고백이 이 땅의 부모들에게 정직한 안내서가 되어 주리라 믿기에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 김주련(성서유니온선교회 출판국장)
박미숙 선생님의 [어머니 세움] 강의를 통해 비로소 진정한 엄마 됨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았습니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내 자녀를 뛰어넘어 이 시대 이 땅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소명의 자리’에 계신 것을 발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미정 (샘물중고등학교 1회 졸업생 어머니)
▣ 작가 소개
저자 : 박미숙
부모교육 강사, 동화작가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OM 선교회를 통해 영국에서 단기 선교를 했다. 목회자의 아내로 많은 어머니들을 만나면서 가정 사역과 기독 상담에 대해 공부했다. 어머니야말로 다음 세대를 위한 진정한 선교사라는 사명감으로, 어머니들에게 그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길 권면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 대안학교인 샘물중고등학교 [어머니 세움], 성서유니온선교회 [큐티아이 부모교육] 등을 통해 성경을 바탕으로 한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한국 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큐티아이》에 동화를 연재하는 한편 퀼트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강 어머니, 당신은 농부입니다
장성한 성도의 모습으로 자녀의 미래를 상상하라
농부를 통해 배우라
봄철 나무와 봄철 농부
여름 나무와 여름 농부
농부에게 있어야 할 것들
꽃들에게 희망을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는가
생각동화1 작지만 큰 나무
2강 어머니, 당신은 팀 사역자입니다
사랑은 생명을 자라게 하는 영양분
사랑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가르치고 훈련하는 바른사랑
응원하고 지지하는 지원사랑
가정은 사랑의 둥지, 언약과 은혜로 세우다
부부가 팀 사역을 공유하라
파트너를 파악하라
가정의 둥지를 견고하게 하는 방법
확대 파트너를 확보하라
생각동화2 방울이의 둥지
3강 어머니, 당신은 멘토입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누구로 살 것입니까
자녀에게 많은 기억을 남겨 주라
부모는 자녀의 멘토다
나의 자녀, 멘티를 파악하라
자아형성 과정을 돌아보라
신뢰성, 자율성, 주도성, 근면성 회복 프로젝트
의존에서 독립으로, 청소년기
마음의 싸움에서 지면 생활은 점령당한다
성의식 형성을 도우라
4강 어머니, 당신은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을 배우는 어머니가 되라
하나님의 전사, 선교사
어머니는 선교사다
어머니,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머니는 NGMM 선교사다
어머니는 다음 세대를 품은 선교사다
어머니로 함께 세워지기 위한 초대의 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 특히 어머니들을 때때로 절망한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잘 따라오는 듯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변화되는데 어머니로서는 그 변화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머니 세움》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기독교 가정의 믿음의 어머니들을 위한 책이다. 기도로 자녀를 키우길 원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안내서다.
“이 책은 매일 자라는 자녀의 변화, 예상치 못한 자녀의 반응,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자녀의 미래 앞에서 하나님이 부여하신 거룩한 이름 ‘어머니’로 함께 세워지기 위한 초대의 글입니다. 어머니, 당신의 품에 안긴 자녀가 자라고 있으니 어머니의 품도 자라야 합니다. 그 이름이 담긴 하나님의 성품을 하나하나 깨닫고 자발적으로 변화하고 지속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어머니인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다음 세대가 거룩하게 준비되길 꿈꾸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꿈을 우리가 함께 꾸고 누릴 시간입니다. 그리고 곧 우리의 자녀를 통해 그 꿈을 보게 될 것입니다.”(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을 쓴 박미숙은 청년 시절 선교사로 활동하다 목회자 아내가 되고 현재 기독대안학교인 샘물중고등학교 및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에서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대 두 딸의 어머니이기도 한 저자는 지금보다 더 거친 세상을 살아갈 다음 세대를 키우는 어머니야말로 선교사라고 말한다. 20년이 넘는 어머니로서의 삶은 선교사의 삶이었고 그것이 하나님이 자신을 향한 부르심이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공통의 선교지가 다음 세대요,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성적으로 줄을 서야 하고, 학교 밖에서 어머니들이 줄을 서야 하는 사회. 이 사회에서 믿음의 어머니들은 그만 멈춰 서서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눈을 감고 자신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는 시간이 누적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아이의 마음을 볼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아이를 응원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눈을 감는 것은 곧 기도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하게 대해야
부모는 자녀에게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보호성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녀를 위하는 마음이 지나쳐서 아이를 어머니의 뜻대로 끌고 가고, 힘들게 끌고 간만큼 보상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녀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거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게 된다. 그동안 청년 상담을 통해 그 상처들이 얼마나 마음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 수없이 본 저자는 그래서 어린 시절 자녀 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어머니 자신도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아파하면서도 그것을 어느새 자녀에게 대물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어머니들은 이젠 자녀를 ‘나의 어린 아이’가 아닌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라고 권한다. 그래야 비로소 어머니로서 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를 믿고 알아가는 온전한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십시오. 지금은 당연히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우리 생명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랄 것이기에 그 어떤 잣대로도 평가받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로 존재할 뿐입니다. 농부처럼, 장성한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나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하게 대하십시오.”
