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이다3

고객평점
저자김남중
출판사항비룡소, 발행일:2019/05/30
형태사항p.174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121628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상륙하다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
우리 시대의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2부 3권 『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4권 『동인도 회사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동화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말하듯 발표하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조선을 벗어난 세계, 그것도 17세기의 바다에 눈을 돌려 독자들이 지금껏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의 세계를 담아내었다. 작가는 17세기 중반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조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하멜 표류기』로 불리는 조선 안내서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한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시작되었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

1부에서는 해풍이가 여수의 작은 마을을 떠나 하멜 일행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2부에는 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해풍이의 세계일주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에 해당되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하멜과 헤어져 외톨이가 된 해풍이...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상륙하다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
우리 시대의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2부 3권 『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4권 『동인도 회사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동화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말하듯 발표하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조선을 벗어난 세계, 그것도 17세기의 바다에 눈을 돌려 독자들이 지금껏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의 세계를 담아내었다. 작가는 17세기 중반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조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하멜 표류기』로 불리는 조선 안내서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한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시작되었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

1부에서는 해풍이가 여수의 작은 마을을 떠나 하멜 일행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2부에는 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해풍이의 세계일주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에 해당되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하멜과 헤어져 외톨이가 된 해풍이가 동인도 회사의 무역선을 타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고, 4부와 5부에서는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조선으로 돌아오는 해풍이의 대모험을 담을 예정이다.

“그냥 해 볼래요. 그래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잖아요.”

남해안 여수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해풍이에게 바다는 아버지를 삼킨 미지의 세계일 뿐이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해풍이는 오래전부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하멜 일행을 따라 나선다. 그들은 조선을 탈출해 일본 나가사키로 가는 배에 몸을 싣게 되고 해풍이는 낯선 일본 땅 나가사키에서 아버지 생존 소식을 듣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해풍이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대신, 하멜과 함께 나가사키를 떠나 미지의 땅 홀란드를 향해 출발한다. 해풍이와 하멜 일행을 태운 배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닿는다. 현재의 자카르타인 바타비아에는 당시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아시아 무역을 관리하는 지역본부가 있었다. 동인도 회사는 바타비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쳤고 인도네시아는 결국 1949년까지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에는 하멜 일행이 속한 동인도 회사와 바타비아가 있는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중간에서 어느 쪽에 설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이방인 아이 해풍이의 눈에 비친 적도의 세상이 그려진다.

유럽의 동인도 회사가 장악한 아시아의 바다라는 독특한 소재에, 열대의 낯선 밀림에 떨어진 해풍이의 숨 막히는 모험, 그리고 무역을 핑계로 침략당하는 인도네시아 왕국 사람들의 투쟁이 더해져 긴박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당시 자바섬의 정국, 동인도 회사의 영향력, 동인도 회사로부터 자유를 갈구하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투지, 그러면서 또 고향 땅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온갖 경험들 속에 서서히 자신의 미래와 조선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해풍이의 성장은, 키보드로 모든 것을 알아 낼 수 있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결정하는 해풍이의 담력과 용기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몸 사리다가 결국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하는 우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

『나는 바람이다』1부를 쓰기 위해 한국 최대 범선인 코리아나를 타고 여수에서 나가사키까지 바닷길을 직접 항해하며 취재했던 작가의 노력은 2부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자카르타로 날아가, 바타비아의 옛 자취와 흔적을 쫓아, 해풍이가 실제 겪을 법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사실적인 고증 위에 살려 놓았다. 주인공의 발자취를 그려내기 위해 현지를 샅샅이 취재하는 작가의 열정은 3부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암스테르담에 이른 해풍이를 그려내기 위한 네덜란드 취재가 이미 완료 되었고, 이후에는 서인도 회사와 스페인, 멕시코와 태평양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해풍이는 일본에서 한 달이나 걸려 바타비아에 왔는데, 아직도 유럽까지는 열 달 가까운 뱃길이 남아 있다. 유럽에 가도 겨우 절반이 끝날 뿐, 되돌아가기 위한 모험이 또 다른 바다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자카르타에서 해풍이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를 만났다. 한때 전 세계의 보물창고였던 나라, 그래서 수 세기 동안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인도네시아의 슬픈 역사, 결국은 독립을 쟁취한 용감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며 나는 해풍이에게 말을 건네고 싶었다.
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어.
- 「작가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글 : 김남중
Kim, Nam-jung
1972년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제9회 MBC 창작동화상, 2004년 「덤벼라, 곰!」으로 제5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고,『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제8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동화집『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좋은 글만 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두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동화작가. 자전거로 국토 순례를 하며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다. 『황토』 『꼬리 꼬리』 『들소의 꿈』 『붕어 낚시 삼총사』 『주먹곰을 지켜라』 『하늘을 날다』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살아 있었니』『나는 바람이다 1,2』등을 썼으며, 『간디의 뒤를 따라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강전희
부산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그림책과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따뜻한 시선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화가이다. 골목 산책을 좋아하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옛것이 살아온 흔적을 찾는 일에 특별한 재미를 느낀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 『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 전통문화즐기기 시리즈의 『우리 옛 장날』, 동화 『춘악이』『우유 귀신 딱지 귀신』, 『울지 마, 별이 뜨잖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는 바람이다 1,2』 등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1. 납치된 아이
2. 돛대 타기
3. 바타비아 평의회
4. 탈출
5. 소년 해적 아디
6. 목에 걸린 올가미
7. 박쥐 아가씨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