[어머니 세움] 강의에서 나온 뜨거운 회개와 감사기도
저자가 진행하는 [어머니 세움] 강의는 뜨거운 고백의 현장이다. 강의를 듣고 어머니들은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통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내뱉은 말과 차가운 시선으로 아이에게 상처 준 것을 회개합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열매만 바라보고 요구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보다 ‘아이 때문에’라는 원망을 마음 깊은 곳에 숨기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수고와 애씀에 대한 보상을
아이에게 얻으려고 했음을 회개합니다.”
“힘으로 누르고, 눈빛으로 누르고, 정말 치사하게 경제력으로 아이를 누르고 조정하려 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의 고귀한 사랑이 녹아 있는 이 아이들을 마치 내가 만든 것처럼 내 마음대로 키우고 내 의지대로 끌고 가려고 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큰 완성된 그림을 보지 못하고 이제 겨우 그려가는 밑그림을 보며 판단하고 지적하고 실망하고 좌절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어머니 세움]을 통해 어머니로서 바로 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하는 어머니들의 기도는 뜨겁다. 그리고 그 기도는 결국 눈을 감고 자녀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로 이어진다.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려고 하면서 어머니는 어머니로서 비로소 세워지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어머니도, 자녀도 당신의 자녀로 이미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방향은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게 자라가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니라 ‘우리’가 말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녀를 잘 가르치는 기술이나 말이 아니라, 우리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말로 자녀를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말에 힘을 빼고 삶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추천사를 쓴 은혜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한다. 어머니들이 무릎 꿇고 눈을 감고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살아가리라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머니들을 위한 진정한 안내서다.
* 추천의 말
교육의 1차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라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어머니들이 그 역할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머니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기도가 모아져서 나온 책입니다. 학문적인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이어서 이 책을 읽는 분들은 그동안 어머니들이 모여서 나누었던 자녀양육의 생생한 지혜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은퇴)
열망과 헌신의 삶을 살고 있는 박미숙 선생님의 삶과 인격이 담겨 있는 책 《어머니 세움》을 내게 되어 진심으로 기뻐하며 이 책이 많은 어머니들과 만나길 기다립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드러날 것입니다.
- 박은조(은혜샘물교회 목사, 샘물 중고등학교 이사장, OM 코리아 이사장)
이 책은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 아득해하면서도 옆 사람 따라 마냥 걷고 있는 부모들의 손을 잡고 잠시만 멈춰 서서 생각하자고, 그래서 다시 한 번 지금 이 길이 얼마나 복 되고 위대한 길인지 살피며 한 걸음씩 바르게 내딛자고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지켜본 저자의 삶의 고백이 이 땅의 부모들에게 정직한 안내서가 되어 주리라 믿기에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 김주련(성서유니온선교회 출판국장)
박미숙 선생님의 [어머니 세움] 강의를 통해 비로소 진정한 엄마 됨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았습니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내 자녀를 뛰어넘어 이 시대 이 땅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소명의 자리’에 계신 것을 발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미정 (샘물중고등학교 1회 졸업생 어머니)
▣ 작가 소개
저자 : 박미숙
부모교육 강사, 동화작가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OM 선교회를 통해 영국에서 단기 선교를 했다. 목회자의 아내로 많은 어머니들을 만나면서 가정 사역과 기독 상담에 대해 공부했다. 어머니야말로 다음 세대를 위한 진정한 선교사라는 사명감으로, 어머니들에게 그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길 권면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 대안학교인 샘물중고등학교 [어머니 세움], 성서유니온선교회 [큐티아이 부모교육] 등을 통해 성경을 바탕으로 한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한국 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큐티아이》에 동화를 연재하는 한편 퀼트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강 어머니, 당신은 농부입니다
장성한 성도의 모습으로 자녀의 미래를 상상하라
농부를 통해 배우라
봄철 나무와 봄철 농부
여름 나무와 여름 농부
농부에게 있어야 할 것들
꽃들에게 희망을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는가
생각동화1 작지만 큰 나무
2강 어머니, 당신은 팀 사역자입니다
사랑은 생명을 자라게 하는 영양분
사랑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가르치고 훈련하는 바른사랑
응원하고 지지하는 지원사랑
가정은 사랑의 둥지, 언약과 은혜로 세우다
부부가 팀 사역을 공유하라
파트너를 파악하라
가정의 둥지를 견고하게 하는 방법
확대 파트너를 확보하라
생각동화2 방울이의 둥지
3강 어머니, 당신은 멘토입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누구로 살 것입니까
자녀에게 많은 기억을 남겨 주라
부모는 자녀의 멘토다
나의 자녀, 멘티를 파악하라
자아형성 과정을 돌아보라
신뢰성, 자율성, 주도성, 근면성 회복 프로젝트
의존에서 독립으로, 청소년기
마음의 싸움에서 지면 생활은 점령당한다
성의식 형성을 도우라
4강 어머니, 당신은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을 배우는 어머니가 되라
하나님의 전사, 선교사
어머니는 선교사다
어머니,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머니는 NGMM 선교사다
어머니는 다음 세대를 품은 선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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